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BIS 신보(11/16(토)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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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10-29 18:05 조회7,97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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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068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Op.36, 홀스트/ 행성 Op.32
베르겐 필하모닉 합창단 & 오케스트라, 에드바르드 그리그 합창단, 앤드류 리톤(지휘)
지휘자 앤드류 리톤와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꿀조합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와 홀스트의 걸작을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환상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우리에게 흔히 ‘수수께끼 변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엘가의 ‘창작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구성하고 있는 13개의 변주는 자신과, 아내 그리고 그의 가까운 친구들을 묘사한 매력적이고 풍부한 선율로 만들어졌다. 7개의 악장(행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특별히 많은 타악기와 하프, 팀파니등 대규모의 악기들로 청량감이 넘치는 ‘목성’은 영화음악, TV 뉴스 오프닝 음악 등으로 사용되어 친근하다. 7번째 해왕성은 여성 합창단의 노래로 신비함을 더해준다.
[BBC Music MagazineOctober 2019]
In Enigma, Andrew Litton is close-focused in detail compared to the familiar sweep of Boult’s recording, with very precise yet lively orchestral playing – notably in the swirling strings in ‘Troyte’…In the Planets, again, Litton offers refreshing insights in virtually every movement.
[MusicWeb International September 2019]
Litton with this fine orchestra would be my first choice in these works, hands down.
[Sunday Times18th August 2019]
It’s a pleasure to hear non-English players perform them with such evident enjoyment and flair. Litton sets some broad tempos with the Elgar but revels in its brilliant detail, though I miss the timpani’s little tattoos in Variation 2.
BISSACD2309
피에르 잘베트/ 바이올린 협주곡,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1, 패르트/ 프라트레스, 바스크스/ 외로운 천사
마가렛 베이철(바이올린), 로스 앤젤레스 챔버 오케스트라, 제프리 카헤인(지휘)
본 음반은 바흐부터 잘베트까지 폭넓은 시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수록하고 있다. 로스 앤젤레스 챔버 오케스트라에게 헌정된 잘베트의 작품은 세계 최초 레코딩이며 바흐, 패르트, 바스크스 각각 작곡가들의 대표곡들을 선정하였다. 1998년부터 로스 앤젤레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콘서트 마스터를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마가렛 베이철이 BIS에서 발매하는 첫번째 음반이다. 그녀는 15살에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연 이후 필라델피아, 세인트 루이스,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심포니,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등 주요 유럽 오케스트라와 많은 협연을 하였으며, 말보로, 잘츠부르크, 밴쿠버, 크레모나 등 세계적인 주요 페스티벌에 참가해 왔다.
BISSACD2320
무소르그스키: 보리스 고두노프 1869년 오리지널 버전(2 SACD)
알렉산더 침발류크(보리스 고두노프, 베이스), 세르게이 스코르코도프(그리고리, 테너), 미카 카레스(피멘,베이스), 막심 파스텔(슈이스키, 테너), 예테보리 심포니 합창단 & 오케스트라, 켄트 나가노(지휘)
켄트 나가노의 BIS에서의 첫 음반! 푸시킨의 실존 인물 이야기, 보리스 고두노프를 바탕으로 무소르그스키가 1869년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를 작곡하여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위원회에 제출하지만 여주인공 없이 등장인물이 남자들 뿐이며 과도한 합창과 난해한 음악, 거친 왕조에 대한 풍자 스토리로 상연을 거부당한다. 결국 그는 1871-2년 작품을 대폭 수정하였고 이 수정본과 림스키 코르사코프, 쇼스타코비치 버전이 오늘날 까지 존재하고 있다. 1874년 수정버전은 대대적인 성공으로 연일 매진사례가 발생했다. 최근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오리지널 버전은 남녀 간의 러브 스토리는 없지만 작곡가의 파격적인 시대를 앞서간 천재성이 강하게 드러나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베이스 알렉산더 침발류크는 보리스 고두노프를 노래한 역대 가수 중 최연소 성악가로 최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로얄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볼쇼이 극장, 파리 국립 오페라, 독일 국립오페라,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등에서 가장 핫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Gramophone MagazineSeptember 2019]
There is no doubting Martinsson’s gift as an orchestrator. His ability to control, combine and blend instrumental colours imaginatively and creatively is evident throughout…Martinsson also has a gift for text-setting, as heard in the intensely expressive Into Eternity, which features Lisa Larsson’s impressively haunting soprano voice.
