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11월 신보 (11/13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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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10-28 13:22 조회8,23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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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262
뒤사팽(b.1955): 바람에 귀를 기울이면,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바람에 귀를 기울이면 – 펜테질레아 3개의 장면/ 바이올린 협주곡 ‘상승’/ 피아노 협주곡 ‘왜냐하면’
나타샤 페트린스키(메조 소프라노), 캐롤린 비트만(바이올린), 니콜라스 호지스(피아노), 프랑스 국립 로와르 오케스트라, 파스칼 로페(지휘)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오늘날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파스칼 뒤사팽은 파리 4대학 소르본느에서 예술학과 미학을 배우며 독학으로 작곡을 공부했으며 메시앙과 크세나키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주로 순수 기악 작품을 추구했다. 본 음반은 솔리스트를 동반한 오케스트라 작품으로 낭만적인 요소로 가득 차 있다. 2002년 작곡된 피아노 협주곡 ‘왜냐하면’은 그의 대표작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격려하며 나누는 대화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조합이 매우 매력적이다. ‘바람에 귀를 기울이면’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비극 ‘펜테질레아에서 3개의 장면’ 중 메조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해 만들어졌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264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 화려한 론도 Op.29, 화려한 카프리치오 Op.22, 세레나데와 알레그로 지오코소 Op.43
로날드 브라우티함(포르테피아노), 쾰른 아카데미, 마이클 알렉산더 윌렌즈(지휘)
멘델스존은 정식으로 출판된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 외에 1838년 작곡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와 알레그로 지오코소 등 적지 않은 작품이 있다. 피아노 협주곡은 음악적으로 형식적으로 완벽할 뿐만 아니라 멘델스존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 화려한 기교, 로맨틱한 분위기로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브라우티함은 밀도 높은 앙상블과 즐겁고 사랑스러우며 유연한 연주로 청자를 행복하게 만든다. 최상의 음색과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위해서 오래된 고악기를 연구하여 새롭게 만드는 포르테피아노 제작의 권위자 폴 맥널티가 2010년 복원한 1830년 I. 플라이엘의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는 브라우티함은 ‘이 악기는 고증에 의한 참신한 복원을 통해서 신선하고 깊은 해석이 가능한 영감을 제공하는 최고의 시대 악기이다’ 라고 말한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268
슈베르트: 현악 4중주 14번 D.810 ‘죽음과 소녀’, 현악 4중주 9번 D.173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
1824년 작곡된 D.810 ‘죽음과 소녀’는 서양 음악사에서 최고의 현악 사중주로 손꼽히며 슈베르트가 어린 나이부터 늘 끊임없이 다가오는 죽음과 투쟁해야 했던 극적이고 침울한 정서가 변화무쌍한 분위기와 선율 속에 담겨있다.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은 슈베르트의 넘치는 매력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현악 사중주 9번은 18세의 어린 슈베르트가 가족 음악회 연주를 목적으로 작곡한 곡으로 그의 개성이 드러나기 시작한 작품이며 미뉴에트와 론도의 자유로운 형식을 즐길 수 있다. 러시아의 젊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아레나 이부라기모바가 이끄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는 베토벤, 모차르트, 하이든 등 고전주의와 초기 낭만파 레퍼토리에 선구자적인 탁월한 연주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291
크리스마스 그리팅 –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크리스마스
말씀은 육신이 되었다(전승곡-소프라노 솔로)/ 루이-클로드 다캥: 오르간을 위한 새로운 노엘집 중에서 노엘 1번, 2번, 3번, 6번, 7번, 10번, 12번(오르간 솔로)/ 주님 앞에 떨며 서서(전승곡)/ 바흐: 나는 말 구유 앞에 섰네/ 그루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감미로운 기쁨 속에서(작자미상)/ 저 들 밖에 한밤중에(전승곡)/ 멘델스존: 들어라 천사들의 노랫소리를/ 참 반가운 신도여(작자미상)/ 캐롤 메들리/ 임하소서 임마누엘이여(전승곡)/ 말씀은 육신이 되었다(트리오 버전)
