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BISSACD2082

녹터널 (밤의 음악) – 홀본/ 버드/ 브리튼/ 다울랜드 류트 작품

야콥 린드베리(류트, 소프라노 류트)

홀본: 허니석클, 뮤이 린다, 야간 순찰, 팸브로크 백작부인의 파라다이스, 요정의 라운드/ 콜라드: 내 창에서 떠나라, Hugh Aston’s Ground/ 바첼러: 파반느/ 다니옐: 앤 그린 부인의 잎은 그린/ 작자미상: 숲속의 꽃, 해질녘은 나를 기억해줘, 영국 나이팅게일/ 윌리엄 버드: 자장가/ 브리튼: 녹터널/ 다울랜드: 꿈, 팬시, 올란도는 잠들다, 라크리메의 가이야드, 다울랜드의 한밤중, 이별/ 존슨: 패싱매져스 파반느, 마부의 휘파람, 굿 나잇 그리고 편안히

오늘날 가장 독보적인 류트 연주자 야콥 린드베리는 존 다울랜드의 솔로 류트 음악 전곡을 처음으로 녹음했으며 BIS를 통해서 약 30장이 넘는 레코딩에 참여하였다. 오랫동안 기타와 류트를 동시에 연주해 왔으며 바로크와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가장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연주자이다. 본 음반은 존 다울랜드에 의한 밤의 노래를 중심으로 주로 엘리자베스 시대에 만들어진 밤을 연상시키는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홀본의 5개의 작품으로 시작되는 음반은 존 존스에 의해 청자에게 Good Night and Good Rest을 제공하며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SACD, DSD, Hybrid

BISSACD2246 ★★★★★★★★★★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Op.53/ 수크: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Op.24, 사랑의 노래 Op.7-1

엘드뵤르그 헴싱(바이올린),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알란 부리바예프(지휘)

현재 노르웨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헴싱은 11세에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화려한 데뷔 이후로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주요 무대에서 공연해 오고 있다. 큰 스케일의 1악장, 아름다운 서정성으로 유명한 2악장, 웅장한 3악장으로 구성된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인상적인 독주 바이올린과 풍부한 음악성과 달콤하고 우아한 선율이 빛나는 수크의 환상곡은 헴싱의 장기인 고전 비엔나 사운드의 우아한 음색과 더불어 거대한 스케일의 연주와 멋진 조화를 이루어낸다. *SACD, DSD, Hybrid

BISSACD2299

제프 빌(1963-): 하우스 오브 카드 교향곡 외 (2 SACD)

하우스 오브 카드 교향곡/ 하우스 오브 카드 환상곡 (플룻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식스 식스틴 (기타와 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송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플룻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샤론 베잘리(플룻), 제이손 비오(기타),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프 빌(작곡, 지휘)

BIS 창립자이자 사장인 Robert von Bahr는 넷플릭스 TV 시리즈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인기 방영 중으로 미국 워싱턴 D.C.의 정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 매료되어 음악 담당자 제프 빌에게 작곡과 레코딩을 제안하였다. 하우스 오브 카드 교향곡은 이 시리즈 속 각 사람들의 심리와 에피소드 줄거리 등 테마를 관현악으로 만든 작품이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 기타리스트 제이손 비오가 식스 식스틴을 연주하며, 샤론 베잘리를 위해서 플루트 협주곡은 작곡되어졌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제프 빌은 중,고교 시절부터 이미 작곡을 시작하여, 에미상을 4번 수상하고 15번 후보작에 오른 영화, 클래식, 방송 음악 작곡가. 녹음 기술자로 활동하고 있다. *SACD, DSD, Hybrid

BISSACD2319

브람스: 교향곡 3번 Op.90/ 6개의 노래(슈베르트 작곡/ 브람스 편곡)/ 헝가리 무곡집 WoO.1 중에서 11번~16번(다우스고 편곡)

알토 솔로와 남성 합창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알토 랩소디’ Op.53

안나 라숑(알토), 요한 로이터(바리톤), 스웨덴 방송 합창단,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 토마스 다우스고(지휘)

