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Harmonia Mundi, Aparte, Miarare 신보(3/19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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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2-25 20:24 조회16,668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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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M90233536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관현악 모음곡 2번 (2CD)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베른하르트 포르크(바이올린), 크세니아 레플러(오보에),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CD1)
바이올린 협주곡 BWV.1052R/ 칸타타 174번 ‘지극히 높은 자를 사랑하노라’ BWV.174 중 신포니아/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2/ 칸타타 21번 ‘내 마음에 근심이 많도다’ BWV.21 중 신포니아/ 트리오 소나타 BWV.529/ 오보에, 바이올린,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협주곡 BWV.1060R
CD2)
관현악 모음곡 2번 BWV.1067/ 트리오 소나타 BWV.527/ 칸타타 182번 ‘하늘의 왕이시여 어서 오소서’ BWV.182 중 1곡 소나타/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1/ 신포니아 BWV.1045/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1043
우리 시대 최고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이자벨 파우스트의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집. 파우스트는 널리 알려진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1, 1042, 1043을 포함하여 무반주 혹은 반주를 동반하거나 협주곡 형식 등으로 남아있는 여러 작품들을 찾아 연주하고 있다. 쳄발로 협주곡 BWV1052은 바이올린 버전으로, 오르간 작품으로 알려진 BWV529, BWV527는 각각 두 대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으로 그리고 오보에와 바이올린, 통주저음으로 연주하고 있다. 두 대의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 BWV1060은 바흐가 1736년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이중 협주곡 BWV1060R로 만들었다. 바이올린 협주곡 BWV1056R은 챔발로를 위한 협주곡 BWV1056의 원곡으로 2악장의 아름다운 선율 유명하다. 그 외에 칸타타 BWV174 중 신포니아, 트리오 소나타 BWV529, BWV527, 신포니아 BWV1045, 관현악 모음곡 2번, 특별히 신포니아 BWV21에서 오보에 독주에 이어지는 바이올린의 선율이 매우 아름다우며 솔로 바이올린과 리코더의 선율로 시작하는 칸타타 BWV182 등 바흐 음악에 있어서 바이올린이 오르간 못지않게 매우 중요했음을 그의 작품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HMM90240305
베토벤: 현악 4중주 2집 (3for2)
카잘스 사중주단
현악 4중주 2번 Op.18-2/ 현악 4중주 10번 Op.74 ‘하프’/ 현악 4중주 8번 Op.59-2 ‘라주모프스키 2번’/ 현악 4중주 9번 Op.59-3 ‘라주모프스키 3번’/ 현악 4중주 15번 Op.132
베토벤 탄생 250주년(2020년)을 위한 기념 음반으로 진행되고 있는 카잘스 사중주단의 현악 사중주 2집. 베토벤이 전 생애에 걸쳐 작곡한 16개의 현악 사중주는 총 세 개의 작곡 시기로 나눌 수 있다. 1997년에 결성된 카잘스 사중주단은 각 시기의 창조적인 작품들을 고루 선택하여 프로그램을 꾸몄으며 이미 공연에서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로 극찬을 받은 이들은 오랜 경력 속에 가족과도 같은 친밀한 관계로 보다 자연스러우며 따듯하고 긴밀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카잘스 사중주단은 Harmonia Mundi를 통해서 지금까지 아리아가, 모차르트, 하이든, 브람스, 드뷔시, 라벨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반 약 12장을 발매하여 호평 받았다.
