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신보 (11/15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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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11-07 16:42 조회7,70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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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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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255152

J.S.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6

토마스 체헤트마이어(바로크 바이올린)

 

토마스 체헤트마이어가 1983년 발표한 텔레풍켄의 전설적 명반에 이어서, 30여년 만에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새로 녹음했다. 첫 번째 녹음이 갖고 있는 현대악기의 강렬함과 바로 앞에서 연주하는 듯 하는 음향 특징은 그의 무결점 테크닉과 도전적인 해석을 돋보이게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대악기를 사용하고, ECM의 자연스럽고 풍부한 잔향과 어우러져 더욱 깊은 향취를 보여주며 바흐의 시대로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각각 다른 바이올린을 사용하여 각 작품의 특징을 보다 정밀하게 연주하며, 무엇보다 특유의 민첩한 보잉으로 듣는 이를 몰입하게 만드는 샤콘느의 압도적인 감동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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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2625

오피시움 2014 고별실황 나를 기억해주오, 내 사랑

얀 가바렉(색소폰), 힐리어드 앙상블

 

얀 가바렉의 색소폰과 힐리어드 앙상블의 신비로운 조화로, ECM의 이상을 대표하는 프로젝트인 [오피시움]1994년 발매 이후 음악애호가와 오디오파일들에게 필청음반으로 자리하고, [므네모시네], [새로운 오피시움]으로 이어지며 시공간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2014년 힐리어드 앙상블의 해산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들의 활동도 작별을 고하게 되었는데, 그 고별 공연 가운데 201410월 스위스 벨린초나의 콜레지아타 성당의 실황녹음을 만나게 된다. 르네상스에서 현대, 서구 고음악에서 민속음악까지, 그간 들려준 애상과 환희의 정수가 담겨 있는데, 실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얀 가바렉의 움직임과 즉흥연주를 추적해 가는 재미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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