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ener Symphoniker -필립 조르당 (8/16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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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8-13 19:21 조회7,47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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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ener Symphoniker
WS 013
베토벤: 교향곡 1번, 3번 '영웅'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르프 조르당( 지휘)
빈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진정한 베토벤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빈 콘체트르하우스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음악의 도시 빈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오늘날 이 악단의 명성은 역대 최고 수준인데, 여기에는 스위스 출신의 명지휘자 필리프 조르당의 눈부신 활약 덕택이다. 클래식의 기본 레퍼토리인 베토벤의 교향곡을 수록하고 있는 이 음반은 이 악단의 빛나는 현재를 확인시켜주는 명반이다. 선명한 음색과 우아한 멜로디 라인은 유럽 정상의 사운드이며, 부족함이 없는 극적 표현은 안정적이다. 개성이 난무하는 시대에 진정한 베토벤을 되찾아준 조르당의 연주에 갈채를 보낸다.
WS020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렐리오
시릴 뒤부아(테너) 외.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리프 조르당(지휘)
노 작
‘환상 교향곡’은 ‘렐리오, 혹은 삶에의 복귀’와 함께 묶여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사실 이는 작곡가 자신이 의도한 바였다. 베를리오즈는 ‘환상 교향곡’이 초연된 이듬해에 ‘렐리오’를 썼으며 둘을 묶어 ‘어느 예술가의 삶의 에피소드’라 불렀다. 전자는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대한 절망에서, 후자는 이를 예술로서 극복하려는 의지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지휘자 아르맹 조르당의 아들이기도 한 필리프 조르당은 두 곡 모두에서 말쑥하고 경쾌한 해석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현의 템포와 셈여림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독특한 리듬감을 창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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