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Harmonia Mundi, Aparte 등 신보(6/18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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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5-28 12:41 조회7,51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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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M902631
이디시 카바레
히라 바지오(소프라노), 예루살렘 사중주단
코른골트/ 현악 사중주 2번, 슐호프/ 현악 사중주를 위한 5개의 소품, 레오니드 데샤트니코프/ 이디시 - 목소리와 현악 사중주를 위한 5개의 노래
Harmonia Mundi 간판 아티스트 예루살렘 사중주단이 이색적인 레퍼토리에 도전했다. 뿌리 깊은 유대인 문화의 도시 폴란드, 바르샤바의 유태인들은 제2차 세계 대전 1939년 독일의 침공으로 강제 수용소에서 처참한 생활 속에 잔인한 고문과 학대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 당시 활동했던 유대계 출신의 작곡가 코른골트와 슐호프의 작품은 전쟁과 유태인의 삶을 반영하고 있다. 코른골트는 나치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 시민권을 얻어 활동하였으며 슐호프는 강제 수용소에 보내져 48세의 사망하였다. 암울한 시대적 상황 속의 폴란드 유대인 거리 음악을 현대 러시아 작곡가 레오니드 데샤트니코프가 소프라노와 현악 사중주를 위한 음악 형식으로 작곡하여 현대적인 관점에서의 유대인의 노래를 표현하고 있다.
Aparte
AP200
리스트: 가곡집 – 그대
시릴 뒤부아(테너), 트리스탄 라에(피아노)
귀한 사랑/ 청춘의 행복/ 사랑의 꿈, 오 사랑/ 아침에 일어나면 나는 묻네/ 싸늘한 바람 불어와/ 로렐라이/ 기쁨과 슬픔/ 독이 든 노래/ 그대/ 사랑이란 무엇인가/ 노넨베르트의 작은 방/ 낚시꾼 소녀/ 만약 그곳에 아름다운 잔디밭이 있다면/ 아이야, 만일 내가 왕이라면/ 오 꿈에 오소서/ 그가 말하길, 어떻게?/ 황금빛 머리칼의 아름다운 천사/ 마음의 평정이 없네/ 모든 것은 축복이었네/ 이 땅에서 천사를 보았네
리스트는 피아노 작품 뿐만 아니라 그의 전 생애에 걸쳐 약 120곡의 성악을 위한 작품(오라토리오, 모테트, 칸타타 등)을 만들었으며 특별히 사랑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리트와 멜로디는 리스트의 삶을 반영하고 있으며 죽기 전까지 작곡하였다. 테너 시릴 뒤부아는 일찍이 7살에 교회 합창단의 보이 소프라노를 시작으로 종교적이거나 세속적인 많은 노래를 배우고 레코딩도 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후일 파리국립오페라단의 멤버로 활동하며 주요 오페라 무대에 올랐다. 특별히 가곡을 사랑하는 그는 피아니스트 트리스탄 라에와 슈베르트, 풀랑크 등 여러 작곡가들의 가곡, 독일 가곡의 공연을 오랜 시간 함께 해 왔으며 나디아 & 릴리 불랑제 대회, 리옹 챔버 뮤직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Evidence
EVCD059
쇼팽: 발라드 1번~4번, 야상곡 Op.48-1, Op.27-2 왈츠 E단조, 폴로네이즈 Op.53, Op.61, 화려한 대 왈츠 Op.18, 환상의 폴로네이즈 op.61
장-폴 가스파리안(피아노)
Classica 선정 ‘세계에서 가장 촉망되는 젊은 아티스트 10명’에 선정된 프랑스 출신의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장-폴 가스파리안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 미셸 달베르토, 클레르 데제르, 올리비에 갸르동, 자크 루비에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2014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만장일치로 입학허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에 브레멘 유럽 대회 우승, 치프라 재단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L' Or du Rhin Foundation Prize에서 우승했으며 스타인웨이 후원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2018년 러시아 작곡가로 꾸며진 데뷔 음반은 많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우아한 표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터치와 테크닉 그리고 완벽한 사운드로 쇼팽의 명반을 남기고 있다.