마사토 스즈키(오르간, 편곡), 바흐 콜레기움 재팬, 마사아키 스즈키(지휘)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합창, 마사아키 스즈키의 지휘 그리고 그의 아들 마사토 스즈키가 편곡과 오르간 연주를 맡은 크리스마스 음반. 오랜 시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참 반가운 신도’, ‘저 들 밖에 한밤중에’ 그리고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중 ‘나는 말 구유 앞에 섰네’, 멘델스존의 ‘들어라 천사들의 노랫소리를’ 그리고 18세기 프랑스에서 인기 장르였던 크리스마스 캐롤 변주곡의 한 형태인 루이-끌로드 다캥의 크리스마스 변주곡 등 크리스마스 캐롤을 아카펠라와 오르간 솔로 연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316
프라트레스 – 시대가 다른 형제들 패르트 & 바흐
패르트: 프라트레스(트롬본, 현악 오케스트라와 타악기를 위한)/ 바흐: 협주곡 BWV.974(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D단조에 의한)/ 패르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트롬본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바흐: 협주곡 BWV.972(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에 의한)/ 패르트: 바빌론 강가에서(트롬본과 실내 오케스트라를 위한)/ 바흐: 협주곡 BWV.981(마르첼로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에 의한)/ 패르트: Pari Intervallo(클라리넷, 트롬본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메라타 RCO, 요르겐 반 라이엔(트롬본, 지휘),
활동 시기는 다르나 바흐와 패르트 두 사람 모두 종교에 대한 매력을 공유하며 그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작품 개작에 대한 편견 없는 태도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패르트는 특히 그의 작품 WennBach Bienen gezuchtet hatte, Collage uber BACH을 통해 바흐에 각별한 존경을 표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요르겐 반 라이엔은 전세계 트롬본계의 독보적인 인물로 1997년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에 입단하여 수석 트롬본 주자로 유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아바도가 지휘하는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수석주자로도 참가하였다. 항상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척하는 라이엔은 본 앨범에서 바흐의 작품을 직접 편곡하여 지휘와 솔로 연주 모두를 맡고 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327
심플 송 – 안네 소피 폰 오터
번스타인: 미사곡 중 심플 송(스티븐 슈월츠, 레너드 번스타인의 시)/ 코플란드: 오르간이 이야기하는 것을 가끔 들었다(에밀리 디킨손의 시)/ 아이브즈: 평온(존 그린리프 휘티어의 시)/ 말러: 3명이 천사가 노래를 불러, 원광(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R. 슈트라우스: 황혼의 꿈(오토 율리우스 비어바움의 시), 내일(존 헨리 맥케이의 시)/ 패르트: 내 마음은 하일랜드에(로버트 번즈의 시)/ 뒤뤼플레: 자비로우신 주님(레퀴엠 중)/ 메시앙: 3개의 노래(1930)/ 풀랑: 평화의 기도(샤를 도를레앙의 시)/ 마르탱: 아뉴스 데이(레퀴엠 중)/ 패르트: 오랜 세월전에 노래하는 것을 들었다(클레멘스 브렌타노의 시)/ 리스트: 아베 마리아 S.60/ 리처드 로저스: 모든 산에 올라(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의 시, 사운드 오브 뮤직 중에서)
안네 소피 폰 오터(메조 소프라노), 벵트 포스버그(마르큐센 오르간), 샤론 베잘리(플룻), 마르가레타 닐손(하프), 닐스-에릭 스파르프(바이올린), 마리 맥레오드(첼로)
여성 클래식 가수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메조 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는 뛰어난 연기와 유연한 목소리로 다양한 오페라 속 역할 뿐만 아니라 순수 가곡, 민요, 크로스오버, 샹송과 프랑스 예술 가곡 등 다채로운 성악 장르까지 백 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그래미 어워드 수상, 디아파종 ‘올해의 음반’ 등을 수상하였다. 고향 스웨덴에 스톡홀름, 성 야곱성당에서 첫 음악 경력을 시작하여 바흐의 마태 수난곡에서 솔로로 노래할 그 당시 참여한 반주자 벵트 포스버그는 30년이 넘은 지금까지 여전히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본 음반에서 그는 야콥 성당내 1976년에 설치된 마르쿠센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다. 또한 폰 오터의 아들 파비안 프레드릭손이 ‘a simple song’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번스타인의 미사 중 ‘a simple song’을 시작으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모든 산에 올라’ 까지 종교와 마음의 평화로 가득한, 오터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주옥 같은 총 17곡의 노래로 꾸며진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예배의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솟아나는 찬양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334
