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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3-26 16:33 조회9,70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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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앨범 컬렉션
600552
솔로몬 베토벤 레코딩 전집(12CD)
Solomon(piano)
요아힘 카이저가 우리 시대의 위대한 베토벤 해석자로 칭송했던 거장 솔로몬이 남긴 모든 베토벤 녹음 협주곡, 소나타, 실내악을 망라한 음반.
소나타 녹음 18곡은 1956년 그가 지병으로 갑자기 은퇴하면서 완성되지 못했는데,
길렐스와 더불어 가장 위대한 미완성 전집으로 꼽힌다.
특유의 투명한 터치와 다채로운 색채감, 기제킹과 비견할 만한 섬세한 페달링과 다이내믹이 여전히 깊은 감동을 주며,
예술적 확신과 비르투오지티가 하나로 결합된 명연이다.
예전부터 명연으로 꼽히던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과 피아노 트리오 대공 역시 탁월한 해석이다.
[CD1] 피아노 협주곡 1번, 소나타 27번
[CD2] 피아노 협주곡 2번, 5번 ‘황제’
[CD3] 피아노 협주곡 3번, 소나타 22번
[CD4] 피아노 협주곡 4번, 소나타 32번
[CD5] 소나타 17번 ‘템페스트’, 23번 ‘아파시오나타’, 18번
[CD6] 소나타 29번 ‘함머 클라이버’ , 26번 ‘고별’
[CD7] 소나타 8번 ‘비창’, 30번, 14번 ‘월광’
[CD8] 소나타 13번, 31번, 32번
[CD9] 소나타 1번, 13 [CD9] 첼로 소나타 1,2,3번
600540
릴리 크라우스 <오리지널 앨범 컬렉션 (10CD)>
Lili Kraus (piano)
위대한 피아니스트 릴리 크라우스가 1934-62년에 걸쳐 발표한 대표적인 명반 10장을 모은 음반이다.
크라우스는 20세기 중반 최고의 모차르트 해석자로 군림했는데 이 음반에는 예전부터 명성을 누렸던 그녀의
1950년대 모차르트 협주곡 및 소나타 녹음은 물론 빌리 보스코프스키, 시몬 골드베르크와 함께 연주한 바이올린 소나타도 수록했으며,
베토벤 슈베르트 하이든 녹음까지 포함해서 그녀의 디스코그래피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다.
우아하고 고전적인 균형미가 돋보이는 그녀의 모차르트 해석은 여전히 생생하며,
특히 실내악 연주는 빈 풍의 세련된 감정 표현이 감동을 준다.
[CD1]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2번, 18번
[CD2] 협주곡 20번, 9번
[CD3] 모차르트: 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나타
[CD4] 모차르트: 소나타/슈만: 피아노 협주곡
[CD5-6] 모차르트: 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나타 6곡
[CD7] 베토벤: 소나타 30번 ‘발트스타인’
[CD8]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CD9] 슈베르트: 헝가리풍의 디베르티멘토, 폴로네이즈
[CD10]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집
600535
마르케비치 <프랑스와 러시아 레퍼런스 레코딩 (10CD)>
* Igor Markevitch (지휘)
이고르 마르케비치는 지금 들어도 신선하게 느껴지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동시대 음악의 탁월한 해석자로 군림했다.
이 음반에는 그가 녹음한 프랑스 및 러시아 음악이 담겼는데 레퍼런스 레코딩이라는 제목 그대로
발매 당시부터 이미 열렬한 찬사를 받았으며 후세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명반들이다.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페트르슈카, 라벨의 라발스, 다프니스와 클로에는 그 정교한 리듬 감각과 예민한 다이내믹이 빛을 발하며,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과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은 오케스트라에서 색채를 이끌어내는 마르케비치의 역량이 돋보인다.
[CD1]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보로딘: 중앙 아시아의 초원에서
[CD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프로코피예프 교향곡 1번, 3개의 오렌지 사랑/리아도프: 키키모라, 아포칼립스에서
[CD3]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라벨: 라 발세
[CD4] 림스키 코르사코프: 러시안 부활절/차이코프스키: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CD5] 사티/프로코피예프/스트라빈스키/ 차이코프스키
[CD6]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로미오와 줄리엣
[CD7] 구노: 교향곡 2번/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CD8] 비제: 카르멘 모음곡 1,2번,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1,2번, 어린이 유희
[CD9]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생상: 동물의 사육제
[CD10] 드뷔시: 바다, 2개의 무곡
600558
루돌프 켐페 <독일과 오스트리아 낭만적 클래식 (10CD)>
Rudolf Kempe (지휘)
위대한 독일 카펠마이스터 전통의 계승자였던 루돌프 켐페가 1950-70년대에 걸쳐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여러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독일 음악을 모은 음반이다.
스튜디오 녹음과 실황 녹음을 적절하게 고른 선곡이 돋보이는데 예전부터 명연으로 이름 높았던
슈트라우스의 돈키호테, 바그너 관현악곡집 브람스 교향곡 4번 등이 모두 담겨 있어서 더욱 인상적이다.