BISSACD2323
롤프 마르틴손(b.1956): 영혼을 향해, 오프닝 사운드 Op.94, 나는 너를 생각한다 Op.100, 대걸작 Op.95, 영혼을 향해
리사 라숑(소프라노), 말뫼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울 마기(지휘)
본 음반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곡가 롤프 마르틴손의 관현악곡들로 작품 모두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콘서트 홀의 의뢰로 만들어져 그의 큰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첫 번째 트랙 ‘오프닝 사운드’는 도시의 새로운 콘서트 홀 취임식을 위해 뷔르텐부르크 필하모니 로이틀링겐가 의뢰한 작품이며, 소프라노와 관현악을 위한 연작 가곡 ‘나는 너를 생각한다’는 유럽 최상의 오케스트라 5개 즉 취리히 톤할레, 필하모니아, 네덜란드 필하모닉, 헬싱키 필하모니, 예테보리 심포니의 요청으로 탄생된 곡이다. ‘대걸작’은 예테보리 심포니가 의뢰한 곡이고, 마지막 ‘영혼을 향해’는 말뫼 라이브 콘서트 홀 개관식을 위해 작곡되었다. 에스토니아 출신의 지휘자 폴 마기는 에스토니아 라디오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으며 라트비아 국립 심포니, 울살라 챔버 오케스타 등을 지휘하며 재즈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BISCD2337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 솔로 키보드 음악 38집
미클로슈 슈파니(쳄발로)
C.P.E.바흐의 솔로 키보드 음악 전곡 시리즈 38집은 그의 가장 초기 작품들로 구성된 것으로 안나 막달레나 바흐를 위한 음악 수첩에 수록되어 있는 일부 작품들이 C.P.E.바흐의 것으로 최근에 확인되었다. 전곡 발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라모폰지에서 ‘오늘날 가장 중요한 녹음 프로젝트이다’ 라고 극찬 받은 이 시리즈에서 오늘날 최고의 C.P.E.바흐 전문가 슈파니가 작곡가의 현존하는 작품에 대한 모든 자료와 당시의 연주 관습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서 올바르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기반으로 완벽한 테크닉과 뛰어난 표현력, 두드러진 대비 효과로 휼륭한 연주를 들려준다. 슈파니는 바흐가 상세하게 지정한 클리비코드, 탄젠트 피아노, 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등 각 작품에 맞는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는 일찍이 오르간과 하프시코드를 배웠으며 그 후 클라비어, 포르테피아노에 능통하여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우리에게 빛나는 유산될 것임이 틀림없다.
BISSACD2346
말러: 교향곡 1번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는 오스모 벤스케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에 의한 말러 교향곡 시리즈. 그는 이번 교향곡 1번에서 치밀한 구성과 세밀한 표현력으로 최고의 명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벤스케는 2003년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취임한 이례 오케스트라 경영 악화로 2012, 2013년 공백기간을 거쳐 2014년 수석 지휘자로 복귀한 그는 미네소타와 보다 깊고 시대를 초월한 놀라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2004년부터 BIS에서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하여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은 그라모폰지, 클래식 투데이에서 ‘최고의 베토벤 해석’으로 인정 받았으며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녹음은 그래미 어워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매거진 초이스, 뉴욕 타임스 선정 ‘최고의 음반’으로 호평을 받았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BBC Music MagazineNovember 2019]
Every dynamic marking, every nuance of rubato is scrupulously adhered to.