스웨덴 민속 크리스마스 2집
천사 가브리엘이 오셨네(바스크 전승곡/ 필립: 니콜라이: 아름다운 아침 시간/ 달콤한 기쁨의 순간(14세기 캐롤)/ 말룽그 거지의 노래(전승곡)/ 가브리엘손: 빅토르 가브리엘손의 폴스카/ 아리스 테그네르: 하나님의 천사들이 노래해/ 별이 하나 밝게 빛나고(전승곡)/ 별 하나가 하늘을 가로 질렀다(중세 크리스마스 찬미가)/ 축복의 날 (전승곡)/ 마틴 루터: 높은 하늘에서 외
울리카 보덴(보컬, 리코더), 산드라 마르틀래르(바이올린), 군나르 이덴스탐(오르간), 성 야콥 실내 합창단, 게리 그레이덴(지휘)
민속 음악에 애정이 각별한 나라 스웨덴에서는 기독교와 민속 음악이 오랜 세월 서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공존해 왔다. 본 음반에선 2002년부터 매년 포크 콘서트를 통해서 포크 문화와 클래식 사이에 풍성한 상호 작용을 보여주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군나르 이덴스탐과 성 야곱 실내 합창단 그리고 스웨덴의 유명 포크 가수 울리카 보덴와 바이올리니스트 산드라 마르틀래르가 함께 하여 스웨덴어로 노래하는 바스크 지방의 크리스마스 캐롤 ‘천사 가브리엘이 오셨네’, 아름다운 멜로디의 ‘별이 하나 밝게 빛나고’ 등 매력적인 음반을 만들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340
만트라 – 트론하임 신포니에타 창립 20주년 기념 앨범
토시오 호소카와: 드로잉(8인의 연주자를 위한)/ 사안센: 사랑의 노래(챔버 앙상블을 위한)/ 린퀴스트: 만트라(가믈란과 신포니에타를 위한 협주곡)/ 노더발: 채플 메디테이션(보컬과 피아노를 위한)
에스펜 올베르그(가믈란), 크리스틴 노더발(소프라노), 트론하임 신포니에타, 카이 그린데 뮈란(지휘)
2008년 노르웨이 그래미상을 수상한 트론하임 신포니에타는 동시대 작곡가, 재즈, 스칸디나비아 포크 뮤직 등 다방면의 영향을 끼치며 많은 평론가들과 애호가들에게 찬사 받는 연주 단체이다. 트론하임 신포니에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본 음반은 20세기, 21세기 음악 연주를 목표로 1998년 설립한 이들이 20년 동안 발표한 작품 중 주요 4곡을 선정하여 레코딩하였다. 중세 연가곡을 모티브로 사용하는 덴마크의 대표적인 작곡가 사안센의 ‘사랑의 노래’는 Caput Ensemble의 위촉 작품으로 14 명의 앙상블을 위한 작곡가의 세번째 버전이다. 호소카와의 ‘드로잉’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 타악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8 명의 연주자가 연주한다. ‘채플 메디테이션’은 브런즈윅의 보든 칼리지 채플에서 포메리움을 위한 조스캥 데 프레의 음악 레코딩에 참여한 연주자 일부가 즉석으로 만든 작품이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357
파겔룬드: 오페라 ‘가을 소나타’ 전곡 2막 (2 SACD)
안네 소피 폰 오터(메조 소프라노/샤를로테), 에리카 순네고드(소프라노/에바), 톰미 하칼라(바리톤/빅토르), 니콜라스 쇠데를룬트(베이스/레오나르도), 핀란드 국립 오페라극장 합창단 & 오케스트라, 욘 스토르고르즈(지휘)
파겔룬드의 두 번째 오페라이자 스웨덴의 세계적인 영화 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탄생 100주년 기념하여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이 출현한 영화 ‘가을 소나타’(1978)를 배경으로 한 오페라. 핀란드 국립 오페라 극장의 위촉으로 핀란드 작가 구닐라 헤밍이 대본을, 파겔룬드가 작곡한 작품으로 수십 년간의 어머니와 딸 사이의 애증과 갈등을 섬세하며 신랄하게 묘사하고 있다. 2017년 9월 초연된 이후 3회째 공연을 라이브 레코딩한 것으로 엄마 샤를로테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가, 에리카 순네고드가 딸 에바를 노래하고 있다. 현대적이고, 정통적이며 능숙하게 구성되었으며 오케스트라의 풍부하고 세련된 사운드와 활기찬 리듬으로 그의 특징이 잘 담겨 있다. 북클릿 72페이지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359
스텐하머: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Op.45, 레베렌차, 2개의 감상적 로맨스 Op.28, 교향적 칸타타 ‘노래’
사라 트로뵉(바이올린), 카를로타 라숑(소프라노), 마티나 디케(알토), 라스 클레베만(테너), 노르셰핑 뮤직클라스, 예테보리 심포니 합창단 & 보컬 앙상블, 예테보리 심포니, 네메 예르비(지휘)
작곡가 스텐하머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스웨덴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이다.
