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Warner 외 새음반 (8/22 (금) 마감, 9월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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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5-08-19 12:13 조회14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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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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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샤니 딜루카
이 앨범에서 샤니 딜루카는 르네상스 시대의 인본주의 운동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버드에서 프레스코발디까지, 또 다울랜드에서 몬테베르디까지, 영국과 이탈리아, 두 영역을 탐구하며, 유럽에서 클래식 음악의 진화과정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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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티니: 악마의 트릴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오이스트라흐의 전설적이며,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이 LP로 재발매된다. 반세기 동안 사랑받았던 녹음이며, 또 하나의 전설인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수록되었다. 오이스트라흐의 연주를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2024년의 최신 리마스터링 음원이 사용되었다.
5021732770493 (LP)
아르보 패르트: PAX
Various Artists
아르보 페르트의 90세 생일 맞이해 발표하는 아르보 패르트의 편집 LP. 아르보 패르트는 현대 클래식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을 정도로, 이후의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연주자를 통해 고요하고, 명상적인, 그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5021732755346 (LP)
5개의 전설적인 음반
이착 펄만
이착 펄만 80세 생일 기념으로 그의 대표적인 앨범 5종류가 LP 박스로 발매된다. 모두 그의 협주곡 녹음으로 쥴리니, 바렌보임, 오먼디 등 그와 많은 호흡을 맞춘 지휘자들과 함께 녹음한 베토벤,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등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 그리고 비발디의 <사계> 등이 개별 LP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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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토스카
게오르규/알라냐/파파노
이 연주가 녹음되었던 2000년은 안젤라 게오르규와 로베르토 알라냐가 커리어의 정점에 있었던 순간이었다. 그들의 결혼은 클래식계에서는 세기의 결혼이라고 할 만큼 화제가 되기도 했던 사건이었던 만큼, 두 성악가가 만든 <토스카>는 밀레니엄을 여는 대표적인 오페라 녹음이기도 했다. 두 성악가와 함께 한 안토니오 파파노 역시 이 무렵 오페라 지휘자로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었기에, 상당히 귀중한 기록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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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 교향곡 7-9번, 첼로 협주곡 (SACD 2025년 리마스터링)
카를로 마리아 쥴리니
드보르작의 후기 교향곡은 쥴리니가 말년에 다시 녹음할 만큼 애정했던 작품이었다. 세 곡 중 8번과 9번은 1960년 대 초 필하모니아를 지휘하면서 이루어졌고, 7번은 70년 대 중반 런던 필하모닉과 함께 녹음한 것이다. 쥴리니의 EMI 시절 대표적인 녹음 중 하나이며, 명연으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기도 하다. 로스트로포비치와 함께 녹음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2025년 리마스터링 음원을 이용한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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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집 SACD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로스트로포비치는 20세기의 대표적인 첼리스트였지만, 동시에 지휘자로서도 무시못할 발자취를 남긴 예술가였다. 그의 지휘 녹음은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관현악과 오페라 레퍼토리가 유명하다. 1970년 중반 런던 필하모닉과 녹음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전집 또한 그 중 하나이며, 러시아 음악의 영혼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번 SACD 발매를 위해 아날로그 음원을 새롭게 리마스터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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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모노 녹음집
아드리안 볼트
지난 스테레오 에디션에 이어 아드리안 볼트의 모노 녹음이 한 곳에 모였다. 20세기의 전반 영국과 유럽을 대표한 지휘자 아드리안 볼트가 1920년과 1957년 사이 HMV, 파이 닉사, 파를로폰 레이블에 남긴 모든 녹음을 찾아내서 36장의 CD에 수록했다. 반 이상의 녹음은 이번 기회를 통해 CD로 처음 발매되며, 이 경우 오리지널 아날로그 소스로부터 새롭게 리마스터링되어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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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7, 9번
다니엘 바렌보임
바렌보임이 슈타츠카펠레 베를린과 함께 녹음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의 두 번째 LP 발매분. 이 녹음은 바렌보임이 오랫동안 염원하고 준비했던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 녹음이었다. 시대악기 연주의 홍수 속에서 전통적인 해석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음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3장의 LP에 7번과 9번 교향곡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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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곡가 녹음집
사이먼 래틀
사이먼 래틀의 음악세계는 상당히 폭넓은 편이지만, 영국 출신으로서 자국의 근현대 음악을 열정적으로 무대에 올린 지휘자였다. 버밍엄 오케스트라를 맡았을 때도 그랬지만, 베를린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에디션은 그가 워너 레이블에 남긴 영국 작품가들의 녹음을 모은 것으로 애정이 담긴 그의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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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세레나데
페네 파티
데뷔 음반 부터 좋은 평가를 계속 받고 있는 페네 파티가 이번에는 나폴리의 음악에 도전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오 솔레 미오>,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환한 햇살이 비치는 지중해의 연안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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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할리우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프랑스 출신의 영화음악 작곡가로,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단골 작곡가이기도 하다. <부다페스트 호텔>, <킹스 스피치>, <고질라> 등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파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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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olation 위안
알랭 르페브르
르페브르가 펜데믹의 끝무렵부터 작곡한 <위안>은 절망과 외로움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고, 그들을 위한 음악이다. 르페브르는 그의 음악 <위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위안은 음악적 안식처, 수딩밤, 한 줄기 희망, 기쁨의 묶음, 명상할 수 있는 공간, 추억에 대한 방문, 그리고 모든 사람의 삶에서 예상치 못한 하일라이트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조금씩 모여 만들어진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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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사원
뱅상 듀보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화재로 하나씩 무너져내리는 남대문을 고통스럽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면, 프랑스에서는 2019년 노틀담 사원의 화재가 그랬다. 그 끔찍한 화재에서 성당의 오르간이 살아남은 것은 기적이었다. 성당의 복구 과정에서 8,000개나 되는 오르간의 파이프 역시 재와 그을림이 세심하게 제거되었고, 2024년 12월 성당이 다시 재개관되었을 때 함께 돌아왔다. 이 음반은 복구된 오르간을 이용한 첫 녹음이다. 노틀담 성당의 공식 오르가니스트 중 한 명인 뱅상 듀보아가 바흐, 비도르, 라벨 등을 연주한다.
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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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셀, 다울랜드 성악집
토마스 던포드/리아 드상드르
퍼셀과 다울랜드는 바로크 시대의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다. 열정과 사랑 등 삶을 노래하는 곡은 물론, 서사적인 오페라도 오늘날 많이 연주되고 있다. 퍼셀과 다울랜드의 성악곡과 기악곡을 메조-소프라노 리아 드상드르와 류트니스트 토마스 던포드가 연주한다.
Opera Rara
ORR258
마이클 스파이어스
도니제티: 가곡집 VOL.5&6
도니제티 가곡 전집 녹음의 5권과 6권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현재 오페라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알바니아 출신의 소프라노 에르모넬라 야호가 참여하며, 반주는 이 기획의 중심에 있는 카를로 리치가 맡고 있다. 오페라 라라는 이 기획의 공로를 인정 받아 그라모폰 지로부터 '올해의 레이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