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Harmonia Mundi 외 새음반(8/1(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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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7-04 11:48 조회58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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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e
AP350
메조 모차르트
마리나 비오티(메조 소프라노), 리 안젤리 쥬네브(성악 앙상블), 스테판 맥클라우드(지휘)
코치 판 투테: 아 물러가라, 어쩔 줄 모르는 내 마음/ 어떻게 당신을 잊을 수 있나요 K.505,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피가로의 결혼: 드디어 이 순간이 왔어, 늦지말고 오세요,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폰트 왕 미트리다테 K.87: 오소서 성난 아버지여/ 알바의 아스카니오 K.111: 왜 내가 침묵해야 할까?/ 기뻐하라 환호하라 K.165/ 가짜 정원사 K.196: 다른 사람 품에 안겨요/ 티토 황제의 자비 K.621: 자 떠나자/ 미사 K.427: 라우다무스
오페라계의 떠오르는 스타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메조 소프라노 마리나 비오티. 오늘날 일반적인 성악 유형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던 시대에 모차르트는 개성적이고 목소리 컬러를 위한 작품을 만들었다. 즉 여성 가수는 모차르트 작품 속에서 모든 범위의 표현적이고 극적인 표현을 할 수 있으며 카스트라토 목소리에 부여한 풍부한 레퍼토리에 속하는 역할을 포함하여 다양한 역할을 노래할 수 있다. 마리나 비오티는 리 안젤리 쥬네브를 이끌고 있는 스테판 맥클라우드의 도움을 받아 모차르트가 추구하는 다양한 보컬유형과 종교곡, 초기작, 성숙한 작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노래하고 있다.
유럽 오페라 하우스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마리나 비오티는 2019 런던의 국제 오페라 대회에서 ‘올해의 젊은 가수’ 부분을 수상했으며 방대한 오페라, 종교곡, 콘서트, 재즈, 카바레 송, 샹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탐구하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xNWIv42_wI&t=5s
Eivdence
EVCD110
죽음에 대한 두려움
앙상블 질 뱅슈와, 도미니크 벨라르(지휘)
샤를 다르장틸(c.1500-1557): 죽은 이를 위한 미사/ 클로댕 드 세르미지(c.4190-1562): 애가/
제한 바라(c.4190-1550): 성모 찬송
본 음반은 프랑스 플랑드르 악파, 조스캥 데 프레를 잇는 중요한 작곡가로 샤를 다르장틸, 세르미지 그리고 제한 바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세 작곡가들은 앞서 프랑스 플랑드르 출신들의 대위법적 탁월함과 숙련도를 이어받아 보다 화성적인 작곡 방식과 운율의 질을 중요시하며 풍성한 다성적 사운드를 들려준다. 오늘날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샤를 다르장틸은 프랑스 르네상스의 주요 작곡가로 로마의 유명한 교황 예배당에서 일했으며 교황 의례를 위한 레퀴엠을 정립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프랑스 출신의 테너 도미니끄 벨라르가 1979년 설립한 고음악 전문 보컬 앙상블 질 뱅슈와는 오랜 세월 속에 숙련된 기교와 독창적인 개성 속에 영적 충만감과 가장 아름다운 화음으로 심연의 감동을 전해주는 연주로 최고의 중세 음악 연주 단체로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중세 그레고리안 성가부터 르네상스 폴리포니, 프랑스-플랑드르 다성음악을 거쳐 스페인 다성음악까지 탐구하고, 연주하며 약 40장이 넘는 명반을 발매해 왔다.
EVCD116
사랑의 초상
앙상블 아마릴리스[엘로이즈 가이야르(리코더, 바로크 오보에), 잔느 쥬르깽(하프시코드), 엘레노어 루이스(비올라 다 감바)]
안 다니캉 필리도르(1681-1728): 리코더 소나타/ 프랑수아 쿠프랭: 오락, 행복한 아이디어/ 고티에 드 마르세유/ 로베르 드 비제/ 자끄 뒤플리/ 미셸 드 라 바레
본 음반은 다양한 바로크 시대에 연주자 또는 음악 창작의 후원자였던 여성들의 초상화와 사랑의 초상화를 담고 있다. 유명한 필리도르 왕조의 음악가 안 다니캉 필리도르의 독창적인 알토 리코더 소나타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음악의 놀라운 조합을 보여준다. 유명한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교사였던 쿠프랭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음악적 감성을 하나로 통합하여 각 작품에 화려한 음향과 컬러를 담고 있다. 특별히 본 레코딩에서 잔느 쥬르캥은 1986년 자크 브루가 만든 하프시코드의 섬세한 음색으로 독창성을 더하고 있다.
