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Harmonia Mundi 신보(2/20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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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1-29 20:39 조회8,327회 댓글1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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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AF8905306
만약 당신이 소망한다면 – 엄숙한 아리아와 술의 노래 2집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쳄발로)
샤르팡티에: 작은 파스토랄레, 2인의 양치기 목가/ 몰리니에: 친구여 스페인 와인으로 프랑스를 취하게 하라/ 랑베르: 사랑이여 나는 100번 한탄한다/ 샤르팡티에: 사랑은 승리한다 1장~3장/ 랑베르: 너의 아름다운 눈동자/ 르 카뮈: 아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성급한 새벽이여 밤을 끝내지 말아줘요/ 랑베르: 매력으로 가득한 당신/ 물리니에: 구이요는 나의 연인/ 샤르팡티에: 사랑은 승리한다 4장 & 종막 외
본 음반은 고음악 분야의 진정한 학자이자 최고의 지휘자,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존경받는 윌리엄 크리스티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폭 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그의 악단 레자르 플로리상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엄숙한 아리아와 술의 노래’ 시리즈 2집이다. 사랑의 우울함과 위트 있는 술 노래의 제 1집 ‘사랑은 고통’(HAF8905276)에 이어 이번 음반은 샤르팡티에, 몰리니에, 랑베르, 르 카뮈 등 목가적이고, 사랑스런 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크리스티가 직접 선발한 뛰어난 실력의 성악진들은 사랑에 대한 매력적인 시를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와 부드럽고 소박한 앙상블 반주로 노래하고 있다.
HMM902266
엘리자베스 시대 망명한 작곡가들
스틸 안티코
존 다울랜드, 윌리엄 버드, 리차드 데링, 피터 필립스, 필리페 드 몬테, 폴 왓킨스, 로버트 화이트
카톨릭 종교인들에 대한 박해와 탄압이 매우 심했던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에 많은 저명한 카톨릭 음악인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외국으로 망명하였다. 존 다울랜드는 종교적인 이유로 왕실의 직책을 얻지 못하고 여러 나라를 전전하다가 말 년에 영국으로 돌아왔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엘리자베스 1세의 존경을 받았던 윌리엄 버드도 카톨릭 제례를 위해 작곡한 작품은 카톨릭 가정에서만 연주되어졌다. 리차드 데링 역시 종교적 탄압으로 네덜란드에서 생애 대부분을 보냈다. 피터 필립스 역시 종교적인 이유로 영국을 떠나야만 했다. 이들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꾸준히 빼어난 작품을 작곡했으며 본 음반에서는 그중 주요 곡들을 소개하고 있다. 12명으로 구성된 스틸 안티코는 뛰어난 해석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르네상스 음악에 있어 오늘날 세계 최고의 보컬 앙상블로 손꼽히고 있다.
HMM902273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Hob. XVI: 6, 20 & 48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포르테피아노)
소나타 C단조 Hob. XVI: 20/ ‘신이시여 황제 프란츠를 지켜주소서’ 주제에 의한 변주곡 Hob. i, 430 (현악 4중주 77번 Op.76-3 ‘황제’ 중 2악장 하이든이 편곡한 건반 버전)/ 파르티타(디베르티멘토) Hob. XVI: 6/ 소나타 Hob. XVI: 48/ 변주곡(소나타 혹은 작은 디베르티멘토) Hob. XVI: 6
현재 가장 주목받는 포르테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가 몇 년에 걸쳐 완성한 모차르트 키보드 음악 시리즈는 기존의 명반들에 견줄 만한 뛰어난 해석으로 가장 매력적인 모차르트 연주 가운데 하나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포르테피아노의 대가 말콤 빌슨에게 가르침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아서 하스에게는 하프시코드를, 그리고 폴 오데트에게는 콘티누오를 배웠으며 거부하기 힘들 만큼 아름답고 청명한 음색과 섬세하고 표정이 풍부한 연주로 청중들을 사로잡는다.
