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Harmonia Miundi, Mirare 외 신보 (9/26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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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8-28 16:44 조회12,528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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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M902635
브람스: 레퀴엠
크리스티아네 카르크(소프라노), 마티아스 괴르네(바리톤), 다니엘 하딩(지휘),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앞서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과 함께 말러 교향곡 9번, 5번으로 호평 받았던 다니엘 하딩이 마티아스 괴르네와 소프라노 크리스티아네 카르크와 합심하여 브람스 레퀴엠을 레코딩했다. 10여년에 걸쳐 마침내 1868년에 완성된 브람스의 레퀴엠은 작곡가 자신이 선별한 성경 구절들로 구성된 연주회용 성격이 강한 독일어 가사에 의한 대작이다. 슈만과 어머니 죽음에 영향을 받아 작곡된 이 작품은 이 장르에 있어 가히 최고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 현존하는 독일 가곡에 최고의 거장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성의 음색을 소유한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는 슈베르트 가곡을 포함하여 브람스, 슈만 가곡 그리고 바흐 칸타타, 바그너 오페라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독일 바이에른 출신의 소프라노 크리스티아네 카르크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데뷔를 계기로 가곡, 오페라, 종교음악에서 폭발적인 대성공을 거두면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프라노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녀의 풍부한 리릭 음성과 섬세한 뉘앙스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작품에서 독보적인 새로운 해석으로 극찬 받고 있다.
HMM902271
파야: 발레곡 삼각 모자, 사랑은 마법사
카르멘 로메우(메조소프라노, 삼각 모자), 마리나 헤레디아 리오스(칸타오라, 사랑은 마법사), 파블로 헤라스-카사도(지휘),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
발레곡 삼각 모자(서주, 오후, 방앗간 주인의 부인 춤, 포도, 이웃사람의 춤, 방앗간 주인의 춤, 지역 행정관의 춤, 마지막 춤)
발레곡 사랑은 마법사(서주와 정경, 동굴에서, 괴로운 사랑의 노래, 망령, 공포의 춤, 마법의 가락지, 한밤중, 불 축제의 춤, 정경, 도깨비불의 노래, 팬터마임, 사랑의 장난스런 춤, 피날레)
파야의 발레 음악 ‘삼각 모자’ 초연 100주년 기념 음반
스페인 출신의 파블로 헤라스-카사도는 오랜 준비 과정을 통해서 마침내 파야의 걸작 발레곡 2곡을 레코딩하였다. 소규모 음악극으로 작곡되었으나 다시 발레곡으로 만들어져 1919년 런던에서 앙세르메의 지휘와 피카소의 무대 및 의상 담당으로 초연된 삼각 모자는 에스파냐의 안달루시아 민요를 소재로 화려한 색채감 짙은 이야기(시장이 물레방아간 집 아내를 탐하다 쫓겨난다는 이야기)와 관능적인 메조소프라노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풍자와 유머 속에 플라멩코 음악의 특색이 돋보이는 ‘사랑은 마술사’는 질투심 강한 죽은 남편의 망령에서 벗어나 다시 재혼하는 여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파블로 헤라스-카사도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는 마치 눈 앞에서 스페인 거리 풍경을 보고 있는 듯 플라멩코, 판당고를 포함해서 스페인의 리듬과 색채가 물씬 풍기는 멋진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 태생의 카르멘 로메우과 세계 최고의 플라멩코 가수인 마리나 헤레디아 리오스의 노래 역시 매우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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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베르디: 포페아의 대관식 3막 (3CD + DVD)
