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Linn Records 신보 (10월 23입고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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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9-24 18:13 조회11,19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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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n Records
CKD623
드뷔시: 녹턴 / 두루플레: 레퀴엠 Op.9
막달레나 코제나(소프라노),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 합창단, 로빈 티치아티(지휘)
드뷔시: 녹턴 (구름, 축제, 시렌느) / 두루플레: 레퀴엠 (입제문, 키리에, 주 예수 그리스도, 상크투스, 자비의 예수님, 하나님의 어린양, 영원의 빛, 나를 구하소서, 낙원에서)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로빈 티치아티가 함께 하는 Linn Records 4번째 앨범은 근대 프랑스의 대조적인 두 작품을 수록하였다. 노트르담 대성당 등 프랑스의 큰 교회에서 성가대로 시작하여 오르가니스트로 봉직한 두루플레. 그가 1947년에 작곡한 레퀴엠은 그레고리 성가를 바탕으로 한 대단히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앨범에서는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되며 메조 소프라노로 막달레나 코제나가 솔리스트로 참여하였다. 반대로 평생 종교 작품은 남기지 않았던 드뷔시가 1890년대 말에 작곡한 녹턴은 티치아티의 섬세한 지휘력과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만의 탁월한 앙상블이 돋보인다.
*10/13 내한 공연 예정 :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 로빈 티치아티
*미리듣기 https://youtu.be/iWvVPk43oYg
“Durufle’s Requiem was transcendent…Ticciati paced the performance perfectly.” - The Guardian
“Robin Ticciati is one of his generation’s top conductors.” – Politiken
“...this certainly whets the appetite for future releases from Robin Ticciati with the DSO Berlin.” -MusicWeb International
CKD597
앙리-자크 드 크로스: 6개의 트리오 소나타 Op.5
바로코 투
2013년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결성된 바로코 투는 고음악의 기술과 지식을 섭렵하고 젊은 감성으로 정열적인 활동을 펼치며 2017년 요크 국제 고음악 콩쿨에서 멋지게 우승을 차지한 앙상블이다. 이들의 첫 앨범은 1705년 벨기에 안트베르펜 태생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 앙리-자크 드 크로스의 트리오 소나타 작품집이다. 로코코 양식으로 쓰여진 이 작품들은 하나 같이 친근하고 아름다운 소나타로 바로코 투의 싱그러운 연주가 한층 더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미리듣기 1 https://youtu.be/6H_sykIyq3U
*미리듣기 2 https://youtu.be/3wvFnlZPauo
“The players of the upper lines are well matched in tone and approach, over purposeful continuo support and in clear textures, well caught by the recording. It’s a pleasure to hear this talented and thoughtful group – as it is to encounter the music of the versatile De Croes.” - BBC Music Magazine
“This is so delicious that it's tempting simply to suggest that you go and buy it. But of course I'll elaborate...A debut disc – the result of success at the York Early Music Competition – from a young Baroque ensemble possessed of all the flair, creative rapport and passion required to make the music of this era such a thrilling listen.” - Gramophone Magazine
CKD603
아르스 롱가 - 16세기부터 현대까지 테오르보 작품집
엘리자베스 케니 (테오르보-이탈리안 모델을 기초로 한 클라우스 야콥센 1992년 제작)
알레산드로 피치니니(c.1566-1638): 류트와 키타로네를 위한 태블러츄어집 중에서 토카타 3번, 10번, 챠코나, 변주가 붙은 로마네스카, 코렌테, 토카타 12번, 로마네스카 폴리아의 변주 / 제임스 맥밀란(1959-): Since it was the day of Preparation… 모테트 1 / 조반니 지를라모 캅스페르거(c.1580-1651): 키타로네를 위한 태블러츄어집 제 4권 중에서 카나리오와 카포나, 제 1 토카타, 파사칼리아 / 벤자민 올리버(1981-): Extending from the inside / 로베르 드 비제(c.1655-1732): C단조 모음곡, 전주곡 G장조, 쿠프랭씨의 실뱅 / 니코 뮬리(1981-): 자장가와 7개의 변주
바로크 합주시 전면에 나서지 않고 통주저음으로 뒤에서 묵묵히 기여하는 대형 류트 테오르보. 이탈리아에서는 키타로네라고도 불렸던 이 악기는 넒은 음역을 살린 독주악기로도 중요하게 여겨졌다. 피치니니와 캅스베르거, 드 비제는 17세기 전후에 테오르보 연주자로 활약하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 최근 고악기의 매력에 주목하는 현대 작곡가들도 많은 가운데 인기 작곡가 맥밀란과 벤자민 올리버의 작품도 함께 수록하였다.
