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BIS 신보(5/2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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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4-08 19:18 조회12,64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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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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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영국 모음곡 BWV806-811 (2CD)

마사아키 스즈키(하프시코드)

 

객원 지휘자 뿐만 아니라 바흐 콜레기움 재팬을 창립한 음악 감독으로 바흐의 종교 칸타타 전곡을 녹음하며 바흐 연주의 1인자로 명성을 쌓아 올린 마사아키 스즈키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르간과 하프시코드 연주에 애정을 갖고 꾸준히 음반을 발매해 오고 있다.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골드베르크 변주곡, 프랑스 모음곡, 인벤션과 신포니아, 6개의 파르티타 등에 이은 영국 모음곡을 발표했다. 요한 니콜라우스 포르겔에 의하면 영국 상류층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에 영국 모음곡이라는 곡명이 붙은 이 작품은 프렐류드를 시작으로 알망드, 쿠랑트, 사라방드, 지그를 주요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스즈키는 놀라운 집중력 속에 풍부한 사운드와 자연스럽고 우아한 표현을 들려준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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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 페테숀(1911-80): 바이올린 협주곡 2, 교향곡 17(미완성)

울프 발린(바이올린),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리스티안 린드베리(지휘)

 

오늘날 현대 작곡가 중 가장 중요한 스웨덴 작곡가 알란 페테숀. 폭력적이고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병약한 어머니 사이에 빈곤한 성장기를 보낸 그의 인생이 반영된 어둡고 격렬한 음악은 오랫동안 무시되어 왔지만 BIS 꾸준한 노력으로 크리스티안 린드베리와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레코딩을 통해서 그의 뛰어난 음악성이 재조명되어지고 있다. 본 음반은 크리스티안 린드베리와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만들어가는 페터숀의 교향곡 시리즈 중 하나로 마지막 미완성 교향곡 17번과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수록한 음반이다. 단악장 17번은 맑은 현의 울림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둡고 폭력적인 음악과 혼합되어 있다.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은 교향곡에 가까운 대곡으로 바이올린 연주자에게 파워풀하고 까다로운 기술을 요구한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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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3, 4, 5이집트

연주: 알렉산드르 칸토로프(피아노),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자크 칸토로프(지휘)

 

알렉산드르 칸토로프가 아버지 장-자크 칸토로프와 함께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레코딩했다.

알렉산드르는 아버지의 음악적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일찍이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며 16세에 낭트의 라 폴 주흐네에서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뛰어난 테크닉과 풍부한 감정을 표현한 연주로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그 후 발매한 리스트(BISSACD2100), 러시아풍의(BISSACD2150)으로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았다. 본 음반에서는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한 최초의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가 약 30(1868-1896)에 걸쳐 작곡한 5개의 화려한 기술과 빛나는 선율의 작품 중 총 3개를 레코딩했다. 3번은 게반트 하우스에서 생상스에 의해 초연되었으며 1875년 작곡된 4번 이후 20년만에 작곡된 5번은 비르투오소적인 피아노 기술을 요구하며 동양적 색채가 가미된 곡이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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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기 카투와르(1861-1926)/ 피아노 오중주 Op.28, 이그나츠 프리드만(1882-1948)/ 피아노 오중주

연주: 벵트 포스버그(피아노), 닐스-에릭 스파르프(바이올린), 울프 포스버그(바이올린), 엘렌 니스베트(비올라), 안드레아스 브란텔리드(첼로)

프랑스 출신의 러시아 작곡가 게오르기 카투와르는 주로 피아노 음악으로 유명하며 조화롭고 독창적인 리듬 구조의 피아노 오중주는 그의 가장 매력적인 작품이다. 호로비츠와 라흐마니노프가 존경했던 20세기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이그나츠 프리드만의 피아노 오중주는 1918년 작곡된 것으로 3악장은 폴란드 민속 음악의 분위기가 느껴지며 선율이 아름다우나 전쟁을 반영한 듯 드라마틱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작품이다. 벵트 포스버그, 닐스-에릭 스파르프, 울프 포스버그 등 BIS를 대표하는 실력파 연주자들이 모여 완벽한 실내악을 들려준다. 강추!!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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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이유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조셉 미들톤(피아노)

브람스/’그들은 관 위에 누인 그를 데려갔지오필리아의 노래 중, 5개의 오필리아의 노래, 슈만/ 마음의 고통, 실 잣는 소녀, 슈트라우스/ 셰익스피어 햄릿중 오필리아의 세 개의 노래 (사랑하는 나의 님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오늘은 성 발렌타인 날, 얼굴을 덮지도 않고 관에 넣어 메고 갔네), 쾨클랭/ 아스타르테의 찬가, 빌리티스의 묘비명, 드뷔시/ 빌리티스의 노래, 뒤파크/ 미뇽의 로망스, 전쟁이 벌어진 나라, 볼프/ 미뇽의 노래(그대는 그 나라를 아는가, 제게 말하지 말라 전해 주세요,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이대로 날 있게 해 줘요), 슈베르트/ 실 잣는 그레첸, 소녀의 노래, 생상스/ 오필리아의 죽음, 쇼숑/ 오필리아의 노래, 풀랑크/ 몽테 카를로의 부인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광기가 존재한다 그러나 광기에도 언제나 이유가 존재한다는 니체의 격언을 인용하고 있는 본 음반의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사랑에 빠져 지나친 자신에 감정 속 광기에 사로잡히거나 자살을 하는 여성을 소재로 한 여러 작곡가들의 다양한 가곡들을 담고 있다.

