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s 신보 (1/22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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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1-05 14:50 조회7,42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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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CHAN20081
슈만: 피아노 소나타 3번,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외
수록곡 – 피아노 소나타 3번 Op.14 /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Op.26 / 3개의 환상 소곡집 Op.111 / 새벽의 노래 Op.133
연주: 장-에플람 바부제(피아노)
프렌치 피아니즘의 거성 장-에플람 바부제는 최근 하이든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녹음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낭만주의 작곡가 슈만의 작품으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강렬하면서도 대규모적인 그랜드 소나타(피아노 소나타 3번)는 1834년에 작곡되었으며 1853년에 개정되어 슈만의 젊은 제자인 브람스가 초연하였다. 바부제는 1980년대 호로비츠의 레코딩으로 이 곡을 처음으로 접하였고 그 후 1985년 파리에서 호로비츠와 함께 연주하며 이 작품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있었다. 바부제도 호로비츠와 마찬가지로 1835년 오리지널 버전과 1853년의 개정 버전 두 가지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녹음하였다. 그 외에 초기 작품인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와 후기 작품인 3개의 환상 소곡집 그리고 1854년 자살을 시도하기 전에 썼던 마지막 작품 중 하나인 새벽의 노래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바부제가 직접 작성한 북클릿에는 연주자의 통찰력이 잘 담겨있다.
CHAN20079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파르티타 4번, 샤콘느
수록곡 – 파르티타 4번 BWV.828 / 이탈리아 협주곡 BWV.971 / 샤콘느 (무반주 바이올린의 위한 파르티타 2번 BWV.1004 중에서) – 부조니 편곡
연주: 페데리코 콜리(피아노)
풍부한 상상력과 철학적인 접근방식으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페데리코 콜리. Chandos 데뷔 앨범이었던 스카를라티 소나타집(CHAN10988)이 영국 인터내셔널 피아노 매거진과 더 타임즈 매거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2018년 프레스토가 선정한 한해 최고의 음반에 선정 되었다. 화제를 낳았던 스카를라티에 이어 위대한 바흐를 연주한 이번 새 앨범의 북클릿에서도 그 특별한 해석이 어떻게 해서 나왔는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콜리의 연주는 깊이와 감동이 있으며 탁월한 감각과 재능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CHAN20082
폴란드 바이올린 작품 – 시마노프스키/ 모슈코프스키/ 카를로비츠/ 비에냐프스키
수록곡 – 시마노프스키: 신화 Op.30, 녹턴과 타란텔라 Op.28, 록산느의 노래, 로망스 Op.23 / 모슈코프스키: 기타 Op.45-2(사라사테 편곡) / 카를로비츠: 즉흥곡 / 비에냐프스키: 전설 Op.17, 연주회용 폴로네이즈 Op.4
제니퍼 파이크(바이올린), 페트르 리모노프(피아노)
폴란드는 18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유럽 전역에 재능 있는 작곡가겸 바이올리니스트들을 배출해왔다. 헨릭 비에냐프스키, 카를 시마노프 등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 폴란드 음악 역사에 근본이 되는 작곡가들이다. 2002년 12살의 나이로 BBC 올해의 영 뮤지션에 사상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영국 바이올린계의 뮤즈 제니퍼 파이크가 이들의 작품을 가지고 4년 만에 Chandos로 돌아왔다.
