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Harmonia Mundi 신보(11/7(목)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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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10-07 13:57 조회12,57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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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M90229394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CD)
엠마뉘엘 베르트랑(첼로)
세계적인 현대 작곡가 앙리 뒤티외로 부터 최고의 극찬을 받은 프랑스 출신의 첼리스트 엠마뉘엘 베르트랑은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대회와 모리스 라벨 국제 아카데미에서 우승하였으며 그라모폰 뮤직 어워드, 칸 클래식 어워드에서 수상하였고, 디아파종 ‘올해의 음반‘, ‘2011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클래시카 쇼크 등 화려한 수상 경력자이다. 첼로 독주자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 파스칼 아모얄과 15년 동안 함께 실내악을 연주하며 레코딩도 함께 해 오고 있다. 교수로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주로 Harmonia Mundi를 통해서 지금까지 약 20여장의 명음반을 발매했다. 낭만주의 부터 현대 20세기 작곡가들의 무반주 솔로 음반까지 여러 음반을 발표해 찬사를 받은 그녀가 드디어 바흐의 무반주 모음곡을 레코딩했다. 그녀 특유의 투명함, 폭넓은 감정의 표현 그리고 뛰어난 해석으로 이 곡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감동을 전해준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fS_UswHYBE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rJFNbsqD8_U
HMM902628
Free America!
보스턴 카메라타, 앤 아제마
1954년 보스턴 미술관의 부속단체로 창단된 미국의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인 보스턴 카메라타는 유럽 중세 음악, 르네상스, 바로크를 포함하여 중남미의 르네상스, 바로크 음악 그리고 영가 등 미국의 옛 음악 탐구에 헌신하며 여러 레이블에서 음반을 발매하여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특별히 1969~2008까지 조엘 코헨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고음악 연주단체로 급성장하였다. 본 음반, Free America는 1770-1780년 대 초기 기존의 식민지를 지배하던 전통적인 영국 사회에 반대하며 자유롭고 민주적인 새로운 사회의 필요성을 느끼며 아메리카 혁명을 부르짖던 저항과 새로운 사외에 대한 희망을 반영하는 행진곡, 찬송가, 그리고 새로운 화합의 노래들을 담고 있다.
HMM902632
베네치아 1600-1750
레 크리 드 파리(목소리, 비올, 코넷, 세르팡), 제프로와 주르댕(지휘)
대학에서 오랫동안 베네치아 음악을 연구하여 1600-1750년 시대 많은 음악 유산이 잠재된 기록보관소에서 일했던 주르댕이 또 한 번 그의 애정이 듬뿍 담긴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을 발매했다. 타이틀의 ‘Passion’은 예수의 수난이자 인간의 정열 그리고 그의 베네치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은 전례를 위한 마드리갈과 오페라 속 기악곡 일부등이 발췌되어 수록되는 등 종교적이고 세속적인 음악들이 함께 어우러져 당시 음악을 충실히 들려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제프로와 주르댕이 창단한 레 크리 드 파리 단체는 16세기 초부터 현대 작품까지 보컬과 기악곡을 연주하고 있다. 호기심 많고 열정적인 이들은 기악 연주자, 무용가, 앙상블, 합창단, 편곡자, 연극인 들 중 3명에서 80명까지의 융통성 있는 멤버 기용으로 다양한 예술적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트랙 리스트]
타르퀴니오 메룰라(1595-1665) : 성모마리아의 자장가(이제는 잠이 들 시간이다)
몬테베르디 : 십자가에 못박혀, 신포니아, 주님을 찬양하라, 그리스도 당신을 경배 하나이다, 리토르넬로
카발로 : 살베 레지나
지오반니 레그레치 : 아다지오
로티 : 십자가에 못박혀
칼다라 : 십자가에 못박혀 외
HMN916115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소나타 2번 Op.36, 회화적 연습곡 Op.39 2번, 6번, 보칼리제 Op.34-14, 프로코피예프 : 로미오와 중 모음곡 Op.75 2번, 6번, 7번, 10번, 소나타 Op.29-4, 연습곡 Op.2-2
산드로 네비에리제(피아노)
Harmonia Mundi Nova #9
뛰어난 젊은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Harmonia Mundi Nova] 시리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산드로 네비에리제는 조지아의 트빌리시 태생으로 5세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9세에 작곡을 시작하였다. 2018년 트빌리시 주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하고 있다. 그는 주요 국제 피아노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유럽과 러시아의 주요 페스티벌에서의 러브콜이 빈번하다.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작곡가로 이미 피아노 독주곡,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트리오, 첼로 소나타, 챔버 발레 등 많은 뛰어난 작품을 작곡하여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무대에서 연주되어지고 있다. 본 음반은 그의 데뷔작으로 난해한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선택하여 피아니스트로의 뛰어난 재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HMN916116
아스테리아 – 별이 빛나는 밤
야르다니 토레스 마이나니(작곡, 바이올린)외
Harmonia Mundi Nova #10
뛰어난 젊은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Harmonia Mundi Nova] 시리즈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야르다니 토레스 마이나니는 안달루시아 태생으로 프랑스 신세대 음악계의 거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본 음반은 그가 작곡한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기타, 콘트라베이스, 보컬 등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바흐, 파가니니 등 고전적 클래식 양식을 넘어서 플라맹코 등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적 유산이 혼합되어 경이롭고 명상적인 새로운 음악이다. 그의 모국인 스페인, 그가 공부했던 순례지이자 프랑스 집시 음악의 명소로 알려진 생트 마리 드 라 메르, 아비뇽, 로잔 등에서의 영향이 묻어있다.
