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BIS 신보(3/31(화) 입고 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3-13 20:28 조회10,917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BIS
BISCD2370
C.P.E. 바흐: 솔로 키보드 음악 39집
연주: 미클로슈 슈파니(쳄발로)
수록곡 : 협주곡 C장조 Wq112/1(H190), 소나타 D단조 Wq.112/7(H179), 신포니아 G장조 Wq112/13(H191), 환상곡 Wq112/15(H148), 미뉴에트 I&II A장조 Wq112/16(H169), 폴란드풍으로 Wq112/17(H170), 솔페지오 Wq112/18(H149), 푸가 Wq112/19(H101.5)
미클로슈 슈파니의 C.P.E.바흐의 솔로 키보드 음악 전곡 시리즈 39집은
1765년에 출판한 '클라비어를 위한 다양한 소품’ 중 목소리와 건반 악기를 위한 3개 작품(Wq.112 / 6,12,14)을 제외한 전곡을 연주하고 있다.
바흐의 작품 중 가장 다양한 난이도의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자유로운 환상곡, 푸가, 협주곡, 소나타, 신포니아 등) 수록하고 있다.
전곡 발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라모폰지에서 ‘오늘날 가장 중요한 녹음 프로젝트이다’ 라고
극찬 받은 이 시리즈에서 오늘날 최고의 C.P.E.바흐 전문가 슈파니가 작곡가의 현존하는 작품에 대한 모든 자료와
당시의 연주 관습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서 올바르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기반으로
완벽한 테크닉과 뛰어난 표현력, 두드러진 대비 효과로 휼륭한 연주를 들려준다.
슈파니는 바흐가 다양하고 상세하게 지정한 클리비코드, 탄젠트 피아노, 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등 각 작품에 다른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는 일찍이 오르간과 하프시코드를 배웠으며 그 후 클라비어, 포르테피아노에 능통하여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BISSACD2167
슈만, 브람스: 소나타와 가곡 ★★★★★
연주: 크리스찬 폴테라(첼로), 캐서린 스톳(피아노)
수록곡 :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121, F-A-E 소나타 중 2악장 인터메쪼, 그들은 서로 사랑했네 Op.13-2
브람스: F-A-E 소나타 중 3악장 스케르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Op.108, 멜로디처럼 내게 오네 Op.105-1
본 음반은 슈만 부부 &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피아노를 위한 가곡 작품을 폴테라가
뛰어난 실력으로 바이올린과 보컬 파트를 편곡하여 풍성한 감성의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하고 있다.
섬세하며 감각적인 반주를 들려주는 영국의 명 피아니스트 캐서린 스톳과 함께 발매한 드보르작(BISSACD1947)으로
엄청난 대성공을 거둔 폴테라의 이번 음반 역시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이상적인 해석,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세련된 그의 연주와 함께 두 연주자의 훌륭한 앙상블을 통해 유려한 흐름 속에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크리스찬 폴테라는 하인리히 쉬프에게 사사했으며 일찍이BBC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
2006/2007년 유럽 콘서트 홀 위원회에 의한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었으며 뛰어난 재능의 영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보레티-부이토니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유능한 솔로이스트이자 프랭크 피터 침머만, 앙트완 타메스티트와 트리오 침머만을 결성하여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할 뿐만 아니라 2007년 이후로 BIS를 통해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여 극찬 받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221
바흐: 토카타 BWV 910–916
연주: 마사아키 스즈키(하프시코드/1982년 빌렘 크로스베르헨 제작 류커스의 레플리카)
바흐 콜레기움 재팬을 창립한 이래 음악 감독이자 바흐 연주의 1인자로 명성을 쌓아 올린 마사아키 스즈키가
오랜 시간 준비하여 현존하는 바흐의 작품 중 가장 초기 작품인 토카타 BWV910-916을 연주하고 있다.
바흐가 대략 아른쉬타트 시대부터 바이마르 시대에 걸쳐 만든 7개의 토카타는 북스테후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까다로운 기교와 즉흥적이고 가장 자유로운 표현들로 이루어졌다.
