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WARNER, ERATO, NONESUCH 신보 (12/3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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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10-17 18:23 조회7,68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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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9029537178
류재준: 피아노 협주곡, 이건용: 결, 펜데레츠키: 교향곡 5번 <한국>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신포니아 바르소비아가 한국인의 작품, 한국과 관련된 작품을 모은 새 음반을 발매한다. 류재준 피아노 협주곡과 이건용 [결]은 지난해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내한공연때 랄프 고토니 지휘로 예술의 전당에서 녹음했다. 류재준의 작품은 2019년 한국과 폴란드 수교 30주년을 맞아 유럽에서의 기념 무대에서 이곡을 연주한 맥킨지 멜레메드의 협연이다. 또한 펜데레츠키 교향곡 5번 [한국]은 그제고시 노바크의 지휘의 2019년 1월 최신 녹음이다. 펜데레츠키를 축으로, 한국과 폴란드의
인연을 뫼비우스의 띠로 형상화 한 감동적 음반이다. (디지팩)
9029539244
드림타임 - 라이네케, 부조니, 펜데레츠키
파후드, 뮌헨 방송관현악단, 이반 레푸시치
엠마누엘 파후드가 이반 레푸시치가 이끄는 뮌헨 방송관현악단과 함께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꿈결 같은 작품들을 들려준다. 각 작곡가들의 가장 개인적이고, 영적이며, 꿈과 같은 상상력을 표현한 것으로, 펜데레츠키의 [플루트 또는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을 시작으로,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D장조 op.283], [발라드 op.288], 모차르트 [안단테 C장조 K.315], 부조니 [디베르티멘토 op.52], 그리고 타케미츠 [물의 꿈을 듣는다]를 통해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플루트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9029537006
왕궁의 불꽃 놀이
알리손 발솜
알리손 발솜이 "트럼펫의 황금 시대"로 여기는 바로크 시대의 명곡으로, 자신의 악기에 대한 즐겁고도 엄숙한 찬미의 음반을 발표한다. 헨델 [왕궁의 불꽃 놀이]를 시작으로, 퍼셀 [트럼펫 소나타 D장조], [메리 여왕을 위한 장송 음악], 텔레만 [트럼펫 협주곡 TWV.51]을 비롯해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가운데 코랄, [예수, 인간소망의 기쁨] 등 친숙한 작품의 트럼펫을 위한 편곡까지 만날 수 있다. 그 어떤 시대의 어떤 작곡가 보다도 트럼펫의 효과를 정확히 알고 표현했던 음악의 스릴 넘치는 사운드가 펼쳐진다. (디지팩)
9029537957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조지 리, LPO, 바실리 페트렌코
2015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준우승 당시 많은 평론가들이 1위보다 나은 2위라고 평가해 화제를 모으고, 2016년 실황 녹음한 마린스키 극장에서의 리사이틀 음반을 통해 [오푸스상]등 각종 음반상을 수상했던 조지 리가 워너에서 두 번째 음반을 발매한다. 이미 수차례 내한공연을 통해서 그 화려한 명인기를 선보이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그가 이번에는 바실리페트렌코가 이끄는 런던필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1번]을 들려준다. 음악을 향한 진중한 열정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그가 들려줄 차이코프스키의 장엄함과 함께, 리스트의 [에스테장의분수], [페트라르카의 소네트 104번], [돈 조반니의 회상]을 만나게 된다. (디지팩)
9029535477
아메리칸 레이지 - 프레드릭 제프스키, 아론 코플랜드, 줄리아 울프
콘라드 타오
피아니스트와 작곡가로 다양한 재능을 펼치고 있는 중국계 미국인 콘라드 타오가 3번째 음반을 발표한다. 첫곡 제프스키의 [당신은 어느 편인가요]는 1930년대 할란 카운티의 광부들이 일으킨 탄광파업속에서 나온 유명한 노래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혁신적 아이디어를 숨겨 놓은 코플랜드 [피아노 소나타]가 그 뒤를 잇고, '뱅온어캔'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작곡가 줄리아울프의 911사태에 대한 작품 [컴패션] 이 음반의 중심을 잡고 있다. 그리고 폭발적인 피아노 사운드로 많은 피아니스트가 테크닉 표출의 기회로 삼고 있는 제프스키의 [북아메리카 발라드 4번, 윈즈버러 면직공장 블루스]로 미국의 역사와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디지팩)
9029541109
스트라빈스키, 라벨
베아트리체 라나
부드러운 음색과 폭발하는 기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베아트리체 라나가 새 음반을 발표한다. 20세기 초반 파리에서 동시대를 살며 다른 색채를 펼쳤던 두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와 라벨의 작품으로, 라벨 [거울]을 시작으로, 스트라빈스키 [불새], [페트르슈카의 3개의 악장] 피아노 편곡, 그리고 라벨 [라발스]로 마무리 한다. 평단의 "지적", "섬세함", "맹렬한 테크닉"이라는 찬사를 다시한번 증명할 선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9029540391
롱티보 우승 기념음반
다이아나 티슈첸코
우크라이나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아나 티슈첸코는 울프 발린의 제자로, 2018년 롱티보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그 실력을 세계에 알렸다. 최근에는 "ECHO, 떠오르는 스타"에 선정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에 롱티보 콩쿠르 심사위원장인 르노 카퓌송의 후원으로 워너에서 기념음반을 발매하기에 이르렀다. 졸탄페예르바리의 반주로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에네스쿠[바이올린소나타3번],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소나타 1번], 그리고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op.27-3]을 연주한다.
