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AVI, LAWO, ATMA 신보(4/9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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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4-02 19:00 조회7,59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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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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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 피아노 협주곡

마르쿠스 베커(피아노),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조슈아 바일러슈타인(지휘)

피아노 협주곡 op.114, 에피소드 op.115, 낙엽 op.13 중 코랄

 

독일의 중견 피아니스트, 마르쿠스 베커가 연주하는 레거의 피아노 협주곡. 레거 피아노 음악의 권위자인 마르쿠스 베커는 과거 CD 12장 분량에 달하는 레거 피아노 솔로 작품 전곡 레코딩의 위업을 달성하여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오랜 숙고 끝에 내놓은 그의 레거 피아노 협주곡 녹음은 이것이 처음으로 북독일 방송교향악단과의 빼어난 협연 실황으로 담겨 있다. 피아노 협주곡과 같은 해에 작곡된 피아노 독주곡 <에피소드 op.115>가 커플링되었으며 그 서정미 넘치는 아름다운 악상은 오랫동안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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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4중주로 연주하는 라벨, 포레 그리고 샹송

플렉스 앙상블

라벨: 어미 거위 (피아노 4중주 편곡) /포레: 피아노 4중주 op.15 /5곡의 샹송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플렉스 앙상블은 2013년 국제 슈만 실내악 어워드 1등상, 2015년 베르가모 콩쿠르 우승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4중주단이다. 라벨, 포레, 그리고 샹송 모음집으로 구성된 이 앨범을 통해 플렉스 앙상블의 세련된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관현악곡으로 친숙한 라벨의 <어미 거위>를 피아노 4중주의 연주로 듣는 묘미는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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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의 탱고 (Sin Palabras)

솔탱고 사중주단

 

반도네온,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솔탱고 사중주단이 들려주는 탱고 작품집. 아니발 트로일로, 오스발도 푸글리에세, 오라시오 살간 등 탱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아티스트의 스타일에 따라 3곡씩 묶어 연주하며 밀롱가와 탱고 왈츠도 삽입하여 다양한 형식의 탱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탱고에서 막간 음악을 뜻하는 코르티나로는 바흐와 쇼팽을 연주해 클래시컬한 감성도 곁들였다. 탄력있는 리듬과 강렬한 액센트, 보다 선율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정통 아르헨티나 탱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LA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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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5, 16, 19

엥게고르 사중주단

 

엥게고르 사중주단이 LAWO 레이블에서 선보이는 모차르트의 현악사중주 두 번째 앨범. 앞서 선보인 21, 22, 23번의 프러시안사중주에 이어 15, 16, 19번을 연주했다. 모차르트가 하이든에게 헌정한 여섯 편의 현악사중주 중 3작품으로 일반적으로 모차르트의 하이든 사중주로 불리는 곡들이다. 엥게고르 사중주단은 고도로 다듬어진 호흡으로 정밀하고도 청량감있는 모차르트를 들려준다. 각 악기의 질감이 느껴지는 빼어난 녹음과 앙상블의 밸런스도 최상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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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로크 음악 - 바흐, 텔레만, 그라우프너, 파슈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오보에 & 지휘), 바로크카네르네

바흐: 칸타타 BWV36 ‘기뻐하며 춤추어라’,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중 시온이여, 준비하라 /텔레만: 콘체르토 TWV53 /그라우프너: 주가 왕되시리니 GWV1101/36 /파슈: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앙상블 제피로의 수장인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가 노르웨이의 가장 유서 깊은 시대악기 단체인 바로크카네르네를 객원 지휘하여 연주한 독일 바로크 음악집. 바흐가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 칸토르에 임명될 당시 바흐보다 유력한 후보였던 텔레만, 그라우프너, 파슈의 음악을 함께한 선곡이 흥미롭다. 모두 강림절과 크리스마스와 관련 깊은 작품들로 밝고 활기차다. 마리안느 베아테 키엘란과 같은 뛰어난 바로크 전문 성악진들이 함께 했다.

 

 

 

AT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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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티나 - 프랑스 첼로 작품집

카메론 크로즈만(첼로), 필립 추(피아노)

드뷔시: 첼로 소나타 /풀랑: 첼로 소나타 /쾨흘랭: 옛 민요 주제에 의한 브르타뉴 노래 /프랑세: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 /메시앙: 예수의 영원성에의 송가

 

CBC 뮤직으로부터 캐나다의 차세대 첼로 스타로 평가받은 카메론 크로즈만의 데뷔 앨범. <카바티나>라는 타이틀로 드뷔시, 풀랑, 쾨흘랭, 프랑세, 메시앙 등 20세기 초반의 프랑스 첼로 작품을 연주했다. 세련된 감성으로 인상주의에서 초현실주의에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을 훌륭히 표현했다. 연주에 사용된 악기는 169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봉주르'로 깊이있는 음색 또한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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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글베르, 포르쿠레, 라모: 하프시코드 작품집

멜리상드 맥너브니(하프시코드)

 

캐나다의 하프시코드 연주자 멜리상드 맥너브니가 연주하는 당글베르, 포르쿠레, 라모의 하프시코드 작품집. 루이 14세와 15세 시절 꽃피운 프랑스 바로크 음악 중 류트, 비올라 다 감바,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하프시코드 작품을 다루었다. 멜리상드 맥너브니는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봅 판 아스페렌과 리처드 이가를 사사하고 2015년 브뤼헤 국제 고음악 콩쿠르에 입상한 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앨범에서는 섬세한 터치와 장식음 처리, 자연스러운 프레이징으로 각별히 아름다운 하프시코드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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