스즈키는 하프시코드로 자유롭고 우아하며 풍성한 선율의 토카타를 들려준다.
그의 바흐 오르간 솔로 작품시리즈는 전세계 음악 평론가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BBC 뮤직 매거진 ‘이 달의 음반’, 디아파종 황금상, 그라모폰 선정 ‘이 달의 음반’에 선정되었으며
‘50개의 가장 위대한 바흐 레코딩’에 포함되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239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1집 ★★★★★
피아노 트리오 3번 Op.1 No.3, 피아노 트리오 6번 Op.70-2, 피아노 트리오 WoO 39
연주: 시트코베츠키 트리오[알렉산더 시트코베츠키(바이올린), 이상 엔더스(첼로), 우치엔(피아노)]
시트코베츠키 트리오의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시리즈 1집
2007년 결성한 시트코베츠키 트리오는 2018 시즌부터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를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고
베토벤 250주년 기념 앨범으로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레코딩하고 있다.
베토벤이 20대 초반에 작곡한 피아노 트리오 3번은 리히노프스키 후작에게 헌정되었으며
당시 그의 스승이었던 하이든의 실력을 능가하며 숭고한 예술로 대대적인 찬사를 받았다.
6번은 베토벤의 독창적인 창의력이 빛나는 작품으로 밝은 분위기,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곡으로 모범적이면서도 낙관적인 풍이다.
폭넓은 활동을 통해서 무수히 많은 수상과 비평가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시트코베츠키 트리오가
앙상블의 뛰어난 기교 속에 명료한 표현과 풍부한 예술성으로 감동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298
번스타인: 교향곡 1번 ‘예레미야’, 2번 ’불안의 시대’
연주: 안나 라르손(알토), 롤란드 푄티넨(피아노), 아크틱 필하모닉, 크리스티안 린드베리(지휘)
지휘자로 크리스티안 린드베리가 연주하는 번스타인의 교향곡 1번과 2번.
지휘자일 뿐만 아니라 작곡가이기도 원했던 번스타인은 유대인인 자신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구약성서 속 예레미야의 애가에서 히브리어 가사를 인용하여 교향곡 1번을 작곡하여
1994년 자신의 지휘로 피츠버그 교향악과 초연하였다.
본 음반에서는 알토 안나 라르손이 애가를 노래하고 있다.
미국의 시인 오든의 시 ‘불안의 시대’를 모티브로 작곡한 2번은 4명의 등장인물을 통해서
인간의 내면과 사회 심리 속 불안을 표현한 작품으로 194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교향곡이란 장르와는 다르게 연주형태는 피아노 협주곡으로 피아노가 4명의 캐릭터를 모두 묘사하고 있으며
1949년 번스타인의 피아노 연주로 초연되었다.
린드베리와 함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으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 아크틱 필하모닉의 명연을 감상할 수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301
프로코피예프: 오페라 ‘도박꾼’에 의한 4개의 묘사와 종결 Op.49
교향적 스케치 ‘가을’ Op.8
연주: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디마 슬로보데니우크(지휘)
수록곡 : 발레 음악 ‘돌꽃’의 모음곡 – 돌꽃 프롤로그 ‘동산의 여왕’,
결혼 모음곡 Op.126(사랑의 노래/여자친구들의 춤/딸들의 춤/결혼/결혼의 노래),
집시 환상곡 Op.127(서주/집시의 춤/세베리안의 춤/집시의 독무/전체 춤)
프로코피예프는 8개의 오페라, 7개의 발레, 10곡의 교향곡 등 많은 대곡을 작곡하였다.
본 음반에는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도박꾼’을 기반으로 한
그의 첫 오페라 ‘도박꾼’을 작곡가가 5곡으로 재편집한 모음곡과 그의 마지막 발레곡 ‘돌꽃의 모음곡’을 수록하고 있다.
