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Naxos, BR Klassik 신보(10/16(수)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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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7-25 17:36 조회7,837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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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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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탄생 250주년(2020)을 위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아담 피셔(지휘), 덴마크 챔버 오케스트라, 덴마크 국립합창단

 

진취적인 해석과 속도감으로 무장한 베토벤

아담 피셔(1949~)는 현재 덴마크 챔버오케스트라와 독일 뒤셀도로프 심포니의 수석지휘자로, 오스트리아-헝가리 하이든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여러 악단에서 활약해도 그간 그가 보여준 하이든과 모차르트에는 피셔만의 해석과 통일감이 서려 있다. 20197, 낙소스에서 출시된 베토벤 전곡앨범은 출시 직후 최고 수준의 유희감으로 무장했다는 평처럼 우리를 즐거운 호불호의 갈림길 앞으로 데려다 준다. 그간 하이든과 모차르트에서 체득한 경쾌하고도 유연한 흐름을 베토벤 해석에 과감히 접목시켰다. 덴마크 챔버오케스트라의 절제되고 경량화 된 무게감도 피셔의 그런 해석에 곧바로 부응하며 호흡을 맞춰나간다. 베토벤 전곡을 담은 여러 음반을 소유했더라도 이 음반은 여전히 우리를 매혹시키고 즐겁게 할 것이다.

 

[수록내용]

[DISC 1]

*Symphony No.1

*Symphony No.2

[DISC 2]

*Symphony No.3

*Symphony No.4

[DISC 3]

*Symphony No.5

*Symphony No.6

[DISC 4]

*Symphony No.7

*Symphony No.8

[DISC 5]

*Symphony No.9

Sop : Sara Swietlicki, Countertenor : Morten Grove Frandsen

Tenor : Ilker Arcayurek, Bariton : Lars Moller

Choir : Danish National Concert Chori

 

 

 

BR Klas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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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뮌헨 헤라클레스홀 실황 - 말러 교향곡 1거인

마리스 얀손스(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지휘대의 거인이 노래하는 말러

얀손스와 로열 콘세스토헤보(RCO)의 말러 녹음에 매료된 이들이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SO)얀손스표 말러를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얀손스는 꾸준히 답이라도 하듯 자체 레이블을 통해 말러를 내놓고 있다. 현재까지 교향곡 2·5·7·9번이 나왔다. 이 앨범은 2003BRSO에 취임한 그가 20073월 헤라클레스홀에서 선보인 실황이다. 그 어떤 지휘자의 연주보다 섬세하다. 교향곡 1번 특유의 강약과 대소(大小)의 극단적인 대비감이 선명히 살아 있으며, 얀손스 특유의 박진감이 서린 지휘력과 음반 기술력의 훌륭한 합작이다. 현장의 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소음을 극도로 제어한 투명한 그릇 같다. 연주를 하던 해(2007)에 출시된 RCO 음반과 비교하여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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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57 클렘퍼러 뮌헨 실황 - 하이든 시계’·브람스 교향곡 4

오토 클렘퍼러(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그들의 귀한 만남을 기억하는 음반

오토 클렘퍼러(1885~1973)20세기 위대한 독일 지휘자 중 한명이다. 여러 오페라극장에서 명성을 쌓아가던 그는 나치정권을 피해 미국으로 무대를 옮겼다가 2차 세계대전 후인 1947년에 부다페스트를 기점으로 다시 고국과 유럽땅을 밟는다. 71세의 노장이 된 그는 19564,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첫 지휘를 맡고 1969년까지 11회의 공연을 갖는다. 본 앨범은 1956년 하이든 교향곡 101시계1957년 브람스 교향곡 4번 실황녹음(뮌헨 헤라클레스홀)으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역사적 순간들이 쌓여 있는 ‘BR-KLASSIK ARCHIVE’ 시리즈의 일환이다. 60여년 전의 녹음이지만, 최상의 음질과 사운드디자인이 클렘퍼러 특유의 과감한 해석, 무게를 탑재하되 날쌔게 돌진하는 속도감을 느끼게 한다.

 

댓글목록

우상준님의 댓글

우상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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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목님의 댓글

추성목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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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님의 댓글

김동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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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님의 댓글

신승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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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말러 1번과  클램페러만 먼저 들어왔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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