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Gramola, Grand Piano 등 신보(4/8 마감, 4/9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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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4-05 13:58 조회7,22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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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ian Gram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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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 바흐: 알토 플루트를 위한 작품

라자 나이파르(알토 플루트)

 

"알토 플루트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들려주는 따뜻한 감성

알토 플루트는 현대의 앙상블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악기지만, 독주악기로 등장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 음반은 J. S. 바흐의 <파르티타 A단조>C. P. E. 바흐의 <소나타 A단조> 등 무반주 플루트 작품을 수록하여 알토 플루트의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준다. 이뿐 아니라 바흐의 바이올린과 첼로 작품을 편곡하여 새로운 묘미를 선사한다. 라자 나이파르는 테헤란 출신으로 위트레흐트와 빈에서 플루트와 작곡을 공부했으며, 모차르테움 인스부르크와 티롤 주립음악원, 빈 프라이너 음악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음악을 쓰기도 했다."

 

Gram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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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소나타

"토마스 알베르투스 이른베르거(바이올린), 미하엘 코어슈티크(피아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임스 저드(지휘)"

 

"<사랑의 인사>의 작곡가 엘가가 남긴 초대형 스케일의 걸작들

19세기에 나타난 독특한 음악적 특징 중 하나는 협주곡이 교향곡 수준으로 거대해졌다는 점이다. 이를 심포닉 콘체르토라고 하는데, 피아노로 시작되어 바이올린으로 옮겨갔다. 영국 낭만주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에드워드 엘가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이러한 유형 중 가장 돋보이는 작품 중 하나로, 50분에 달하는 상당한 길이에 바이올린의 다양한 악상과 관현악의 화려한 색채가 더해져 매우 매력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엘가 말년의 작품 중 하나인 <바이올린 소나타>는 고전주의적인 작품으로, 거장다운 스케일을 보여주는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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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현악사중주, Op. 54-2/브람스: 현악사중주 2/버르토크: 현악사중주 2"

퍼시픽 현악사중주단

 

"18~20세기의 현악사중주 역사를 꿰뚫는 새로운 실내악 강자의 명연

퍼시픽 현악사중주단은 2015년에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에서 1등상과 함께 관객상, 하이든 최고 해석상을 휩쓸었으며, 2016년에 바젤에서 아우구스트 피카르트 상을, 2018/19년에는 뉴 오스트리안 사운드 오브 뮤직상을 받으면서 유럽 정상급 앙상블로 인정받았다. 이 음반은 그들에게 영예를 안겨준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Op. 54-2>와 브람스의 중요한 실내악곡인 <사중주 2>, 20세기에서 가장 중요한 사중주곡으로 꼽히는 버르토크의 세트 중 하나인 <사중주 2>을 수록하며,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현악사중주의 역사를 꿰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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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7

성 플로리안 알토몬테 오케스트라, 레미 발로(지휘)

 

"입체적인 음향과 종교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진정한 부르크너 사운드

브루크너는 <교향곡 7>의 독일 연주가 크게 성공하여, 이후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교향곡 작곡가로서 최고의 명예를 누렸다. 오늘날에도 거대한 스케일과 풍부한 음향, 명확하고 아름다운 선율, 명상적이면서도 중후한 안정감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브루크너가 오르가니스트로 일했던 성 플로리안 성당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브루크너 음악제에서는 레미 발로가 지휘하는 알토몬테 오케스트라가 부르크너의 교향곡을 한 곡씩 연주하고 음반으로 발매하고 있다. 입체적인 음향과 종교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진정한 부르크너 사운드의 표본이다."

 

Grand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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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르를 위한 탱고

한나 쉬바예바

 

"‘탱고라는 하나의 주제로 작곡된 가지각색 스타일의 피아노 소품

20세기 후반에 아르메니아를 대표했던 피아니스트인 이바르 미하쇼프는 1983~91년 사이에 127명의 작곡가들에게 탱고 작품을 위촉했다. 그 결과물은 현대적인 음악부터 테크노 스타일까지, 명상적인 분위기부터 시끌벅적한 분위기까지 작곡가의 수만큼이나 매우 다양하다. 이 음반에는 그 중에서 열여덟 곡을 선정하여 수록되었다. 탱고의 거장인 피아솔라를 비롯하여 뉴욕의 현대음악을 이끌었던 볼페, 12음기법이 돋보이는 바비트,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나이먼과 존슨, 격렬한 댄스를 연상시키는 펜더 등 모두 매력과 개성을 가진 작품들이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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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라니안: 아르메니아 민속 무곡, 무감 편곡집

