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Bis 새음반 (11/24 (월) 마감, 12/18 (목)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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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5-11-21 18:47 조회4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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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610
멘델스존,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본 윌리엄스: 종달새의 비상
유한 달레네(바이올린/1725년 스트라디바리우스 '캠브리지 공작'),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말린 브로만(리더, 지휘), 젬마 뉴(지휘),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 카스파르스 푸트닌슈(지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본 윌리엄스: 종달새의 비상
칼 닐센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 수상자, 유한 달레네는 매 발매 음반마다 세계적인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고전적, 낭만적 바이올린 걸작 3곡을 수록하고 있는 본 음반에서 그는 1725년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하여 감미로운 온기와 경이로운 기교로 깊은 감성을 들려준다. 멘델스존은 열정적이면서도 노래하듯 흐르는 서정성을, 브루흐는 자연스럽고 낭만적인 선율을 강조하고 있다. 본 윌리엄스의 ‘종달새의 비상’은 일반 버전이 아닌 바이올린과 혼성 합창단에 의한 버전으로 더 명상적이고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다. 브로만은 멘델스존에서 솔로와 보다 긴밀한 호흡을 보여주며, 뉴는 브루흐에서 보다 전통적인 협주곡적 드라마와 에너지를 보여준다. TT: 70'06
* 5.0 surround sound(SACD), Stereo(SACD, CD), Hybrid SACD

BISSACD2712
북부의 수평선
마르쿠스 마스쿠니티(호른), 마르틴 스투르펠트(피아노)
피어스 헬라웰: 얼음 깃털, 일각고래의 시합/ 닐센: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진지한 노래/ 후고 알벤: 애수에 찬 야상곡/ 발드빌손: 환상소품/ 율리우스 뢴트겐: 요툰하임(노르웨이 민요 모음곡)/ 슈넬처: 나는 맑은 강을 기억한다/ 스턴: 낮과 밤
북유럽풍의 정경과 신화적 이미지, 민속적 영향과 현대고전기법을 융합한 작품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호른 연주자 마르쿠스 마스쿠니티는 호른 악기의 음색을 살려서 따뜻한 울림과 서정적이고 극적인 특징의 최고치를 연주한다. 북유럽의 광활한 풍경과 신화적 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전통민속음악 요소와 현대 음악기법을 혼합하여 호른의 풍부한 음색과 피아노의 질감을 조화롭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마스쿠니티의 음악적 정체성을 잘 드러내며 현대와 전통을 조화롭게 담았다고 할 수 있다. 그는 탁월한 테크닉에 호른의 풍부한 음색, 선명한 음정, 음악적 섬세함을 바탕으로 서정적 표현을 들려준다. BIS SACD의 고음질 포맷으로 뛰어난 음향을 즐감할 수 있다. TT: 69'02
*5.0 surround sound(SACD), Stereo(SACD, CD), Hybrid SACD

BISSACD2723
가을의 새벽노래
호칸 하르덴베리에르(트럼펫, 플루겔혼), 롤란드 푄티넨(피아노)
에덴 아베즈: 네이처 보이/ 마크-앤서니 터니지: 가을의 새벽노래/ 그루버: 보사노바/ 롤랜드 폰티넨: Bluebird Dream, 가을의 전주곡/ 에네스쿠: 전설/ 쇼팽: 전주곡/ 스톰: 3번의 가을/ 콜먼: Chanting/ 지미 반 휴센: 내 인생의 9월
트럼펫과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서정적이고 현대적인 가을 분위기를 담은 음반!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호칸 하르덴베리에리와 건반 연주자 롤란드 푄티넨은 40년 넘게 돈독한 음악활동으로 환상의 호흡과 내밀한 표현을 보여주고 있다. 안나 아흐마토바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톰의 ‘3번의 가을’을 중심으로 가을의 쓸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고전&현대 작품,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재구성하여 담고 있다. 전설적인 재즈 거장 오넷 콜먼의 ‘Chanting’도 포함되어 있다. 하르덴베리에르는 매우 감각적이고 섬세한 트럼펫 사운드, 현대 음악에서의 탁월한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주며 깊은 감성과 명상적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TT: 68'44
*5.0 surround sound(SACD), Stereo(SACD, CD), Hybrid SACD

