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ltus, Grand Slam 외 신보(10/11(금)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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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9-20 17:21 조회7,33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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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us
PALT006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 Op. 83,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 Op. 23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프게니 므라빈스키 (지휘),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피아노)
Profil 레이블의 귀중한 음원을 알투스가 최신 리마스터링한 앨범. 므라빈스키와 리히터, 러시아의 두 거장의 협연으로 구성된 중량급 협주곡집이다. 브람스 피아노협주곡에서 리히터는 폭발적인 강렬함으로 파격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은 스튜디오 녹음으로 되어 있어, 브람스에 비해 음질이 좋다. 섬세한 연주로 정확하게 연주하면서도 엄청난 추친력과 폭발력으로 음악을 끌고나가며, 압도적인 클라이막스까지 단숨에 치닫는 명연이다.
레코딩: 브람스 (1951년 5월 24일, 라이브), 차이코프스키 (1959년 7월 24일)
PALT007
차이코프스키: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 Op. 71 중 13곡, 모차르트: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K. 299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프게니 므라빈스키 (지휘)
Profil 레이블의 귀중한 음원을 알투스가 최신 리마스터링한 앨범으로, 1940년대 녹음임에도 시대에 비해 충분히 좋은 음질의 레코딩이다. 흔히 호두까기 인형이 음반에 수록되는 경우, 대중적으로 유명한 곡은 수록되지 않는데, 이 앨범에는 꽃의 왈츠를 비롯하여 유명 곡들을 담고 있다. 모차르트의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에서는 고전적인 산뜻한 울림과 함께 정밀하면서도 명석한 음조로 강렬한 연주를 들려준다. 긴장감이 넘치는 강렬한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레코딩이다.
레코딩: 차이코프스키 (1946-48년), 모차르트 (1949년 3월 15일)
PALT008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Op. 14, 비제: 카르멘 환상곡 중 3개의 간주곡,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중 파란도르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프게니 므라빈스키 (지휘)
Profil 레이블의 귀중한 음원을 알투스가 최신 리마스터링한 앨범. 환상교향곡은 러시안 디스크 등에서도 발매되었던 유명한 라이브 레코딩으로, 전곡 앨범으로는 이 음반이 유일한 레코딩이다. 완벽하게 통솔된 레닌그라드 필의 연주는 단순히 듣기 좋은 연주를 지나쳐 두려울 정도로 절박한 음악을 연주한다. 팽팽한 긴장감이 공간을 지배하며, 도망가고 싶을 정도의 엄격함을 음악에 가득히 채운다. 커플링된 비제의 파란도르는 꼭 들어봐야 할 필청 연주로 추천한다.
레코딩: 베를리오즈 (1960년 2월, 라이브), 비제 (1946년 11월 23일)
PALT009
R.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Op. 64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프게니 므라빈스키 (지휘)
Profil 레이블의 귀중한 음원을 알투스가 최신 리마스터링한 앨범. 므라빈스키와 레닌그라드 필하모닉과 궁합이 딱 맞는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을 연주했다. 므라빈스키의 유일한 알프스교향곡 레코딩으로, 모든 레코딩 중에서도 단연 톱 클래스의 명연으로 전해지는 세기의 라이브 레코딩이다. R. 슈트라우스의 치밀하고 장인적인 관현악법을 음악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잘 단련된 오케스트라의 울림을 무기로 경이적인 웅장함과 긴장감 넘치는 연주를 펼친다.