“Kenny lacks neither extensive playing experience in chamber, orchestral or operatic contexts nor a brilliant musical imagination. She brings both to bear on these performances of ‘old and new music’…She beautifully combines an expansive orchestral conception with an almost painful improvisatory intimacy. It’s just lovely.” - Gramophone Magazine
“James MacMillan’s devout Motet 1 (from Since it was the day of Preparation), Benjamin Oliver’s rather grittier Extending from the inside and Nico Muhly’s colourful Berceuse, with seven variations, make for excellent contrast and complement. Kenny’s playing is, as usual, sublime.” - Sunday Times
“She frames the premieres with toccatas that sound like improvisations, hypnotic chaconnes that weave around repeated bass lines, and Robert de Visée’s lovely tribute to his fellow Frenchman, Les Sylvains de Mr Couperin.” - The Observer
[재발매 신보]
CKR413
코렐리: 실내 소나타 Op.2 & Op.4 (2CD)
리처드 터니클리프(첼로), 로저 해밀턴(하프시코드&오르간), 에이비슨 앙상블, 파블로 베즈노시우크(바이올린, 지휘)
코렐리 사후 300주년 기념을 위해 시작된 시리즈가 합주 협주곡 Op.6(CKD411), 바이올린 소나타 Op.5(CKD412)에 이어 제 3집 [실내 소나타 Op.2 & Op.4]가 발매되었다. 바로크 이탈리아 시대에 트리오 소나타의 정점을 찍는 실내 소나타는 최상의 음악성과 섬세하고 세련되며 완벽한 음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올린 연주 발전에 엄청난 공헌을 한 코렐리는 본 음반에 [코렐리의 불협화음]이라 불리는 작곡 기법으로 당시 음악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려 놓았다. 계속되는 레코딩 발매를 통해서 보다 성숙한 연주를 들려주는 바로크 바이올린의 거장 파블로 베즈노시우크와 에이비슨 앙상블은 본 앨범을 통해서 연주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최고의 음질을 자랑하는 Linn Records에 의한 뛰어난 사운드 또한 음반의 가치를 더해 준다. (구 CKD413)
*Gramophone Awards Issue 2013
“Pavlo Beznosiuk and the Avison Ensemble have clearly given much thought and attention to their performances: beautifully understated, and allowing the music to speak for itself.” – Gramophone
“What The Avison Ensemble offers in this new release is a new gold standard for Corelli performance.” - American Record Guide
CKR414
코렐리: 교회 소나타 Op.1 & Op.3 (2CD)
에이비슨 앙상블, 파블로 베즈노시우크(바이올린, 지휘)
코렐리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는 코렐리 실내악 시리즈를 최종 마무리 짓는 앨범 ‘교회 소나타Op.1 & Op.3'. 코렐리의 교회 소나타는 시리즈의 대단원을 마무리하기 충분히 뛰어난 작품으로 이탈리아 바로크 악기 음악에 고도의 정점을 표현하는 세련되고 매우 정밀한 작품이다. 바이올린 연주의 역사에 있어 코렐리의 공헌은 광대하였다. 그가 발표한 기악 음악 작품집은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작곡가로서의 그의 빼어난 기술을 증명하고 있다. Op.5는 베즈노시우크의 직관적인 음악적 연주를 찬양한 BBC 음악 매거진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평점을 받았으며, Op.2와 Op.4는 2012년 Op.6이 [올해의 레코딩]으로 선정되어진 Music Web International에서 [이달의 레코딩]으로 선정되는 등 본 시리즈는 폭넓은 평론의 갈채를 받고 있다. 1985년 형성된 에이비슨 앙상블은 헤이그,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런던 등 전세계에 세계적인 솔로 연주자들을 포함한 유럽의 바로크 연주자들의 선두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엄청난 평론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파블로 베즈노시우크은 영국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린 거장으로 솔로 연주자로 그리고 오케스트라 리더로 고음악 아카데미와 계몽주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기적인 연주를 함께 하고 있다. (구 CKD414)
“These are, in sum, sincere and poised accounts, a fitting tribute to the ‘chaste and faultless’ character of the composer and his music.” - BBC Music Magazine
“A fine conclusion to a tercentennial survey of the Baroque master.” - The Strad
CKR555
슈만: 피아노 협주곡 Op.54 /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 아름다운 멜루지네 서곡 Op.32
잉그리드 플리터(피아노),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안토니오 멘데스(지휘)
쇼팽 피아노 협주곡이 큰 호평 속에 그라모폰 후보에 선정된 이후 손꼽아 기다린 잉그리드 플리터의 슈만이 발매되었다. 19세기 두 개의 대작 슈만과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은 플리터에게 매우 소중한 작품이다. 그녀는 슈만의 대표작인 이 빛나는 피아노 협주곡의 변화하는 음색과 표현 그리고 까다로운 기술적 요구를 완벽하게 다루며 작품이 표방하는 서정적 낭만주의를 그리고 있다. 반짝이는 패시지워크와 매력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멘델스존의 혁신적인 협주곡은 플리터의 타고난 예술적 능력과 피아노 연주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2악장 Andante는 시간은 정지되고 오직 음악 소리만이 들리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구 CKD555)
