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 Accentus (6/11 입고완료) - 아바도 BD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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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5-31 17:12 조회7,13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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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ntus
ACC60461 [6 Blu-rays - Special price]
아바도, 그의 마지막 해
루체른, 잘츠부르크 실황 - 말러·브루크너·모차르트·베토벤 등 13곡 실황모음
클라우디오 아바도(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바이에른 합창단, 스웨덴 합창단, 아놀드쇤베르크 합창단
▶ 아바도, 그의 마지막 해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는 베를린 필(1989~2002), 2003년 창단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LFO),
2004년 창단한 오케스트라 모차르트(OM)와 함께 하는 동안 영상물을 굉장히 아끼면서 내놓았다.
오히려 만년을 지나 고인이 된 지금, 그의 기념비적인 공연을 담은 영상물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영상물에는 그가 마지막 해에 남긴 13곡의 명작이 수록되어 있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LFO)의 말러·브루크너·모차르트·베토벤·쇤베르크, 모차르트 오케스트라(OM)의 모차르트·슈베르트·브람스이다.
OM은 잘츠부르크는 물론 루체른페스티벌 기간 중 LFO의 주요 진영을 이루며 아바도와 함께 명연을 만들기도 했다.
LFO의 브람스 ‘비극적 서곡’를 비롯한 베토벤과 쇤베르크 연주는 아바도 생애 ‘최후의 영상’이기에 본 영상물의 소장가치를 높인다.
공연장은 KKL홀(루체른)과 모차르트 하우스(잘츠부르크)이다.
구성
1) 말러: 교향곡 9번
클라우디오 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노거장의 손끝으로 정성껏 빚어낸 감동의 말러 교향곡 9번
말러 애호가들이 학수고대했던 클라우디오 아바도/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9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었다.
아바도가 로마에서 말러 유겐트오케스터를 지휘했던 2004년의 동곡 실황도 호평을 받긴 했지만,
많은 아바도의 팬들과 말러리안 들은 이 시대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포함된 명실상부한 슈퍼올스타 오케스트라인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이 감동적인 말러의 마지막 완성작을 감상하길 소망했을 것이다.
2010년 8월 루체른 KKL에서의 실황을 편집 수록한 본 영상물은 기대에 부응하는 감동적인 연주를 담고 있다.
달관의 경지를 보여주는 아바도의 얼굴과 손끝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며,
이 시대 최고의 관악 테크니션들이 정성껏 빚어낸 투명한 텍스처와 정교한 초절기교는 이 걸작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Accentus Blu-ray ACC10214)
2) 브루크너: 교향곡 5번
클라우디오 아바도 /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가장 최근 모습을 최고의 화질로 담은 영상물
2011년 8월 루체른 페스티벌 기간 중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으로, 브루크너가 완성한 가장 장대한 스케일의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5번을 연주한 것이다.
아바도가 1990년대에 빈 필과 더불어 선보였었던 몇 편의 브루크너 교향곡 음반들은 자신의 말러 레코딩에 비해 저평가되었지만,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했던 교향곡 7번(2005년)과 교향곡 5번의 실황연주들은 과거의 연주에 비해 더 한층 따뜻한 색조와 유려한 흐름으로
이 작곡가 특유의 고고한 음악세계를 담담하게 그려내었다.
현재 독일 화단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화가인 미카엘 트리겔의 미스터리한 작품 ‘Anthropishces Prinzip’을 사용한 커버아트워크도 이 영상물의 격조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Accentus Blu-ray ACC10243)
3) 2012년 루체른 페스티벌 실황
- 모차르트: 레퀴엠 (바이어 에디션)
안나 프로하스카(sop)/ 사라 밍가르도(alt)/ 막시밀리안 슈미트(te)/ 르네 파페(bass)/
바이에른 방송합창단, 스웨덴 방송합창단/ 클라우디오 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달관의 경지에 도달한 듯한 아바도의 모습만으로도 감동적인 영상물
위대한 마에스트로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클래식 영상물의 새로운 명가 Accentus에서
당시 그의 최근 모습을 담은 소중한 영상물을 출시하였다.
2012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의 실황이 그것으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담고 있다.
아바도의 모차르트 레퀴엠은 베를린 필과 함께 했었던 1999년 잘츠부르크대성당 콘서트실황 또한 영상물로 발매된 바 있는데,
두 영상물에 등장하는 아바도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것만으로도 그가 겪었던 13년 동안의 격랑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안나 프로하스카, 사라 밍가르도, 막시밀리안 슈미트, 르네 파페로 이어지는 정상급 솔리스트들의 안정된 가창과 바이에른 방송합창단과
스웨덴 방송합창단의 단원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빼어난 앙상블도 훌륭하지만,
달관의 경지에 오른 듯한 담담함 모습으로 이 걸작의 감동을 한 올 한 올 이어나가는 노거장의 모습만으로도 큰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대세를 이루고 있는 프란츠 바이어의 판본을 선택했으며, 상투스는 로버트 레빈의 판본을 사용하였다.
