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Hand, AVI, EPR Classic, LAWO (12/20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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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12-11 18:24 조회7,07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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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Hand
FHR64 부조니: 피아노 협주곡
피에트로 스카르피니(피아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 라파엘 쿠벨릭(지휘)
전후 이탈리아의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피에트로 스카르피니는 푸르트벵글러와 함께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외에 알려진 녹음이 많지 않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진지한 예술가였던 스카르피니는 상업적 레코딩을 기피했기 때문이다. 힌데미트의 제자로서 스카르피니는 당대에 잘 연주되지 않던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도 널리 알렸으며, 부조니의 피아노 협주곡도 그중 하나다. 연주시간 70분에 육박하는 이 대작을 스카르피니는 엄청난 테크닉과 집중력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이끌어낸다. 부조니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공연된 1966년 뮌헨 실황으로 거장 라파엘 쿠벨릭이 함께 했다. (최초 발매 음원, 스테레오 녹음)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FHR71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작품집 Vol.1 (2for1.5)
피아노 소나타 36번, 32번, 29번, 52번, 47번, 디베르티멘토 E플랫장조
로만 라비노비치(피아노)
유럽과 미국에서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프로젝트로 주목받아온 피아니스트 로만 라비노비치가 음반으로도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에 돌입했다. 라비노비치는 열 살 때 주빈 메타의 지휘로 이스라엘 필과 협연했으며 2008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활발한 연주을 펼쳐왔다. 특히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회를 통해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국내에도 내한하여 KBS 교향악단과 협연한 바 있다. 인터내셔널 피아노지가 ‘톤 컬러의 마스터’라 평가했던 라비노비치의 아름답고도 풍부한 톤 컬러가 매혹적이다.
AVI
AVI8553408
슈베르트: <송어>와 그 변주곡들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크루이센트: <송어> 사이버변주곡 /샤흐트너: <송어>에 덧붙임 /라지치: <송어> 주제에 의한 변주곡 외
독일의 중견 피아니스트 실케 아벤하우스를 주축으로 노이다우어, 이시자카, 슈토테인 등 각기 다른 레이블에서 활약 중인 솔리스트들이 <송어>를 위해 뭉쳤다. 슈베르트 불멸의 명작 <송어> 전곡과 <송어>를 주제로한 5명의 현대작곡가들이 작곡한 신작을 함께 연주한 대단히 흥미로운 앨범이다. 이 중에는 피아니스트로 더 유명한 데얀 라지치의 작품도 포함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선하고도 활력 넘치는 해석과 각 악기의 성부가 명확이 드러나는 빼어난 녹음으로 압도적 감흥을 선사한다.
* 연주: 레나 노이다우어(바이올린), 실케 아벤하우스(피아노), 다니울로 이시자카(첼로), 릭 슈토테인(더블베이스), 웬 샤오 젱(비올라)
AVI8553146
하이든: 호른 협주곡집
하이든: 호른 협주곡 1번 /미하엘 하이든: 호른 협주곡 MH53, 호른과 트롬본을 위한 협주곡, 호른을 위한 콘체르티노 MH134
프레미즐 보이타(호른), 하이든 앙상블 프라하, 마르틴 페트라크(지휘)
최근 활발한 솔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쾰른 서독일 방송 교향악의 수석 호르니스트 프레미즐 보이타가 연주하는 하이든 호른 협주곡집. 하이든의 호른 협주곡 1번과 하이든의 동생 미하엘 하이든의 호른 협주곡 작품들을 중점적으로 부각했다. 호른과 트럼본을 위한 협주곡에서는 파브리체 밀리셔가 특별히 참여해 빼어난 앙상블을 이룬다. 바로크 음악에 최적화된 소규모 앙상블 ‘하이든 앙상블 프라하’의 생동감있는 반주도 상쾌하다.
AVI8553401
차이코프스키, 유온: 피아노 3중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3중주 op.50 /유온: 피아노 3중주를 위한 기도와 시
불랑제 트리오
독일을 대표하는 여성 트리오로 자리잡은 불랑제 트리오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와 유온의 피아노 3중주.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이라는 부제로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3중주와 차이코프스키와 스트라빈스키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던 파울 유온의 낭만적 작품을 함께 담았다. 작품에 깃든 짙은 우수와 서정미를 섬세하게 표현한 발군의 연주이다.
★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 ★
EPR Classic
EPRC029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 리파티: 고전풍의 콘체르티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 /리파티: 고전풍의 피아노 콘체르티노 /하이든:교향곡 49번
줄리앙 리베어(평행현 피아노), 레 메타모르포세스 오케스트라, 라파엘 페예(지휘)
<수난>
젊은 세대 피아니스트 가운데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줄리앙 리베어의 첫 번째 협주곡 녹음이다. 리베어는 알파 레이블에서 로렌초 가토와 함께 진행중인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프로젝트로 큰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평행현 피아노를 사용하여 화제를 모았다. 리베어는 이번 협주곡 녹음에서도 크리스 매니의 평형현 피아노를 사용하여 전아한 음색과 아름다운 울림을 들려준다. 모차르트 최후의 피아노 협주곡인 27번의 시적인 아름다움과 요절한 천재 피아니스트 리파티가 작곡한 고전풍의 콘체르티노의 우아한 표현력은 비길데 없다.
EPRC026
모차르트, 브루흐, 핀지: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집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브루흐: 클라리넷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협주곡 /핀지: 클라리넷 협주곡
롤란드 헨드릭스(클라리넷),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틴 브라빈스(지휘)
벨기에를 대표하는 클라리네티스트 롤란드 헨드릭스가 런던 필과 함께 연주한 모차르트, 브루흐, 핀지의 클라리넷 협주곡집. 헨드릭스는 자신의 스승인 테아 킹에게 헌정의 의미를 담아 이 앨범을 발표했다.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여성 클라리네티스트였던 테아 킹은 핀지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초연한 프레데릭 서스톤의 부인으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작곡가의 의도를 제자인 헨드릭스에게 전수했다. 그만큼 뛰어난 해석을 들려주는 핀치의 협주곡과 더불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모차르트 협주곡을 포근하게 감싸는 클라리넷 톤으로 아름답게 연주했다.
LAWO
LWC1159
색소폰과 오르간으로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집
바흐: G선상의 아리아, 시칠리아노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사티: 짐노페디 1번/포레: 시칠리엔느 외
베가르드 란도스(색소폰), 안데르스 에이드스텐 달(오르간)
감각적인 색소폰과 중후하고 잔잔한 오르간의 듀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 명곡집.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시칠리아노>,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사티의 <짐노페디> 1번, 포레의 <시칠리엔느>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과 노르웨이의 전승곡들을 함께 연주했다. 흔히 들어볼 수 없는 색소폰과 파이프 오르간의 앙상블이 각별한 감흥을 선사한다.
“놀랍도록 아름답고 풍부한 톤의 연주”- BBC 뮤직 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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