지적이고 뛰어난 예술적 리더십과 정확하고 예리한 지휘자로 호평 받고 있는 디마 슬로보데니우크는
2016년부터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취임하였으며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방송 교향악단, 예테보리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그는 특별히 음악 활동에 고향 핀란드와 모국 러시아의 음악적 유산을 잘 활용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391
베리오(1925-2003): 합창 작품집/ 코로, 런던의 외침
연주: 노르웨이 솔리스트 합창단, 노르웨이 방송 교향악단, 그레테 페데센(지휘)
20세기 이탈리아 음악의 거장 루치아노 베리오.
인간의 공포, 기쁨, 그리움, 슬픔, 웃음 등 여러 감정이 담고 있으며 각 악기들의 음악적 한계의 최대치를 표현하고
어쿠스틱 악기와 전자 음악의 혼합, 여러 지역의 민요를 아우르는 등 베리오의 작품 영역과 내용, 수법은 매우 넓고 다채롭다.
‘코로’는 1960년대 베리오가 미국 활동 이후 이탈리아로 돌아와 만든 곡으로 각각 10명의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총 40명의 목소리와 40개의 악기를 위한 곡이다.
아메리칸 인디언, 폴리네시아, 크로아티아, 페르시아, 이탈리아 등 세계 각지의 시와 음악을 한 데 엮은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고 자주 연주되어진다. 1974년 수정된 8명의 목소리를 위한 런던의 외침은
영국 아카펠라 킹스 싱어즈를 위해 작곡된 것으로 런던 거리 상인들의 외침을 가사로 하여 일상 속 소리들과 음악의 조합을 보여준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394
모차르트: *하프너 세레나데 K.250, 행진곡 K.249, 음악의 희롱 K.522 ★★★★★
연주: *알렉산더 야니첵(바이올린), 쾰른 아카데미, 마이클 알렉산더 윌렌즈(지휘)
마이클 알렉산더 윌렌즈가 이끄는 쾰른 아카데미가 연주하는 밝고 상쾌한 모차르트의 관현악 작품집으로
행진곡 D장조 K.249, 세레나데 제7번 '하프너’, 음악의 농담 K.522을 수록하고 있다.
1776년 20세 때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의 명문 하프너 가의 결혼식을 위해 만든 하프너 세레나데는
8악장 구성으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중에서도 규모가 매우 크고 화려하면서도 경쾌하다.
초연 당시 모차르트가 연주했던 2, 3, 4악장 속 바이올린 독주부를 본 음반에서는 알렉산더 야니첵이 연주하고 있다.
쾰른 아카데미는 가볍고 밝고 기분 좋은 앙상블로 행복이 넘치는 연회장의 분위기를 들려준다.
1996년 윌렌즈에 의해 설립된 쾰른 아카데미는 약 40개의 세계 최초 레코딩 앨범을 발매하며
17세기에서 21세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고 특히 모차르트 작품에 탁월한 해석을 들려주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04
브루크너: 교향곡 6번
연주: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토마스 다우스고(지휘)
브루크너가 2년에 걸쳐 1881년 완성한 교향곡 6번은 1901년에 전곡 초연이 이루어졌으며 작곡가가 매우 아끼는 곡으로 풍부한 상상력,
아름다운 주제와 거대한 구조, 압축된 관현악법으로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있다.
브루크너의 작품들의 일반적인 특징과는 다른 6번은 오랫동안 다른 교향곡에 비해 인기가 좀 적었다.
그러나 2악장 아다지오의 숭고한 극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한다면 이 작품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해석과 강렬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호평 받는 토마스 다우스고는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신만의 신선하고 역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08
클리타임네스트라 – 관현악 반주에 의한 노래
연주: 루비 휴즈(소프라노), BBC 웨일즈 국립 오케스트라, 야크 반 슈텐(지휘)
말러: 뤼케르트 시에 붙인 5개의 가곡(내 노래를 엿듣지 마라, 나는 부드러운 향기를 마셨네, 나는 세상에 버려졌네, 한밤중에, 그대가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
베르크: 알텐베르크 시에 의한 5개의 노래 Op.4,
리안 사무엘: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클리타임네스트라
소프라노 루비 휴즈의 이번 음반은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솔로 연주자로서의 첫 앨범으로 세 작곡가의 가곡집을 담고 있다.