친근하고 대단히 다재다능한 그는 꾸준한 레코딩과 함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등 여러 정격 오케스트라에 객원 연주자로, 마크 패드모어의 반주자로, 솔로 연주자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현악 사중주 77번 ‘황제’ 중 2악장(하이든 편곡), 하이든 건반 소나타의 대표작으로 가장 사랑받는 곡 Hob.XVI: 20 그리고, 변주곡까지 초기 작품에서 후기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뛰어난 테크닉, 풍부한 음영과 우아한 분위기로 그만의 개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연주로 들려주고 있다.
HMM902285
브리튼: 합창 작품집
RIAS 실내 합창단, 저스틴 도일(지휘)
오페라 ‘글로리아나’ Op.53 중 제 2막 합창 무곡(합창 댄스)/ 음악의 성녀 체칠리아 찬가 Op.27/ 성모 마리아를 위한 찬가/ 5개의 꽃 노래 Op.47/ A.M.D.G (Ad majorem Dei gloriam)
영국 클래식 음악의 거장,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의 다양한 무반주 성악곡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음반. 첫 트랙 ‘합창 무곡’은 1953년 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작곡된 3막의 오페라 ‘글로리아나’ 중 2막에 나오는 아카펠라 혼성 합창으로 ‘콘코드’가 특히 아름답다. 섬세한 선율로 음악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음악의 성녀 체칠리아’, 3분 남짓한 '성모 마리아를 위한 찬가' 그리고 ‘5개의 꽃 노래’에서는 ‘저녁의 프림로즈’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A.M.D.G.에서는 '기도1'이 특별하다. 저스틴 도일은 리아스 실내 합창단의 수석 지휘자이자 예술 감독이며, 웨스트 민스터 대성당의 합창단 지휘로 음악 경력을 시작하여 현재 오페라, 르네상스, 바로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유럽 대규모 공연장, 축제에서 지휘하고 있다.
HMM902324
베버/ 피아노 소나타 2번 op.39,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575 op. posth.147
폴 루이스(피아노)
영국의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를 차세대 거장에 강력한 후보로 꼽는데 누구나 주저할 필요가 없다. 1994년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등을 수상함으로써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된 폴 루이스는 HM 데뷔이후 발매되는 모든 음반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2008) 수상을 포함한 3번의 그라모폰 어워드 수상, 디아파종 황금상 등을 받았으며, BBC 프롬 역사상 한 시즌에 베토벤 협주곡 전곡을 최초로 연주한 연주자이기도 하다. 브렌델의 애제자인 그의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음반은 브렌델 이후 ‘세계 최고의 슈베르트 연주’라는 평을 받고 있다.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처리와 영롱한 터치, 과도한 감정의 몰입 없이 담백하고 소박하게 노래하는 슈베르트로 호평 받는다. 미묘한 뉘앙스의 섬세한 표현과 시정을 잃지 않는 충분한 표정, 잘 다듬어진 온기 있는 음색으로 표현되는 그의 슈베르트는 그야말로 매혹적이다. 함께 수록된 베버의 피아노 소나타는 매력적인 멜로디 속에 낭만적인 색채를 띠고 있다.
HMM902330
포르크레의 도전
루실 불랑제(비올라 다 감바), 피에르 로맹 팔리크(테오르보)
미켈레 마시티, 앙투앙 포르크레, 장 마리 르클레르, 로베르 드 비세, 아르칸젤로 코렐리
루실 불랑제의 Harmonia Mundi 데뷔 음반으로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이자 최고의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이자인 앙투앙 포르크레의 작품을 중심으로 르클레르, 마시티, 코렐리 까지 다양한 이탈리아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 곡은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작품이나 일부는 바이올린 작품에서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곡으로 편곡된 것이다. 포르크레의 작품은 화려하고 드라마틱하며 연주자에게 고도의 연주 기술을 요구하는 매우 까다로운 작품이다. 바흐 시대의 7현 비올라 다 감바를 사용하는 루실 불랑제는 비르투오소적인 기교가 요구되는 부분에서도 완벽하게 거침없는 연주를 들려준다.
