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Profil 신보(7/27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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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7-23 19:26 조회7,58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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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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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5016 (2CDs)

슈트라우스: ‘메타모르포젠’, 호른 협주곡 op.11, 세레나데 op.7, 소나티네 1op.135

로베르트 랑바인(호른), 크리스티안 틸레만(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Profil 레이블이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과 함께 진행 중인 시리즈 44탄은 2014년 젬제오퍼에서 있었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이 음반에 담긴 프로그램은 대부분 슈트라우스가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에 헌정했거나 이 악단에 의해서 초연된 작품이어서 더욱 뜻깊은데, <메타모르포젠> 같은 대작과 더불어 세레나데(op.7)와 소나티네 1(op.135)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악단의 호른 수석인 로베르트 랑바인이 명쾌한 연주를 들려주는 가운데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모든 작품에서 탁월한 슈트라우스 해석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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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6075 (2CDs, 1.5
장 가격)

베르디: 레퀴엠

크리스티안 틸레만(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 합창단

 

2014년에 있었던 드레스덴 폭격 추모 연주회 실황! 드레스덴은 해마다 213일이 되면 19452월에 있었던 폭격과 그 희생자를 추모하는 연주회를 거행한다. 1951년 루돌프 켐페가 처음 추모 연주회를 열었을 때 레퍼토리가 바로 베르디 레퀴엠이었는데, 2014년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다시 베르디 레퀴엠을 지휘했다.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 등 뛰어난 독창진에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명쾌하게 이끄는 틸레만의 해석, 추모 연주회의 엄숙한 분위기가 한 데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연주회를 만들어냈으며, 이 음반은 그 기록을 생생하게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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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9023 (2CDs)

슈베르트: 교향곡 5D485, 8미완성’, 9그레이트

카를 뵘(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시리즈 45집은 카를 뵘과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관계를 다룬 가장 흥미진진한 음반이다. 이 음반에는 슈베르트 교향곡 세 곡이 담겨 있는데, 교향곡 5번은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이던 1942년 녹음이며 미완성교향곡과 그레이트교향곡은 1979112일 그가 최후로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을 지휘한 고별연주회 실황이다. 평생 사랑했던 슈베르트 교향곡 해석은 특히 1979년 연주회에서 악단의 개성과 잘 어우러진 명연이라고 할 만하다. 마지막 트랙에는 공연 후 내 슈타츠카펠레를 잘 보호해 달라는 뵘의 짧은 연설이 수록되어 있어서 더욱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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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45 (10CDs, 3
장 가격)

에브게니 므라빈스키 에디션 4

에브게니 므라빈스키(지휘),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련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브게니 므라빈스키 에디션 4! 이번 음반에는 1940-1963년에 걸쳐 이루어진 스튜디오 및 실황 연주를 담았다. 1955년 프라하 실황인 베토벤 교향곡 4, 1958년 레닌그라드 스튜디오 녹음인 베토벤 교향곡 7번 등 베토벤 녹음은 므라빈스키 최상의 유산에 속하며, 그 외에도 56년 라이브 루슬란과 루드밀라서곡, 55년 라이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 오이스트라흐가 독주자로 나선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등은 모두 지금까지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의 깊은 리마스터링도 여전히 신뢰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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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77 (10CDs, 3
장 가격)

모차르트: 교향곡 31,39,40,41, 바이올린 협주곡 4,5, 피아노 협주곡 23,24,25,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외

요제프 크립스(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2차 세계 대전 이후 빈 음악계와 모차르트 앙상블을 이끌었던 찬미 받지 않은 영웅’, 요제프 크립스가 1947-1958년에 남긴 대표적인 명연을 모은 음반이다.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과 슈베르트 미완성’, 브람스 4번 등 교향곡 연주는 산뜻하면서도 옛 빈의 향취가 서린 낭만적인 해석을 들려주는데, 특히 모차르트는 당대 최고의 해석가답게 아름답다. 미샤 엘만(모차르트), 아이작 스턴(베토벤), 아르투르 루빈스타인(모차르트, 브람스) 등 협주곡 녹음에서는 당대 최고의 비르투오조들과 멋진 화합을 이루는 요제프 크립스의 또 다른 면모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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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46 (13CDs, 3
장 가격)

키릴 콘드라신 에디션 (1937-1963)

