AVI, LAWO 신보 (2/24 마감 , 2/26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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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2-20 15:09 조회6,87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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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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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8천인 교향곡

아담 피셔(지휘),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뒤셀도르프 시립악우회 합창단, 본 필하모니 합창단, 쾰른 카르투시오 수도회 성가대, 클라라 슈만 어린이 합창단, 폴리나 파스티르차크(소프라노), 하노 뮐러 브라흐만(바리톤)

 

아담 피셔와 뒤셀도르프 심포니의 말러 교향곡 전곡 사이클이 드디어 가장 거대한 규모의 천인 교향곡에 다다랐다. 지금까지 1, 3, 4, 5, 7번 교향곡과 <대지의 노래>가 선보였으며, 이 중 다수가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더욱 주목받아온 시리즈이다. 피셔는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네 팀이 동원된 육중한 규모 속에서도 섬세한 디테일과 상쾌한 추진력으로 벅찬 감동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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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이: 무반주 첼로 소나타 외

무반주 첼로 소나타 op.8,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op.4,

첼로와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주 op.7

율리안 슈테켈(첼로)

바흐의 것과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무반주 첼로 작품인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를 율리안 슈테켈이 연주했다. 슈테켈은 내한 공연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내에도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독일의 첼리스트이다. 그는 학생 시절 코다이의 최고 권위자였던 야노스 슈타커로부터 이 작품을 배웠으며 그 성과가 마침내 빛을 보았다. 폭발적인 추진력과 테크닉, 절묘한 색채감과 리듬의 조화로 보기드물게 완성도 높은 코다이를 완성시킨 것이다. 1685년산 과르네리 첼로의 품격있는 사운드가 생생하게 담긴 녹음도 최상급이다.

활력과 세련미의 균형면에서 그의 스승(슈타커)을 능가하는 연주”-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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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로디>, 17<사냥>, 20<호프마이스터>

아르미다 사중주단

 

2006년 창단, 2012ARD콩쿠르 우승 뒤, 이젠 어엿한 중견 앙상블이 된 아르미다 사중주단의 두 번째 모차르트 앨범. 1집과 같이 헨레 출판사의 새 악보를 가지고 연주한 초기, 중기, 후기의 세 곡을 한데 엮었다. 사중주 1번을 쓴 1770, 14세 모차르트는 이미 네 편의 오페라를 작곡한 소년이었다. 빈에서 쓴 사중주 17번은 하이든에게 헌정한 6곡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냥이다. 출판업자 호프마이스터의 이름이 붙은 사중주 20번이 완숙기를 대표한다. 하이든 오페라에서 가져온 악단명의 여자 마법사처럼 때론 요염하게, 때론 스승 아르테미스와 하겐 사중주단 멤버들 앞인양 진지하게, 모차르트의 가사없는 4중창을 노래한다.

포노포룸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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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쿠엔차 - 슈만, 비버, 베리오, 샤리노 바이올린 작품집

프란치스카 횔셔(바이올린), 세버린 폰 에커슈타인(피아노)

 

1982년 하이델베르크 태생 프란치스카 횔셔의 데뷔음반. 독일 명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그녀의 스승인 울프 횔셔와 가족 아니냐는 질문도 자주 받지만 철자를 달리 쓴다. 30대 후반 다소 늦은 데뷔 음반인데, 그간 이력과 음반 수록곡을 보면 납득이 간다. 횔셔는 이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와 메틀라흐 실내악 축제 예술감독이며, 마르틴 헴헨, 닐스 묀케마이어,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같은 동년배 정상급 연주자의 실내악 파트너이다. 비버의 <파사칼리아>부터 선굵은 목소리를 내며, 20세기 곡들에서 테크닉의 극한을 보여준다. 슈만 최만년 소나타는 실내악 축제 예술감독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산한다.

피치카토 수퍼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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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랑크: 협주곡집 (피아노 협주곡,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외)

호바르 김세(피아노), 토마스 쇤데르고르(지휘),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가 북유럽 중견 음악가들과 협연한, 프랑스 6인조 대표주자 프랑시스 풀랑크의 세 협주곡이 하나로 묶였다. 풀랑크 협주곡은 처음에는 그의 멘토 에릭 사티나 스트라빈스키의 아류로 들리다가(피아노 협주곡 1, 2악장) 느닷없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유머를 마주한다(3악장). 심지어 프로코피예프의 저돌적인 리듬도 튀어나왔다가(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악장) 모차르트(2악장)까지 뒷걸음질 친다. 바흐와 리스트, 프랑크와 라벨이 부유하는 듯한 자유분방함(오르간과 현, 팀파니를 위한 협주곡)이야말로 풀랑크의 매력이다.

인터내셔널 클래시컬 뮤직 어워드 노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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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브루흐, 모차르트: 클라리넷 트리오

오슬로 필하모닉 체임버 그룹 (레이프 아르네 페데르센, 클라리넷 /헨닝게 란다스, 비올라 /곤살로 모레노, 피아노)

 

오슬로 필하모닉 체임버 세 멤버가 슈만의 <메르헨 에어첼룽엔(동화 이야기)>와 브루흐의 여덟 소품, Op 83, 모차르트의 <케겔슈타트 트리오>를 묶었다.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가 만나는 최상의 선곡이다. 특히 슈만과 모차르트에 비하면 브루흐는 메이저음반사에서는 좀처럼 찾기 어려운 귀한 곡이다. 슈만과 그 모델 모차르트처럼 브루흐 곡도 원숙기 음악이다. 차고 넘치는 실내악 가운데 귀한 조합의 트리오, 그 중에서도 더욱 쓸쓸하게 평가받지 못한 브루흐 걸작이 들었다는 점에서라도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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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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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LWC1172  전*성님 주문합니다. (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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