1982년 교향곡 1번 레코딩으로 첫 인연을 맺은 예테보리 심포니, 네메 야르비가 오랜만에 스텐하머의 관현악 곡을 레코딩했다. 1921년 스웨덴 왕립 음악원 설립 150주년 기념을 위해 작곡된 ‘교회 칸타타’는 화려한 스킬을 요구하는 솔리스트 4명과 혼성합창단, 어린이 합창단 그리고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요구하는 거대한 작품으로 레코딩이 드문 진귀한 곡으로 1988년 레코딩이 하나 있을뿐이다. ‘2개의 감상적 로맨스’는 스웨덴 오케스트라의 앙코르로 흔히 연주되는 곡으로 예테보리 심포니 콘서트 마스터로 뛰어난 실력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트로뵉은 섬세한 뉘앙스로 서정적이고 열정적인 두 곡을 연주하고 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375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바이올린 소나타 D.574,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D.384
듀오 KeMi – 야콥 켈러만(기타), 다니엘 미그달(바이올린)
바이올린과 기타가 함께 들려주는 소나타는 슈베르트 실내악 작품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환상적인 편곡 음반이다. 슈베르트 당대 그의 가장 인기있는 노래 중 일부가 오직 기타 반주와 함께 연주되었으며 기타 연주는 슈베르트와 그의 친구들이 중심을 이루었던 빈 음악회에서 매우 인기가 많았다. 또한 오늘날까지 기타 편곡으로 그의 다수의 작품들이 빈번히 연주되어지고 있다. 본 음반 속에서는 켈러만 편곡에 의한 세 곡의 슈베르트 명곡이 기타에 의해 멜로디 중심의 평온한 음악 스타일로 아름답게 연주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미그달, 기타리스트 야콥 켈러만의 이름 머리 글자를 따 만든 스웨덴의 인기 듀오 KeMi는 2006년 결성하여 현재 독일, 프랑스, 체코,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음악제에서 환영 받는 연주자들이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382
사랑의 인사 – 박수예의 바이올린 명곡집
사라사테: 서주와 타란텔라 Op.43/ 엘가: 사랑의 인사 Op.12/ 크라이슬러: 집시여인, 중국의 북 Op.3/ 드보르작(크라이슬러 편곡):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Op.55-4/ 밀스타인: 파가니니아나/ 차이코프스키: 멜로디 Op.42-3/ 비에냐프스키: 스케르초 타란텔라 Op.16/ 라흐마니노프(요코야마 신이치로 편곡): 보칼리즈 Op.34-14/ 팔랴(크라이슬러 편곡): 스페인 무곡/ 그라스: 웨이브즈 앳 플레이/ 에른스트: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브람스(하이페츠 편곡): 명상
박수예(바이올린/1758년제 페르디난도 갈리아노)
세계적인 유명 콩쿨 우승으로 인한 화려한 데뷔가 아닌 오로지 자신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실력만으로 클래식의 중심 유럽에서 세계 굴지의 음반 회사 BIS를 통해 세계 최연소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전곡을 완벽하고 화려한 기교와 따스한 감성이 어우러진 연주로 녹음하여 그라모폰 등 주요 매거진에서 호평 받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의 두 번째 음반. 현재 10대 임에도 불구하고 박수예는 완성된 기술과 성숙한 연주로 까다로운 곡들을 완벽하게 연주하고 있다. 사라사테의 서주와 타란텔라, 비에냐프스키의 스케르초, 에른스트의 여름 날의 마지막 장미 등 초절기교 작품 속에 눈부시게 빛나는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그녀가 앞으로 세계적인 대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424
스텐하머: 교향곡 2번 Op.34, 세레나데 Op.31
예테보리 심포니,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지휘)