1994년 플루티스트이자 오보이스트 엘로이즈 가이야르에 의해 창단된 앙상블 아마릴리스는 유럽에서 가장 독창적인 바로크 앙상블 중 하나로 약 30여년 동안 주로 덜 알려진 바로크 음악을 섬세함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작품에 따라 앙상블의 형태가 유동적이다.
Harmonia Mundi
HMM902510
포레: 야상곡, 뱃노래
알린 피불(피아노: Gaveau 1929)
뱃노래 No.3번 Op.42, 4번 Op.44, 5번 Op.66, 9번 Op.101, 10번 104-2, 12번 Op.106, 13번 Op.116
야상곡 5번 Op.37, 11번 Op.104-1, 12번 Op.107, 13번 Op.119
즉흥곡 Op.84-5
포레 사후 100주년 기념 음반으로 그가 평생에 걸쳐 작곡한 작품을 통해서 작곡의 변천사를 감상할 수 있다. 포레의 솔로 피아노곡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그의 음악적 특징을 반영하는 야상곡과 뱃노래를 그의 초기 곡부터 점점 더 독자적이고 대담한 하모니에 이르기까지 작곡가의 창의적인 진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알린 피불은 오를레앙 국제 피아노 대회에서 5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솔로 음반에서 텔레라마, 디아파종, 클래시카, 피차카토에서 극찬 받았다. 그녀는 파리 음악박물관에 보관 중인 1929년 피아노 Gaveau로 프랑스 피아노 음색의 특징인 꽉 찬 저음과 투명한 고음의 사운드를 최대한 살려 시적이고 생기 넘치며 농밀한 분위기의 포레 피아노를 들려준다.
*에라르, 플레옐과 함께 프랑스 3대 피아노 제작사로 알려진 조셉 가보에 의해 1847-1971까지 운영된 Gaveau는 박하우스, 켐프, 치프라, 롱 등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이 사랑한 피아노이기도 하다.
#Stradivari Collection 시리즈
Harmonia Mundi와 파리 필하모닉 음악 박물관의 협력으로 박물관에 보관 중인 진귀한 고악기들을 발굴하여 알리는 시리즈.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박물관의 진귀한 악기들로 환상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유럽 음악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프랑스 파리 북부 지역의 [파리 필하모닉 음악 박물관]은 1793년 11월 8일 처음 창설된 음악원을 시작으로 여러 번 다른 형태로 발전 1978년 국립 음악원으로, 마침내 2015년 필하모닉 드 파리에 통합되면서 세계 최대 악기 박물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시대별 악기, 옥토베이스, 스트라디바디, 과르네리 델 제수, 아마티 등의 진귀한 악기와 음악 관련 그림, 세계 민속악기, 영상물, 역사 문서, 악보 등이 보관 중이다.
HMM902739
슈베르트: 물레방아간의 아가씨
율리안 프레가르디엥(테너),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포르테피아노, 콘라드 그라프 비엔나 1825)
우리 시대 가장 매력적인 테너 율리안 프레가르디엥의 HM 첫 독집 음반으로 그가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슈베르트와 빌헬름 밀러’의 가곡 프로젝트 중 특별히 연가곡 ‘물레방아간의 아가씨’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와 함께 레코딩하였다. 그는 맑은 목소리, 감동적인 가사의 표현 그리고 노래를 통해 이야기를 청자에게 전달하는 뛰어난 능력으로 자연, 사랑, 외로움, 죽음 등 슈베르트의 전형적인 주제를 지닌 이 작품을 노래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삶에 언제나 함께 작품이기에 각별한 자신만의 해석을 들려준다.