BISSACD2733
세계의 여러 시대 – 프랑스 비올 콘소트 음악의 역사
해리 버코크(베이스 비올), 제임스 아커스(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체리스 콘소트 오브 비올스
피에르-프랑시크 카루벨/ 디디에 뤼피 세콩/ 클로드 르 죈/ 에티엔 뮐리니에/ 외스타슈 뒤 코로이/ 루이스 쿠프랭/ 앙리 뒤 몽/ 프랑수아 캉피옹/ 마르크-앙투안 샤르팡티에/ 니콜라 메트뤼/ 장-밥티스트 륄리
탁월한 비올 연주, 비올의 독특한 감성과 음향 세계에 빠지다!
16~17세기 프랑스 무곡, 모음곡을 바탕으로 편곡과 환상곡을 비올 앙상블로 연주하며 솔로, 합주 등 모든 장르에서 연주 가능한 비올라 다 감바의 극도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또한 이 악기의 전성기 뿐만 아니라 카루벨, 뮐리니에, 뒤 코로이, 쿠프랭, 뒤 몽의 무곡과 환상곡을 포함한 초기 작품들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비올의 우아함, 세련된 멜라콜리, 아름다운 사운드 그리고 다양한 악기 간의 미묘한 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체리스 콘소트 오브 비올스는 비올의 따뜻하고 고풍스러운 사운드를 강조하며 각 비올의 독특한 음색과 표현력을 살려 고전음악의 원초적 감성을 현대에 재현하고 있다. TT: 64'53
*5.0 surround sound(SACD), Stereo(SACD, CD), Hybrid SACD

BISSACD2765
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 (2CD)
폴 웨(피아노)
피아노 소나타 28번, 29번 ‘함머클라이버’, 30번, 31번, 32번
기술적 완성도와 선명한 음악적 해석의 훌륭한 결합!
극한의 난이도를 요구하는 편곡, 원곡을 기술적으로 뛰어나게 연주해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변호사 폴 웨가 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들의 심오한 내면 세계와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주한다. 후기 소나타의 구조적 자유, 대조적 분위기, 깊은 내면성 등을 완벽한 테크닉과 빼어난 깊은 해석으로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원곡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해석을 더하며, 높은 집중도와 인간내면의 깊은 갈등, 극적인 전환, 평온을 묘사함으로 베토벤의 복잡한 정신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명료하고 정확한 터치, 세심한 음색 조절, 투명한 드라마틱 표현이 조화를 이룬다. BIS SACD의 고음질 레코딩으로 후기 소나타의 구조적 아름다움과 감정적 풍부함을 선명하게 들려준다. TT: 128'24
*5.0 surround sound(SACD), Stereo(SACD, CD), Hybrid SACD

BISSACD2779
바일: 일곱 가지 죽을 죄, 새로운 오르페우스(소프라노를 위한 칸타타), 바이올린과 관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Op.12
월리스 귄타(소프라노), 제니퍼 프랑스(소프라노), 마츠 칼손(테너), 러브 트론네르(테너), 카타리나 안드레아손(바이올린), +벤자민 헤르츨(바이올린),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 HK 그루버(지휘)
쿠르트 바일의 음악을 처음 접하는 음악 애호가에게 강추!
바일과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예술적, 정치적 메시지가 농축된 중요한 작품 ‘일곱 가지 죽을 죄’는 특유의 냉소적이고 재치있는 음악적 언어와 1920년대 베를린 카바레 분위기를 살린 경쾌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이다. 소프라노 월리스 귄타의 섬세하고 다채로운 표현에 의한 깊은 인간미와 HK 그루버의 세밀하고 활기찬 지휘 아래 바일의 독창적 음향 세계를 훌륭하게 재현한 이 연주는 지금까지 발매된 음반 중 최고의 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칸타타 형식의 ’새로운 오르페우스’는 명료한 발성, 극적인 표현의 소프라노와 드라마틱하고 서정적인 바이올린 독주가 중심이 되는 독특한 구성의 음악이다. ‘바이올린과 관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3악장 카덴차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벤자민 헤르츨은 고난도 기교와 독주의 극적인 표현을 보여준다. 정교하며 풍성한 감정표현으로 복잡한 분위기와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잘 살려낸다. TT: 80'27
*5.0 surround sound(SACD), Stereo(SACD, CD), Hybrid SA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