Aparte
AP185
살리에리: 오페라 ‘오라스 형제’ 전곡 (2CD) [세계 최초 녹음]
유디트 판 완로이(카미유), 줄리앙 드란(젊은 오라스), 장 세바스티안 부(늙은 오라스) 외, 레 탈랑 리리끄, 크리스토프 루세(지휘)
살리에리의 3막 오페라 ‘오라스 형제’는 크리스토프 루세와 그의 악단 레 탈랑 리리끄가 2016년 베르사유에서 연주한 라이브 음원으로 세계 최초 녹음이다. 연주를 듣기 전 유디트 판 완로이, 줄리앙 드란, 장 세바스티안 부 등 환상적인 보컬 캐스팅에 먼저 유혹된다. 40여편의 오페라를 발표하여 많은 인기를 속에 높은 사회적 대우를 받은 살리에리는 1786년에 초연된 이 비극 오페라로 대 성공을 거두었다. 줄거리는 고대 로마제국이 알바제국과 각국의 대표적인 3명의 전사와 결투로 전쟁을 대신하며 벌어진 이야기이다. 로마제국의 오라스 형제는 사돈 관계인 알바제국의 큐라티우스 형제와 결투를 해야만 한다. 결투 장면, 많은 군중 장면, 큐라티우스 형제의 딜레마 등 담대하고 극적이며 독창적인 오페라이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CjUKAALJlfo
Christmas 2018
The instrumental and choral numbers could be from 50 years later…Rousset’s fierce energy and musical intelligence unleashes the fire, colours and grandeur of Salieri’s drama. But the dearth of lyricism in this opera stymies solo singers and the creation of character…Judith van Wanroij shines as Camille, urgent in her recitative and searing in her calls to resistance.
November 2018
The orchestral playing abounds with incisive theatrical momentum and an affinity for gracefully shaped harmonic details.
January 2019
The opera’s weaknesses are disguised as much as is possible by Christoph Rousset, whose direction suggests he believes in every bar; he draws playing and singing of fiery power and conviction from his splendid orchestra and chorus. Judith van Wanjroij is a compelling Camille…It’s unlikely to be given a performance as persuasive as this first recording any time soon.
30th September 2018
This tale set in classical Rome, and exploring the conflicting loyalties that the war brings, contains some brilliantly effective and lovely music...Soloists and chorus are excellent, and the playing is scintillatingly, even unremittingly, energetic.
30th September 2018
The chorus excel in the battle scenes and intermedii between the acts: Christophe Rousset, conducting Les Talens Lyriques, drives the whole with enormous vitality. But it’s not the emotional subtlety of Mozart that looms over this music; it’s the noble simplicity of Gluck taken to a new level of relentless insistence.
AP192
사랑하는 알레산드로 – 카운터테너를 위한 아리아집
샤비에 사바타(카운터테너), 베스프레스 다르나디, 다니 에스파사(지휘)
보논치니: 압돌로미노 ‘전주곡’, 알레산드로의 인도에서의 귀환을 축하하는 에울레오 ‘당신 눈동자의 아름다움에’/ 헨델: 인도왕 포로 ‘이렇게 멋진 두 눈의 힘이라면’, 알레산드로 ‘덧없는 사랑’/ 페셋티: 인도의 알레산드로 ‘큰 노력에 관심이’/ 스테파니: 레오나토의 열정 ‘신포니아’/ 드라기: 불굴의 승리 ‘내가 숨기는 것은’ ‘보상과 벌’/ 만치니: 시돈의 알레산드로 대왕 ‘성령은 복수에 불타고’/ 보논치니: 알레산드로의 인도에서의 귀환을 축하하는 에울레오 ‘밝은 새벽이’/ 빈치: 인도의 알레산드로 ‘큰 노력에 관심이’/ 만치니: 시돈의 알레산드로 대왕 ‘신포니아’/ 레오: 페르시아의 알레산드로 ‘내 사랑스러운 우상이여’/ 포포라: 포로 ‘무기를 손에’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홀과 콘서트 무대에서 바로크 작품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요즘 