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dille records, Delphian, Dynamic 외 (11/18 마감, 11/20 부분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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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11-16 19:01 조회7,07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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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ille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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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ERS IN SONG

니콜 캐벨, 앨리슨 캠브리지(소프라노), 레이크 포레스트 심포니, 블라디미르 쿨레노빅(지휘)


"한 장의 음반에 모은 여성 이중창의 유명한 명곡들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의 유명한 ‘뱃노래’를 반주로 부르는 아름다운 이중창을 시작으로, 여성 이중창의 대표작인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중 ‘꽃노래’, 동화 오페라의 대표작인 훔퍼딩크의 <헨델과 그레텔> 중 ‘저녁 기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이중창 중 하나인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시 판 투테> 중 두 곡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구노의 <아베마리아>, 흑인영가 등을 수록했다. 니콜 캐벨과 앨리슨 캠브리지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디바들로, 풍부한 성량과 압도하는 에너지는 견줄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Delp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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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34197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음악

캠브리지 곤빌 & 카이우스 칼리지 합창단, 제프리 웨버(지휘)


"베를리오즈부터 드뷔시까지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프랑스 합창

프랑스의 19세기 낭만 작곡가들이 작곡한 크리스마스 합창곡들을 한 장의 음반에 모았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아돌프 아당의 <오 거룩한 밤>과, 유명한 캐럴인 <천사들의 노래가>와 <참 반가운 신도여>를 각각 가브리엘 포레와 샤를 구노의 편곡으로 수록했다. 흔히 듣고 부르는 노래들이 거장의 손길을 거쳐 새로운 명곡으로 탄생했다. 그리고 대표적인 낭만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음악인 베를리오즈의 <예수의 어린 시절>과 생상스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와 함께, 그리고 프랑크, 드뷔시 등의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합창이 가득하다."




Dyn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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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7813

도니체티: 진혼미사곡(레퀴엠)

레미지오(소프라노), 아마루(알토), 가텔(테너), 콘체티, 몬타나리(베이스), 도니체티 오페라 합창단과 관현악단, 코라도 로바리스(지휘)


"베르디의 <레퀴엠>에 필적하는 스케일을 지닌 도니체티의 숨 막히는 걸작

대표적인 벨칸토 오페라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는 4년 연하로서 라이벌이었던 빈첸초 벨리니가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갑자기 떠나자, 그를 위해 <레퀴엠>을 작곡했다. 이 곡은 다섯 명의 독창자와 대규모 합창단, 관현악단을 요구하며 70분에 이르는 대작으로, 베르디의 <레퀴엠>에 필적하는 스케일을 지니고 있다. 오페라 작곡가로서 섬세한 극적 표현과 아름다운 선율이 미적 감각을 일깨우면서도, 진지하고 엄숙한 종교적 무게감이 전체를 지배한다. 고른 실력을 지는 독창자들과 오페라 합창단과 오페라 관현악단의 극적인 연주는 부족함이 없다."




Far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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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8011

12인 작곡가의 작품집 : 클라리넷 5중주 편곡집

인터클라리넷(노베르트 퇴블 외 4명) 


다섯 대의 클라리넷이 들려주는 전세계 명곡

1998년 창단한 앙상블 인터클라리넷은 다섯 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었다. 독일 파라오 레이블에서 2집(B108018)까지 발매한 이들의 대표적인 앨범으로 헨델 ‘울게 하소서’, 브람스 ‘헝가리무곡’을 비롯하여 모차르트·바흐·거쉰 등 13곡의 명곡을 5중주로 편곡하여 선보인다. 알베니즈·오반·도르프의 탱고는 이채롭고,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에선 기교에 놀라게 된다. 클래식의 무게와 재즈의 흥이 돋보이며 관악기 특유의 숨소리나 잡음을 말끔히 제거한 녹음이 기분 좋은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Grand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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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786

19세기 헝가리 세체니 가문의 피아노 음악

이스트반 카사이, 죄르지 라자르(피아노)