9029535574 (7CD)
나이젤 케네디 초기 녹음
나이젤 케네디
영국의 연주자 가문에서 태어나, 신동으로 이름을 날리고, 예후디 메뉴힌과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하고, 인기 바이올리니스트와 악동의 이미지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나이젤 케네디의 초기 EMI 음반을 모은 박스세트이다. 그라모폰상 대상에 빛나는 1984년 엘가 [바이올린 협주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바르톡, 월튼, 시베리우스, 멘델스존, 브루흐에 이르는 인기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들이다. 마지막 1989년 엄청난 화제와 찬반이 오가며 클래식 역사상 보기드문 판매 기록을 세웠던 역사적 비발디 [사계] 음반까지,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로 만나게 된다.
9029538289 (1LP)
리오피
Tree of Light (LP 게이트폴드)
9029537943 (3CD)
Various Artists
베토벤 베스트 50
ERATO
9029537230 (3CD)
루이지 로시: 오르페오의 리라, 아르파 다비디카
플루하르, 라페르지아타
크리스티나 플루하르가 이끄는 시대악기 연주단체 라페르지아타가 17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루이지 로시의 실내 칸타타를 발굴해 새로운 빛을 비춘다. 로시는 300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며 당대 이탈리아 성악을 더욱 빛나게 하는 보기 드문 아름다움을 펼쳤는데, 플루하르는 프랑스와 바티칸의 도서관에 숨겨져있던 그 사본에서 가장 인상적인 21개의 작품을 찾아 최초로 녹음한 것이다. 베로니크 장, 필립 자루스키, 야쿱 요제프 오를린스키, 셀린 쉬엥 등 최고의 성악진이 역사적 순간을 더욱 빛내고 있다.
9029542338 (1CD, 디지팩)
9029542328 (1LP)
파체 다모레
야쿱 요제프 오를린스키, 일포모도로, 에멜야니체프
오푸스 상, 더 타임즈 선정 올해의 음반 등 절찬을 받은 2018년 솔로 데뷔음반 [신성한 영혼]에 이어서, 카운터테너 야쿱 요제프 오를린스키가 새음반으로 [사랑의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바로크 오페라 아리아집을 발표한다. 지난번 음반이 성스러운 영역이었다면 이번 음반은 남성 주인공의 사랑과 그에 따른 기쁨, 절망, 분노등 다양한 감정을 표출한 카발리, 보레티, 보논치니, 스카를라티, 헨델, 오를란디니, 마테이스, 하세의 작품을 담고 있다. 절반에 이르는 8개의 작품이 최초 녹음이며, 전작과 같이 에멜야니체프가 이끄는 일포모도로가 함께 한다.
9029537555 (3CD)
패션 자루스키!
필립 자루스키
완벽한 콘트롤과 강렬한 표현으로 우리 시대 최고의 카운터테너로 군림하고 있는 필립 자루스키가 20여년의 활동 가운데 녹음한 음악의 베스트를 엄선했다. 2012년 발매한 첫 번째 베스트 음반 [보이스]의 연장선에서, 그 이후의 녹음을 중심으로 솔로 아리아는 물론이고, 다른 연주자 음반에서의 듀엣 녹음들도 만나게 된다. 무엇보다 다울랜드 [흘러라 나의 눈물이여], 슈베르트 [세레나데], 그리고 존 레논 [오 마이 러브], 이브 몽탕 [고엽] 등 미발매 보너스 7트랙이 수록되어 놓칠 수 없다.