[Gramophone Magazine October 2019]
It may well be that more of the score is audible here than ever before. What’s lacking is less easily defined. Vänskä is not the first conductor to prize textual clarity over the lazier approach of Mitteleuropa…What’s missing en route is a certain geniality.
BISSACD2363
슈베르트: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 1집
아리아드네 다스칼라키스(바로크 바이올린), 파올로 자코메티(포르테피아노), 쾰른 아카데미, 마이클 알렉산더 윌렌즈(지휘)
비버의 로자리오 소나타(BISSACD2096)로 역대 명바이올리니스트들과 어깨를 견줄 수 연주자로 극찬을 받은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 아리아드네 다스칼라키스가 포르테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반주로 하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을 위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연주한다. 일찍이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슈베르트에게 바이올린은 매우 친근한 악기로 1816, 17년 작곡 초창기에 만들어진 작품들로 그의 형 페르디난드를 위한 것으로 짐작된다. 환상곡(1827년)는 슈베르트가 무수히 많은 교향곡, 가곡, 피아노 소나타, 현악 사중주등을 작곡한 이후에 만들어진 별개의 곡이다.
바로크&현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다스칼라키스는 솔로 연주자이자 리더로 주요 연주 단체들, 잉글리쉬 챔버,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슈투트가르트 챔버, 프라하 챔버,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들과 협력해 왔다. 또한 그녀는 Manon Quartet Berlin를 10년 동안 이끌었으며 2009년 쾰른 음악 대학 시절 동료들과 함께 고음악 연주 단체, ‘앙상블 빈티지 쾰른’을 창단하였다. 마이클 알렉산더 윌렌즈가 이끄는 쾰른 아카데미는 17세기에서 21세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약 40개의 세계 최초 레코딩 앨범을 발매하였고 많은 세계적인 음악상의 후보로 지명되어 상을 받았다. 파올로 자코메티는 실내악 연주자로 유수 연주자들과 활동하며 솔로 연주자로 롯시니 솔로 피아노 작품 시리즈로 극찬 받았다.
[The Strad October 2019]
there is no doubting the refreshing candour of these fine performances, nor the excellence of the recorded sound, which becomes exceptionally lifelike when the SACD tack is activated.
[트랙 리스트]
론도 A장조 D.438
협주곡 D단조 D.345
폴로네이즈 D.580
소나타 G단조 D.408
환상곡 C장조 D.934
BISSACD2381
하오첸 창이 연주하는 프로코피예프와 차이콥스키
연주: 하오첸 창(피아노),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디마 슬로보데니우크(지휘)
세계적인 거장 로린 마젤이 격찬한 중국 출신의 당대 최고의 젊은 피아니스트 하오첸 창은 2009년 제 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19세 최연소로 금메달을 획득한 천재적인 연주자이다. 그는 부드럽고 서정적이며 시적인 표현력과 대담한 상상력 그리고 강력한 테크닉으로 대표적인 두 러시아 작곡가의 대작을 완벽하게 연주하고 있다. 자살한 절친 피아니스트에게 헌정하고 자신이 초연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변화무쌍하고 격정적이며 도전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엄청난 카텐자까지 당시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다. 피아니스트라면 반드시 도전하게 되는 차이콥스키의 명작이자 가장 인기있는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러시아적 멜랑콜리, 열정적이며 우아한 선율 그리고 비르투오소 피아니즘의 극치를 감상할 수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Music MagazineOctober 2019]
Zhang possesses a clarity of finger and thought that are highly impressive. Passages that are often sounded with an all-purpose pyrotechnical pizzazz here possess a transparent sparkle, refreshingly free of washes of sustain-pedal sound. The Lahti Symphony Orchestra under its principal conductor Dima Slobodeniouk matches him with playing of undemonstrative poise and equanimity.
[Gramophone MagazineSeptember 2019]
Do we really need another Tchaikovsky First Concerto on disc? Well, the answer in this instance is an enthusiastic ‘yes’: listening to his way with this old warhorse left me in no doubt that here is an artist of rare talent...The Prokofiev, which precedes it, will do nothing to lessen the growing popularity of this extraordinary work.