"빈을 동경했던 19세기 헝가리 귀족들의 문화를 음악을 통해 엿보다

19세기의 헝가리는 오스트리아와 함께 합스부르크 가문 치하에 있었기 때문에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의 문화에 동화되어갔다. 이러한 경향은 상류사회일수록 강했는데, 음악 애호가였던 19세기 헝가리의 세체니 가문은 그들의 음악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 작곡과 연주가 능했던 세체니 가문의 구성원들은 가문의 후원을 받고 있던 요한 슈트라우스를 연상시키는 빈 스타일의 왈츠와 폴카를 다수 작곡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세체니 가문은 음악적 수준이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작품들은 소박하면서도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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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793

폴란드의 피아노 소품 안나 사우츠카(피아노)


"폴란드 음악의 명예를 지킨 폴란드 거장들의 피아노 걸작들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민족주의가 힘을 얻으면서 소외되었던 주변 지역의 음악도 점차 부각되었다. 폴란드도 그 중 하나로, 쇼팽을 필두로 폴란드의 음악이 음악사에 유입되어 20세기에는 동구권 음악의 리더로 성장했다. 폴란드 총리를 역임했던 파데레프스키를 비롯하여 20세기 전반기의 말기 낭만음악을 책임졌던 시마노프스키와 바체비츠, 그리고 20세기 후반의 다양성을 들려주었던 구레츠키와 파누프니크 등이 그 주역이었다. 이 음반에 수록되어있는 그들의 피아노 소품들에는 삶의 유쾌함과 아픈 역사를 간직한 폴란드의 정서가 어우러져 있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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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797

쿨라우: 피아노 소나타, Op. 127 등 세 곡의 소나타

옌스 뤼어(피아노)


쿨라우의 진정한 예술혼이 담긴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베토벤과 동시대 작곡가인 쿨라우는 니더작센 출신으로, 7세에 오른쪽 눈을 잃는 사고를 당하자 그의 부모는 그를 위로하기 위해 피아노를 배우도록 했다. 나폴레옹 군대를 피해 코펜하겐으로 이주한 후, 생계를 위해 작곡한 피아노와 플루트 쉬운 곡들로 큰 명성을 얻어 ‘덴마크의 베토벤’이라고 불렸다. 이뿐 아니라 그는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완성도 높은 피아노곡을 작곡하고 연주했는데, 그의 최후의 작품 <소나타, Op, 127>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이 음반에 수록된 두 소나타 모두 고전적 학식과 낭만적 감성이 어우러진 명곡이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Ond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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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E13205

루토스와프스키: 교향곡 1번, 교향곡 4번, 베네치아인의 유희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한누 린투(지휘)


한누 린투의 열연으로 듣는 폴란드의 거장 루토스와프스키의 음악세계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는 20세기 폴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들은 세상을 떠난 지금도 세계적으로 자주 연주되고 있을 정도로 연주자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으며, 감상자에게도 큰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향곡 1번>은 34세 때의 작품으로, 버르토크가 연상되는 강렬한 에너지와 도발적이고 유머러스한 표현들이 흥미롭다. 48세 때의 작품 <베네치아인의 유희>는 섬세하고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며, 만년인 79세 때의 작품 <교향곡 4번>은 남다른 깊이와 철학적인 예술가의 고민이 녹아있는 세기적인 걸작이다.





Paladino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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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r0089

베버: 클라리넷 소협주곡 / 브루흐: 클라리넷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협주곡 등

디미트리 아쉬케나지(클라리넷), 안톤 홀로덴코(비올라), 로열 발틱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마츠 릴리에포르스(지휘)


클라리넷과 비올라, 낯설지만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명콤비의 아름다운 세계

클라리넷과 비올라는 중성부를 맡은 악기로서 유사하며, 실내악에서는 서로 대체하기도 한다. 이 두 악기가 주인공인 이 음반에는 특히 이 둘을 위한 브루흐의 이중협주곡을 수록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브루흐는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유명하지만 이에 버금가는 완성도와 아름다움을 갖춘 작품들도 많이 있으며, 이 음반에 수록된 로망스와 협주곡이 바로 그러한 명작들이다. 베버는 독일 오페라에서 역사적인 인물이지만, 그의 클라리넷 작품은 매우 중요한 레퍼토리로 손꼽히고 있다. 그의 <소협주곡> 역시 기교와 미적 감각이 어우러진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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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r0096