타마라 반제세비치(소프라노, 포르투나 여신), 아나 퀸탄스(소프라노, 비르투 여신), 레아 데잔드레(메조소프라노, 아모레 여신), 소냐 욘체바(소프라노, 포페아), 케이트 린제이(메조소프라노, 네로 황제), 스테파니 두스트라크(메조소프라노, 오타비아 왕비), 카를로 비스톨리(카운터테너, 오토네),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하프시코드)
DVD Audio stereo, Audio 5.1/ 자막: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NTSC
2018년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모차르트 하우스 실황 공연(DVD 보너스), 211페이지의 북클릿
몬테베르디의 마지막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은 1642년 베네치아의 산 조반니 에파올로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바로크 시대 오페라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는 작품으로 윌리엄 크리스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조반니 프란체스코 부제넬로의 대본은 실제 역사를 소재로 하나 세 명의 여신이 추가되었으며 사악한 포페아가 네로의 첫 번째 아내 옥타비아를 내쫓고 황후자리를 차지하는 이야기이다. 등장 인물의 성격과 감정이 음악적으로 완벽하게 표현되고 기악 앙상블이 무대와 연결된 구덩이 속에서 연주하며 이따금씩 서서 연기자(성악가)들과 자연스럽게 극 중 한 인물처럼 연기하고 있다. 1979년 창단되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바로크 음악의 진정한 신전인 레자르 플로리상을 창단한 하프시코드 연주자이며 음악학자 그리고 지휘자인 윌리엄 크리스티는 기악 연주자, 무용수, 악기 제작자, 성악가, 공연자, 음악학자, 등과 함께 오랜 시간 끊임없이 헌신적으로 추구해온 17세기, 18세기 프랑스 바로크 예술(특별히 서정 비극, 오페라-발레, 모테트,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2010년 시애틀 오페라 데뷔와 함께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케이트 린제이는 욘체바와 함께 인상적인 듀엣을 보여주고 있다. 도밍고가 설립한 권위있는 콩쿨 'Operalia Competition'에서 2010년 우승하면서 알려진 가수 소냐 욘체바를 비롯해서 ‘목소리의 정원’을 통해서 선발된 초호화 성악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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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피아노 걸작품 [6CD]
서양 음악사에서 찬란히 빛나는 피아노 걸작 100곡!
D.스카를라티 부터 오늘날의 음악까지 총 26명의 작곡가 만든 클래식 솔로 작품(듀오 작품 한 곡 수록) 중 명곡 100곡을 Harmonia Mundi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18명이 연주하여 6장의 음반에 담았다. 프로그램은 D.스카를라티(1685-1757)를 시작으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쇼팽, 리스트, 브람스, 드뷔시, 사티, 라벨, 프로코피예프, 거쉰 등으로 마지막은 윌리엄 볼콤(b.1938) 까지 작곡가의 생몰 년대 순으로 수록 되어있다. 알렉상드르 타로, 하비에르 페리아네스, 알렉산더 멜니코프, 알랭 플라네, 바딤 콜로덴코, 니콜라이 루간스키, 올가 컨, 세드릭 티베르기엥, 폴 루이스 등등 이름만으로도 반가운 명피아니스트들의 명연주를 뛰어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Evidence
EVCD064
바로크 명곡집 (2CD)
파트리샤 프티봉(소프라노), 스테파니 두스트라크(메조 소프라노), 마티아스 비달(테너), 앙상블 아마릴리스, 엘로이즈 가이야르(음악감독, 리코더, 오보에), 비올렌 코샤르(하프시코드)
CD1) 비발디, 안드레아 팔코니에리, 지오반니 안토니오 자넷티니, A.스카를라티, 프란체스코 만치니, 비발디, J.S.바흐, 퍼셀, 텔레만, 헨델, 퍼셀
CD2) 샤르팡티에, 륄리, 클레랑보, 라모, 바리에, 필립도르, 오테데르, 헨델, 퍼셀,
다양한 형태의 앙상블 연주가 가능한 유럽 최고의 바로크 연주 단체, 앙상블 아마릴리스는 오보에리스트 엘로이즈 가이야르와 하프시코디스트 비올렌 코샤르에 의해 창단되어 지금까지 Sony Classical, Naïve, Ambronay, Agogique, NoMadMusic 에서 약 19장의 음반을 발매, 극찬 받았다. 이들은 프로그램에 따라 파트리샤 프티봉, 스테파니 두스트라크, 마티아스 비달등의 성악가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 본 음반은 앙상블 아마릴리스 창단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반으로 앞서 레코딩한 연주 몇 곡과 새로이 녹음한 연주가 혼합되어 있다. 바로크 음악 중 최고의 걸작 악장과 노래를 모았다.