Klarthe
KLA032
반영
줄리앙 하디(바순), 시몬 자우이(피아노)
생상스/ 바순 소나타 Op.168, 쾨슐랭/ 바순 소나타 Op.71, 3개의 소품, 포레/ 소품, 뒤티외/ 사라방드와 행렬, 폴 장장/ 전주곡과 스케르초, 막스 돌론느/ 로망스와 타란텔라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뛰어난 바순 연주자 줄리아 하디는 일찍이 19세에 툴롱 국제 대회에서 우승 하든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소속의 솔로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유럽의 저명한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정기적으로 주요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본 음반은 바순 작품 혹은 바순을 위한 편곡 작품으로 바순의 섬세한 뉘앙스를 이용한 창의적인 아름다움과 신비하고 풍성한 깊은 사운드 그리고 세련된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다. 완벽한 바순 프로그램과 훌륭한 연주자가 만들어낸 명반이다.
KLA057
베버: 교향곡 1번, 호른 협주곡, 아다지오와 론도,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다비드 게리에(호른), 토마스 블로흐(글래스 하모니카), 니콜라스 발데루(클라리넷), 빅토르 위고 오케스트라, 장-프랑스와 베르디에(지휘)
멘델스존이 최고의 독일 낭만주의 관현악으로 손꼽았던 베버의 관현악 기법이 잘 드러난 작품 중 하나가 교향곡 1번과 클라리넷 협주곡이다. 베버의 대표적인 걸작을 우리 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이 레코딩하였다. 트럼펫과 호른 연주자 다비드 게리에는 20세에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수석으로 발탁되었으며,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수석,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리옹 파리 국립 음악원 교수 재직하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니콜라스 발데루는 19세에 뮌헨 ARD 콩쿠르, 20세에 스페인 도스 에르마나스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2004년 에코 라이징 스타 아티스트에 선정되었고 26세에 리옹 국립 음악원 교수로 임명되었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악기, 글래스 하모니카 연주자 토마스 블로흐는 희귀 악기 연주자로도 유명하며 클래식, 재즈, 락, 발레, 월드 음악,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Mirare
MIR344
이베리아
레젤레망, 죠엘 수우비에트(지휘)
유럽의 남서부,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포함한 지역을 이르는 이베리아 반도 전역에 1200년부터 1900년 대 까지의 긴 음악 여행을 담고 있다. 학문과 예술이 크게 발전했던 중세 스페인의 현왕 ‘알폰소 10세’ 부터 후기 르네상스 시대 위대한 스페인 작곡가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와 프란시스코 게레로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의 포르투갈 작곡가 두아르테 로보와 마누엘 카르도소의 작품을 노래하고 있으며 1900년대 포르투갈 작곡가 안토니오 샤가스 호사와 스페인 작곡가 이반 솔라노의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프랑스 최고의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레젤레망은 모차르트, 하이든,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 바흐, 몬테베르디, 메시앙, 힌데미트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노래하며 전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헤레베헤와 함께 르 샤펠 르와얄,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를 이끌었던 죠엘 수우비에트의 지휘 아래 빼어난 하모니를 통한 각 작품의 풍성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MIR426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1번 K.331 ‘터키 행진곡’, 12번 K.332, 13번 K.333
안느 케펠레크(피아노)
우아하고 넘치는 기품과 지적이고 섬세한 피아니즘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의 여성 피아니스트 안느 케펠레크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파리 콘서바토리에서 공부한 그녀는 비엔나에서 파울 바두라-스코다, 외르크 데무스, 알프레드 브렌델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리즈 콩쿨 우승 후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어 세계적인 콘서트 홀에서 무수히 많은 공연을 했고 많은 음반을 발매해 왔으며 영화 ‘아마데우스’ 사운드 트랙 녹음에도 참여하였다. 2001년 모차르트(MIR 9931) 녹음 이후 약 20년만의 발매되는 본 음반은 모차르트의 가장 중요한 피아노 소나타 3곡으로 완벽한 테크닉, 경쾌하고 순수한 모차르트의 정석을 보여준다.
