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Berliner Philharmonker 신보(10/23(수) 입고 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10-04 15:06 조회7,486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Berliner Philharmoniker
BPHR190262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베를린 필하모닉 교향악단 / 키릴 페트렌코(지휘)
키릴 페트렌코의 진가가 발휘된 ‘비창’
2019년 8월부터 베를린 필의 수석지휘자로 활동을 시작하게 될 키릴 페트렌코와 베를린 필의 첫 공연 의 LP가 공식적으로 발매되었다. 이 공연은 2015년 여름 키릴 페트렌코가 차기 베를린 필 수석지휘자로 선출된 이후 첫 객원 지휘의 공연 실황(2017년 3월 공연)을 녹음한 것이다. 러시아 옴스크지방에서 태어난 키릴 페트렌코는 18세때 바이올린 연주자인 아버지와 음악학 연구가인 어머니를 따라 가족 전부가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주하였고 빈에서 체계적인 음악과 지휘 교육을 받게 되었다. 그런 의미로 우리는 그를 러시아와 서방세계 양쪽의 전통을 모두 흡수한 음악가라고 부를 수 있다.
빈 시민오페라, 마이닝겐 극장, 코미쉐 오퍼 베를린에서 활약한 그는 2013년부터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극장의 음악 총감독으로 재직하였고 2006년 베를린 필 지휘 첫 데뷔 이후 단 3회 객원 지휘 공연(2006년, 2009년, 2012년)만으로 차기 지휘자로 선출된 것이다. 그의 음악적특징으로서 그의 레퍼토리는 특정한 희귀 곡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자신의 연주에 대해 매우 엄격하고 녹음된 연주가 출시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밀도가 높은 리허설과 철저하고 엄밀한 곡에 대한 해석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가장 큰 매력은 그런 자신에 대한 엄격함이 공연에서는 들끓는 감정의 변화로 변한다는 점이다. 키릴 페트렌코 본인은 ‘리허설 내내 억제해온 감정 변화의 순간들을 연주회에서 최대로 남김없이 분출하게 된다’ 라고 표현한다. 이번 앨범의 비창에서도 그런 감정의 범람을 어김없이 나타내었는데 그의 표현력이 베를린 필이 가진 강력한 음악성과 일치하여 더욱 강력한 에너지를 만들어내었다.
[키릴 페트렌코의 약력]
2019년 8월부터 베를린 필의 상임지휘자를 맡게될 키릴 페트렌코는 1972년 러시아 시베리아지방의 옴스크에서 태어났다. 18세에 온 가족이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주하여 펠트키르히-포랄베르크 주립음악원에서 피아노를 공부하였고 빈 음악 대학에서 지휘를 배웠다. 졸업 후에는 1997년 비엔나 폭스오퍼의 조수 겸 카펠마이스터로 경력을 시작하여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독일 마이닝겐 극장의 음악 총 감독을 맡았다. 2001년 동 극장에서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를 통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2001년 빈 국립오페라에서 드레스덴 젬퍼오페라, 파리 국립오페라, 로열오페라하우스 코벤트가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005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유수 극장에서의 지휘로 짧은 시간에 경력과 명성을 쌓았다. 2013년부터 3년간 바이로이트 축제에서는 새로운 프로덕션의 ‘니벨룽의 반지’를 지휘하였다.
베를린 필과는 2006년 바르톡과 라흐마니노프의 프로그램으로 데뷔 연주회를 가졌으며 2015년 치뤄진 차기 음악 감독 선출 투표에서 차기 수석 지휘자로 선출되었다.
* 2019년 8월 베를린 필 상임지휘자로의 발걸음을 내딛을 키릴 페트렌코와의
첫 공연
* 20 page 북클릿
* 고해상도 다운로드 코드 24bit/up to 192KHz
디지털 콘서트홀 7일 무료이용바우처포함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조형준님의 댓글
조형준 작성일1매 신청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