HMM902340
미야스코프스키/ 첼로 소나타 1번,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Op.19,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2개의 소품, 피아노를 위한 환상 소품집 Op.3 중 전주곡
부르노 필립(첼로), 제롬 뒤크로(피아노)
젊은 첼리스트 브루노 필립이 Harmonia Mundi에서 발매하는 세 번째 음반으로 가장 낭만적인 러시아 작품에 도전하고 있다. 27곡의 교향곡을 작곡하는 등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미야스코브스키의 첼로 소나타는 로맨틱한 멜로디 속에 슬픈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품 Op.2는 초기 작품으로 낭만적인 선율이 풍부하고 가요풍의 무곡이 이국적이다. 첼로 연주자 브루노 필립은 1993년 프랑스 남부 페르피냥에서 태어나 라파엘 피두에게 사사 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에서 게링가스, 이셜리스, 비스펠베이, 호프만 등 뛰어난 첼리스트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2011년 앙드레 나바라 국제 콩쿨에서 그랑프리와 베스트 리사이틀 상을 수상하고 2014년에는 뮌헨 국제 콩쿨에서 3위를 입상하였다. 필립과 반주자 제롬 뒤크로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 *International Strad 커버 장식
HMM902503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Op.14 (2대의 피아노 버전 - 에세 편곡)
장 프랑스와 에세, 마리 조제프 쥬드(네 손을 위한 플레옐 피아노)
베를리오즈 서거 150주년 기념 음반의 하나로 그의 대표작이자 서양 음악사에서 중요한 관현악 작품 ‘환상 교향곡’을 오리지널 오케스트라 곡을 능가하는 네 손을 위한 버전 연주로 소개하고 있다. 리스트에 의한 1833년 피아노 솔로 편곡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본 음반에서는 두 개의 피아노 건반이 달린 한 개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연주하고 있다. 피아노 양끝에 큰 건반이 딸린 큰 직사각형의 형태로 2대의 피아노, 즉 20개의 손가락으로 연주 가능하다. 이 피아노는 총 74대의 한정 수량으로 만들어졌으며 본 레코딩은 그 중 파리 음악 박물관에서 소장된 귀중한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장 프랑스와 에세의 편곡에 의한 네 손을 위한 피아노 버전은 보다 폭넓은 음역과 폭발적인 음량, 화려한 기교로 시련에 빠진 젊은 음악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HMM902634
베를리오즈 이탈리아의 해롤드, 가곡집 ‘여름 밤’(목가, 장미의 정령, 석호에서, 부재, 묘지에서 ‘달빛’, 미지의 섬)
타베아 침머만(알토), 스테판 드구(바리톤), 레 시에클, 프랑스와-자비에 로트(지휘)
음악사에서 혁명가로 불렸던 베를리오즈 사후 150주년 기념 음반으로 그의 선구자적인 두 개의 곡, 바이런 시에 붙인 ‘이탈리아의 해롤드’와 테오필 고티에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 ‘여름밤’ 전곡을 수록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악과 관현악을 위한 작품, ‘여름밤’에서 로트는 바리톤 스테판 드구를 솔로 연주자로 선택하고 있다. 파리 국제 대회 1위 수상자, 타베아 침머만는 앞서 동일곡의 레코딩으로 찬사를 받았던 뛰어난 실력자로 이번 로트와의 협연 역시 흥미진진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오르간 연주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이 음악을 접한 로트는 플루트를 공부하다가 지휘로 전향하여 2000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를 시작으로 존 엘리엇 가디너의 가르침을 받으며 크게 성장하였다. 그는 2003년 자신의 고음악 오케스트라인 레 시에클을 창단하여 방대한 레퍼토리로 전세계 투어를 진행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연이어 발매된 그의 모든 레코딩은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HMM90531415
말러: 교향곡 3번 [2CD]
사라 밍가르도(콘트랄토), 스콜라 하이델베르크 여성, 쾰른 대성당 어린이 합창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프랑스와-자비에 로트(지휘)