가장 핫한 바르셀로나 태생의 카운터테너 샤비에 사바타는 바로크 오페라의 전설적인 영웅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카운터테너 특유의 매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윌리엄 크리스티와 초창기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파비오 비욘디, 르네 야콥스, 조르디 사발 등 유명 고음악 연주자들과 함께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본 음반은 알렉산드로 대왕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들로 정교한 선곡이 놀랍다. 영웅적이고 섬세하며 부드러운 미성의 사바타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스페인의 지휘자 다니 에스파사와 그의 고음악 단체 베스프레스 다르나디 역시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DawxJbJfM8
AP193
프랑수아 쿠프랭과 나 (2CD)
산드린 피오(소프라노), 크리스토프 코완(첼로), 레 탈랑 리리끄, 크리스토프 루세(쳄발로, 지휘)
클라브생곡집 1집 제 2모음곡 중 ‘행복한 생각’/ 여러나라 사람들 신성로마제국 중에서/ 클라브생곡집 2집 제 6모음곡 중 ‘신비한 바리케이드’/ 비올곡집 제 2모음곡/ 왕궁의 콩세르 중 제 3콩세르/ 클라브생곡집 2집 제 9모음곡 ‘2개의 클라브생을 위한 알망드’/ 성 수요일의 제 3의 르송 드 테네브르/ 클라브생곡집 2집 제 8모음곡 중 ‘파사카이유’/ 취미의 융합 제9콩세르/ 클라브생곡집 4집 제 23모음곡/ 클라브생곡집 3집 제 28모음곡/ 클라브생곡집 1빈 제 1모음곡 중 ‘숲의 정령’/ 클라브생곡집 3집 제 27모음곡 중 ‘작은 풍차’/ 비올곡집 중 제 1모음곡/ 륄리 예찬 ‘파르나스 산의 평화’/ 클라브생곡집 2집 제 11모음곡/ 클라브생곡집 1집 제 3모음곡 중 ‘음침한 여자’/ 클라브생곡집 4집 제 28모음곡 중 ‘가시 같은 여자’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선구자이자 하프시코드 음악에 대가로 알려진 작곡가 프랑수와 쿠프랭의 탄생 350주년 기념 음반. 고음악의 대가 크리스토프 루세가 지금까지 약 45여년 이상 시대적 검증과 탐구를 통해 지휘, 연주한 프랑수아 쿠프랭의 음반들(Harmonia Mundi, Decca, Warner, Aparte) 중 쿠프랭의 가장 매혹적인 보석과도 같은 작품들을 직접 선별하며 2장의 음반으로 소개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레코딩한 ‘여러나라 사람들’을 포함하여 비올곡집, 클라브생곡집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정교하고 신비한 매력이 빛나는 아름다운 연주로 들려준다.
[미리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EqljzP0IG6s
AP194
보케리니: 첼로 협주곡집 (2CD)
산드린 피오(소프라노), 프란체스코 코르티(쳄발로), 풀치넬라 오케스트라, 오펠리 가이야르(첼로, 지휘)
CD1)
첼로 협주곡 6번 G.479, 교향곡 6번 G.506 ‘악마의 집’, 첼로 협주곡 9번 G.482, 현악 5중주 Op.30-6, G.324 ‘마드리드 거리 밤의 음악’
CD2)
스타바트 마테르 G.532, 첼로 소나타 2번 G.2, 교향곡(서곡) G.521
프랑스 최고의 여성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와 푸치넬라가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이자 역사상 가장 빼어난 최초의 첼리스트였던 보케리니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성악 등 모든 장르의 주요 작품을 레코딩했다. 현악기 중 단연 독보적인 바이올린에 오랫동안 가려져 있던 첼로가 18세기부터 바흐, 보케리니, 비발디 등 첼로를 연주하는 작곡가들에 의해 주요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스페인의 위대한 화가 고야가 화려한 색채로 마드리드를 묘사했듯이 보케리니는 안달루시아 무곡의 리듬과 마드리드의 거리의 멜로디로 보다 생생한 마드리드를 표현하고 있다. 첼로 협주곡 9번은 마드리드 시절 말년의 작품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어지고 있다. 현악 5중주 ‘마드리드 거리의 야상곡’은 ‘아베 마리아 종소리’를 시작으로 ‘눈 먼 거지의 미뉴에트’, ‘로자리오’, ‘마드리드 군대의 귀영’ 등 눈 앞의 도시의 영상을 떠올릴 만큼 화려하고 입체적인 곡이다. 맑고 원숙한 소프라노 피오, 친숙하고 따듯한 음색의 푸치넬라 그리고 가이야르는 첼로와 지휘를 넘나들며 친근하고 기쁨에 넘치는 보케리니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AP198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번, 2번