본 음반은 스웨덴의 스톡홀름 출신의 작곡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스탠하머의 고귀함과 따뜻함을 겸비한 최고의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예테보리 교향악단이 초연한 각별한 작품들로 1915년 교향곡 2번, 1920년 세레나데 개정판이 작곡가에 의해 초연되었다. 스탠하머는 총 6개의 교향곡을 작곡했으며 브룩크너의 영향을 받았던 교향곡 1번과는 달리 시벨리우스의 북유럽 스타일을 따르는, 후기 낭만주의에 고풍스러운 스타일의 2번은 그가 1907년에서 1922년까지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던 예테보리 교향악단에게 헌정한 작품으로 발표 당시 위대한 북유럽 교향곡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1953년 처음 예테보리 교향악단을 지휘했던 블롬슈테트는 85세의 불혹의 나이에 작곡가 스탠하머와 연주자 예테보리 교향악단에게 소중한 곡을 섬세하면서 노련한 연주를 들려준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SACD2428
에스트렐리타 – 바이올린 소품
크라이슬러: 기도/ 드보르작: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리스트(밀스타인 편곡): 위안 No.3/ 폰세(하이페츠 편곡): 에스트렐리타/ 크라이슬러: 빈 기상곡 Op.2/ 아크론: 헤브라이의 선율 Op.33/ 파라디스: 시실리엔느/ 글룩(크라이슬러 편곡): 멜로디/ 드뷔시(하이페츠 편곡): 아름다운 황혼/ 엔겔(짐발리스트 편곡): 조개 껍데기/ 엘가: 밤의 노래/ 호이베르거(크라이슬러 편곡): 한밤 중의 종/ 스틸: 어머니와 아이/ 엘가: 사랑의 인사/ 팔랴: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노래/ 거쉰(하이페츠 편곡): 내 남자가 사라졌다/ 만시니(포스터 편곡): 문 리버/ 빅토르 영(포스터 편곡): When I Fall in Love/ 알렌(포스터 편곡): Over the Rainbow
엘레나 우리오스테(바이올린/알레산드로 갈리아노 1706년 제작), 톰 포스터(피아노)
본 음반은 매혹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레나 우리오스테가 직접 선곡한 사랑의 연주곡집이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밤의 노래’ 등 몇 곡을 제외하고 19-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아우어, 짐발리스트, 하이페츠, 크라이슬러가 글룩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 리스트의 위안, 드뷔시의 아름다운 저녁 등 주옥 같은 소품을 편곡한 보석과도 같은 음반이다. 그 외 Over the rainbow, 문 리버, When I fall in love 등 향수 가득한 명곡들은 우리오스테 특유의 신선한 감각 빛나는 프로그램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크라이슬러의 ‘기도’는 매우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품이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BISCD2442
봄이 왔다 – 핀란드 대공국 시절의 희소 합창곡집
멜라르틴: 아침에/ 콜란: 아침의 노래/ 보레니우스: 한 쌍의 노래하는 새/ 모닝: 기다리는 자, 복수/ 크루셀: 행복 있어 고귀한 북쪽의 나라/ 파시우스: 봄의 아침/ 래텐: 저녁의 노래/ 에르스트룀: 백조/ 카야누스: 세레나데/ 하그포슈: 봄의 폴스카/ 게네츠: 조용한 나라/ 야르네펠트: 고아와 작은새, 그리운 사람의 좁은 길/ 린센: 수확자의 노래 외
헬싱키 실내 합창단, 닐스 슈베켄디크(지휘)
핀란드의 러시아 자치공국시대 1809년부터 1917년 시대에 작곡된 후기 낭만주의 스타일의 희귀 합창곡집. 핀란드 민족주의 운동이 러시아와 스웨덴의 정치적, 문화적 지배에 각각 반대하기 시작한 시기로 노래에서 ‘봄’은 정치적 억압으로 부터의 해방을 의미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스웨덴과 독일의 많은 노래를 핀란드어로 번역되었다. 본 음반의 F. A. Ehrström’s Svanen은 스웨덴어 텍스트를 사용하고 있다. 캠브리지 클레어 컬리지 출신의 닐스 슈베켄디크는 2007년 부터 헬싱키 실내 합창단을 지휘하고 있으며 2014년엔 헬싱키 예술 대학에서 합창 지휘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2017년부터 헬싱키 음악 센터 합창단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했고 그 외 많은 합창단을 지휘하며 발매한 음반들은 주요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1962년 설립된 헬싱키 실내 합창단은 유럽 최고의 합창단이자 핀란드 유일의 전문 성가대 합창단으로 정기적으로 현대 작품을 초연하는 등 특별히 현대 음악으로 명성이 대단하다.