9029551821
시네마 (재발매)
르노 카퓌송, 브뤼셀필, 스테판 드네브
우리시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의 <시네마>음반이 재 발매된다. <시네마>는 1930년대 고전 영화부터 최근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까지 우리 마음속에 생생하게 기억되는 명작영화들, <대부>, <쉰들러 리스트>, <티파니에서 아침을>, <시네마천국>, <아웃오브아프리카>, <경멸>등의 주제곡을 담고 있다. 파리 콘서바토리 시절에 함께 지내며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지휘자 스테판드네브가 이끄는 브뤼셀 필하모닉과 호흡을 맞춰 2018년 발매했던 음반으로, 당시 프랑스에서 판매 1위까지 올랐으나 <아멜리에> 저작권 문제로 초판은 절판되었다. 많은 이들의 요청으로 결국 얀티에르상의 작품을 제외한 18트랙버전의 새로운 음반으로 재발매 되는 것이다.
9029562977
천상의 음악 (일반반)
자루스키, 플루하르, 라페르지아타
크리스티나 플루하르가 이끄는 라페르지아타는 지중해의 민요, 남미의 음악, 그리고 우리시대 대중적 노래까지 넘나들며 시대악기의 한계를 넘는 외도 아닌 외도를 해왔다. 이들이 지난 연말 모처럼 전통적 고음악의 세계로 돌아와 발표한 <천상의 음악>의 럭셔리 패키지가 절판되면서 일반반으로 다시 찾아온다. 하인리히쉬츠, 요한크리스토프바흐를 비롯한 독일작곡가들의 칸타타와 이탈리아 형식의 기악곡, 아리아를 중심으로 새로운 발굴을 이루고 있는데, 절반이 넘는 곡을 필립 자루스키가 불러주고 있으며, 소프라노 셀린 쉬엥 등 뛰어난 성악진이 음반을 더욱 빛내고 있다.
9029542032 (2DVD)
9029541988 (1Blu-ray)
헨델:로델린다
제닌 드비크, 팀 미드, 오를린스키, 콩세르 다스트레, 아임
헨델의 걸작 오페라 [롬바르디아의 여왕 로델린다]를 2018년 릴 오페라 극장 최신 실황영상으로 만나게 된다. 엠마누엘 아임이 이끄는 콩세르 다스트레의 시대악기 연주에 의한 섬세한 아름다움과 무대감독 장 벨로히니의 미니어쳐와 같은 아기자기한 연출, 그리고 제닌 드비크를 주연으로 등장시킨 과감함, 팀 미드, 야쿱 요제프 오를린스키, 벤자민 휼렛 등 성악진의 감동어린 열창에 이르기까지, 드라마틱한 작품의 구성을 뛰어 넘는 집중력 높은 공연으로 압도한다.
NONESUCH
7559792586
테리 라일리: 선 링
크로노스 사중주단
테리 라일리의 가장 신비로운 작품으로 평가 받은, 크로노스 사중주단과의 공동 프로젝트 [선 링]을 만나게 된다. NASA에서 보이저 탐사선이 보내온 "우주의 소리"를 사용한 음악을 만들 수 있는지 크로노스 사중주단에 문의하면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이들과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온 테리라일리와 연결되고, 우주과학자들과 만나 전혀 새로운 소리에 대한 연구에 이르게 되었다. 마침내 2002년 10월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현악 사중주와 "우주의 소리" 녹음, 그리고 합창이 함께 한 대작으로 탄생했다. 마지막 10곡 "한 지구, 한 인류, 한사랑"은 이미 테리 라일리 80세 기념 음반에 수록되어 궁금증을 키웠는데 마침내 80분에 이르는 전곡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7559792609
캐롤라인 쇼: 오렌지
아타카 사중주단
퓰리처 음악상을 수상한 작곡가 캐롤라인 쇼의 현악 사중주를 위한 작품을 아타카 사중주단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현악 사중주를 위한 연애편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음반은, 개별적으로 작곡했던 작품을 새롭게 하나의 정원에 모은 것으로, [간주곡], [발렌시아], [플랜&엘레베이션], [푼크툼], [리토르넬로 2.sq.2.j.a], [석회석과 펠트]를 담고 있다. 모차르트의 단상과 같은 선율적 파편들을 기교적이고 현대적 감각으로 친화력 높은 감성으로 엮어 가는데, 특히 [플랜&엘레베이션]의 "오렌저리"에서 "너도밤나무"로 이어지는 클라이맥스의 감동적 아름다움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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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9029551821 시네마 (재발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