낭만주의 시인 프리드리히 뤼케르트의 5개의 시에 관현악 반주를 붙인 말러의 곡은 친근하면서도 은밀하다.
1911년 베르크는 페터 알텐베르크가 5개의 그림엽서에 쓴 시를 가사로 작품을 만들었다.
사무엘의 가곡은 그리스 신화 속 아가멤논의 왕비인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정부 아이기스토스와 남편 아가멤논을 살해하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찾아온 아들 오레스테스에 의해 죽는 이야기를 텍스트로 하고 있다.
휴즈는 광범위한 이야기와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들을 풍성하고 섬세한 표정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노래하고 있다.
투명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휴즈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로 명성이 자자하다.
2009년 런던 헨델 성악 콩쿨 1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한 그녀는
2011년과 2013년에는 BBC 뉴제너레이션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2014년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뮤직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13
콘트라스트 – 영국 유명시 가곡집★★★★★
연주: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조셉 미들톤(피아노)
수록곡 – 윌리엄 월튼: 대시장 테이블을 위한 노래, 파사드의 3개의 노래
랄프 본 윌리엄스: 류트를 연주하는 오르페우스, 지붕 위의 저 하늘, 침묵의 정오
프랭크 브릿지: 행복한 날이여 가지 말어라, 눈을 감고 있을때, 숭배, 꿈속에서 내 곁으로 오렴, 나이를 먹으며, 푸른 맨틀. 말을 타고 사랑이 찾아왔다.
휴 왓킨스: 5개의 라킨 노래
로저 퀼터: 드림 밸리 Op.20-1, 기쁨의 아름다운 집 Op.12-7, 분수가에서 Op.12-6, 아랍의 사랑 노래, 가을 밤 Op.14-1, 삶의 기쁨 Op.12-2
영국의 가곡은 17세 초 류트 송과 콘서트 송 이례로 오늘날까지 꾸준히 발달해 왔다.
본 음반은 지난 120여년 동안의 윌리엄 셰익스피어, 벤 존슨, 토마스 캠피언, 윌리엄 블레이크, 토머스 조던,
매튜 아놀드, 퍼시 비시 셸리, 필립 라킨, 이디스 시트웰 등 유명한 영국 시인들의 곡을
작곡가 월튼, 윌리엄스, 브릿지, 왓킨스, 퀄터가 만든 명가곡을 선별하여 담고 있다.
특별히 왓킨스의 작품은 샘슨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빛나는 영국 가곡의 다양성과 한 세기에 걸친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음반이다.
완벽한 테크닉의 콜로라투라 기술과 풍성한 감성의 빛나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캐롤린 샘슨은
바로크에서 고전까지, 오페라, 종교곡에서 가곡까지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발매하고 있는 독집 음반들은 그녀만의 독보적인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음반 역시 예술적인 프로그램과 뛰어난 해석으로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레코딩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23
호세 세레브리에르(b.1938)
연주: 알렉산드르 칸토로프(피아노), 샤론 베잘리(플루트), RTE 국립 교향악단,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호세 세레브리에르(지휘), 오스트레일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리처드 토네티(지휘)*
에코즈 델 마르 코러스
오늘날 존경받는 작곡가이자 300개가 넘는 레코딩에 참여한 지휘자로 왕성히 활동중인 호세 세레브리에르는 일찍이 11살에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지휘자로 데뷔 후 4년 동안 약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하였다. 15살 때 모국 우루과이의 작곡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22세에 안탈 도라티, 피에르 몽퇴,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에게 지휘를 배웠다. 2019년 차이코프스키 대회 우승자인 알렉산드르 칸토로프가 ‘교향적 BACH 변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베잘리가 연주하는 플루트 협주곡은 토네티와 연주한(BISCD1789) 음반에 수록된 연주이다. ‘일출 전 마지막 탱고’는 작곡가의 모국 우루과이에서의 젊은 시절을 회고하고 있다. 세레브리에르 편곡에 의한 차이코프스키의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는 작곡가이자 지휘자로서의 그의 뛰어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연주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수록곡 - 교향적 ‘BACH’ 변주곡 –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2017–18) World Première Recording