40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와 토마스 다우스고의 브람스 교향곡 3집. 앞서 발매한 명료하고 명확한 이들의 브람스 교향곡 1번과 2번을 그라모폰지는 극찬하였다. 토마스 다우스고는 1997년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취임이 된 이후 BIS에서 많은 레코딩을 발표하고 있으며 특별히 슈만, 슈베르트 교향곡을 대담하고 역동적인 자신만의 해석으로 연주하여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교향곡 3번을 시작으로 슈베르트 6개의 노래, 이전 음반과 마찬가지로 다우스고에 의해 편곡된 헝가리 무곡 그리고 스웨덴의 대표적인 알토 안나 라숑이 노래하는 알토 랩소디를 수록하고 있다. *SACD, DSD, Hybrid

BISSACD2341

알프레드 얀손: 바람은 생각대로 분다 – 합창을 위한 음악

에바 린도크비스트의 3개의 시(혼성 합창)/ 바람은 생각대로 분다(혼성 합창, 바이올린, 첼로, 바순)/ 지금은 생활이 재미있을 때(혼성 합창, 피아노)/ 어머니 같은 지구(혼성 합창, 피아노와 멜로디카)/ 사라방드(이중 합창, 2개의 호른, 2인의 타악기 연주자, 오르간, 2대의 바이올린, 2대의 첼로)/ 소네트 76번(합창, 바리톤 솔로 혹은 노래하는 배우)/ 건조(혼성 합창, 기악)/ 키와 아름다운 마담 키(혼성 합창, 피아노와 멜로디카)/ 바람의 속삭임(혼성 합창, 피아노와 멜로디카)/ 야상곡(이중 합창, 2개의 첼로, 하프, 2인의 타악기 연주자)

노르웨이 솔리스트 합창단, 알프레드 얀손(멜로디카), 에밀리에 헬달 리스하임(바이올린), 얀 클레멘스 칼센(첼로), 헬게 리엔(피아노) 외, 그레테 페데센(지휘)

노르웨이의 중요한 작곡가, 알프레드 얀손은 재즈, 대중 음악, 민속 음악, 후기 낭만주의, 유럽 아방가르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서 여러가지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고 있다. 그의 주요 작품은 보컬 음악이며 본 음반은 그의 음악 경력 50여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의 자유로운 멜로디와 하모니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 뿐만 아니라 텍스트에 대한 그의 뛰어난 소질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셰익스피어,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인용하고 있으며 서정적인 찬송가 및 동시대 작곡가의 정치적 텍스트를 이용하고 있다. 노르웨이 솔리스트들의 합창단과 얀손은 여러 차례에 걸쳐 작업을 함께 했으며, 여기에 수록된 두 작품 ‘The wind blows’, ‘Sonnet No. 76’은 이들 합창단의 위촉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SACD, DSD, Hybrid

BISSACD2351

바흐: 세속 칸타타 10집 ★★★★★★★★★★

칸타타 ‘즐거운 비더아우여’ BWV.30a/ 칸타타 ‘나 자신에게 충분히 만족한다’ BWV.204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로빈 블레이즈(카운터테너), 마코토 사쿠라다(테너), 도미니크 뵈르너(베이스), 바흐 콜레기움 재팬, 마사아키 스즈키(지휘)

2013년 바흐 콜레기움 재팬과 마사아키 스즈키의 바흐의 세속 칸타타 전곡 완결판! 이로서 2013년 완성한 교회 칸타타 전곡과 함께 바흐의 모든 칸타타의 레코딩을 완성하게 되었다. 1737년 라이프치히 시절 작곡된 BWV.30a는 비더아우여의 영주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네 명의 솔리스트, 합창단, 3명의 트럼펫 그리고 팀파니로 구성되어 있다. 소프라노를 위한 칸타타 BWV.204의 텍스트는 Christian Friedrich Hunold의 작품에서 인용되고 있으며 소프라노, 플루트, 오보에 및 현악기로 이루어져 있다. 앞서 바흐 칸타타 시리즈에 참여한 캐롤린 샘슨은 완벽한 테크닉과 풍성한 감성의 빛나는 목소리로 바흐 콜레기움 재팬과 최상의 앙상블을 들려준다.

