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BD]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 (1/12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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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12-28 16:17 조회7,38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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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ajor
C major 800208 (7 DVDs) 800304 (4 Blu-ray)
1958~63 실황-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 1집(17편 수록) [한글자막]
번스타인(지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젊은 연주자’ 편에 오자와 세이지(지휘),
게리 카(더블베이스), 김정자(피아노) 등 출연)
최고의 해설가이자 지휘자인 번스타인을 우리 집으로!
1958년부터 1972년까지, 번스타인/뉴욕 필은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진행했고 CBS를 통해 52편의 프로그램이 제작·방영되었다. 그 시리즈 중 첫 선으로 나온 본 영상물은 4장의 블루레이(BD)에 1958~1963년 17편의 영상(흑백)이 수록되어 있다. 어른이 보아도 재밌고, 아이들에겐 유익하다. ‘청소년음악회’이지만, 번스타인의 해설과 유명 작품 연주를 통해 음악의 원리를 알 수 있기에 초심자에게도 좋은 교재로 추천하며, 말러(BD2)와 스트라빈스키(BD3) 편은 마니아에게도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해설지(25쪽 분량/영·독·일어)에는 번스타인의 해설과 연주가 소제목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이를 참조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음악해설과 정보를 선택하며 보아도 좋다. 청소년들이 협연자로 등장하는 영상(BD4)을 통해 오자와 세이지, 게리 카, 김정자 등의 풋풋한 시절을 만날 수 있다.
[보조자료]
1958년부터 1972년까지, 번스타인은 뉴욕 필하모닉 및 여러 협연자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진행했다. CBS를 통해 제작·방영된 52편의 프로그램은 번스타인을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지휘자’(뉴욕 타임스)로 만들고 명성을 알리는 데에 일조했다. 한국에도 소개되어 방영되었을 정도니, TV 역사에서 이토록 예술과 미디어가 절묘하게 결합된 성공적인 사례는 또 없을 것이다.
그 시리즈 중 첫 선으로 나온 본 영상물은 4장의 블루레이(BD)에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진행되었던 17편의 공연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흑백 영상이며, BD1·2·3은 번스타인이 직접 해설과 지휘를 맡았고, BD4는 청소년들이 협연자로 등장하며 번스타인은 지휘를 하지 않고 해설과 진행만 맡는다. 하지만 오자와 세이지와 피아니스트 김정자의 어린 시절을 흑백 필름으로 만나는 재미와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어른이 보아도 재밌고, 아이들이 보면 유익하다. ‘청소년음악회’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유명 작품을 통해 음악의 원리를 알 수 있기에 클래식 초심자에게도 좋은 교재로 추천한다. 특히 말러(BD2)와 스트라빈스키(BD3) 등에 대한 해설은 마니아들에게도 적극 권할만 하다.
해설지(25쪽 분량/영·독·일어)에는 번스타인의 해설과 연주가 소제목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이를 참조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음악해설과 정보를 선택하며 보아도 좋다.
[내용소개]
[BD 1]
(1) ‘음악의 의미란 무엇인가’ :
1958년 영상. 슈트라우스 ‘돈 키호테’, 베토벤 교향곡 6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과 5번, 라벨 ‘라발스’ 등을 통해 음악의 의미를 살펴본다.
(2) ‘미국음악이란 무엇인가’ :
1958년 영상. 거슈윈, 쇼팽, 라벨, 브람스 등의 국민주의 음악과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을 통해 미국적 음악에 대해 알아본다.
(3) ‘오케스트레이션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1958년 영상.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힌데미트 실내음악, 모차르트 13대의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베토벤 현악 4중주 Op.131, 슈만 교향곡 5번,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라벨 ‘볼레로’를 통해 오케스트라를 현악과 타악 등으로 나눠 살펴보고,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4) ‘교향곡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
1958년 영상.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베토벤 교향곡 3번·5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등을 들으면서 교향곡을 이루는 주제, 변주 등의 음악적 형식을 만나본다.