미하엘 아이라페티안(피아노)

 

"인류의 유구한 역사와 인간의 애수가 담긴 아르메니아와 페르시아의 민속음악

니코가요스 티그라니안은 1856년생으로, 19~20세기에 걸쳐 민속음악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곡한 아르메니아 민족주의 작곡가 1세대에 속한다. 그런 만큼 민속음악을 정리하여 편곡한 작품들이 그의 가장 중요한 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단순하고 성격이 분명하면서도 다양한 감성을 품고 있으며, 강한 타건과 독특한 색채감을 띄는 화음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이 음반에 수록된 <아르메니아 민속무곡>은 이러한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페르시아 지역의 다양한 민속음악으로 만든 무감 편곡집은 유구한 역사를 구슬피 읊는 듯하다.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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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HOLE IN 12: 피아노 소품집

미하엘 아이라페티안(피아노)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한 편의 로맨탁한 음악영화가 펼쳐지는 당신을 위한 선물

미하엘 아이라페티안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아르메니아의 비밀이라는 프로젝트로서 작곡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지역을 막론하고 현대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매우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으로 가득하다. 고독과 슬픔을 머금은 <가을>, 강렬한 타건으로 호소하는 듯한 <열망>,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말하는 듯한 <딜레마>, 애틋한 독백과 같은 <기도>, 명상적이면서도 환상적인 <구름>, 설레는 마음을 간직한 <첫 눈>, 앞으로의 기대를 품은 <크리스마스 이브> 등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한 편의 음악영화와 같은 앨범이다.[세계 최초 녹음]"

 

IBS Clas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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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를라티: 14개의 피아노 소나타

알베르토 우로스(피아노)

 

"우리 시대에 살아 숨 쉬는 소리로 들려주는 우로스의 마법과 같은 연주

알베르토 우로스는 멘디고리아 국제 음악제의 음악감독이며, 알폰소 10세 대학교와 아르투로 소리아 대학교에서 피아노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최근 스카를라티의 소나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서 이 음반을 내놓았다. 그의 스카를라티는 작품이 전달하는 고유의 감성과 오늘날의 피아니즘이 결합되어있다. 그래서 18세기 중엽의 음악이 아닌, 지금 우리 시대에 살아 숨 쉬는 소리를 만들어낸다. , 우로스는 18세기 음악을 복원한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으로부터 받게 되는 감성을 복원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OLO MU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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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교향곡 8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리프 조르당(지휘)

 

"전원의 정취를 세심하게 표현한 조르당의 생명력 넘치는 해석

베토벤은 고전시대의 작곡가로 구분하지만, 그의 후기 음악은 이미 낭만 시대에 깊숙이 들어와 있었다. <교향곡 6전원’>이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다섯 악장이라는 파격적인 악장 수와 특정한 주제를 묘사하는 표제 음악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다섯 악상의 교향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자유분방하다. 필리프 조르당은 이러한 묘사적인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비브라토, 다이나믹, 음길이 등 모든 음악적 요소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그만의 전원 교향곡을 들려준다. <교향곡 8>은 비엔나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한 호연이다."

 

 

UR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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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포도주

후안 카를로스 라구나(기타), 이라세마 테라사스(노래), 미겔 앙헬 비야누에바(플루트), 구스타보 마르틴(첼로), 마리사 카날레스(플루트)

 

"라틴아메리카 특유의 애수 가득한 서정미와 격렬한 춤곡 리듬의 향연

후안 카를로스 라구나는 제34회 도쿄 기타 콩쿠르와 멕시코 파라초 콩쿠르, 메트로폴리탄 대학 기타 콩쿠르 등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멕시코 국립 대학교 교수이다. 그는 이 음반에 라틴아메리카의 기타 독주와 이중주 작품을 녹음했다. 멕시코 최고의 작곡가인 망고레를 비롯한 여섯 작곡가의 작품들은 특유의 애수 가득한 서정미와 격렬한 춤곡 리듬을 들려주며, 라틴아메리카의 풍경을 눈앞에 펼쳐놓는다. 또한 올리바의 <사빈이여 영원히>의 노래는 눈시울을 붉힐 정도로 진정한 마음을 전하며, 이외에도 플루트, 첼로와 함께하며 감정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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