*SACD, DSD, Hybrid

BISSACD2361 ★★★★★★★★★★

슈만: 현악 4중주 1번, 2번, 3번

엔게고르 사중주단

2006년 결성한 엔게고르 사중주단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앙상블로 앞서 발매한 그리그&시벨리우스 현악 사중주(BISSACD2101)로 그라모폰지의 극찬을 받았다. 스칸디나비아의 뿌리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고전 레퍼토리에 대한 대담하고 신선한 해석이 결합된 그들의 연주는 세계적인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현악 사중주 장르를 매우 높게 평가한 슈만은 1828년 작곡을 고심하였으나 실제로 작품을 만들기까지는 약 15년이 걸렸다. 마침내 그는 스스로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하는 3개의 현악 사중주를 1842년 6월부터 7월에 걸쳐 단기간에 만들어 아내에게 선물하였다. 베토벤 후기 현악 사중주의 영향을 받은 1번은 낭만적이고 시적인 정서로 가득 차 있으며, 2번은 밝고 부드러운 서정성을 담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3번은 가장 빈번히 연주되어지고 있다. *SACD, DSD, Hybrid

BISSACD2377 ★★★★★★★★★★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영화 음악

바흐: 사라방드(무반주 첼로 모음곡 5번 BWV.1011)/ 슈만: 비상(환상 소곡집 Op.12)/ 쇼팽: 녹턴 7번 Op.27-1, 전주곡 24번 Op.28-24/ 바흐: 사라방드(무반주 첼로 모음곡 4번 BWV.1010)/ 모차르트: 환상곡 K.475/ 쇼팽: 마주르카 Op.17-4/ 슈베르트: 안단테 소스테누토(피아노 소나타 D.960 2악장)/ D. 스카를라티: 소나타 D장조 K.535/ 쇼팽: 전주곡 2번 Op.28-2/ D. 스카를라티: 소나타 K.380/ 바흐: 제 25변주(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 사라방드(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 BWV.1008)/ 슈만: In Modo D’una Marcia (피아노 5중주 Op.44 2악장)

롤란드 푄티넨(피아노), 스텐함마르 사중주단, 토를레이프 테데엔(첼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영화 감독 잉마르 베리만은 영화 ‘제7의 봉인’, ‘처녀의 샘’, ‘페르소나’ 등을 비롯해서 50개의 영화, 150개가 넘는 무대 작품을 감독하였으며, 작가,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영화, 극장의 감독이 되지 않았다면 지휘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그에게 클래식 음악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시력을 잃은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To Joy’, 바이올리니스트의 이야기 ‘Summer Interlude’ 등을 비롯해서 주요 영화 속에 클래식 음악을 사용하고 있다. 본 음반은 버그만이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롤란드 푄티넨와 첼리스트 토를레이프 테데엔이 참여하고 있다.

*SACD, DSD, Hybrid

BISSACD2399 ★★★★★★★★★★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 (SACD + CD) 2for1

안드레아스 보아고(아코디언)

오늘날 가장 핫한 젊은 아코디언 연주자 안드레아스 보아고가 바흐의 걸작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하였다. 덴마크의 음악 아카데미에서 거장 제임스 크랍의 가르침을 시작으로 탱고, 현대 음악, 클래식, 솔로, 실내악, 협주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음원, 영화 음악등과의 공연 등 순수한 예술가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해 오고 있다. 이미 그의 데뷔 앨범으로 비올라와 아코디언으로 바흐의 감바 소나타를 레코딩해 호평 받았던 그는 본 음반에서 17세기, 18세기 건반 음악에 독특한 아코디언만이 표현할 수 없는 섬세한 위앙스와 색채감을 부여함으로 골드베르크 변주곡 애호가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