포르테피아노의 거장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는 본 레코딩에 콘라드 그라프 비엔나 1825를 사용하고 있다. 1820년대 최고의 포르테피아노 제작자 콘라드 그라프가 만든 이 악기는 전체가 목재로 제작되어 더 작고 섬세한 울림판이 특징이며 현이 훨씬 얇으며, 더 단단하고 작은 해머는 대단히 정확하고 빠른 속도로 현을 쳐 소리를 낸다. 4개의 페달이 있어 극강의 여린 음부터 바순처럼 격렬한 사운드까지 다이나믹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베자위덴하우트가 만들어내는 놀라울 정도로 세련되고 생생한 악기의 색감과 다양한 뉘앙스 그리고 좀 더 장식을 더한 플레가르디엥의 노래로 낭만주의 예술 가곡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가슴 시린 젊은이의 사랑과 실연을 감상할 수 있다.
HMM905378
사랑하는 아말리아
장 브레냐크(바로크 플루트), 샹탈 상통 제프리(소프라노), 다리아 파디바(포르테피아노), 요안 물랭(하프시코드), 마리 루퀴에(바이올린), 제니퍼 하디(바로크 첼로), 니콜라 부일(바로크 플루트)
C.P.E. 바흐: 보에메르, 트리오 소나타 H575, 나는 당신을 향한 사랑에 괴로워합니다 소나타 H137, 부드러운 동경, 참회의 노래, 크세노폰, 시빌, 관용, 플루트 소나타, 이웃의 사랑, 알리 루팔리히/ 프로이센의 왕녀 안나 아말리아: 피아노에 대하여, 플루트 소나타/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 폴로네즈/ 요한 필립 키른베르거: 트리오 소나타
본 음반은 바로크와 고전 시대 사이에 수집가로 음악적 유산을 보존하고 작곡가이자 후원자로 예술발전을 촉진했던 프로이센의 안나 아말리아 왕녀와 관련된 작곡가들, 칼 필립 엠마누엘,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 그녀의 스승 필립 키른베르거의 곡 그리고 그녀의 작품으로 꾸며진 매혹적인 프로그램으로 그녀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아말리아의 서고에는 바흐 가의 작품, 헨델, 핫세, C.P.E. 바흐의 오라토리오 등 약 600권의 악보가 있었다고 한다. 아말리아는 빌헬름 프리데만과 C.P.E.바흐의 후원자였으며 특별히 C.P.E.바흐의 음악을 옹호했고 그 역시 그녀를 위해 많은 작품을 헌정하였다. 첫 트랙 ‘ La Boehmer’는 베를린 귀족의 음악적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우리시대 가장 다재다능한 플루트 연주자 장 브레냐크는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레 시에클, 오페라 푸오코, 루브르의 음악가들 등과 같은 세계적인 고악기 오케스트라과 함께 공연하고 있으며 17세기부터 21세기까지의 약 30장의 음반에 참여하였다.
PARATY
PTY1223396
폴리아: 마랭 마레(1656-1728), 알바레스(1938)
앙상블 베다도, 로날드 마틴 알론소(비올라 다 감바, 지휘)
마랭 마레: 3개의 비올을 위한 모음곡(11곡), 3개의 비올을 위한 모음곡(9곡)
칼리스토 알바레스: 미국의 폴리아
쿠바 태생의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로날드 마틴 알론소가 프랑스 비올의 대가 마랭 마레(1717)와 수세기를 뛰어넘어 쿠바의 작곡가 칼리스토 알바레스의 비올 작품(2012)을 소개하고 있다. 비올의 대가 마랭 마레는 궁중무용이 발달된 프랑스 바로크 시대에 춤을 위한 음악으로 알르망드, 쿠랑트, 사라방드, 지그 등의 형식으로 생동감 넘치는 춤곡의 리듬이 담긴 비올족 악기를 위한 5권의 작품집을 남겼다. 알바레스의 ‘미국의 폴리아’는 마랭 마레의 ‘스페인 풍의 폴리아’를 찬양할 목적으로 원래 비올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곡이다. 14세기 포르투갈에서 스페인으로 전래된 기악 무용 ‘폴리아’를 주제로 미대륙의 풍부한 리듬과 색채를 담고 있다.