1902년 6월 말러 자신이 지휘하는 독일의 명문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초연으로 큰 호평 받았던 말러 교향곡 3번을 본 음반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당시의 연주를 재현하여 작곡가가 지향했던 작품의 본질을 감상 가능케 하고 있다. 콘트랄토, 어린이 합창단, 여성 합창단이 등장하는 총 6악장에 가장 긴 교향곡 3번은 천지 창조부터 영원한 사랑까지 방대한 주제를 품고 있는 대작이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1827년 창단되어 R. 스트라우스, 브람스, 레거 등의 주요 걸작을 초연하였으며 귄터 반트, 마렉 야노프스키, 제임스 콘론 등 많은 명지휘자들과 명음반을 남겼고 연간 50개의 콘서트와 쾰른 오페라에서 160편의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5년 이후 수석 지휘자이자 쾰른시 음악 총 감독인 프랑스와-자비에 로트와 함께 보다 폭넓은 대중을 위한 클래식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HMM907632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1번, 3번 & 4번
바딤 홀로덴코(피아노), 포트 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구엘 아르트-베도야(지휘)
2013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자, 최우수 실내악상, 최우수 신작 수상을 했으며, 그외 다수의 대회에서 휼륭한 성적을 보여준 우크라이나 출신의 바딤 홀로덴코의 전작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5번에 이은 전곡을 완성시키는 1번, 4번, 3번 레코딩이다. 다이나믹한 스케일 속에 아름다운 선율이 녹아 있는 협주곡 1번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시절에 만들어진 것으로 작곡가가 직접 연주하여 그랜드 피아노를 상으로 받았다.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4번은 왼손 피아니스트 지그프리드 라프에 의해 초연되었다. 가장 원숙한 기법과 기교로 현대 피아노 협주곡의 백미로 손꼽히며 가장 인기있는 3번도 프로코피예프의 초연으로 이루어졌다. 세 곡 모두 까다로운 협주곡임에도 홀로덴코는 호로비츠를 방불케하는 현란한 테크닉으로 거장풍에 대담한 연주를 들려주며 포트 워스 심포니는 빈틈없는 치밀한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HMM93734
벨라 챠오 - 이탈리아 민족의 노래들
산드라 만토바니, 지오반나 마리니 등, 가스파르 드 라마(기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곡 '벨라 챠오(Bella ciao)'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의 대중 가요, 노동가요, 사랑의 노래 등을 수록하고 있는 음반. 큰 목소리는 아니지만 박수를 쳐가며 흥겹게 노래하는 ‘벨라 챠오‘ 부터가 우리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데, 이어지는 노래들도 모두 하나같이 색다른 감흥을 제공한다. 이런 거리의 음악들을 듣고 있으면 우리는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있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웃음도 있고 한숨도 있으며 때로는 아주 우울한 정서도 있다. 이탈리아 가수들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연출이 매력적이며 잔잔하게 울려주어 분위기를 잡는 가스파르 드 라마의 기타 연주에도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적극 권하는 필수 레퍼토리!
HMN916111
하프 솔로 리사이틀 – 르니에/ 스카를라티/ C.P.E. 바흐/ 포레 외
아나이스 고드마르(하프)
르니에: 전설/ 스카를라티: 소나타 K.109/ C.P.E. 바흐: 하프 소나타 Wp.139/ 포레: 즉흥곡/ 힌데미트: 하프 소나타/ 에르상: 바미안
뛰어난 재능의 젊은 예술가를 소개하는 ‘Harmonia Nova Series’의 6집
미모의 젊은 하피스트 아나이스 고드마르는 ECHO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프랑스 하프계에 떠오르는 재원이다. 고드마르는 리옹 음악원에서 공부하였으며 2012년 이스라엘 하프 대회에서 우승 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본 음반은 르니에의 전설, C.P.E.바흐의 하프 소나타, 포레의 즉흥곡, 힌데미트의 하프 소나타,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그리고 에르상의 바미안까지 하프를 위한 명곡부터 현대 작품까지 약 3세기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프가 가지고 있는 모든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HMN916112
파리의 젊은이들 – 프랑스 샹송 가곡
마리 페르보스트(소프라노), 조세핀 암브로셀리(피아노), 레 프리볼리테 파리지엔느
풀랑: 사랑의 길, 평범함/ 드뷔시: 종잡을 수 없이 괴로운 마음, 애틋한 기분, 비 내리는 시가지/ 코스마: 택시 운전사의 악몽/ 안: 마지막 왈츠/ 쿠르트 바일: 센느 애가/ 헤르베: 부드러운 론도, 기숙자의 론도, 이발사의 노래/ 오펜바흐: 술에 취한 노래 외