CHAN20030
여류 작곡가 바이올린 작품집 – 클라라 슈만/ 에이미 비치/ 에셀 스마이스
수록곡 – 에이미 비치: 바이올린 소나타 Op.34, 로망스 Op.23, 인보케이션 Op.55 / 클라라 슈만: 3개의 로망스 Op.22 / 에셀 스마이스: 바이올린 소나타 Op.7
타스민 리틀(바이올린), 존 레네한(피아노)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과도 같은 작품 그리고 영국 음악의 전도사로 오랜 경력을 쌓아 온 영국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타스민 리틀. 그녀의 새 녹음은 독일의 클라라 슈만, 미국의 에이미 비치, 영국의 에셀 스마이스라고 하는 시대를 개척해온 위대한 여류 작곡가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이다. 클라라 슈만은 물론이고 비치와 스마이스도 로베르트 슈만과 브람스로부터 영향을 받은 작품들을 썼다. 타스민 리틀은 특유의 따뜻함과 숙련된 연주로 완숙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CHAN10982
조지 앤타일: 관현악 작품집 Vol.2 - 교향곡 3번, 6번 외
수록곡 – 아키펠라고(룸바) / 교향곡 3번 ‘아케리칸’ / 핫-타임 댄스 / 교향곡 6번 ‘들라크르와에 의한’ / 장미 정령의 왈츠
BBC 필하모닉, 욘 스토르고르즈(지휘)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과 닐슨 교향곡 전집이 세계적인 각광을 받은 핀란드의 마에스트로 욘 스토르고르즈의 조지 앤타일 두번째 작품집. 2집에서는 앤타일의 생전에 1악장만 연주되었다고 하는 교향곡 3번과 쇼스타코비치, 아이브즈로부터 영향을 받은 교향곡 6번, 그리고 2개의 경쾌한 심포닉 작품과 영화 [Specter of the Rose]의 음악을 새롭게 오케스트레이션 한 ‘장미 정령의 왈츠’를 수록하였다. 이 영화는 첫번째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남자 발레 댄서가 똑같은 방식으로 두번째 살해를 저지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영화다.
CHAN20077
아리아가: 교향곡, 칸타타 ‘에르미니’ 외
수록곡 – 서곡 ‘행복한 노예’ / 에르미니 (소프라노와 관현악을 위한 칸타타) / 서곡 Op.20 / 오페라 ‘메데아’의 아리아 / 대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베리트 노르바켄 솔셋(소프라노), BBC 필하모닉, 후안호 메나(지휘)
스페인 음악 스페셜리스트이며 BBC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는 스페인 태생의 마에스트로 후안호 메나가 모국의 음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인기 시리즈 ‘라 무지카 데 에스파냐’. 지금까지 팔랴, 투리나, 알베니스, 몬살바체에서 시대를 조금 거슬러 올라가 스페인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요절한 천재 작곡가 후안 크리소스토모 아리아가의 음악을 소개한다. 서곡 행복한 노예는 아리아가가 14세때 만들어진 작품이며, 메데아의 아리아와 칸타타 에르미니에서는 현재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프라노 중 한명인 베리트 노르바켄 솔셋이 참가하였다.
CHSA5233
보리스 리야토신스키: 교향곡 3번, 그라치나
수록곡 – 교향곡 3번 Op.50 / 교향적 발라드 ‘그라치나’ Op.58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키릴 카라비츠(지휘)
2008년부터 본머스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를 맡고 2016년은 바이마르 독일 국립극장의 음악감독 및 수석 지휘자 자리에 오른 우크라이나의 젊은 마에스트로 키릴 카라비츠. 구 소련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를 위해 발매되는 시리즈 ‘Voices from the East’ 두번째 앨범은 지휘자 및 작곡가로 활동했던 아버지 이반 카라비츠(1945-2002)에게 오케스트레이션을 가르쳤던 우크라이나의 작곡가 보리스 리야토신스키의 관현악 작품집이다. 소련 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피날레를 다시 쓰기까지 초연되지 못했던 교향곡 3번, 폴란드의 위대한 시인 아담 미츠키에비치의 사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쓰여진 교향적 발라드 ‘그라치나’까지 러시아의 전통과 19세기 후반 서유럽의 낭만주의를 흡수하고 표현주의와 우크라이나의 전통 음악 등 20세기 근대주의 운동의 영향을 받아 독자적인 음악을 구축한 리야토신스키의 교향곡이다.
*Hybrid Super Audio CD
CHSA5234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5번, 3번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수석 객원 지휘자를 맡아 ‘멘델스존 인 버밍엄’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새로운 서라운드 사운드 슈베르트 심포니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번 첫번째 볼륨은 미완성 교향곡 2개의 악장과 교향곡 3번, 5번을 수록하였으며 하이브리드 Super Audio CD로 녹음되었다.
*Hybrid Super Audio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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