라멘트와 할렐루야 –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2018) World Première Recording
*플루트 협주곡, 탱고와 함께 – 플룻과 오케스트라를 위한(2008)
탱고 인 블루 – 오케스트라를 위한(2001)
카시와 탱고 – 잉글리시 호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2002)
일출 전 마지막 탱고 – 오케스트라를 위한(2018)
아다지오 – 오케스트라를 위한(2014)
차이코프스키(세레브리에르 편곡):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 오케스트라를 위한(2018)
BISSACD2434
니코스 스칼코타스(1904-1949): 신포니에타, 협주곡과 모음곡
수록곡 - 신포니에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바이올린과 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임종의 고통 속에 디게네스, 2개의 행진곡과 9개의 그리스 무곡
연주: 게오르기오스 데메르치스(바이올린), 아테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바이론 피데치스(지휘)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목소리/20세기 전반 그리스를 대표하는 정치가 - 1930년에 수록된 역사적 육성 녹음을 디지털 편집), 바실리스 바르바레소스(피아노)
그리스 작곡가 스칼코타스의 관현악곡과 협주곡
일찍이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쇤베르크 예술 아카데미에서 작곡을 공부한 스칼코타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매우 까다로운 바이올린 기교를 요하는 작품이다. 작곡가의 마지막 해인 1948년 작곡된 신포니에타는 그의 전형적인 신고전주의 스타일의 곡이다.
‘임종의 고통 속에 디게네스’와 나머지 행진곡과 무곡은 그리스 전통 음악을 탐구하는 그의 프로젝트에 하나이다.
특별히 ‘임종의 고통 속에 디게네스’는 그리스를 대표하는 1930년 총리,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의 육성을 디지털 재편집하여 레코딩에 수록하였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37
슈만: 피아노 트리오 1집 - 1번, 2번, 환상 소곡집 Op.88
연주: 쿵스바카 피아노 트리오[말린 브로만(바이올린), 예스페르 스베드베리(첼로), 사이먼 크로퍼드-필립스(피아노)]
쿵스바카 피아노 트리오가 슈만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 레코딩을 목표로 1집을 발표했다.
슈만은 정식 피아노 트리오는 3개로 1847년 1번과 2번이 그리고 1851년 3번이 만들어졌고 한 곡은 환상 소곡집 Op.88로 1837년 작곡되었다.
쿵스바카 피아노 트리오는 매우 정밀한 앙상블로 19세기 낭만주의 피아노 트리오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슈만의 작품을 매력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1997년 설립하여 20여년의 세월을 함께한 쿵스바카 피아노 트리오는 멜버른 국제 챔버 뮤직 대회에서 1위 수상, BBC Radio3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으며 Naxos, BIS에서 여러 음반을 발매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TT: 76'19
BISSACD2443
페테리스 바스크스(1946): 비올라 협주곡,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목소리’
연주: 막심 리자노프(비올라, 지휘), 리가 신포니에타
우리 시대 대표적인 비올라 연주자 막심 리자노프가 솔로 연주자이자 지휘자로 리가 신포니에타와 함께 라트비아의 국보급 작곡가 바스크스의 작품을 연주한다. 묵상적인 스타일의 종교 작품이 주류를 이루는 바스크스는 다수의 현악 앙상블 작품을 작곡했으며 본 음반의 비올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비올라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은 세계 최초 레코딩으로 복잡하고 덧없는 우리의 현 세상을 연상케 한다. 1991년 만든 ‘목소리’는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함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모국 라트비아를 표현하고 있다. 리자노프는 절대적으로 신뢰받는 솔로 연주자일 뿐만 아니라 최근에 지휘자로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06년 설립하여 그래미상을 수상한 실력파 단체인 리가 신포니에타는 모국의 작품을 연주하고 녹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47
멘델스존: 8중주 Op.20, 에네스코: 8중주 Op.70
연주: 그린골츠 사중주단, META4
멘델스존의 천재성을 접할 수 있는 8중주는 그가 16세에 작곡한 실내악 걸작이다.
