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Melodiya 신보( 2/18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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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2-07 19:45 조회7,81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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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ya classics
MEL 1002539
하인리히 네이가우스 기념 에디션(5 For 3CD)
Heinrich Neuhaus(piano)
[CD1] 브람스: 간주곡,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CD2]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쇼스타코비치: 전주곡
[CD3] 베토벤: 소나타 14,17,24,30,31번
[CD4] 아렌스키, 모차르트, 베토벤
[CD5] 쇼팽: 피아노 협주곡, 스크리아빈: 협주곡
‘러시아 피아노 악파’의 창시자인 하인리히 네이가우스. 위대한 교육가이자, 명 피아니스트였던 네이가우스의 탄생 13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음악을 집대성한 5CD. 시, 회화, 철학에도 조예가 깊었고, 악보에 충실한 엄격함 속에서도 정열적이고 시적인 감성이 충만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194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 초반의 녹음을 중심으로, 베토벤,
슈만, 브람스 부터 쇼스타코비치 전주곡과 아렌스키의 실루엣(아들 스타니슬라프와 협연), 스크리아빈의 협주곡까지 수록되어 있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최고봉으로, 그의 연주에는 흐르는 시냇물처럼 자연스러운 선율감이 살아 숨쉬고 있다.
MEL 1002555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기념 에디션 (5 For 3CD)
David Oistrakh(violin), Lev Oborin(piano), Kirill Kondrashin(cond)
[CD1] 차이코프스키: 트리오/ 쇼송
[CD2] J.S.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5번/ 슈베르트: 듀오/ 그리그: 소나타
[CD3] 모차르트/ 드뷔시/ 프로코피예프/ 드보르작/ 시벨리우스
[CD4] 쇼스타코비치
[CD5] 모차르트: 협주곡 1번/ 브람스: 협주곡/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의 황제’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탄생 110년 주년 기념 앨범. 최초 공개 음원으로, 심장 질환을 겪으면서도 무대에 오른 1972년 12월 28일 공연 실황(CD3) 1935년 비에니아프스키 콩쿨 2위, 37년 이자이 콩쿨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던 30년대 후반의 녹음(CD1). 레프 오보린과의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바흐, 그리그 소나타(CD2) 오이스트라흐 60세를 축하하여 작곡된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소나타를, 공식 초연(1969년 5월 3일)보다 반년 앞서 작곡자 집에서 비공식 초연한 녹음. 로스트로포비치, 비쉬네프스카야 부부와 바인베르크가 협연한 쇼스타코비치 ‘블로크의 시에 의한 7개의 가곡’의 초연 녹음(CD4) 콘드라신과 협연한 눈부신 협주곡 녹음(CD5) 등, 진귀하며 다양한 레퍼토리의 연주를 수록한 5CD 세트.
MEL 1002470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집 (13CD)
Alexander Sladkovsky(cond), The Tatarst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
‘러시아 인민 예술가’ 칭호를 받고 있는 알렉산더 슬라드코프스키! 현대 러시아 대표 지휘자 중 한명으로, 2010년 타타르스탄 교향악단의 지휘봉을 맡은 이후, 이 악단을 러시아의 주요 연주단체로 성장시켰다. 이 악단을 지휘한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연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차이코프스키 콩쿨 우승자와 함께한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전곡 연주 녹음에 이어, 이번에 교향곡 전곡 녹음을 완성하였다. 작곡가 스스로 ‘나의 교향곡은 죽은 자들을 위한 묘비명이다’라고 했다. 러시아 근대 격동의 시절, 고난과 슬픔이 작품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러시아 지휘자들의 해석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러시아의 젊은 피, 슬라드코프스키는 2명의 독창자와 강력한 합창을 거느리고, 러시아 영혼의 본령을 발휘하며, 감동적 연주를 선사한다.
MEL 1002483
슈만, 엘가, 카푸스틴 첼로 작품집
Alexander Zagorinsky(cello), Alexander Loskutov(cond), The Chamber Orchestra of the Vologda Philharmonic Society
슈만: 첼로 협주곡/ 엘가: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카푸스틴: 첼로 협주곡 2번
러시안 명 첼리스트, 자고린스키(1962년생)는 전-러시아 음악 콩쿨(1985년)과, 차이코프스키 콩쿨(1990년) 수상 이후, 91년부터 10년간 모스크바 필하모닉의 첼로 악장을 역임한 당대의 명첼리리스트이다. 그의 최신 녹음(2017년)으로, 슈만과 카프스킨의 대조적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짧은 생애의 말년에 쓴 슈만의 첼로 협주곡 속에 감추어진 광기어린 열정! 클래식 음악 속에 재즈 양식을 담은 카푸스틴의 즉흥적이고 즐거운 분위기! 자고린스키는 이 대조적인 두 작품을 깊은 표현과 뜨거운 가슴으로 연주하고 있다. 그의 기량이 새삼 드러나는 열연이다. 볼로그다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의 <엘가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가 두개의 협주곡을 자연스럽게 이어주고 있다.