레코딩: 1962년 4월 21일, 라이브
(주의) 1번째 트랙 '밤'의 마지막 부분 (4:52)에 약간의 노이즈가 있으나, 이것은 마스터에 기인한 것으므로 불량이 아닌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PALT010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크루즈너: 바이올린 협주곡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프게니 므라빈스키 (지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미하일 바이만 (바이올린)
Profil 레이블의 귀중한 음원을 알투스가 최신 리마스터링한 앨범. 므라빈스키에게 중요한 레퍼토리인 동시대의 러시아 작품 2곡을 담았다. 오이스트라흐의 쇼스타코비치 레코딩은 모두 9개가 있는데, 그중 므라빈스키와 협연한 연주는 3개다. 여기에 담긴 연주는 초연 이후 1년 후에 레코딩한 세션 녹음으로, 최고의 연주로 손꼽히는 명연주이다. 지휘자와 솔리스트가 서로의 힘을 한계까지 끌어당겨 음악을 구축해나가는 일대일 대결과 같은 연주를 펼친다. 한편 크루즈너 레코딩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음원으로 초연 당시의 레코딩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미하일 바이만의 귀중한 레코딩.
레코딩: 쇼스타코비치 (1956년 11월 30일), 크루즈너 (1957년 3월 20일, 라이브)
TALT065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의 예술 1집 (The Art of Arturo Toscanini Vol. 1) -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지휘), N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8번,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베르디: 운명의 힘
Tahra에서 희귀한 토스카니니의 음원을 알투스가 리마스터하여 복각한 앨범. 연주회 그대로 담은 희귀 음원으로 음질도 새롭게 개선되었다. 베토벤 8번 교향곡은 RCA 녹음 이틀 전의 레코딩으로, 엄청난 열기와 토스카니니의 뛰어난 통솔력에 듣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토스카니니 연주에 마치 불이 붙은 것과 같이 점점 긴장감이 더해가는 연주를 펼친다.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베르디의 운명의 힘 역시 긴장감 가운데 울려퍼지는 에너지 충만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레코딩: 1952년 11월 8일, 라이브
TALT066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의 예술 2집 (The Art of Arturo Toscanini Vol. 2)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지휘), N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슈만: 만프레드 서곡, 로시니: 윌리엄 텔 중 발레음악 '6인의 춤'
Tahra에서 희귀한 토스카니니의 음원을 알투스가 리마스터하여 복각한 앨범. 연주회 그대로 담은 희귀 음원으로 음질도 새롭게 개선되었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는 RCA 녹음 이틀 전의 레코딩이다. 강렬하게 역동하는 리듬과 장렬한 음향으로 장엄한 명연을 펼친다. 로시니의 윌리엄 텔 중 발레음악은 심플한 멜로디와 재치넘치는 선율로 전개해가는 매력적인 작품이지만, 이 레코딩에서는 토스카니니의 강렬한 음조로 연주되어 장대한 명곡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 앨범의 매력이다.
레코딩: 1953년 1월 31일, 라이브
Grand Slam
GS2199
안야 타우어 첼로 연주집
안야 타우어 (첼로), 생상스(한스 뮐러 크라이 지휘,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차이코프스키 (크리스토프 슈테프 지휘,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슈만 (클라우스페터 자이벨 지휘, 뉘른베르크 국립교향악단) 등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 Op.33,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 33, 슈만: 첼로협주곡 Op. 129, 드뷔시: 첼로 소나타 등
비운의 천재 첼리스트, 안야 타우어(1945-1973)는 천재 첼리스트 재클린 뒤 프레와 같은 해인 1945년에 태어났다. 그녀는 단기간의 활동으로 인해 정규 녹음은 매우 적어, 이 앨범에 수록된 방송 녹음은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앨범의 연주는 모두 정규 녹음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레코딩으로, 그녀의 다이나믹하고 정열적인 연주는 재클린 뒤 프레에 필적한다고 평가받는다. 그녀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이유에 정확한 이유가 알려져있지 않은데, 본 해설서에는 그녀의 죽음에 대한 이유를 소개하고 있으며, 그녀의 개인 사진도 함께 담았다.
