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lia Vox 신보 (10월 22 입고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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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9-24 17:57 조회7,47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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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 Vox
AVSA9934
모차르트: 교향곡에 보내는 유언 39, 40 &41번 [2 SACD]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조르디 사발(지휘)
수록곡 – 교향곡 39번 K.543 / 교향곡 40번 K.550 / 교향곡 41번 K.551 ‘쥬피터’
거장 조르디 사발이 모차르트 후기 3대 교향곡을 녹음하였다. 방대한 지식과 역사에 대한 통찰력으로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고음악계를 이끌어 온 거장 조르디 사발만이 펼칠 수 있는 모차르트 후기 3대 교향곡이 전개된다. 특히 41번의 최종 악장은 지금까지 가벼운 느낌의 교향곡, 다른 오페라 또는 협주곡 형식들과 구분 짓기 위한 교향곡이라는 장르에 이별을 고한 교향곡이라고 알려져 있다. 모차르트 이후부터 “교향곡”이라는 것은 음악적 우주의 중심에 위치하는 심오한 장르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러한 의미로 이 앨범의 타이틀 “Le testament symphonique - Symphonies 39, 40 & 41” (교향곡에 보내는 유언)이 이름 붙여진 것이다. 모차르트는 39번을 1788년 6월 26일, 40번을 7월 25일, 41번을 같은 해 8월 10일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완성시켰다. 조르디 사발은 이 세 작품의 관련성에 초점을 맞추고 40번을 Disc 2의 첫 곡으로 Disc 1과 동일한 연주를 한번 더 수록하였다.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이 연주하는 41번 마지막 악장의 코다는 이 세상 울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극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SACD Hybrid
“The strings have a particularly inviting elastic, ‘gutty’ sound, free of the sparkle and sharp attack of metal-strung instruments. The mellow-toned period woodwind are particularly beautiful, especially the combination of clarinets and flute, while horns are far more than just sustaining instruments.” - Gramophone Magazine
“These are fine, big-boned accounts, Savall’s musicians relishing Mozart’s rigorous counterpoint, notably in the final fugue of No 41.” - Sunday Times
“The performances have bags of energy and drive. The small number of strings play with sophisticated phrasing and the wind are excellent. The problem is that the boomy acoustic emphasises blaring single brass notes, and the timpani and basses have a woolly impact, which undermines the sharpness of the ensemble.” - The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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