트리오 메트랄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젊은 삼형제로 이루어진 트리오 메트랄은 함께 성장하며 오랜 세월의 음악 경험과 음악적 감성의 교류로 모든 음악 스타일에 대한 관심과 함께 고전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이미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최근 비엔나 하이든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15개가 넘은 상을 받아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친근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슈만이 베토벤 이후 최고의 트리오라고 극찬한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번은 피아노 파트가 특별히 까다롭다, 세 악기의 세심한 하모니, 치밀한 구성으로 보다 성숙한 작품 2번은 루이스 슈포어에게 헌정된 곡이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xGCLZnBY4w]
AP201
포레: 레퀴엠 Op.48(1893 버전)/ 풀랑크: 칸타타 ‘인간의 얼굴’/ 드뷔시: 샤를르 도를레앙의 3개의 노래
록산느 샬라르(소프라노), 마티유 듀브로커(바리톤), 앙상블 에데스, 레 시에클, 마티유 로마노(지휘)
레 시에클과 앙상블 에데스 그리고 지휘자 마티유 로마노가 포레의 명작 레퀴엠을 1893년 버전으로 연주하고 있다. HM에서 최근 데뷔 음반을 발매한 신예 루이-노엘 베스티옹 드 캄불라가 오르간을 맡고 있다. ‘죽음의 자장가’로도 불렸던 포레 레퀴엠은 종교적이기 보다는 인간적인 위로와 즐거움을 위해 만들어져 단순하고 부드럽고 아름답다. 파리 국립 도서관에 소장된 악보를 사용한 드뷔시의 샤를 도를레앙의 3개의 노래는 요즘 버전과 많은 차이를 느끼게 한다. 맑고 투명한 울림의 앙상블 에데스, 정격연주 단체 레 시에클은 따듯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저항정신을 담고 있는 풀랑크의 칸타타 ‘인간의 얼굴’은 그의 대표작이다.
Mirare
MIR334
메시앙/ 세상의 종말을 위한 4중주곡, 아데/ Court Studies
트리오 메시앙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인 메시앙의 ‘세상의 종말을 위한 4중주곡’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메시앙이 독일군의 포로일 당시 작곡되어져 1941년 1월 15일 독일 괴를리츠 포로 수용소에서 초연되었다. 수정체의 의식, 시간의 종말을 알리는 천사들을 위한 보칼리즈, 새들의 심연 등 신비로운 요한묵시록 내용을 기반으로 한 8곡으로 구성되어 메시앙의 종교와 작곡기법이 모두 투영된 작품이다. 파리고등국립음악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하여 2014년 결성한 트리오 메시앙은 각 멤버 모두 야사 하이페트 대회, 멘델스존 대회, 루돌프 리피처 대회, 포레 대회 등 유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실력파 연주자들로 리옹 국제 챔버 음악 대회에서 1위 수상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MIR368
런던 1700 – 퍼셀과 그 주변
라 레브즈
헨리 퍼셀: 소나타 3번 Z.792, 소나타 6번 Z.807/ 다니엘 퍼셀: 소나타 3번 (2대의 리코더를 위한), 소나타 6번 (바이올린을 위한)/ 고트프리 핑거: 그라운드 D단조 (리코더를 위한), 모음곡 D단조 (리코더를 위한),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소나타 2번/ 조반니 밥티스타 드라기: 트리오 소나타 G단조/ 존 블로우: 2개의 리코더를 위한 그라운드 G단조/ 윌리엄 크로프트: 2개의 리코더와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17세기 말 영국의 런던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도시로 극장과 연주회는 매일 밤 좌석이 매진되었으며 음악출판 시장도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등 외국 음악들에게도 대단히 매력적인 곳이었다. 영국 바로크 음악의 황금기이자 영국 음악의 빛나는 전통이 확립된 17세기 런던에서 활동했던 가장 위대한 영국 작곡가 퍼셀을 포함하여 핑거, 드라기, 블로우, 크로프트의 작품을 소개한 음반으로 그 당시 기악 음악이 크게 발전하였음을 보여준다. 테오르베 연주자 벤자민 페로와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플로랑스 볼튼이 창단한 라 레브즈는 유동성 있는 멤버 구성으로 17세기와 18세기 작품을 주로 연주하고 있다.