키릴 콘드라신(지휘),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레닌그라드 심포니 외

 

위대한 러시아 지휘자 키릴 콘드라신이 1937-1963년에 걸쳐 만든 중요 녹음을 망라한 에디션이다. 대부분 구 소련에서 있었던 실황 및 스튜디오 녹음으로,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이 마에스트로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던 녹음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 1959년 모스크바 녹음인 차이콥스키 비창은 실로 처절한 감동을 주며, 스승인 타네예프의 작품 역시 인상적이다.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야코프 자크, 레오니드 코간, 로스트로포비치 등 당대 소련 최고의 독주자들이 망라된 협주곡 녹음 역시 빛나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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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63 (10CD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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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리의 실황 녹음 선집 (1941-60)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피아노)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가 1941-60년에 걸쳐 바티칸, 로마, 런던, 부에노스아이레스, 바르샤바, 프라하, 밀라노, 토리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가졌던 중요한 실황 연주를 망라한 중요한 에디션! 미켈란젤리는 건강 문제와 예민한 기질로 연주회를 자주 취소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일단 연주회에 임해서는 거의 언제나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는데, 이 에디션에는 슈만 협주곡, 라벨 협주곡과 밤의 가스파르’, 브람스 파가니니 변주곡’, 바흐-부조니 샤콘’, 갈루피 소나타 등 지금까지 찬사를 받고 있는 그의 대표적인 레퍼터리가 망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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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91 (4CDs, 2
장 가격)

슈만: 첼로 협주곡,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차이콥스키: 로코코 변주곡, 베토벤: 첼로 소나타 1, 5번 외

모리스 장드롱(첼로)

 

전후 국제적인 활약을 펼쳤던 프랑스 첼리스트의 이른바 ‘4총사중 한 명이었던 모리스 장드롱의 대표적인 녹음을 모아놓은 선집이다. 슈만 첼로 협주곡과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소나타, 차이콥스키 로코코 변주곡은 예전부터 널리 사랑받았던 장드롱의 명연이며, 보케리니 협주곡 B플랫장조는 장드롱이 처음으로 오리지널 판본을 녹음한 것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녹음이기도 하다. 장드롱의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음색과 과시적이지 않은 균형 잡힌 해석, 자신의 카덴차를 쓴 창의적인 음악성, 장 프랑세와의 긴밀한 호흡은 여전히 은은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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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80 (10CDs, 3
장 가격)

차이콥스키,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슈만,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외

반 클라이번(피아노)

 

1958년 차이콥스키 콩쿨 우승 이후 국민적 영웅이자 국제적 스타로 떠올랐던 반 클라이번이 우승 직후인 1958년부터 1962년까지, 짧지만 화려했던 전성기에 녹음한 중요한 협주곡 및 독주곡을 정리한 선집 음반이다. 여기에는 저 유명한 차이콥스키 협주곡부터 라흐마니노프 2번과 3번 등 그의 대표작이 망라되어 있으며, 1959년 런던 독주회 실황도 포함되어 있어서 다채로움을 더한다. 강렬한 터치와 호쾌한 구성 등 연주를 듣다보면 반 클라이번이 실제로 얼마나 훌륭한 젊은 비르투오조였는지를 새삼 실감하게 되는 중요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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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62 (4CDs, 2
장 가격)

모스크바 레코딩 슈만, 쇼스타코비치, 생상스 협주곡, 프로코피에프, 쇼스타코비치, 카발레프스키 소나타 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첼로)

 

리히테르, 길렐스에 이어 로스트로포비치가 러시아 레코딩 시리즈에 등장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연주는 연주자로서 전성기였던 1950-1963년 사이 모스크바에서 만들어진 실황 및 방송 녹음으로, 세계 초연 실황(프로코피에프 소나타 1, 카발레프스키 소나타)이나 작곡가와의 연주(쇼스타코비치 소나타)을 비롯해서 중요한 녹음을 여럿 포함하고 있다. 로스트로포비치가 아직 서방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 이전에 얼마나 위대한 연주자였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자 로스트로포비치 디스코그래피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일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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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76 (4CDs, 2
장 가격)