(Accentus Blu-ray ACC10258)
4) 모차르트: 미사 c단조 KV.139 “고아원미사”/ 슈베르트: 미사 Eb장조 D.950 [한글자막]
라헬 하르니슈(sop)/ 로베르타 인베르니치(ms)/ 사라 밍가르도(alt)/ 하비에르 카메레나(te)/ 파올로 파날레(te)
/알렉스 에스포시토(bass)/아놀드 쇤베르크 합창단/ 클라우디오 아바도/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 10년 만에 잘츠부르크에 나타난 이 시대 최고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2002년 이후 10년 만에 잘츠부르크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아바도는 1965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데뷔한 이래 40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이 세계최고의 음악축제에
단골 게스트로 초대되었었지만, 2002년의 콘서트 이후 10년 동안은 루체른 페스티벌 쪽에 보다 치중하면서 자연스레
이 도시의 음악축제와는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랬던 그가 자신의 음악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젊은 음악도들을 중심으로 창립한 악단인 오케스트라
모차르트를 이끌고 10년 만에 이 도시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큰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아바도는 로베르타 인베르니치, 사라 밍가르도, 알렉스 에스포시토와 같은 실력파 가수들과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합창단의 하나인 아놀드 쇤베르크 합창단과 더불어 모차르트가 13세 때 완성한 미사 c단조(일명 고아원미사)와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던 해에 완성했던 미사 Eb장조를 함께 무대에 올렸다.
“합창단, 오케스트라, 솔리스트의 보기 드문 완벽한 앙상블” - Salzburger Nachricheten
(Accentus Blu-ray ACC10261)
5) 아바도의 마지막 공식 콘서트 실황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 브람스: 비극적 서곡, 쇤베르크: 산비둘기의 노래 [한글자막]
미호코 후지무라(ms)/ 클라우디오 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위대한 마에스트로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마지막 공식 콘서트실황
2014년 1월 20일 81번째 생일을 몇 달 앞두고 유명을 달리했던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
그가 지휘하는 모습을 담은 마지막 오피셜 영상물인 2013년 8월 16/17일 루체른 페스티벌의 오프닝 콘서트실황이
Accentus 레이블을 통해서 출시되었다.
마지막을 예감했던 것인지는 몰라도 아바도는 이날 연주회의 프로그램을 모두 ‘죽음’과 관련된 어두운 작품들로 채워 넣었다.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쇤베르크의 ‘구레의 노래’ 중에서 관현악간주곡과 여주인공 토베의 죽음을 알리는
‘산비둘기의 노래’로 이어진다. 일본 출신의 정상급 메조소프라노 미호코 후지무라가 절절한 감성을 담아서 이를 노래하였다.
연주회의 후반부를 마무리한 작품은 2악장 ‘장송행진곡’을 담고 있는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에로이카’이다.
콘서트가 모두 끝난 뒤에 객석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만년의 음악여정을 긴밀하게 함께 나누었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핵심단원들과 노거장이 깊은 애정을 담아서 함께 인사를 주고받는 장면도 이 마지막 영상물의 감동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준다.
(Accentus Blu-ray ACC10282)
6) 모차르트: 콘서트아리아, 교향곡 35번 ‘하프너’/ 베토벤: 극부수음악 “에그몬트” [한글자막]
크리스티네 섀퍼 & 율리아네 반제(sop)/ 브루노 간츠(narr) 클라우디오 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벌
▶ 만년의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정성껏 빚어낸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걸작들
2014년 1월 20일 81번째 생일을 몇 달 앞두고 유명을 달리했던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
거장의 서거 1주년을 기리기 위하여 Accentus에서는 고인이 남겼던 루체른 페스티벌의 미출시 실황 영상들을
최고 사양의 영상물로 출시하였다.
정상급 소프라노 크리스티안 섀퍼가 독창을 맡은 모차르트의 콘서트아리아 3편(KV.369, 272, 418)과 교향곡 35번
‘하프너’는 2011년의 실황이며, 괴테의 희곡을 바탕으로 베토벤이 작곡한 극부수음악 ‘에그몬트’는 2012년의 실황이다.
섀퍼의 노련하고도 정교한 가창은 모차르트 아리아들의 화려함을 더욱 빛나게 만들며,
아바도의 군더더기 없는 지휘와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뛰어난 개인기량이 멋진 시너지를 드러내는
‘하프너’ 교향곡의 감동도 각별하다. 리트와 독일 오페라 쪽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소프라노 율리안 반제의
독창과 영화 ‘몰락’에서 히틀러 역을 열연했던 스위스 출신의 대배우 브루느 간츠의 나레이션은
‘에그몬트’의 극적인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드러낸다. 모차르트의 아리아들과 ‘에그몬트’에는 한글자막이 지원된다.
(Accentus Blu-ray ACC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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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님의 댓글
이병두 작성일1세트 보관 부탁드립니다. 오랜시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