Klarthe
K059
슈베르트: 어부의 노래 D.881, 가니메드 D.544, 마왕 D.328, 불안한 사랑 D.138, 고독한 사람 D.800, 백조의 노래 D.957
토마스 둘리(바리톤), 올리비에 고딘(피아노)
우리 시대 최고의 프랑스 바리톤으로 손꼽히는 토마스 둘리는 파리 오페라에서 라벨의 오페라 ‘스페인의 한 때’ 중 라미로로 데뷔한 이후 라인 국립 오페라 하우스,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 쾰른 오페라 하우스에서 다양한 역할로 무대에 서고 있으며, 악상투스와 바흐 마태 수난곡을 노래하였고 많은 바로크 앙상블과 라파엘 피숑, 마크 민코프스키, 크리스토프 루세, 에르베 니케 등 세계적인 정격 연주 지휘자들과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본 레코딩은 토마스 둘리와 올리비에 고딘이 2016년 몬트리올에 Bourgie Hall에서 공연 후 그 다음 해에 같은 장소에서 녹음한 연주이다. 슈베르트의 3대 연가곡 중 하나인 ‘백조의 노래’는 실제로 연가곡은 아니다 슈베르트 사후에 발견된 두 개의 가곡집에 하슬링거가 한 곡을 추가하여 총 14곡에 ‘백조의 노래’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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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곡
패트릭 랑고(첼로)
도미니코 가브리엘리(1659-1690)/ 무반주 첼로를 위한 7개의 리체르카르,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무반주 첼로를 위한 10개의 전주곡, 브누아 메뉴/ 무반주 첼로를 위한 전주곡, 바흐/ BWV1107~BWV1012 중 6개의 전주곡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솔로 첼로를 위한 ‘전주곡’을 한 장의 음반에 담았다. 이탈리아 후기 바로크 첼로 연주의 거장이며 솔로 첼로를 위한 작품을 최초로 만든 작곡가인 도메니코 가브리엘리의 ‘무반주 첼로를 위한 7개의 리체르카르’가 현대 음악계에서 최고의 작곡가로 인정 받고 있는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의 무반주 첼로를 위한 10개의 전주곡이 서로 트랙을 엇갈려 수록되어 있다. 2016 그랑프리 SACEM ‘젊은 작곡가 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뛰어난 현대 음악가 브누아 메뉴의 무반주 첼로를 위한 전주곡 그리고 가장 널리 알려진 J.S.바흐의 총 6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오직 전주곡만을 수록하고 있다. 디아파종을 비롯하여 유수 음악 매거진에서 최고의 극찬을 받은 패트릭 랑고의 이번 음반은 첼로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첼로 음악의 발전사를 알게 해 준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QI-OkWN2r4
Mirare
MIR422
스카를라티: 하프시코드 소나타 6집
피에르 앙타이(하프시코드)
K.119, K.179, K.234, K.501, K.502, K.69, K.43, K.384, K.487, K.170, K.6, K.550, K.18, K.544, K.273, K.161, K.477
평론가들의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는 피에르 앙타이의 스카를라티 소나타 시리즈
약 555개의 단악장의 피아노 소나타를 남기며 오늘날 피아노 기법에 많은 영향을 준 스카를라티. 프랑스 하프시코드의 최고 권위자 피에르 앙타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스카를라티의 연주에 있어 확고부동한 획을 긋고 있다. 피아노에 비해 작은 음량과 다이내믹한 표현이 불가능한 하프시코드의 제약을 넘어서 현란한 손가락 움직임 속에 빠르고 정교하며 세밀한 꾸밈음 처리, 탁월한 타이밍 감각, 그리고 연주자의 영감과 상상력 속에 변화무쌍한 테크닉과 거침없는 질주는 하프시코드만의 최대 능력과 독특하고 멋진 특징으로 듣는 이에게 최고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MIR428
혁명
다비드 카두쉬(피아노)
두세크/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쇼팽/ 연습곡 Op.10-12 ‘혁명’, 스케르초 1번, 리스트/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중 장송곡, 야나체크/ 피아노 소나타 1번 ‘거리에서’, 드뷔시/ 빨갛게 달아오른 석탄에 빛나는 저녁, 전주곡 2권 중 12번 불꽃, 프레드릭 제프스키/ 윈스버러 코튼 밀 블루스