중후하면서도 결코 과장되지 않은 켐페 특유의 명쾌한 해석으로 복잡한 음악을 힘차게 풀어내면서도
유려한 서정미도 잊지 않은 켐페의 진가를 엿볼 수 있다.
[CD1] 베버: 마탄의 사수/베토벤: 레오노레 서곡/브람스: 비극적 서곡
[CD2] 슈베르트: 교향곡 9번 ‘그레이트’, 로자문데
[CD3]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슈만: 교향곡 1번 ‘봄’, 만프레드 서곡
[CD4]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CD5] 슈트라우스: 돈 키호테
[CD6]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로엔그린, 파르지팔/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CD7] 말러: 교향곡 4번/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CD8] 브람스: 교향곡 3번, 4번
[CD9] 슈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CD10]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로맨틱 ‘
600539
파울 클레츠키 <오리지널 앨범 컬렉션 (10CD)>
*Paul Kletzki (지휘)
20세기 역사의 질곡을 온몸으로 살아냈던 지휘자 파울 클레츠키가 남긴 대표반 10장을 모은 시리즈 음반이다.
1950년대 중반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녹음한 말러 교향곡 9번이나 슈만 교향곡 녹음처럼 높은 평가를 받은 명연이지만
오랫동안 CD로는 구하기 쉽지 않았던 음반도 대거 포함되었다.
또한 다양한 협주곡 녹음은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인데 마르치, 오이스트라흐, 쿨렌캄프, 메뉴인, 말쿠진스키,
쇼팽 콩쿨 우승 직후의 폴리니 등 명인들의 연주와 더불어 풍요로운 낭만적 해석으로
독주자와 멋진 호흡을 만들어내는 클레츠키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CD1]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 2번
[CD2] 시벨리우스: 교향곡 3번/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베토벤: 로망스 1, 2번 [CD3] 브람스 교향곡 3, 4번
[CD4] 말러: 교향곡 9번
[CD5]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바이올린 협주곡
[CD6] 차이콥스키: 만프레드 교향곡/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CD7] 쇼팽: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2번
[CD8] 드뷔시: 바다/스트라빈스키: 불새
[CD9] 슈베르트: 교향곡 7번 ‘미완성’/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CD10] 슈만: 교향곡 3번, 만프레드 서곡/베토벤: 이중 협주곡
600562
프리츠 라이너 <오리지널 앨범 컬렉션 (10CD)>
Fritz Reiner (지휘)
‘지휘자의 지휘자’로 통했던 프리츠 라이너가 지휘자로서 가장 원숙한 시기인
시카고 심포니 재임 기간에 함께 만든 가장 뛰어난 오리지널 앨범 10장을 모은 음반.
슈트라우스의 교향시나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은 지금까지도 명반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전설적인 명연으로 작곡가와의 친교를 통한 깊은 이해와 정교한 연주력, 지극히 정밀한 음영이 여전히 감동을 준다.
한편 길렐스, 하이페츠, 야니스 등과 함께 만든 협주곡 녹음 역시 가장 뛰어난 기술적 능력을 지닌 지휘자 로 불렸던 라이너의 진가가 드러나는 명연이다.
[CD1]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CD2]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CD3]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바르톡: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CD4]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
[CD5]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CD6] 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멘델스존: 핑갈의 동굴/리스트: 메피스토 왈츠/브람스: 비극적 서곡/스트라빈스키: 나이팅게일의 노래
[CD7] 말러: 교향곡 4번
[CD8] 림스키 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프로코피예프: 키제 중위
[CD9] 로시니: 서곡집/모차르트: 교향곡 36번
[CD10] 슈트라우스: 왈츠 모음집/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1번
600557
파스칼 콰르텟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집 (10CD)>
Quatuor Pascal
1953년 ‘그랑프리 뒤 디스크’를 수상했던 파스칼 콰르텟의 전설적인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이 드디어 재발매되었다.
프랑스 현악사중주는 19세기 이래 다른 나라와는 다른 독특한 전통을 이루었는데
20세기 카페 콰르텟으로 출발해서 파스칼 콰르텟에 이르러 정점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파스칼 콰르텟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부터 프랑스를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로 부상했으며,
1950년대 초에 만들어진 베토벤 전집은 모차르트와 더불어 앙상블의 기량이 가장 무르익은 시기의 기념비적인 위업이다.
밝고 명쾌한 음색과 미묘한 뉘앙스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베토벤의 대표반!
[CD1] 현악사중주 1,2,3번 [CD2] 4,5번 [CD3] 6,11번
[CD4] 7번, 8번 ‘라주모프스키’ [CD5] 9번 ‘라주모프스키’/10번 ‘하프’
[CD6] 12번 ‘세리오소’ [CD7] 13번 [CD8] 14번, 현악오중주 3번
[CD9] 15번, 현악오중주 2번 [CD10] 16번, 대 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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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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