MEL 1002526
루드밀라 베르린스카야 리사이틀 앨범 <회상>
Ludmila Berlinskaya(piano)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메트너: ‘잊혀진 멜로디’에서 소나타 ‘회상 소나타’ / 슈만: 우아하고 센티멘탈한 왈츠
러시아의 명피아니스트, 베르린스카야의 리사이틀 앨범. 회상을 뜻하는 앨범 타이틀 <Reminiscenza>처럼, 작곡가들의 추억과, 각별한 의미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불멸의 연인에게 바친 베토벤 <소나타 30번>, 호프만 소설속 주인공의 모습을 빌려 클라라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라벨이 슈베르트의 왈츠곡을 모티브로 작곡한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베르린스카야의 각별한 애정이 담긴 메트너의 <회상 소나타>등. 베르린스카야는 이들 4개 작품에서 다양한 감정을 이끌어내며 기교와 서정적 감성으로 충만한 연주를 들려준다.
MEL 1002542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작품집
Vladimir Bunin, Vitor Bunin, Yevgeny Bunin, Alexander Bakhchiev, Alexei Nasedkin, Dmitri Bashkirov, Sergei Kasprov(piano)
6손을 위한 2개의 소품(왈츠, 로망스), 쇼팽 주제의 변주곡, 한여름 밤의 꿈(편곡), 자장가(편곡) 메뉴엣(편곡) 라일락, 데이지, 나의 창가에서, 코렐리 주제 변주곡
라흐마니노프 탄생 145년을 기념해 소비에트 전후 세대의 실력파 연주자부터 현대 러시아의 샛별까지 다양한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곡집. <6손을 위한 2개의 소품>을 부닌 가족 피아니스트 3인의 연주로, 레프 오보린의 수제자, 알렉산더 바흐키예프가 연주하는 <쇼팽 주제의 변주곡>과 라흐마니노프가 편곡한 3개의 유명한 관현악곡. 가곡을 편곡한<라일락> <데이지>를 나우모프 문하의 알렉세이 나세드킨이, <내 창가에>를 당타이손의 스승으로 알려진 드미트리 바쉬키로프의 연주로. <코렐리 주제 변주곡>을 류미모프 문하의 신성, 세르게이 카스프로프가 연주한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작품을 러시아 실력파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로 모은 특별 앨범.
MEL 1002527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30번, 31번, 62번
Arthur Ancelle(piano)
프랑스의 젊은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앙셀이 연주하는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연주반. 독주 피아니스트로는 물론, 부인, 루드밀라 벨린스카야와의 듀오 연주로 유명하다. 프랑스 현대 음악을 포함,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는 앙셀이, 하이든의 주요 피아노 소나타 3곡을 연주한 최신 앨범. 하이든이 남긴 62곡의 소나타중 1760년대 후반에 작곡된 30번과 31번은, 중기 작품으로, C.P.E.바흐의 영향과, 작곡 기법과 규모에 있어서 비약적으로 발전을 이룬 작품이다. 그리고 하이든 마지막 소나타 62번은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의 정점에 이른, 대규모 구성과 견고한 형식의 걸작이다.
MEL 1002524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5개의 멜로디>
Aylen Pritchin(violin) Yury Favorin(piano)
2011년 ‘비에니아프스키 콩쿨’과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에는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에이렌 프리친이 연주하는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작품집.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쿨 입상자인 젊은 피아니스트, 유리 파보린과의 듀오 연주. 첫곡 '5개의 멜로디'는 러시아 소프라노 니나 코셰츠를 위해 쓰여진 보컬리즈 성악곡을 바이올린을 위해 편곡한 작품이다.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은 오이스트라흐에게 헌정된 진지하고 암울한 분위기의 곡이며, 대조적 2번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두 개의 소나타 모두, 바이올린의 비르투오조적인 면모와 바이올린을 압도할 피아노 실력이 요구되는 작품이다. 프리친과 파보린의 매력적 듀오 연주.
MEL 1002534
포체킨 브라더스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오>
Ivan Pochekin(viola, violin) Mikhail Pochekin(violin)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오/ 하이든: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오/ 글리에르: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12개의 듀오/ 프로코피예프: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멜로디아가 주력하는 '젊은 예술가들' 시리즈. 바이올리니스트 부모 슬하에 태어난 포체킨 형제는, 독주활동과 듀오 연주를 함께하고 있는 젊은 유망주들이다. 이반 포체킨은 2005년 파가니니 콩쿨에서 우승하였고, 미카일 포체킨은 2009년 하이페츠 콩쿨에서 준우승한 재원이다. 2대의 바이올린(또는 바이올린과 비올라)을 위한 듀오 작품은 매우 드물고, 작품도 많지 않다. 모차르트, 하이든, 글리에르,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에서 포체킨 형제의 연주는 번득이는 개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대립의 통합’이라는 타이틀처럼 포체킨 형제 2명의 재능이 긴장감 있게 경쟁하며, 치밀한 통합된 앙상블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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