레코딩: 생상스 (1966년 3월 3일), 차이코프스키 (1967년 6월 29일), 슈만 (1965년 7월 15일), 드뷔시 (1962년 10월 23일)
녹음방식: 라디오방송녹음 (생상스, 차이코프스키: 스테레오, 기타: 모노)
GS2206
베토벤: 교향곡 3번 Op. 55 영웅,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지휘), N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토스카니니 레코딩 중에서 가장 강렬한 연주로 전해지는 1953년 베토벤 영웅 레코딩과 의외로 부드러운 연주인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이 담긴 앨범. 레코딩의 세부까지 극명하게 들리며, 연주 전체의 색채감이 풍부하게 표현되어 있다. 리허설과 실전의 분위기가 매우 생생하게 담겨있으며, 토스카니니와 협연한 일본인 합창단원의 수기가 부크릿에 담겨있어 흥미롭다.
세션 레코딩: 베토벤 (1953년 12월 6일, 뉴욕 카네기홀), 슈베르트 (1950년 3월 12일, 뉴욕 NBC 스튜디오 8H)
사용음원: 개인 아카이브 (2트랙, 38센치, 오픈 릴 테잎)
GS2200
J.S.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
글렌 굴드 (피아노)
글렌 굴드의 데뷔반인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레코딩은 설명이 필요없는 명반이다. 그 레코딩이 무서울 정도로 생생한 음질로 되살아났다. 지금은 굴드가 가장 유명한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이지만, 그가 데뷔한 이후 10년이 지난 후에도 그는 일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피아니스트였다는 점이 흥미롭다. 관련 내용이 해설서에 소개되어 있다.
세션 레코딩: 1955년 6월 10일, 14-16일, 뉴욕 콜롬비아 30번가 스튜디오
사용음원: 개인 아카이브 (2트랙, 38센치, 오프 릴 테잎)
GS2191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Op. 62, 슈베르트: 교향곡 9번 '더 그레이트'
푸르트벵글러 (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 대전 중에 녹음된 푸르트뱅글러와 베를린 필의 라이브 음원. 요즘은 노이즈를 삭제한 복각반이 주류이지만, 이 레코딩에서는 그런 조작은 하지 않고, 당시 라이브 레코딩 그대로 담았다. 객석의 작은 소란이나 연주의 노이즈를 음악의 일부분으로 간주한 앨범이다. 멜로디아 레이블 등 일부 음반에서는 슈베르트 교향곡 9번의 2악장 249-250 소절의 간격이 짧아져있지만, 본 앨범에서는 자르지 않고 그대로 수록하였다.
레코딩: 베토벤 (1943년 6월 27-30일, 베를린, 방송용 라이브), 슈베르트 (1942년 12월 6-8일, 베를린, 방송용 라이브)
사용음원: 개인 아카이브 (2트랙, 38센치, 오프 릴 테잎)
KKC4182/7
푸르트뱅글러 & 베를린 필의 전설의 컨서트 (1949-54)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푸르트벵글러 (지휘)
푸르트뱅글러와 베를린 필이 1949-54년 비스바덴, 로마, 파리, 토리노에서 연주했던 전설의 라이브 연주를 타라 원반에서 6장의 CD로 모은 앨범이다.
[트랙 리스트]
CD1)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브람스: 교향곡 4번 (1949년 6월 10일 라이브 레코딩)
CD2) 브루크너: 교향곡 7번 (1951년 5월 1일, 로마 라이브 레코딩)
CD3) 브람스: 교향곡1번(1953년 5월 18일 레코딩),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1952년 12월 8일 레코딩), R.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 후안(1954년 4월 27일 레코딩), 베를린 라이브 레코딩
CD4)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9번 그레이트 (1953년 9월 15일, 베를린 라이브 레코딩)
CD5) 슈베르트: 교향곡8번, 베토벤: 교향곡 5번 (1954년 5월 4일 파리 라이브)
CD6) 브람스: 교향곡 3번,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겐의 유쾌한 장난 oP. 28,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이졸데의 죽음 (1954년 5월 14일 라이브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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