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 BR KLASSIK 신보 (8/30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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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8-18 13:28 조회8,01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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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KLASSIK
BR KLASSIK 900169
2018 헤라클레스홀 실황: 슈베르트 교향곡 8번 ‘그레이트’
마리슨 얀손스(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 얀손스. 베토벤을 넘어 슈베르트로
역사적인 실황을 공연 직후 신속히 발매하는 BR클래식의 2018년 2월 실황(뮌헨 헤라클레스홀)으로 슈베르트 ‘그레이트’이다. 그간 말러·브루크너·드보르자크 등 후기낭만주의에 집중해온 얀손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레이트’는 슈베르트가 평생 존경한 베토벤 교향곡을 모델로 한 작품이다. 이 악단과 함께 한 베토벤 사이클 음반을 2013년에 내놓은 얀손스는 전작인 베토벤에서 보여준 힘과 정열을 연상시킨다. 힘차고 풍성한 템포감과 중후하고 섬세한 표정이 상생한다. 3·4악장에서 거친 파도처럼 치고 들어오는 저음현의 향연은 시원한 청량감마저 제공한다.
BR KASSIK 900164
2013 헤라클레스홀 실황: 모차르트 교향곡 40번·41번
헤르베르트 블롬슈타트(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 모차르트의 심연으로 안내하는 최후의 교향곡
교향곡 40번과 41번 ‘주피터’는 모차르트가 1788년 6~8월에 짧은 시간동안 작곡한, 이른바 ‘최후의 3대 교향곡’에 속한다. “모차르트는 인간의 어두운 심연을 교향곡 40번에 쏟아 넣었다”라고 말하는 블롬슈테트의 생각처럼 그는 교향곡 40번을 불안과 초조의 기운으로 채운다. 블롬슈테트가 애호하는 브루크너, 시벨리우스 등에서 느껴질 법한 무게감이 인상적인 연주다. 41번 ‘주피터’는 신들의 제왕이었던 주피터의 이름에 걸맞게 웅장하고 장대한 사운드를 구사한다. 2013년 뮌헨 헤라클레스홀 실황으로, 무게와 진중함을 갖춘 모차르트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모차르트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SDG
SDG 729
2016 콘세르트허보우 실황 : 슈베르트 교향곡 5번·브람스 세레나데 2번
존 엘리엇 가디너(지휘), 혁명과 낭만의 오케스트라(ORR)
▶ 합창의 명수 가디너만의 기악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조르디 사발이 창립한 ‘알리아 복스’ 레이블처럼, ‘SDG’ 레이블(Soli Deo Gloria:오직 주님께 영광을)은 가디너가 2005년에 창립하여 영국 왕실 등으로부터 지원받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만큼 ‘가디너만의 색채’를 느껴볼 수 있다. 슈베르트와 브람스는 가디너가 애호하는 작곡가이다. 2016년 11월,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보우 실황 음반으로 가디너는 변화무쌍한 색채와 컨트롤로 슈베르트를 그려내고, 브람스에서는 치열하고 넓은 스케일로 그려내는 독특한 해석을 보여준다. 합창으로만 가디너를 접해온 마니아라면, 기악으로 펼쳐내는 가디너만의 신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음반이다.
댓글목록
추성목님의 댓글
추성목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김이소님
BR KLASSIK 900169 1장
BR KASSIK 900164 1장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새음반이 들어왔습니다.
문의는 음반매장(02-512-2222)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