뛰어난 재능의 젊은 예술가를 소개하는 ‘Harmonia Nova Series’의 7집
프랑스에 떠오르는 스타, 소프라노 마리 페르보스트는 음악가 집안 출신으로 쿠르트 마주어의 가르침을 받았고 파리국립음악원을 졸업 후 파리 국립 오페라 바스틸 오페라 스튜디오의 멤버가 되었다. 그녀는 가곡과 프랑스 예술가곡에 특별히 관심이 많으며 모차르트의 오페라, 바흐의 수난곡, 오페라타와 현대 샹송 등 다방면에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대 뮤지컬 단체 Ensemble 101의 창립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2016년 ADAMI 라이징 스타, IVC 가곡 대회 최종 결선 진출, 2015년 나디아&릴리 불랑제 국제 대회 그랑프리 수상, 고르드의 인터내셔날 시즌즈 성악 대회 수상, 2013년 국제 가곡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본 음반은 그녀의 친구이자 오랜 파트너 조세핀 암브로셀리와 함께 그녀의 다채로운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HMN916113
루이-노엘 베스티온 드 캄불라가 연주하는 오르간 작품집
루이-노엘 베스티온 드 캄불라(루아이오몽 살롱 오르간), 유제니 르페브르(소프라노), 에티엔느 바촐라(바리톤), 아드리엔 라 마르카(비올라), 루시 베르토미에(하프)
리스트: 잊혀진 로망스, 교향시 ‘오르페우스’ (비올라와 오르간을 위한)/ 포레: 시실리엔느, 환영의 수평선 Op.118, 꿈꾸고 난 후 Op.7-1/ 드뷔시: 신성한 무곡과 세속적 무곡, 월광/ 볼프: 기도/ 프랭크: 코랄 3번 A단조/ 레거: 당신을 만납니다 Op.105-1/ 불랑제: 겨울 밤, 일몰 외
뛰어난 재능의 젊은 예술가를 소개하는 ‘Harmonia Nova Series’의 8집
1989년 태생 프랑스의 하프시코드&오르간 연주자, 루이-노엘 베스티온 드 캄불라는 리옹&파리의 음악원 출신으로 올리비에 보몽, 블랑딘 란누 등 유명한 대가들로 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2009년 of Jean-Louis Florentz Academy of Fine Arts의 오르간 그랑프리 수상, 2011년 Gottfried Silbermann Organ Competition 1위, Saint-Maurice competition 2위 등 무수히 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하였다. Ambronay 레이블에서 발매한 그의 데뷔 음반은 많은 극찬을 받았다. 본 음반은 소프라노, 바리톤, 비올라, 하프와 함께 오르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HMX 290879800
베니스 여행 [3CD]
CD1)
베니스의 황금시대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크세니아 뢰플러(바로크 오보에), 게오르그 칼바이트(솔로 바이올린, 콘서트마스터)
롬: 올림피아데 협주곡/ 비발디: 협주곡 RV.134(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마르첼로: 협주곡 D단조(오보에,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포르타: 신포니아 D장조/ 비발디: 협주곡 RV364 RV Anh.18에 의한(바이올린, 오보에,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협주곡 RV576(바이올린 솔로, 오보에 솔로, 제 2오보에, 2개의 플룻,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텟사리니: 라 스트라바간자 서곡/ 비발디: 협주곡 RV450(오보에,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CD2)
유행 극장
아망딘 베이에(바이올린), 앙상블 글리 인코그니티
비발디: 올림피아데 중에서 신포니아 RV 725, 바이올린 협주곡 RV 282, RV 391, RV 228, RV 314a, RV 323, RV 322, 바이올리노 인 트롬바를 위한 협주곡 RV 313, 폰토의 아르실다 왕녀 RV 700 중에서 제1발로, 협주곡 RV 316 중에서 3악장, 협주곡 ‘키아라를 위해’ RV 372a, 라르고 RV 228
CD3)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콘체르토 팔리티노, 브루스 딕키(지휘)
가브리엘리: 오르간 합주에 의한 소나타와 칸초나
베니스에서 연주되어진 작품들과 베네치아와 관련된 작품들이 담긴 3장을 세트로 발매하였다.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니스는 후기 르네상스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종교 음악에서 최고의 거장이 만든 기악 작품들까지 만들어지는 그 당시 음악의 중심지였다. 베니스의 황금시대에 탄생된 명곡들을 정격 실내악단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바로크 오보에의 명수 크세니아 뢰플러이 연주하고 있다. 17세기 베니스의 지성인 그룹 익명인들(Incogniti)의 아카데미에서 인용한 앙상블 글리 인코그니티는 그 당시 자유로운 비발디를 기쁨에 넘치는 리듬, 사랑이 가득한 밝은 음색으로 연주하고 있다. 베네치아 르네상스의 거봉 가브리엘리의 금관 음악은 그 시대 이미 기악을 종교 성악의 경지로 끌어올린 수작으로 18곡의 수록곡은 선곡이 충실하여 그 참모습을 재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AP188