멘델스존: 클라리넷 소나타, 클라리넷과 바셋혼을 위한 연주회용 작품, 무언가 등

디미트리 아쉬케나지(클라리넷), 피트 퍼니스(바셋혼), 칼-안드레아스 콜리(피아노)


독일 낭만의 개척자인 멘델스존이 클라리넷을 위해 만든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세계

멘델스존은 수많은 실내악곡 중 클라리넷을 위한 작품이 특히 눈에 띈다. 이 음반은 멘델스존의 뛰어난 클라리넷 작품 중 클라리넷과 바셋혼을 위한 매우 독특한 곡들을 수록했다. 바셋혼은 클라리넷 패밀리에서 목이 구부러져있고 길이가 길어 일반적인 클라리넷보다 낮은 음을 내는 악기로, 모차르트가 이 악기를 좋아하여 협주곡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썼었다. 멘델스존의 곡에서 클라리넷과 바셋혼의 완벽하고 환상적인 이중주가 펼쳐진다. <클라리넷 소나타>는 15세 때에 작품이지만 완벽한 고전성을 갖춘 명작이며, 무언가의 편곡도 매우 아름답다.





Solo Mu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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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296

슈베르트: 교향곡 5번, 교향곡 6번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케빈 존 에듀세이(지휘)


베토벤을 계승하고 멘델스존을 예견하는 슈베르트의 유쾌한 교향곡

슈베르트는 일곱 개의 교향곡을 완성했음에도 <미완성 교향곡>이 가장 유명하다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하다. 이 음반은 대규모 C장조 교향곡 이전에 완성된 5번과 6번 두 곡을 수록했다 <교향곡 5번>은 오늘날에도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경쾌하고 진지하면서도 고전적인 특징을 두루 갖춘 명곡이다. 뮌헨 심포니는 명쾌한 사운드와 극적인 표현으로 교향곡으로서의 무게감을 더했다. <교향곡 6번>은 잘 연주되지 않는데, 이 음반을 들으면 베토벤을 계승하고 멘델스존을 예견하는 이 걸작이 그동안 부당한 처사를 받아왔다는 데에 동의할 것이다.





TONKUNS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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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2006

번스타인: 교향곡 3번 ‘카디시’, 세레나데

카롤린 샘슨(소프라노), 빈 징페라인, 콘퀸스틀러 오케스트라, 사도 유타카(지휘)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빈 무지크페라인에 울려퍼진 초대형 걸작의 향연

번스타인이 작곡한 세 곡의 교향곡은 모두 고전적인 형식과는 거리가 있다. 그 중에서도 <교향곡 3번 ‘카디시’>는 오라토리오 스타일의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는 초대형 걸작으로, 말러 <교향곡 8번>, 브리튼 <봄>, 쇼스타코비치 <바비 야르>와 함께 20세기의 중요한 오라토리오 심포니 중 하나이다. ‘카디시’는 레퀴엠에 해당하는 유대교의 기도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인 2018년 4월에 빈 무지크페라인 홀에서 있었던 실황을 담은 이 음반에서 번스타인이 꿈꾸었던 신의 위대함과 감정의 끝을 넘나드는 폭넓은 표현력을 듣게 된다.





Yarlung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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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15

이정아 디즈니 콘서트홀 오르간 리사이틀

이정아(오르간)


웨스트 코스트를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인 그녀의 모든 것

오르가니스트 이정아는 현재 LA와 샌디에고 사이에 위치한 뉴포트 비치의 세인트 앤드루 장로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바이올라 대학과 뱅가드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이 음반은 100년 역사를 지닌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의 대형 오르간으로 연주한 독주회 실황을 녹음한 것으로, 프로그램은 스벨링크, 쿠프랭, 북스테후데, 바흐의 바로크 음악과 비에른, 메시앙의 근현대 프랑스 음악을 포함하며, 재치 있고 흥미로운 미국 작곡가의 작품과 자작곡에 이른다. 웨스트 코스트의 대표 오르가니스트인 그녀의 뛰어난 음악성이 총집약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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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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