[트랙 리스트]
-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
-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BISSACD2402
카이야 사리아호: 관현악곡집
페테르 헤레스탈(바이올린),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레망 마오 타카치(지휘)
세계적인 핀란드 현대 작곡가 카이야 사리아호의 관현악 4곡.
사리아호의 첫 번째 협주곡 ‘아득히 먼 당신에게’는 12세기 위대한 음유 시인 블라예의 사랑 이야기 ‘La vida breve’를 기반으로 한 그녀의 첫 오페라 ‘L’Amour de loin’의 마지막 아리아를 바이올리니스트 페테르 헤레스탈를 위해 편곡한 작품이다. ‘서클 맵’은 13세기 페르시아 시인 루미의 6개의 짧은 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1998년 작곡한 눈(Neiges)는 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으로 오슬로 필하모닉 소속 첼리스트 12명을 위한 버전으로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기돈 크레머에 헌정된 ‘성배 극장’은 수학자이자 시인으로 유명한 자크 루보의 책 제목을 인용한 것으로 작곡 당시 받은 영감에 따라 2악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섬세한 바이올린의 사운드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다.
[트랙 리스트]
- 아득히 먼 당신에게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 써클 맵 (관현악과 일렉트로닉스를 위한)
- 눈(12대의 첼로를 위한 버전)
- 성배 극장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BISSACD2407
프란치스코 드 페날로사: 예레미야 애가
뉴욕 폴리포니
아름다운 남성 합창단이 부르는 스페인 르네상스 음악의 전성기
2006년에 카운터테너, 테너, 바리톤, 베이스 4명의 남성들이 모여 결성한 뉴욕 폴리포니는 현대 음악은 물론 그레고리안 성가, 르네상스, 중세 음악에 대한 집중적 탐구를 통해 초기 음악이 클래식의 중심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들은 2번이나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BBC 뮤직 매거진, BBC Radio 3, 그라모폰지 등에서 극찬을 받았다. 본 음반은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까지 스페인 전성기 르네상스 음악의 작곡가 프란시스코 드 페날로사, 페드로 드 에스코바르, 게레로의 작품을 담고 있다. 게레로가 태어난 해 1528년 사망한 페날로사는 천재적인 음악적 상상력과 기술로 매우 뛰어난 개성을 보여준다.
[트랙 리스트]
페날로사: 성 금요일을 위한 예레미야 애가, 성 토요일을 위한 예레미야 애가, 하늘 높은 곳의 하나님께 영광 있어 (미사곡 무장한 사람 중에서), 성 마리아여 가련한 자들을 보살펴 주소서, 유니카 에스트 콜럼바 메아, 우리는 오직 신 만을 믿는다 (미사곡 무장한 사람 중에서), 신의 어린 양 (미사곡 무장한 사람 중에서)
에스코바르: 스타바트 마테르 돌로로사
게레로: 그것은 누구인가, Antes que comais a Dios
BISSACD2417
캅스페르거(c.1580-1651): 키타로네를 위한 타블라츄어집
요나스 노르드베리(테오르보)
이탈리아에서 생겨나 16세기말에서 18세기까지 유럽 주요 나라에서 성악 반주 악기로 인기를 누렸던 테오르보(키타로네)는 류트족에 속하는 저음 악기로 긴 목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초기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연주자 지오반니 제로니모 캅스페르거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테오르보, 키타로네, 류트를 반주 악기가 아닌 독자적인 악기로 만들었다. 따듯한 음색에 애수 어린 테오르보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멋을 보여준다. 노르드베리는 16세기에서 19세기 중반까지 다양한 테오르보, 류트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바로크 기타의 거장으로 앞서 비발디/ 리코더 협주곡(BISSACD2035), 로만/ 플루트와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BISSACD2155), 소프라노 루비 휴즈와 함께한 17세기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BISSACD2248)을 발매하여 극찬을 받았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트랙 리스트]
