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Klassik

  
900175 (10 SACD)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 Klassik) 레이블 10주년 기념

마리스 얀손스 THE SACD RECORDINGS  [SACD 10CDs BOX (한정발매)]

마리스 얀손스(지휘),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합창단, 성악가 10명(하이든•베토벤)

▶ 초고음질로 만나는 얀손스의 금자탑 BEST 10

실황보다 더 실감나는 음질을 연출하는 SACD로 얀손스가 지휘한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의 명연주들 중 하이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는 세트물(10CD)로, 2009년에 설립한 자체 레이블(BR-KLASSIK) 10주년 기념물이다. 얀손스는 2003년부터 BRSO의 수석지휘자로 부임해 지휘자와 악단 모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BR-KLASSIK’을 통해 내놓는 앨범들은 세계음반사를 바꾸고 있다. 이 같은 얀손스의 베스트 리스트 중 뮌헨 가슈타익홀에서 녹음된 실황(2006~17) 중 최고의 10장을 모았다. 베토벤 ‘합창’, 브람스 교향곡 2번•3번, 브루크너 교향곡 7번•8번, 하이든 서곡(Hob.la:7)•교향곡 88번•하르모니 미사, 말러 교향곡 5번•교향곡 7번•교향곡 9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프란체스카 다 리미니가 수록. 해설지(34쪽 분량/영•독어)에는 지휘자•악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충실히 들어있다.

[보조자료]

실황보다 더 실감나는 음질을 연출하는 SACD로 얀손스가 지휘한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의 명연주들 중 하이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는 세트물(10CD)이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SO)은 2009년에 설립한 자체 레이블(BR-KLASSIK)에서 수많은 CD를 발매했다. 말러 교향곡 6번 녹음(2016) 등으로 디아파종 도르 등 국제적인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 상임지휘자 얀손스는 2003년부터 BRSO의 수석지휘자로 부임해 지휘자와 악단 모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BR-KLASSIK’을 통해 베토벤 사이클을 비롯해 드보르자크‧브루크너‧리하르트 슈트라우스•스트라빈스키 등의 녹음을 통해 21세기의 명반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이 같은 얀손스의 리스트 중 뮌헨 가슈타익홀에서 녹음된 2006년 실황부터 2017년까지 최고의 10장을 모았다. (※ 괄호는 실황 연도)

[음반별 수록곡]

① [SACD 1]

베토벤 9번 ‘합창’(2007, 바이에른방송합창단, 스토야토바(소프라노), 브라운(알토), 쉐하데(테너), 볼레(베이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ymphonie Nr. 9 d-Moll / D minor, op. 125

Krassimira Stoyanova - Sporan / soprano

Lioba Braun - Alt / alto

Michael Schade –. Tenor / tenor

Michael Volle –. Bass / bass

Michael Gläaser –. Choreinstudierung / chorus master

Chor und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 Dirigent / conductor

Live-Recording: Vatikan (Rom), Aula Paolo VI, 26./27. Oktober 2007

② [SACD 2]

브람스 교향곡 2번(2006), 교향곡 3번(2010)

JOHANNES BRAHMS 1833–.1897

Symphonie Nr. 2 D-Dur / D major, op. 73

Live-Recording: Munich, Herkulessaal der Residenz, 16./17. Mäarz 2006

Symphonie Nr. 3 F-Dur / F major, op. 90

Live-Recording: Wien, goldener Saal des Musikvereins, 16. Januar 2010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Dirigent / conductor

③ [SACD 3]

브루크너 교향곡 7번(2007)

ANTON BRUCKNER 1824–.1896

Symphonie Nr. 7 E-Dur / E major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Dirigent / conductor

Live-Recording: Wien, Großer Saal des Musikvereins, 4. November 2007

④ [SACD 4]

브루크너 교향곡 8번(2017)

ANTON BRUCKNER 1824–896

Symphonie Nr. 8 c-Moll / C minor (NEW ON SACD)

(Fassung 1890 / Version 1890)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Dirigent / conductor

Live-Recording, Munich, Philharmonie im Gasteig, 13.–8. November 2017

⑤ [SACD 5]

하이든 서곡 Hob.la:7, 교향곡 88번 Hob.l:88, ‘하르모니 미사’ Hob. XXII:14 (2016, 바이에른방송합창단, 하르텔리우스•크냅(소프라노), 슈미트(알토), 엘스너•쉬네이테르(테너), 셀리크(베이스)

JOSEPH HAYDN 1732-1809

Sinfonia D-Dur / D major Hob. Ia:7

Overtura

Symphonie G-Dur / G major Hob. I:88

Messe füSoli, Chor und Orchester B-Dur Harmoniemesse

Mass in B flat major Harmony Mass Hob. XXII:14

Malin Hartelius Sopran / soprano

Michaela Knab Sopran / soprano (Credo)

Judith Schmid Alt / contralto

Christian Elsner Tenor / tenor

Bernhard Schneider Tenor / tenor (Credo)

Franz-Josef Selig Bass / basso

Chor des Bayerischen Rundfunks

Peter Dijkstra Einstudierung / production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Dirigent / conductor

Live-Recording: Waldsassen, Basilika: 7. Oktober 2008

⑥ [SACD 6]

말러 교향곡 5번(2016)