HAX890125759
륄리: 오페라 '아티스' (3CD)
구이 드 메이(아티스 T), 기유메트 로렌스(지벨 Ms), 아네스 멜롱(산가리드 S), 장 프랑스와 가르디유(셀레누스 Br) 외,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륄리 최대 걸작 오페라 아티스의 세계 최초 녹음 음반. 1989년 설립된 레자르 플로리상 창립 40주년 기념 윌리엄 크리스티의 재발매 시리즈. 기괴한 신화를 기초로, 아름다운 청년 아티스가 그 미모로 인해 많은 여성들의 유혹과 질투에 휘말려 결국 죽음에 이른다는 내용으로 륄리의 음악은 매우 아름답다. 왕의 오페라로 불릴 만큼 루이 14세의 사랑을 받은 최초의 프랑스 비극. 클라이막스 ‘복수의 장’에서 윌리엄 크리스티는 긴장감 넘치는 훌륭한 연주를 선보이다. 성악진과 기악 파트 모두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30년이 지난 녹음이지만 그 퀄리티와 연주의 강렬함은 지금까지도 극찬받고 있다.
*텔레라마, 디아파종 황금상
HAX890136769
라모: 오페라 발레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3CD)
클라론 맥패든, 산드린 피오, 이자벨 풀르나르(소프라노), 하워드 크룩, 장-폴 푸셰쿠르(테너), 제롬 코레아(바리톤), 베르나르 들르트레(베이스) 외,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1989년 설립된 레자르 플로리상 창립 40주년 기념 윌리엄 크리스티의 명반 재발매 시리즈. 18세기 베르사이유 궁정 문화의 위대한 유산 라모의 최대 걸작 오페라 발레극. 1990년 엑상 프로방스 음악제에서의 상연되어 대호평을 받고 녹음된 음반. 막마다 1개씩 총4개의 독립된 일화가 있고 발레를 곳곳에 넣은 오페라다. 인도를 무대로 한 이국적 취향의 화려한 볼거리, 코믹한 요소, 음악적인 다채로움으로 라모의 오페라 중 가장 사랑받고 있다. 18세기 베르사이유 문화가 화려했던 시절 37년간 700회 이상 상연되었다고 전해진다.
*텔레라마
HAX890113941
샤르팡티에: 메데 (3CD)
질 펠드만(메데 S), 질 라곤(자존 T), 자크 보나(크레온 Bs), 아네스 멜론(크레우스 S) 외,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1989년 설립된 레자르 플로리상 창립 40주년 기념 윌리엄 크리스티의 명반 재발매 시리즈로 1984년 레자르 플로리상과 윌리엄 크리스티에 노력에 의해 부활된 샤르팡티에의 메데는 생생한 등장 인물의 캐릭터와 음악이 그려내는 강렬한 이야기이다. 메데는 륄리 이후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의 최고봉으로 샤르팡티에의 유일한 서정 비극이다. 메데(메디아)가 자신을 버린 남자를 향한 복수 그리고 자신의 아들까지도 살해하는 이야기에 샤르팡티에가 붙인 음악은 반음계와 전조가 효과적이며 극적으로 사용되었다.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 그리고 명가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연주는 지금까지도 능가할 녹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