- 제 4권 중에서 토카타 1ma, 파사칼리아 1ma, 갈리아르다 1ma, 칸초네 1ma, 토카타 2da, 파사칼리아 [2da], 갈리아르다 8va, 카나리오, 토카타 9na, 파사칼리아 [4ta], 갈리아르다 [7ma], 발로 제 1번, 바탈리아, 캅스페르거 제 1권 중에서 피렌체의 아리아, 토카타 5ta, 갈리아르다 11a, 갈리아르다 12a, 토카타 아르페지아타
BISSACD2421
마사아키 스즈키가 연주하는 바흐 오르간 작품 3집
마사아키 스즈키(독일 프라이베르크 성당내 1714 고트프리트 질버만 오르간)
바흐 콜레기움 재팬을 창립한 이래 음악 감독이자 바흐 연주의 1인자로 명성을 쌓아 올린 마사아키 스즈키가 진행하고 있는 바흐 오르간 솔로 작품 시리즈는 전세계 음악 평론가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BBC 뮤직 매거진 ‘이 달의 음반’, 디아파종 황금상, 그라모폰 선정 ‘이 달의 음반’에 선정되었다. 스즈키는 일찍이 오르가니스트로 교육을 받았으며 12살에 이미 오르간 연주를 시작하였다. 본 음반은 오르간의 중후한 느낌과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이며 까다로운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을 요구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음반에서 사용하고 있는 오르간은 바흐와 동시대를 살았던 독일에 유명한 파이프 오르간 제작자 고트프리트 질버만(1683-1753)이 1714년 성 마리아 프라이베르크 성당(세인트 메리 성당)에 만든 최초의 대규모 ‘Grand Organ’로 그의 최고의 작품이며 완벽한 유지 보수로 여전히 장엄하고 화려한 울림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음정을 낼 수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트랙 리스트]
전주곡과 푸가 BWV531, 환상곡과 푸가 BWV537, 코랄 전주곡 BWV717, BWV711, BWV715, 토카타 BWV566a, 전주곡과 푸가 BWV546, 코랄 전주곡 BWV709, BWV726, 파사칼리아 BWV582
BISSACD2422
라우타바라: 비질리아 - 혼성 합창을 위한 성 요한 추도 철야 기도(1971/1972)
나일 코렐(테너), 투카 하파니에미(베이스), 헬싱키 실내 합창단, 닐스 슈베켄디크(지휘)
라우타바라의 ‘비질리아’는 혼성 합창을 위한 성 요한 추도 철야 기도로 1971년 헬싱키 페스티벌과 핀란드 정교회의 공동 위촉으로 작곡된 작품이다. 1939년 라도가 호수의 발라모 수도원을 방문했을 때의 어린시절 추억이 라우타바라가 작곡하는데 영감을 제공했다고 한다. 작품은 저녁기도(Vespers)와 심야기도(Matins) 2개의 파트, 총 3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스펜스키 성당에서 1971년에 저녁기도가, 1972년 심야기도가 초연되었다. 그후 1996년 연주회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본 음반은 초연 버전으로 베이스와 테너 솔로를 위한 파트와 혼성 합창단이 서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조합에 의해 작품은 풍성하다. 1962년 설립된 헬싱키 실내 합창단은 유럽 최고의 합창단이자 핀란드 유일의 전문 성가대 합창단으로 정기적으로 현대 작품을 초연하는 등 특별히 현대 음악으로 명성이 대단하다.
[Gramophone MagazineAwards] Issue 2019
On its own terms, the piece is a wonder…There is constant interest in Rautavaara’s tweaking of the tradition’s harmonic language. The choir handle the low drones well…It’s atmospheric singing but in true Russian tradition it’s occasionally unclear.