“The Mendelssohn concerto suits Fliter particularly well, and she’s alive to the impetuosity of the outer movements, as well as to the work’s more poetic elements.” - Gramophone
“In both the Mendelssohn and Schumann, Fliter plays with tautness and energy, fitting hand-in-glove with the smaller chamber-orchestra forces of the SCO…Heartfelt and intelligent, this is life-enhancing music.” - BBC Music Magazine
CKR527
다울랜드: 라크리메 혹은 일곱 곡의 슬픈 선율
판타즘, 엘리자베스 케니(류트)
세계 최고의 비올 앙상블 판타즘이 연주하는 다울랜드 음악. 1994년 결성 이후 두 번의 영국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비올 앙상블 판타즘이 테오르보 연주자 엘리자베스 케니와 함께 다울랜드의 걸작 라크리메 혹은 일곱 개의 슬픈 선율을 연주한다. 유럽 전역에서 대 히트를 이루고 동시대 다른 음악가들의 편곡에 의한 다양한 버전의 작품들도 존재하는 명작 ‘라크리메’ 그 중 다울랜드 자신이 최종 악보로 발표했던 비올라 다 감바와 류트를 위한 합주곡집 ‘라크리메 혹은 일곡 곡의 슬픈 선율’이다. 분노와 기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내포한 애수적인 음악을 세계 최고의 비올 앙상블의 연주로 듣는다. (구 CKD527)
*그라모폰 어워드 에디터스 초이스
*2017 그라모폰 어워드 고음악 부문 최종 후보
*2017 인터내셔널 클래시컬 뮤직 어워드 고음악 부문 노미네이트
“Despite the brooding nature of the music, their sound is luminous and tempos are fluid, highlighting Dowland’s lyricism…” - BBC Music Magazine
“These are poignant performances of music steeped in melancholy and given a deep beauty by Elizabeth Kenny and Phantasm, led by Laurence Dreyfus: a really wonderful Dowland recording.” – Gramophone
CKR467
파슈: 사중주와 협주곡
파멜라 토비(리코더), 피터 윌란(바순), 앙상블 마르슈아스
사중주 B플랫 장조 / 호른 사중주 F장조 / 사중주 G단조 / 바순 협주곡 C장조 / 리코더 협주곡 F장조 / 사중주 F장조 / 리코더 사중주 B플랫 장조 / 사중주 D단조
2008년부터 에든버러의 명문 챔버 오케스트라,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순 연주자일 뿐만 아니라 앙상블 마르슈아스의 창시자이자 음악 감독인 피터 윌란과 리코더의 여왕 파멜라 토비가 바흐와 텔레만의 동시대 음악가로 궁정 악장을 지낸 요한 프리드리히 파슈의 작품을 레코딩했다. 본 음반은 파슈 최고의 실내악 음악으로 바로크 시대와 고전파 시대의 가교 역할을 했던 그의 음악이 그 당시 왜 많은 인기를 얻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특별히 첫 번째 수록곡 사중주 FWV N:B2는 그의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연주 단체 앙상블 마르슈아스는 2007년 브뤼헨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을 획득했으며 젤렌카 소나타집(CKD415), 자랑스러운 바순(CKD435) 발매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구 CKD467)
“Peter Whelan is outstanding, although the whole group plays with uncanny rapport…a stream of unalloyed listening pleasure.” - Early Music Today
“...this music positively flourishes in the hands of the Ensemble Marsyas.” - BBC Music Magazine
CKR330
스트라빈스키: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 & 풀치넬라 모음곡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알렉산더 야니첵(지휘)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은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경향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선율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세 선법이 자유롭게 쓰이지만 대체적으로는 디아토닉한 기법으로 쓰여져 장중하고 우아한 느낌을 내고 있다. 이어지는 풀치넬라 역시 신고전주의 작품 중 하나인데, 이 작품에서 스트라빈스키 음악어법의 성격은 온건하면서도 침착하게 나타나 있다. 대규모의 관현악과 불협화음을 특징으로 하는 ‘불새’등과 같은 대표적인 그의 발레음악과 비교해보면 풀치넬라는 과거 지향적인 면이 강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스트라빈스키는 이 작품을 통해 미래의 음악이 과거의 음악으로부터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페르골레지의 가장 기념비적인 음악들을 기본으로 한 풀치넬라는, 당시 스트라빈스키 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겨있었던 것이다. (구 CKD330)
“Alexander Janiczek is of course not only the orchestral director, but also solo violinist in these performances, adding plenty of zip and sparkle – the finishing touch to a luxuriant and fairly romantic sounding feast of easy going and youthfully buoyant Stravinsky.” - MusicWeb International
“Alexander Janiczek and the Chamber Orchestra of Europe presents these ballets with great polish and charm…This album is highly recommended as one of the best of 2009.” - Al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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