완벽한 테크닉의 콜로라투라 기술과 풍성한 감성의 빛나는 목소리, 소프라노 캐롤린 샘슨의 슈베르트 음반. 바로크에서 고전까지, 오페라, 종교곡에서 가곡까지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에 샘슨이 사랑에 빠진 여성의 슬픔과 섬뜩한 무서움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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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10

연주: 라플란드 챔버 오케스트라, 욘 스토르고르즈(지휘)

 

말러의 미완성 교향곡 10번은 데릭 쿡, 클린턴 카펜터, 조 휠러, 레모 마제티 주니어 등 많은 음악학자들과 작곡가들이 남겨진 초안을 수년에 걸쳐 수차례의 수정과 보완을 통해 여러 버전으로 완성, 발표하였다. 본 음반은 그중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미셸 카스텔레티에 의한 챔버 오케스트라 버전이다. 말년에 부인 알마의 외도로 인해 크나큰 불행을 겪게 된 말러의 고통과 절규가 담긴 10번을 카스텔레티는 말러의 작품 중 가장 감정적이고 열정적이라고 말했다. 욘 스토르고르즈가 지휘하는 라플란드 챔버 오케스트라는 보다 섬세하게 축약된 작품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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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미슬리베체크(1737-1791): 건반을 위한 작품집

클레어 해먼드(피아노), 스웨덴 체임버 오케스트라,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건반을 위한 협주곡 1, 2(세계 최초 녹음), 건반을 위한 6개의 디베르티멘토, 건반을 위한 6개의 초기 레슨

 

18세기 후기 음악 고전주의 형성에 이바지한 프라하 태생의 미슬리베체크는 그의 생애 대부분을 이탈리아에서 보냈으며 모차르트와 각별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였다. 그는 풍부한 창의력으로 성공적인 많은 오페라를 작곡했으며 교향곡, 실내악 등을 만들었다. 본 음반은 미슬리베체크의 사후 오랜 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건반을 위한 작품들로 체코의 음악과 이탈리아 양식이 혼합된 그의 음악 특징을 담고 있다. 18세기 음악에 전문가인 니콜라스 맥거건과 앞서 발매한 연습곡(BISSACD2004)으로 BBC뮤직 매거진의 최고의 찬사를 받은 클레어 해먼드가 밝고 경쾌하게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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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벤-하임: 초혼(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집)

이타마르 조르만(바이올린), 에이미 양(피아노), BBC 웨일즈 국립 오케스트라, 필립 바흐(지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초혼,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무언가, 바이올린 협주곡(1960),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3개의 연습곡,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유대인의 자장가, 토카타 Op.34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유럽과 중동음악의 융합을 위해 노력했던 벤-하임의 본 음반은 1940년 대부터 1980년 까지의 완성된 그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작품들로 전체적으로 후기 낭만주의 스타일 속에 보수적인 형식과 양식 그리고 그만의 독특한 리듬이 담겨있다. 풍부한 음악 표현으로 미찌고 우치다의 극찬을 받은 이스라엘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이타마르 조르만은 6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예루살렘 음악원, 줄리어드 음대, 맨하튼 음대,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공부하였다. 그는 2010년 프라이부르크 국제 바이올린 대회 1, 2011년 줄리어드 베르크 콘체르토 대회 1, 2011년 국제 차이코프스키 대회 최고 우승, 2013년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한 뛰어난 실력의 연주자이다. *Multi-ch stereo, SACD, DSD

29th March 2019

His music embraced change, shifting from European post-Romantic to Middle Eastern influenced harmonies...This is especially evident in the Violin Concerto (1960), and in the Three Studies for Solo Violin (1981)...It’s superbly played by the young violinist Itamar Zorman, making his recording de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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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둔: 바이올린 협주곡 랩소디와 판타지아, 바이올린 협주곡 불의 의식

엘드뵤르그 헴싱(바이올린),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탄 둔(지휘)

 

관현악, 협주곡, 성악곡, 실내악 등 무수히 많은 작품을 작곡한 뛰어난 작곡가, 탄 둔의 바이올린협주곡 음반으로 작곡가의 어린 시절 추억, 샤머니즘과 영적 세계 등을 반영하고 있다. 바이올린 협주곡 불의 의식은 잔인한 전쟁의 희생자들을 위한 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헴싱와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의해 2018년 초연되었다. 헴싱은 11세에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화려한 데뷔 이후로 우아한 음색, 거대한 스케일의 연주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녀는 고전 비엔나 사운드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전통과의 조화 뿐만 아니라 탄 둔을 비롯한 현대 작곡가들과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 색깔과 빼어난 자신의 능력을 들려주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1&v=71WUNIm19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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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무르 10회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대회 1위 수상

장 자크무르(피아노)

리스트: 아델라이데(베토벤),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7D.568, 하이든: 안단테와 변주곡 Hob.XVll/6, 파질 세이: 블랙 어스 Op.8, 버르토크: 문 밖에서, 사사키: 희생

 

2017년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 대회 1, 201810회 하마마추 국제 피아노 대회 우승자인 장자크무르의 데뷔 음반으로 그가 대회 출전시 연주했던 곡 하이든: 안단테와 변주곡 Hob.XVll/6, 버르토크: 문 밖에서, 사사키: 희생을 포함하여 베토벤(리스트 편곡)의 아델라이데,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7번 파질 세이의 블랙 어스 등 광범위한 그의 음악적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자크무르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터키 출신의 장 자크무르는 아카라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파리 라 스콜라 칸토룸에서 마르첼라 크루델리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최근 주요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많은 초청을 받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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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각각 주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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