MIR394
장-루이 뒤포르(1749-1819): 첼로 협주곡 4번, 첼로 협주곡 1번, 첼로 협주곡 5번
라파엘 피두(첼로), 스트라디바리아, 다니엘 큐이예(바이올린, 지휘)
프랑스 출신의 장-루이 뒤포르는 18세기 첼로 연주 기법에 큰 공헌을 하였다. 그는 발레와 바이올린을 시작으로 비르투오조 첼리스트 형에게 첼로를 배웠으며 후일 베를린 오페라의 솔로 첼리스트를 맡게 되며 최고의 권위와 인기를 얻어 비교적 예술적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 그는 또한 비오티, 베토벤 등 그 당시 주요 작곡가들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했 총 6개의 첼로 협주곡을 작곡했으며 본 음반에 수록된 1번, 4번, 5번은 첼로 연주자였던 뒤포르가 낭만주의가 시작되는 시기와 맞물려 급변하는 스케일, 까다로운 스킬, 화려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반더러 트리오의 멤버로 널리 알려진 첼리스트 라파엘 피두는 메나헴 프레슬러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2014년부터 파리고등국립음악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독주자로도 꾸준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MIR414
모딜리아니 사중주단의 포트레이트
모딜리아니 사중주단
멘델스존: 카프리치오(현악 4중주를 위한 소품 Op.81-3)/ 라흐마니노프: 스케르초(현악 4중주 1번)/ 푸치니: 국화/ 코른골트: 인터메쪼(현악 4중주 2번 Op.26)/ 크라이슬러: 스케르초(현악 4중주 A단조)/ 바버: 아다지오 (현악 4중주 Op.11)/ 슈베르트: 미뉴엣과 트리오(현악 4중주 D.89-3)/ 보로딘: 스페인풍의 세레나타/ 쇼스타코비치: 폴카(현악 4중주를 위한 2개의 소품)/ 베베른: 느린 악장/ 호프슈테터: 세레나데/ 모차르트: 프레스토(디베르티멘토 K.138)/ 앤더손: Plink, Plank, Plunk!
2014년 창단한 모딜리아니 사중주단은 1년 만에 필립스 현악 사중주 대회 우승을 통해 그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Mirare를 통해서 지금까지 약 8장의 음반을 발매, 세계적인 극찬 속에 주요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투명한 음색과 조화로운 울림, 소리의 균형감, 그들만의 독자적인 스타일로 오늘날 최고의 현악 사중주단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 음반은 모딜리아니 사중주단이 자신의 15년 음악경력을 대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서 많은 고민 속에 탄생한 음반이다. 멘델스존, 푸치니, 슈베르트, 베베른 등 좀 덜 알려진 매우 다양한 작은 작품들은 이들의 연주를 통해서 멋진 음악 여행으로 완성된다.