현악 실내악 편성이나 각 악기들은 독립성을 가지고 교향곡의 관현악 스타일로 연주하며
풍부한 독창성과 앙상블의 기술적 완성 속에 넘치는 밝은 에너지 등 그의 어린 나이를 믿기 어려울 정도다.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20세기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조르주 에네스코의 초기작 8중주는
루마니아의 민속 선율을 담은 그만의 색채가 뚜렷한 작품이다.
일리야 그린골츠는 15세에 비에냐프스키 콩쿠르 우승, 16세에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으로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매우 폭넓게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며 활동하며 그린골츠 사중주단과 실내악 레코딩도 적극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2001년에 설립된 META4는 현재 핀란드를 대표하는 현악 사중주단으로 완벽한 앙상블이 매력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56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3번 ★★★★★★★★★★
엘뵤르그 헴싱그: 귀향 (발드레스 민요에 의한 변주곡) –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연주: 엘드뵤르그 헴싱(바이올린), 시몬 트르프체스키(피아노)
본 음반은 노르웨이의 젊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엘드뵤르그 헴싱.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곡과 함께 그리그의 피아노 솔로곡 발라드 Op.24에 사용된 노르웨이 중부 발드레스(자신의 고향)의 전통 선율에 의한 자작곡 바이올린 솔로 변주곡 ‘귀향’까지 모국 노르웨이의 풍부한 민속 음악을 보존하려는 헴싱의 열성이 담긴 음반이다. 노르웨이 전통 음악에 낭만주의적인 자신만의 예술성을 더하여 완성된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1865년, 1867년 1번과 2번이 그리고 20여년 후에 3번이 완성되어 작곡가의 음악적 성장기를 담고 있다. 3번는 노르웨이 춤곡풍의 주제로 그의 실내악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바이올리니스트 헴싱은 11세에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화려한 데뷔 이후로 우아한 음색, 거대한 스케일의 연주로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주요 무대에서 공연해 오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62
황금 음표 – 류트 음악 ★★★★★
얀 안토닌 로시(c.1650~1721): 모음곡 A단조, 모음곡 F단조, 모음곡 G장조, 모음곡 D단조, 모음곡G단조, 미뉴에트, 샤콘느
연주: 야콥 린드베리(식스투스 라우볼프, 아우크스부르크 C.1590)
얀 안토닌 로시는 1650년 부유한 보헤미아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안정적인 경제 환경 속에 일생을 음악에 바칠 수 있었으며 유럽 전역에서 류트 연주자로 유명했다. 작곡가로 로시는 주로 무곡 모음곡을 작곡했으며 프랑스의 자유로운 스타일과 이탈리아의 칸타빌레 스타일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류트 작품을 만들었고 현재 약 200여 곡이 남아있다. 린드베리는 본 음반에 36개의 작품을 6개의 모음곡으로 정리하여 수록하고 있으며 1590년경 제작된 류트로 풍부한 감성이 묻어나는 명연주를 들려준다. 오늘날 가장 독보적인 스웨덴의 류트 연주자 린드베리는 존 다울랜드의 솔로 류트 음악 전곡을 처음으로 녹음했으며 BIS를 통해서 약 30장이 넘는 레코딩에 참여하였다. 오랫동안 기타와 류트를 동시에 연주해 왔으며 바로크와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가장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연주자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67
모차르트, 베버, 에두아르 뒤 푸이: 바순 협주곡 ★★★★★
연주: 브람 반 삼벡(바순),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 알렉세이 오그린츄크(지휘)
음악적 농담과 장난기, 몽환적인 분위기 등 다양한 분위기 표현이 가능한 악기, 바순의 최고 협주곡은 모차르트라고 할 수 있다.