NoMadMusic
NMM039
브리튼: 무반주 첼로 모음곡 Op.72, Op.80, Op.87
노에미 부탱(첼로)
브리튼은 그의 친구인 명첼리스트 로스트포비치를 위해서 10년에 걸쳐 3곡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작곡하였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잇는 위대한 명작으로 바흐의 작품과도 유사한 점이 있다. 이 작품은 첼로 악기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고의 기교와 음악적 숙련성을 요구하는 간결하고 엄숙한 가운데 세레나타, 마르치아 등에서 다양한 주법을 통한 흥미로운 음색과 톤의 표현이 가능하여 연주자의 풍부한 상상력을 담을 수 있다. 노에미 부탱은 14세에 파리 콘서바토리에 입학하였으며 장-기엔 케라스, 롤랑 피두, 랄프 커쉬바움, 장-클로드 페네티에, 세이지 오자와, 필립 뮐러 등의 유명한 연주자들의 가르침 속에 뛰어난 테크닉과 감성적인 연주를 습득하였다. 그녀는 또한 무수히 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솔리스트 뿐만 아니라 부탱 트리오의 멤버로 실내악 음악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NMM054
탈베크 트리오
투리나/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환상곡 ‘순환’, 라벨/ 피아노 트리오, 토마스 구비츠(b.1957)/ 3개의 모멘트
프랑스에서 인기있는 피아노 트리오 탈베크 트리오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유럽 전역의 라디오, TV에 출현하고 있다. 이들은 클래식 실내악을 중심으로 재즈, 탱고, 월드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다. 2008년 데뷔 음반(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로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았으며 그후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음반으로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들은 투리나(스페인), 라벨(프랑스), 구비츠(아르헨티나)의 피아노 트리오를 탁월한 리듬 감각, 멤버 간의 완벽한 호흡, 뛰어난 음색으로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Paraty
PTY128165
베로니크 본누카즈(피아노)
드뷔시: 달빛, 기쁨의 섬, 영상 2집(잎새를 스치는 종소리, 황폐한 사원에 걸린 달, 금빛 물고기), 전주곡 1권(델피의 무희들, 돛, 들을 지나는 바람, 소리와 향기가 저녁 대기 속에 감돈다, 아나카프리의 언던, 눈 위의 발자국, 서풍이 본 것, 아마빛 머리의 처녀, 끊어진 세레나데, 가라앉은 성당, 퓌크의 춤, 음유시인), 렌토 보다 느리게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실력파 여성 피아니스트 베로니크 본누카즈의 드뷔시 피아노 솔로 음반. 본주카즈는 특별히 쇼팽, 슈만, 리스트, 스크리아빈, 드뷔시 작품에 독자적인 뛰어난 해석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따뜻한 음색의 정직한 피아니스트 본누카즈는 비밀스럽고 독창적인 터치로 드뷔시가 작곡한 각각의 표제 음악을 피아노의 선율과 음향을 통해 다채로운 색채감, 인상파적인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PTY918174
장 티틀루즈(1563-1633): 재발견된 미사곡
앙상블 레 멜랑쥬, 토마스 반 에센 & 볼니 오스티유(지휘), 프랑스와 메니시예(오르간)
프랑스 후기 르네상스와 초기 바로크 시대에 활동했던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장 티툴루즈의 알려지지 않은 진귀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평생을 루앙 노틀담 대성당에서 봉사하며 프랑스 오르간 음악의 아버지라 불릴 만큼 뛰어난 선구자적인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본 음반은 2016년 발견된 그의 종교 합창곡들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앙상블 레 메랑쥬는 작품을 통해서 프랑스의 소중한 음악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토마스 반 에센이 노르망디에서 설립한 기악을 동반한 성악 연주 단체, 앙상블 레 멜란지는 초기 음악, 16세기에서 18세기에 걸친 음악을 역사적, 예술적 면에서의 탐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맑고 강렬하며 다이나믹하고 유연한 합창을 들려준다. *디아파종 황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