MIR432
여행 티켓 – 여행에서 태어난 음악 이야기
엠마뉴엘 로스펠더(기타), 모딜리아니 사중주단, 빅토르 휴고 빌레나(반도네온), 규이 루 브와노(캐스터네츠), 라퀠 카마리나(소프라노), 요안 에로(피아노)
파야: 스페인 무곡 1번 (덧없는 인생 중에서)/ 들리브: 카디스의 딸들/ 훌리안 플라사: 부에노스 아이레스-동경/ 타레가: 그랑 호타 아라고네사/ 울만: 내 사랑/ 보케리니: 기타 5중주 G.448 중 판당고/ 빌라 로보스: 브라질풍의 바흐 5번 중 아리아/ 피아졸라: 아베 마리아/ 차피: 세베데오의 딸들 중 카르셀레라스/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매춘 1900, 카페 1930, 나이트클럽 1960)/ 로드리고: 아델라/ 파야: 불의 춤(사랑은 마술사 중에서)/ 페드로 피날: Se eu adivinhasse que sem ti
프랑스 출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엠마뉴엘 로스펠더가 피아니스트 요안 에로, 반도네온 빅토르 휴고 빌레나, 소프라노 라퀠 카마리나, 모딜리아니 사중주단과 함께 스페인 무곡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일본까지 다양한 나라의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로스펠더는 5살에 기타를 시작하여 14살에 액상프로방스 예술학교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파리고등국립음악원의 알렉산드로 라고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Loreley 레이블을 통해서 4장의 CD와 1장의 DVD를 발매하여 극찬 받았다.
MIR436
프랑스풍 아코디언
펠리시안 브류트(아코디언), 에르메스 사중주단, 에두아르드 마카레스(콘트라바스)
티보 페리느: 뮤제 모음곡/ 프로코피예프(페리느 편곡): 유대인 주제에 의한 서곡/ 거쉰(페리느 편곡): 파리의 아메리카인/ 피아졸라(페리느 편곡): 천사의 밀롱가/ 리샤르 갈리아노: 작은 프랑스 모음곡/ 규스 비쥬르(페리느 편곡): 몽토방의 불
프랑스에 뛰어난 아코디언 연주자 펠리시안 브류트는 클래식과 현대 음악, 재즈, 민속음악 등 폭넓은 대중적 취향을 아우르는 아코디언의 무한한 가능성을 잘 이해하고 새로운 음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19세기 독일에서 처음 선보인 아코디언은 반주와 선율이 한 대의 악기로 가능하며 매력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음색, 이동이 간편한 장점등으로 다양한 장르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지에서 연주되고 있다. 본 음반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티보 페리느의 작품을 포함해서 그의 편곡에 의해 프로코피예프, 거쉰, 피아졸라 등의 작품들이 아코디언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곡으로 연주되고 있다.
MIR446
르와르 강에 얽힌 르네상스 작품집
앙상블 쟈끄 모데르느, 죠엘 슈비에트(지휘)
오케겜: 미사 ‘Fors seulement’ 중에서 키리에, Intemerata Dei mater/ 무통: 미사 ‘Quem dicunt homines’ 중에서 글로리아, Nesciens mater virgo virum, Quis dabit oculis nostris/ 쟈느켕: 미사 ‘La bataille’ 중에서 상크투스, Quand contremont verras, Herbes et fleurs, Le rossignol/ 세르통: Vignon, vignette/ 페뱅: 미사 ‘ Pro fidelibus defunctis’ 중에서 서창 외
프랑스 ‘르와르 강’에 얽힌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집을 모은 음반으로 오케겜, 무통, 쟈느켕, 세르통, 페뱅 등 프랑스 거장들의 성악 작품들을 앙상블 쟈끄 모데르느가 노래하고 있다. 앙상블 쟈끄 모데르느는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레퍼토리로 노래하는 합창단으로 1974년 장 피에르 우브라르가 창단하여 1993년부터 죠엘 슈비에트가 지휘를 맡고 있다.