모차르트와 함께 바순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작곡가로 베버가 있다. 가수,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로 활동했던
스위스 태생의 뒤 푸이의 작품에는 풍부한 멜로디가 담겨있다.
네덜란드 문화상을 수상한 최초의 바순 연주자 브람 반 삼벡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수석 연주자였으며
2009년부터 로테르담, 암스테르담, 헤이그 왕립 음악원에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
예테보리 심포니 등의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바순 연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파겔룬드의 바순 협주곡(BISSACD2206)으로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에서 수상하였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71
하이든: 스코틀랜드 민요 편곡집
연주: 더 포커 클럽 밴드 [제임스 그레이엄(보컬), 에딘 카라마조프(기타), 자비네 스토퍼(바이올린), 피에르-오규스탕 레이(첼로), 마사코 아트(하프, 디렉션)]
하이든은 1791년~1804년에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출판사들을 위해 약 400곡의 전통노래를 편곡했다.
그 대부분의 노래는 스코틀랜드 송이었으며 일반적으로 목소리와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것이었다.
더 포커 클럽 밴드는 4명의 초기 음악 전문가와 전통 가수로 보컬, 기타, 바이올린, 첼로, 하프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몽주의 시대부터 낭만주의에 이르는 레퍼토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1800년경 스코틀랜드 전통 음악에는 하프가 적절함으로 키보드 부분은 하프(1809년)와 기타에 맞게 조정하였다.
제임스 그레이엄은 BBC 스코틀랜드 ‘올해의 젊은 전통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가수이다.
소박하고 따스함이 잘 조화된 하이든의 스코틀랜드 민요를 더 포커 클럽 밴드가 화려하게 연주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500
바흐: 마태 수난곡 BWV244 (2CD) ★★★★★★★★★★
연주: 벤자민 브룬스(테너 복음사가), 캐롤린 샘슨(소프라노I), 아키 마츠(소프라노II), 다미안 기용(카운터테너I), 클린트 반 데어 린데(카운터테너II), 마코토 사쿠라다(테너I), 자카리 와일더(테너II), 크리스티안 임믈러(베이스I, 예수), 토루 카쿠(베이스II, 유다, 필라투, 제사장I), 바흐 콜레기움 재팬 합창단&오케스트라, 마사아키 스즈키(지휘)
오늘날 우리를 가장 많이 감동시키고 있는 최고의 바흐 전문가 마사아키 스즈키가
바흐 콜레기움 재팬 창립 30주년을 위해 선택한 곡은 바흐 최고의 걸작 마태 수난곡이다.
1999년 3월 처음 마태 수난곡을 녹음한 이들은 20년 만인 2019년 사이타마 예술극장에서
보다 더 대담한 해석으로 다시 한 번 레코딩을 하였다. 첫 레코딩에 참여했던 마코토 사쿠라다를 포함하여
최정상의 솔리스트 젊은 독일 테너 벤자민 브룬스 그리고 캐롤린 샘슨, 다미안 기용, 마코토 사쿠라다, 크리스티안 임믈러와 함께 하고 있으며
스즈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오르간은 음악 해석에 중요한 역할과 함께 따뜻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바흐의 모든 칸타타를 휼륭히 완성한 바흐 콜레기움 재팬은 본 연주에서
바흐 합창 음악에 심오하고 깊은 해석의 정석을 보여주며 이제까지 녹음된 것 중에 가장 주목받을 만한 마태 수난곡을 들려주고 있다.
100페이지 북클릿에는 트랙 목록, 가사(영어, 독일어), 작품 설명(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등이 수록 되어있으며 총 2장의 음반에 담겨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9&v=ENG_KJZ6QnI&feature=emb_logo
https://www.youtube.com/watch?v=EI1S1Yv_uAQ&feature=emb_logo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5&v=TJo6QSrg-r0&feature=emb_logo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4&v=tXoQA2_VQc4&feature=emb_logo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9&v=1JRtOOkvBXE&feature=emb_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