BISCD9050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2세기에 걸친 트리오 소나타 (8 for 3)
런던 바로크
CD1) 17세기 영국의 트리오 소나타
기븐스: 3성의 환타지아6, 8, 9번/ 윌리엄 로즈: 세트 1번/ 로크: 모음곡 D단조/ 존 블로우: 소나타, 그라운드 G단조/ 퍼셀: 소나타 20번 외
CD2) 18세기 영국의 트리오 소나타
레벤스크로프트: 소나타 Op.1-8/ 헨델: 소나타 Op.2-5, 소나타 Op.5-2/ 윌리엄 보이스: 소나타 Op.1-5/ 토마스 안: 소나타 Op.3-2/ 아벨: 소나타 Op.3-1 외
CD3) 17세기 프랑스의 트리오 소나타
륄리: 왕을 재우기 위한 트리오/ 조프로와: 클라브생과 비올을 위한 다이알로그/ 루이 쿠프랭: 심포니, 디알로그/ F. 쿠프랭: 트리오 소나타 ‘웅대한 것’/ 마랭 마래: 모음곡 G단조 외
CD4) 18세기 프랑스의 트리오 소나타
F. 쿠프랭: 신성 로마 제국의 사람들/ 돌레: 소나타 G단조/ 르클레르: 소나타 3번 Op.13-6/ 브와모르티에: 트리오 Op.37-2/ 귀뇽: 소나타 D장조 Op.4-2
CD5) 17세기 독일의 트리오 소나타
비에르단크: 모음곡 A장조/ 니콜라우스 켐피스: 심포니아 2번 ‘돌로로사’/ 슈멜처: Lanterly/ 로젠뮐러: 소나타 E단조/ 북스테후드: 트리오 소나타 G장조/ 비버: 파르티타 6번 외
CD6) 18세기 독일의 트리오 소나타
골드베르크: 트리오 소나타 C장조/ 파쉬: 트리오 소나타 C단조/ J.C. 바흐: 트리오 소나타 F장조/ 텔레만: 트리오 소나타 G장조/ C.P.E. 바흐: 트리오 소나타 B플랫 장조 외
CD7) 17세기 이탈리아의 트리오 소나타
치마: 3성의 소나타/ 투리니: 제 2선법에 의한 3성의 소나타/ 카스텔로: 3성의 소나타 10번/ 메룰라: 챠콘나/ 팔코니에로: 폴리아/ 카발리: 3성의 칸촌/ 판돌피: 마르켓타 2번/ 보논치치: 소나타 5번/ 비탈리: 차콘나/ 코렐리: 소나타 Op.1-12
CD8) 18세기 이탈리아의 트리오 소나타
알비노니: 발렛토 Op.3-3/ 본포르티: 소나타 G단조 Op.6-7/ 비발디: 라 폴리아 Op.1-12/ 보논치니: 실내 소나타 2번/ 포르포라: 소나타 Op.2-3/ 삼마르티니: 소나타 5번/ 로카텔리: 소나타 D장조 Op.8-8/ 갈로: 소나타 1번/ 타르티니: 3성의 소나타 D단조
전 세계 비평가들과 애호가들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는 런던 바로크의 바로크 트리오 소나타 프로젝트의 전집물. 런던 바로크 트리오가 BIS에서 2003년에서 2013년까지 총 여덟 장의 음반으로 진행한 온 트리오 소나타 시리즈는 실내악 음악이 주류를 이루었던 17, 18세기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의 약 60여명의 작곡가들이 만든 소나타들을 조망하는 것으로, 나라별, 지역에 따른, 시대 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더불어 바로크 시대 음악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친 트리오 소나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훌륭한 전집물이다. 1978년 결성된 런던 바로크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바로크 실내악단으로 바로크 소나타에 대한 런던 바로크의 독보적인 권위와 최정상급 연주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품격과 우아함, 생기와 서정성, 지성과 열정이 조화를 이룬 이들의 정밀한 앙상블은 바로크 시대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들을 찬란하게 빛나게 한다. 오랫동안 귓가에 맴돌, 가장 아름다운 음반 중 하나다.
댓글목록
구자건님의 댓글
구자건 작성일김동연님의 댓글
김동연 작성일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브라우티검 멘델스존 앨범 부탁 드립니다~
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크리스마스 그리팅, 심플송, 스텐함머 교향곡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스텐하머: 교향곡 2번 Op.34, 세레나데 Op.3,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2세기에 걸친 트리오 소나타 (8 for 3)를 제외한 다른 음반 입고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