MIR458
2019 라 폴 쥬르네 음악제 – 여행 티켓 (2for1)
CD1)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5번 Op.103 ‘이집트풍’ 1악장 알레그로 아니마토– 브리짓 엥게라(피아노), 파리 실내 관현악단, 안드레아 퀸(지휘)
드보르작: 교향곡 9번 Op.95 ‘신세계로부터’ 2악장 라르고–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리 테미르카노프(지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Op.35 2악장 칸초네타– 일리야 칼러(바이올린), 러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디미트리 야블론스키(지휘)
파야: 스페인 무곡 1번- 엠마뉴엘 로스펠더(기타), 모딜리아니 사중주단, 규이 루 브와노(캐스터네츠)
로드리고: 아라훼즈 협주곡 2악장 아다지오– 카니사레스(기타), 라무루 오케스트라, 페이살 카루이(지휘)
텔레만: 소나타 TWV43:g1 2악장 라르고– 레 좀브르, 마르고 블랑샤르&실뱅 사르트르(지휘)/ 뒤포르: 첼로 협주곡 1번 로망스– 라파엘 피두(첼로), 스트라디바리아, 다니엘 큐이예(바이올린, 지휘)
베를리오즈: 이탈리아의 헤롤드 Op.16 3악장 알레그로 아싸이– 장 에릭 수시(비올라), 사우스웨스트 독일 방송 교향악단, 실뱅 캉브를랭(지휘)
랄로: 스페인 교향곡 Op.21 2악장 스케르찬도– 티안와 양(바이올린), 카탈루냐 에 바르셀로나 교향악단, 다렐 안(지휘)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Op.43(발췌)– 보리스 베레조프스키(피아노), 우랄 필하모니 관현악단, 드미트리 리스(지휘)
CD2)
차이코프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Op.45(발췌)– 우크라이나 국립 교향악단, 테오도레 쿠차르(지휘)
림스키 코르사코프: 스페인 기상곡 Op.34–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이드리안 리퍼(지휘)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Op.16 2악장 아다지오– 샤니 딜루카(피아노), 보르도 아키텐 국립 관현악단, 에이빈 굴베르그 옌센(지휘)
이베르: 기항지 제3곡 발렌시아– 콩세르 라무르 관현악단, 유타카 사도(지휘)
샤브리에: 광시곡 ‘스페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이드리안 리퍼(지휘)
생상스: 알제리아 모음곡 Op.60 제3곡 저녁의 환상– 바스크 국립 관현악단, 준 뫼르클(지휘)
파야: 스페인 정원의 밤 제2곡– 루이스 페르난도 페레스(피아노), 바스크 국립 관현악단, 카를로 리치(지휘)
드보르작: 현악 4중주 12번 Op.96 ‘아메리카’ 2악장– 모딜리아니 사중주단
드라기: 트리오 소나타 G단조 아다지오– 라 레브즈, 플로랑스 볼톤 & 벤자민 페로(지휘)
리스트: 오베르만의 골짜기 중에서 트리스티아– 트리오 쇼송
리스트: 순례의 해 1년 왈렌슈타트 호수에서– 니콜라 앙겔리쉬(피아노)
갈리아노: 프랑스풍의 작은 모음곡 중에서 새벽의 음악– 펠리시안 브류트(아코디언), 에르베스 사중주단, 에두아르드 마카레스(콘트라바스)
1995년 프랑스의 항구 도시 낭트에서 시작된 클래식 음악제 ‘라 폴 쥬르네 음악제’의 공식 음반. 올해의 주제는 ‘Carnets de voyage’(여행 티켓)으로 생상스의 ‘이집트풍’,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파야의 ‘스페인 무곡’,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이베르의 ‘기항지’, 리스트의 오베르만의 ‘골짜기 중에서’ 등 다양한 시대의 작곡가들이 여행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만든 여러 가지 작품들을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엠마뉴엘 로스펠더, 콩세르 라무르 관현악단, 니콜라 앙겔리쉬 등 세계 정상의 연주자들이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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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작성일HMM90233536 한장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