프랑스 태생의 피아니스트 다비드 카두쉬는 이작 펄만의 지휘 아래 13세 메트로폴리탄 홀에서 데뷔한 후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 리즈 국제 피아노 대회 등 주요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승했다. 언제나 그의 연주 레퍼토리는 독창적이며 본 음반 역시 혁명을 소재로한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베토벤이 나폴레옹의 공격을 피해 빈을 떠나는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대공을 위해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26번. 러시아 군대가 폴란드의 혁명을 탄압하고 바르샤바를 공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작곡한 쇼팽의 연습곡 Op.10-12, 1849년 헝가리 혁명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해 작곡한 리스트의 장송곡, 체코 대학교 시위 중 사망한 젊은 청년을 기리는 야나체크의 피아노 소나타 1번, 7월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 축제의 불꽃놀이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드뷔시의 ‘불꽃’ 등 역사 속 혁명을 모티브로 곡들이다.
MIR484
라 로끄 당테롱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2019
바흐/ 카프리치오 BWV992- 클레르 마리 르 게, C.P.E. 바흐/ 안단테 콘 데네레자 Wq.65/32- 샤니 디루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332 아다지오- 안느 케펠레크,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아다지오 칸타빌레- 압델 라흐만 엘 바샤, 쇼팽/ 전주곡 23번 모데라토- 율리아나 아브데예바, 브람스/ 인터메쪼 Op.117 2번- 아담 랄로움, 리스트/ 베네치아와 나폴리(순례의 해 2년 중)/ 곤돌라를 짓는 여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슈만/ 숲의 정경 중- 클레르 데제르, 스크리아빈 연습곡 OP.42 4번-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조나스 비타우드, 포레/ 뱃노래 12번- 장-클로드 페네티에 등
제 39회 라 로끄 당테롱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의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등 Mirare 레이블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가 집결된 2019년 공식 앨범. 엑상프로방스에서 가까운 지방 도시 ‘라 로크 당테롱’에서 매년 7월 말~8월 초에 걸쳐 열리는 화려한 여름 음악 축제로 마르타 아르헤리치, 졸탄 코치슈, 크리스티안 침머만등에 의한 제 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거물급 피아니스트들과 바바라 핸드릭스 등 호화 아티스트들이 참여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페스티벌로서, 매해 기록적인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재능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도전의 장이 되기도 한다. 그 영광의 감동을 조금이나마 체감할 수 있는 앨범이다.
NoMadMusic
NMM018
17-18세기 무반주 바이올린 작품집
패트릭 코엔-아케닌(바이올린)
비버(1644-1704)/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로자리오 소나타 중 소나타 16번 ’파사칼리아’, 토마스 발트자르(1630-1663)/ 전주곡, 알망드, 텔레만(1681-1767)/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12개의 환상곡 TWV40 중 1번, 바흐(1685-1750)/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중 2번 BWV1004
비버, 발트자르, 텔레만, 바흐 까지 바로크 시대 최고의 작곡가들이 작곡한 까다롭고 화려한 기교와 테크닉이 필요로 하는 바이올린 작품들을 바로크 바이올린의 거장 패트릭 코엔-아케닌이 연주하였다.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패트릭 코엔-아케닌은 4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아마데우스, 알반 베르크, 클리블랜드, 과르네리 사중주단과도 함께 협업하였다. 바로크 바이올린에 매료되어 레자르 플로리상, 루브르의 음악가들, 리체르카 콘소트, 레 탈랑 리리끄 등 주요 고악기 앙상블의 리더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2000년 레 폴리 프랑수아즈를 창단하여 륄리의 오페라 등을 포함한 방대한 바로크 레퍼토리에 빼어난 해석을 보여주었다.