[BD 2]
(1) ‘클래식음악이란 무엇인가’ :
1959년 영상. 베토벤 교향곡 5번, 림스키 코르사코프 ‘세혜라자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하이든 교향곡 102번, 슈만 교향곡 2번,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등을 통해 클래식음악만이 지닌 특징과 재미를 살펴본다.
(2) ‘음악 속의 유머’ :
1959년 영상. 라모 ‘암탉’, 하이든 교향곡 88번, 프로코피예프 ‘고전 교향곡’, 말러 교향곡 1번,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R.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쇼스타코비치 ‘황금시대’ 모음곡 등을 통해 클래식 작품에 녹아 있는 흥미롭고 유머러스한 대목들을 살펴본다.
(3) ‘협주곡이란 무엇인가’ :
1959년 영상. 비발디,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모차르트 신포니에타 콘체르탄테,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버르토크 교향적 합주곡을 통해 음악의 중요한 장르인 협주곡을 살펴본다.
(4) ‘구스타프 말러는 누구인가’ :
1960년 영상. 말러 교향곡 2번·4번, ‘대지의 노래’ 등을 통해 말러의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다.
(5) ‘콘서트홀의 민속음악’ :
1961년 영상.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버르토크 현악·타악·첼레스타를 위한 음악,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차베즈 ‘인도의 신포니아’, 찰스 아이브스 교향곡 2번 등을 통해 클래식에 녹아 있는 민속음악의 묘미를 찾아간다.
[BD 3]
(1) ‘인상주의란 무엇인가’ :
1961년 영상. 베토벤 교향곡 5번, 드뷔시 ‘판화’ 전주곡, 드뷔시 ‘골리워그의 케이크워크’,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등을 통해 근대기 인상주의에 대해 알아본다.
(2) ‘해피 버스데이, 스트라빈스키’ :
1962년 영상. 스트라빈스키 환영 전주곡, ‘봄의 제전’ ‘페트투슈카’를 통해 스트라빈스키의 작품 세계를 해설한다.
(3) ‘멜로디란 무엇인가’ :
1962년 영상. 멘델스존 결혼 행진곡, 베토벤 교향곡 5번·7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프랑크 교향곡 D장조, 모차르트 교향곡 35번,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바흐 이탈리안 협주곡, 힌데미트 현·관악을 위한 콘서트 음악, 브람스 교향곡 4번에 녹아 있는 선율들을 만나본다.
(4) ‘라틴 아메리칸 정신’ :
1963년 영상. 페르난데스 ‘바투카다’, 빌라 로보스 ‘브라질풍의 바흐’, 코플랜드 ‘쿠바 춤곡’,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을 통해 클래식에 영향을 준 남미의 문화를 살펴본다.
(5) ‘콘서트홀의 재즈’ :
1964년 영상. 군터 슐러 ‘재즈로의 여행’, 코플랜드 피아노 협주곡(*코플랜드 협연), 래리 오스틴 ‘오케스트라와 재즈 솔리스트를 위한 즉흥곡’ 등을 통해 재즈에 대해 알아본다.
[BD 4]
(1) ‘젊은 연주자-Ⅰ’ :
1960년 영상. 뉴욕필의 명물이 된 청소년음악회로 다니엘 덤브(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베어리 핑클레어(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 출연한다.
(2) ‘젊은 연주자-Ⅱ’ :
1961년 영상. 린 하렐(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김정자(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베로니카 타일러(‘라 보엠’ 일부), 헨리 차핀(브리튼 ‘젊은 사람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가이드’) 등을 만날 수 있다.
(3) ‘젊은 연주자-Ⅲ’ :
1962년 영상. 세이지 오자와의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더블베이시스트 게리 카의 블로흐 협주곡, 젊은 관현악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생상 ‘동물의 사육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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