쿠바 태생의 로날드 마틴 알론소는 우연히 ‘세상의 모든 아침’을 접하고 비올라 다 감바에 흠뻑 빠지게 되어 마침내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오늘날 가장 훌륭한 바로크 연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바로크 시대 뿐만 아니라 현대음악에도 원전 악기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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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제노바 피아노 트리오
차이콥스키: 피아노 트리오 Op.50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1번
스위스 제네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들이 2009년 결성한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가 자신의 문화적 뿌리를 기념하기 위해 모국의 위대한 작곡한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걸작을 혁신적인 Dolby Atmos기술을 갖춘 세계 유네스코 문화 유산의 라 쇼드 퐁(La Chaux-de-Fonds) 공연장에서 레코딩 하였다.
멤버들 모두 뛰어난 실력으로 각종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했으며 피아니스트 아이리나 츠코린디나는 차이콥스키 음악원 출신으로 하인리히 노이하우스의 제자이다. 바이올린의 세르게이 오스트로브스키는 바비브 사중주 멤버로도 활동 중이며, 일찍이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첼로에 단 슬로우츠코프스키는 로스트로포비치, 하렐, 구트만 등 대가들의 가르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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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모테트 2집
앙상블 안티포나
베르나르-에이마블 뒤퓌(1707-1789): 모테트 주여 일어나소서/ 조셉 발레 드 몽티니(1665-1736): 모테트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장 말레(1710-1788): 모테트 당신의 덕 안에서
이 위대한 모테트 음반은 옥시타니 지역의 음악적 유산을 알리기 위해 수 년 동안 노력해 온 앙상블 안티포나의 바람으로 탄생했다. 이 음반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18세기 랑그도시앙 지역 출신의 3명의 작곡가의 음악적 천재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완전히 잊혀지고 사라질 위기의 미발표 유산들을 세밀하게 복원하여 시대, 장소, 작곡가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연주함으로 음악을 완벽하게 부활시키고 있다. 음악 감독인 롤란다스 물레이카가 1996년 설립한 앙상블 안티포나는 중세 음악에서 현대 음악, 미발표 작품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해 왔다.
Rubicon
RCD1087
정원사의 세계
알레산드로 피셔(테너), 안나 틸브룩(피아노)
슈베르트: 꽃말 D.519/ 멘델스존: 첫 번째 바이올렛/ 슈만: 미르테의 꽃 중 연꽃, 제비꽃, 레나우의 6편의 시와 레퀴엠 중 나의 장미/ 시벨리우스 6개의 꽃 노래 Op.88/ 포레: 나비와 꽃 Op1-1/ 쇼숑: 멜로디 중 나비 Op.2-3/ 풀랑크: 거짓된 약혼식 중 꽃들/ 톨드라: 느티나무 그늘에서, Menta i farigola, Floreix l'ametller/ 구스타비노: 장미와 버드나무, 아르헨티나 꽃에서 중 Cortadera, plumerito
뮤리엘: 제비꽃, 수선화에게/ 엘가: 꽃의 언어/ 하이든 우드: 사랑의 장미 정원
2016년 캐슬린 페리어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그라모폰지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소개되는 등 요즘 가장 핫한 테너 알레산드로 피셔의 위그모어 홀 라이브 레코딩. 피셔는 코로나 봉쇄기간 동안 그의 아내와 정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자연의 아름다움, 정원의 꽃, 각 계절에 따른 정원의 변화에서 영감을 받아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 모든 노래는 꽃, 꽃말, 사랑의 증표인 꽃에 관한 것들로 작곡가들이 인간의 깊은 감정을 언급하는 방식과 그 감정 속에서 꽃이 하는 역할에 관한 것으로 짧은 꽃의 삶이 상실에 대한 우화이거나 낭만적인 사랑의 무상함을 표현하기도 한다. 피셔는 포페아의 대관식 중 루카노 역으로 잘츠부르크 음악제에서 성공적인 데뷔 이후 수많은 오페라, 음악제, 세계적인 콘서트 홀에서 공연하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I’d suggest that not since Martin Isepp accompanied Janet Baker on that bargain Saga long-player from many moons ago has a British singer made a more auspicious recital debut on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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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HMM902510 HMM902739 HMM905378 PTY1223396 PTY1523143 RCD1087 -kbs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