베르크/ 서정 조곡,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14번 ‘죽음과 소녀’
노부스 콰르텟(김재영, 김영욱, 이승원, 문웅휘)
“놀라운 수준의 비르투오시티을 지닌 노부스 콰르텟은 베르크의 작품이 담고 있는 그 풍부한 음악적 요소들을 모든 차원에서 훌륭하게 구현해냈다.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에서 한국의 이 젊은 연주자들은 각자들이 가진 장점들을 보여줌과 동시에 이상적으로 응집력 있는 연주를 보여주었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몽드> ‘금주의 음반’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레코딩한 Aparte에서의 세 번째 음반. 앞서 발매한 베베른, 베토벤, 윤이상의 데뷔 음반과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이들이 선택한 작품은 어두운 분위기의 서정적인 현악 사중주 베르크와 슈베르트의 곡이다. 슈베르트의 작품은 가곡 ‘죽음과 소녀’를 인용하고 있으며, 베르크는 타고르의 7개의 시를 사용한 젬린스키의 서정적 교향곡에 바치는 곡이다.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는 일찍이 여러 공연을 통해 언론의 극찬 속에 2016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음악분야에서 실내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뛰어난 연주이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멤버들을 중심으로 결성한 노부스 콰르텟은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1위, ARD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 석권 이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후 성공적인 음반 발매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 앙상블은 놀라울 만큼 견고하고 균형 잡힌 연주를 한다. 네 음악가들 모두 동등한 수준으로 연주하며, 음악을 만드는 방법은 매혹적이다. 우리는 노부스 콰르텟의 밝은 미래를 예견한다.“ -루카스 하겐 (하겐 콰르텟 제1바이올리니스트)
“이 이십대 연주자들처럼 무대 위에서 미소를 많이 짓는 연주자를 보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그들의 그 기쁨과 음악적인 표현은 관객에게도 직접적으로 전달된다.”
– Hannoversche Allgemeine Zeitung
EVCD054
마이클 파인: 시즌
로얄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필립 만(지휘)
연주회용 서곡,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현을 위한 모음곡, 시제
작곡가, 클라리넷 연주자, 공연 기획자인 마이클 파인은 1992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클래식 음악 프로듀서상’ 수상한 세계적인 실력의 클래식 레코딩 프로듀서일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음악 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서울시향교향악단 공연기획 자문을 맡기도 했다. 파인은 피아노의 즉흥연주, 독서, 여행를 통해 작곡의 영감을 받으며 그의 작품에는 시적인 상상력과 시각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At the Gate’ 서울의 아름다운 덕수궁의 입구를 표현하고 있으며 ‘Brother Fox’는 파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마추어 바순 연주자이자 스코틀랜드의 작가 알렉산더 맥콜 스미스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바순으로 시작한다. ‘Seasonal Rites’는 그의 첫번째 대규모 오케스트라 작품으로 브라스와 퍼쿠션의 봄을 시작으로 각 계절의 아름다움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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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HMM902273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Hob. XVI: 6, 20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