BISSACD2429
하이든: 십자가 위에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곱 말씀
니콜라스 스타비(피아노)
하이든의 ‘십자가 위에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곱 말씀’은 대성공을 거둔 종교음악 중에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합창, 관현악곡, 실내악 등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직전 하신 말씀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하이든이 생전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작품으로서, 이 앨범의 주인공 ‘니콜라스 스타비’는 너무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피아노를 공부한 후 ‘제네바 국립학원’에서 ‘Virtuosity' 과정을 마쳤을 정도로 탄탄한 기본기를 다진 스타비는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콩쿠르 대회’와 제네바 국제 대회, 미국에서의 ‘지나 박하우어’ 대회 등에서 수상을 함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이 음악을 처음 듣는 사람도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고 했던 하이든의 말을 젊은 피아니스트 스타비가 자신의 연주를 통해서 증명해 보이고 있다.
[ Gramophone September 2019 ]
Stavy is ever the gentle, inviting guide to this extraordinary score…Sensitive performances and generally good recorded sound make this a release that will please both Haydn devotees as well as those whose discovery of these masterpieces is a source of envy.
BISSACD2444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페터 마테이(바리톤), 라르스 다비드 닐손(피아노)
44회 그래미 어워드 오페라 부분에서 수상한 스웨덴을 대표하는 바리톤 페터 마테이는 메트로폴리탄, 라 스칼라, 코벤트 가든 같은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 무대에서 각광받는 성악가이다. 모차르트 ‘가짜 여정원사’로 데뷔하여 돈 조반니, 예프게니 오네긴, 파르지팔, 탄호이저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오페라 가수로서 출중한 연기력과 미성을 갖추고 있다. 50대 중반이 된 지금 독일 리트의 최고 걸작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를 놀랄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라르스 다비드 닐손은 24개의 노래 속에 담긴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며 마테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BISSACD2451
베토벤: 교향곡 9번
안-헬렌 모엔(소프라노), 마리안느 베아테 키엘란(메조 소프라노), 알란 클레이톤(테너), 닐 데이비스(베이스), 바흐 콜레기움 재팬, 마사아키 스즈키(지휘)
1995년부터 스웨덴의 BIS 레이블에서 많은 명음반을 발매해 온 세계적인 연주단체 바흐 콜레기움 재팬이 베토벤의 대표작이자 오랜 시간 속에 탄생된 역작, 교향곡 9번 레코딩을 통해 2020년 그들의 결성 30주년과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발매된 모든 음반들이 영국 클래식 순위 상위권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클래식 잡지에서 ‘초이스’로 선정되었던 65장의 바흐 칸타타 전곡(종교 55장, 세속 10장), 모차르트의 레퀴엠, 베토벤의 장엄 미사 음반은 작곡 당시를 그대로 재현해 내는 시대악기 연주와 독보적인 실력의 합창단으로 최고의 찬사와 극찬을 받았다. 본 음반에서 바흐 콜레기움 재팬은 4명의 세계 최정상의 화려한 성악가들과 함께 라이브 레코딩 특유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 들려준다. BIS가 구현해 내는 SACD 최상의 음질이 빛을 발한다.
BISSACD2465
알캉: 단조에 의한 12개의 연습곡 Op.39 중에서 제 4곡 ~ 제 7곡 ‘교향곡’ / 제 8곡 ~ 제 10곡 ‘협주곡’
폴 웨(피아노)
19세기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리스트나 쇼팽에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테크닉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던 알캉이 평생에 걸친 남긴 모든 피아노 곡들은 매우 독창적이고 초절 기교를 요구한다. 그중 ‘단조에 의한 12개의 연습곡 Op.39’는 그의 대표작으로 앨범에 수록된 작품들은 각각 대편성 오케스트라를 상상하게 하는 피아노 솔로를 위한 곡들로 연주자에게는 고도의 숙련된 기술이 요구된다. 싱가포르인과 말레이시아 부모들 사이에 호주에서 태어난 폴 웨는 현재 런던의 대형 로펌 상거래법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 법정 변호사이자,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맨하탄 음악 학교에서 공부한 이후 꾸준히 피아니스트로의 실력을 발전시켜 현재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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