GUSTAV MAHLER 1860–911

Symphonie Nr. 5 cis-Moll / C sharp minor ( NEW ON SACD)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Dirigent / conductor

Live-Recording: Munich, Philharmonie im Gasteig, 10.-11. Mäz 2016

⑦ [SACD 7]

말러 교향곡 7번(2007)

GUSTAV MAHLER 1860–911

Symphonie Nr. 7 e-Moll / E minor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Dirigent / conductor

Live-Recording: Munich, Philharmonie im Gasteig, 5.-9. Mäz 2007

⑧ [SACD 8]

말러 교향곡 9번(2016)

GUSTAV MAHLER 1860–911

Symphonie Nr. 9 D-Dur / D major (NEW ON SACD)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Dirigent / conductor

Live-Recording: Philharmonie im Gasteig, 20./21. Oktober 2016

⑨ [SACD 9]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2016)

Symphonie Nr. 7 C-Dur / C major, op. 60 (NEW PRODUCTION)

„eningrader“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Dirigent / conductor

Live-Recording: Munich, Philharmonie im Gasteig, 9.-12. Februar 2016

⑩ [SACD 10]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2009),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2010)

PJOTR I. TSCHAIKOWSKY 1840–893

Symphonie Nr. 5 e-Moll / E minor op. 64

Francesca da Rimini op. 32

Fantasie nach Dante füOrchester / Symphonic fantasy after Dante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Dirigent / conductor

Live-Recording: Munich, Philharmonie im Gasteig, 9. Oktober 2009 (Symphonie Nr. 5); 1./2. Juli 2010

(Francesca da Rimini)

Accentus

  
ACC30489 (2CD)

브루크너 교향곡 1번(2012년 실황, 1891년 빈 버전) • 9번 (2013년 실황, 노박 버전)

클라우디오 아바도(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아바도의 마지막 노래가 된 브루크너의 마지막 교향곡(9번), 그리고 1번

2019년 9월에 발매된 본 앨범은 2장의 CD로 구성됐다. 브루크너 교향곡 1번은 2012년 실황, 1891년 빈 버전. 여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연주는 과거에 같은 레이블을 통해 발매돼 화제를 낳은바 있으며, 데카•DG에 잇는 같은 작품의 세 번째 녹음으로 아바도가 이 곡에 대한 애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교향곡 9번은 노박 버전, 2013년 실황이다. 아바도는 이 연주를 끝으로 위암이 악화되었다. 죽음을 예견이라도 한 듯 초연한 흐름과 관대한 음향의 드라마를 엮어 나간다. 해설지(46쪽/독•영)는 본 공연에 대한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아바도의 브루크너 철학을 담은 ‘시작과 끝’, 2012~13년의 브루크너 연주에 대한 전세계 유력지의 리뷰가 담겨 있다.

[보조자료]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는 베를린 필하모닉(1989~2002)은 물론 2003년 창단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LFO), 2004년 창단한 오케스트라 모차르트(OM)와 함께 하는 동안 영상물을 아끼며 내놓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오히려 고인이 된 지금, 그의 기념비적인 공연을 담은 영상물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2019년 9월에 발매된 앨범은 2장의 CD로 구성. 2장의 CD에는 브루크너 교향곡 1번, 교향곡 9번이 동봉되어 있다. 교향곡 1번은 같은 레이블을 통해 예전에 발매되어 명성을 얻은 재수록 음반이다. 교향곡 9번은 2019년 5월에 발매된 ‘ABBADO: THE LAST YEARS’(ACC60461)의 영상에서 추출한 실황음원이다.

교향곡 1번은 2012년 실황으로 1891년 빈 버전이다. ①알레그로(12:04) ②아다지오(12:44) ③스케르초(8:40) ④피날레(16:44)로 여유 있는 흐름을 보여준다.

아바도는 특이하게도 브루크너의 그 어떤 교향곡보다 1번에 남다른 애착을 가졌다. 젊은 시절 데카(Decca)에서, 1990년대 중반에 DG에서 빈필과 녹음한 적이 있는데, 2012년 루체른 실황은 세 번째 녹음이 된다. 특히 첫 번째 버전 ‘린츠’가 아닌, 두 번째 버전 ‘빈’을 연주하여 더욱 음악적 완성도가 높다.

교향곡 9번은 노박 버전으로 2013년 실황이다. 슈베르트의 ‘미완성’을 함께 지휘했던 이 공연 이후 아바도의 위암은 악화되었고, 2014년 1월 20일에 볼로냐에서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①페이에를리히, 미스테리오소(26:47) ②스케츠로(11:03) ③아다지오(25:16) 구성으로, 자신의 죽음을 예견이라도 한 듯 초연한 흐름과 관대한 음향의 드라마를 엮어 나간다.

아바도의 만년과 마지막 모습을 담은 여러 영상물과 음반이 나오고 있지만, 이 음반은 속세를 초월하며 천상의 소리를 인간세에 퍼뜨리고자 했던 ‘브루크너’를 통해 ‘아바도’를 기억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후한 해설지(46쪽/독•영)도 본 공연에 대한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아바도의 브루크너 철학을 담은 ‘시작과 끝’, 2012~13년의 브루크너 연주에 대한 전세계 유력지의 리뷰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