차이콥스키: <잠 자는 숲속의 미녀>,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로린 마젤(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청년 지휘자로 베를린 음악계를 놀라게 했던 1957-58년 무렵 로린 마젤이 베를린 필하모닉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을 지휘한 녹음을 모은 기록.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로미오와 줄리엣> 서곡을 비롯해서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등 화려한 관현악 어법이 특징인 작품들이 모인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젊은 시절 로린 마젤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며, 악단의 뛰어난 합주력이 어우러져 놀랄 만큼 다채롭고 감정이 풍부한 연주가 만들어졌다. 지휘자 로린 마젤의 최상의 순간을 담아낸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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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30 (2CDs, 1.5
장 가격)

브루크너: 교향곡 9(샬러에 의한 완성-개정판)

게르트 샬러(지휘), 필하모니 페스티바

 

철저한 판본 연구와 참신한 연주로 가장 중요한 브루크너 교향곡 해석자 중 한 사람으로 떠오른 게르트 샬러가 직접 완성한 교향곡 9번의 개정판을 녹음했다. 샬러는 현재 남아있는 작곡가의 피날레 악장 스케치 단편을 낱낱이 검토하고 완성판을 만들었는데, 실제 연주 경험과 이어지는 연구를 거친 개정판을 마련하고 여기에 녹음했다. 샬러는 그 판단을 청자에게 맡기며 내지에 피날레 악장의 중요한 부분과 자신의 판단에 대한 해석을 모두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휘자의 해석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필하모니 페스티바의 연주력 역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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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9033 (4CDs, 2
장 가격)

엘즈너: 실내악 작품집 바이올린 소나타, 피아노 트리오, 현악사중주, 피아노 소나타 외

베니 아라키(포르테피아노), 호프마이스터 콰르텟, 트리오 마고 외

 

작곡가 탄생 250주년을 맞아 요제프 엘즈너(1769-1854)의 실내악 작품을 모두 모은 전집이 시대악기 연주로 음반화되었다. 실레지아 출신인 엘즈너는 스무 살 때 빈으로 이주해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던 음악가로, 우리에게는 바르샤바에서 쇼팽과 도브르친스키를 가르친 스승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의 음악은 독일 전통과 폴란드 색채가 잘 어우러졌는데, 특히 피아노 소나타나 피아노 트리오에 있는 폴로네즈나 마주르카 악장에서 독특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시대악기로 이루어진 트리오 마고, 호프마이스터 콰르텟 등 연주도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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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11

고전주의부터 탱고까지 피아졸라 사계’, 모차르트, 드보르자크, 슈만의 클라리넷 편곡

사야카 슈무크(클라리넷), 앙상블 슈무크

 

젊은 클라리넷 연주자 사야카 슈무크를 중심으로 2009년에 창단된 슈무크 앙상블은 다채로운 편곡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음반은 고전주의부터 탱고까지라는 제목대로 모차르트의 아리아 편곡으로 출발해서 피아졸라의 사계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담고 있다. 연주도 훌륭하지만 뛰어난 편곡도 인상적인데, 클라리넷-바이올린-피아노-바셋 호른 등 여러 악기가 모두 다채롭게 활약하면서도 실내악 연주의 섬세함이 잘 살아난 좋은 편곡과 좋은 연주가 어우러졌다. 실내악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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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8092

Mozart in Love 모차르트: 변주곡 KV613, 265, 론도 KV511, 리스트, 비제, 쇼팽의 모차르트 편곡

루이자 보라크(피아노), 호리아 안드레스쿠(지휘), 루마니아 국립 방송교향악단

 

이미 여러 장의 다양한 편곡 음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루이자 보라크가 이번에는 ‘Mozart in Love’라는 제목으로 모차르트 앨범을 들려준다. 이 음반에는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지요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아름다운 원곡 셋에 리스트, 비제, 쇼팽이 쓴 모차르트 페러프레이즈 및 편곡이 수록되어 있다. 단아하고 섬세한 모차르트 원곡부터 화려하고 과시적인 리스트, 낭만적 정서가 은은히 흐르는 쇼팽까지, 각 작곡가의 스타일에 맞게 명쾌한 해석을 들려주는 보라크의 지적인 연주는 이번에도 빛을 발하며, 특히 쇼팽 변주곡이 잊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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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azang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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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목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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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PH18063 ,PH18046 ,PH18077,PH18063제외하고 입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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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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