NMM027
하이든: 현악 사중주 Op.50 1번~6번 Hob.III/ 44-49 ‘프러시안’ (2CD)
차이데 사중주단
하이든이 일생에 걸쳐 작곡에 노력했던 현악 사중주 중 특별히 Op.50은 첼리스트이기도 했던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에게 헌정된 작품들로 일명 ‘프러시안’ 불리는 곡으로 이 장르에 대한 하이든의 원숙함이 최고로 드러난 뛰어난 작품이다. 2009년 결성된 차이데 사중주단은 2010 Charles Hennen 국제 실내악 콩쿨, BMJC 베이징 국제 실내악 콩쿨, 2012 하이든 실내악 콩쿨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는 등 일찍이 그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았다. NoMadMusic에서 총 3장의 음반을 발표하여 텔레라마를 비롯해서 주요 매거진에서 극찬을 받았다. 본 음반은 차이데 사중주단의 하이든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NMM029
벨 칸토 오페라 서곡
일 드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엔리케 마촐라(지휘)
벨리니/ 카플렛가와 몬테규가 서곡, 도니제티/ 돈 파스콸레 서곡, 로베르토 데브뢰 서곡, 파리의 우고 백작 서곡, 마이어베어/ 앙주의 마르게리타 서곡, 메르카단테/ 안티오키아의 엠마 서곡, 롯시니/ 탄크레디 서곡,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18세기에서 19세기 초 사이에 이탈리아에서 유행한 화려하고 아름다움 목소리에 의한 창법을 중요시하는 오페라를 벨 칸토 오페라라고 한다. 벨칸토 오페라와 프랑스 음악에 뛰어난 전문가로 유명한 스페인-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마촐라가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대가로 손꼽히는 도니제티, 로시니, 벨리니의 작품을 포함하여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마이어베어, 메르카단테의 곡 등 을 포함한 이들의 서곡을 연주한다. 일 드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은 1974년 창단되어 요엘 레비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엔리케 마촐라가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이들은 밝고 아름다운 선율, 화려한 서곡을 들려준다.
Paraty Records
Paraty819169
Bach in a Circle - 바흐가 수피를 만났을 때
조안나 구달(피아노)
영국-터키계 가정에서 태어난 프랑스 피아니스트 조안나 구달은 고전 레퍼토리를 전통 월드 음악과 자신의 즉흥성에 관통시키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연주자이다. 그녀는 데뷔 음반으로 바흐와 이슬람 두 개의 음악 문화를 창의적으로 하나로 연결한 매력적인 레코딩을 선보이고 있다. 이슬람 종파 중 하나는 수피파(Soufis)는 신비주의와 금욕주의를 강조하며 이슬람을 가장 성공적으로 전세계에 알렸다. 바흐와 수피 음악이 서로 비슷한 분위기라는 것을 착안하여 바흐의 주요 건반 음악과 조안나 구달에 의한 선율적이고 친밀한 아름다운 구피 음악이 자연스럽게 혼합되어 한 장의 음반으로 꾸며졌다.
Paraty619250
훔멜/ 피아노 트리오 2번 Op.22,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2번Op.87, 쇤베르크: 정화된 밤 Op.4(E. 슈테우어만 편곡)
트리오 칼데이
피아니스트 바바라 발터슨, 바이올리니스트 피터 얀센 그리고 첼리스트 프란시스 무레로 구성된 벨기에의 트리오 칼데이는 실내악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피아노 트리오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주제별 프로그램을 선호하며 클라리넷, 성악 등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실내악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그들의 데뷔음반 프로코피예프와 쇼스타코비치는 전세계로 발매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훔멜, 브람스, 쇤베르크의 피아노 트리오는 각각 아침, 저녁, 밤을 떠올리며 하루 동안의 정서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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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HAF890262224 *1 이*진 (2216)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HMM902271 ,K059 , K066 , MIR422 ,MIR428,MIR484 ,NMM027 ,NMM029 , Paraty819169 ,Paraty619250 kbs 주문건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김장호님의 댓글
김장호 작성일HMM02271 파야의 삼각모자와 사랑은 마술사를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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