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te

AP172

왈츠

리스트/ 메피스토 왈츠 1번, 왈츠 카프리스(비엔나의 밤 모임-슈베르트), 슈만/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Op.26, 차이코프스키/ 우울한 왈츠 Op.51 6번

스크리아빈/ 왈츠 Op.38, 로젠탈 빈 사육제, 라벨/ 라 발스

연주: 바실리스 바르바레소스(피아노)

오직 왈츠를 위한 이번 레코딩에서 바실리스 바르바레소스는 왈츠는 가벼운 음악이란 편견을 한방에 날려버릴 프로그램으로 18세기 빈에서 시작된 사교댄스와는 전혀 다른 왈츠들로 관능적이고 반어적이며 활력으로 가득 차 있다. 리스트의 악마적인 왈츠, 슈만의 극명한 감정의 명암 대비, 차이코프스키의 슬픈 우아함, 로젠탈의 J.슈트라우스 주제에 의한 황홀한 자유, 빈 왈츠의 예찬임에도 기괴하게 느껴지는 라벨까지 다양한 왈츠 모음집이다. 자연스럽고 섬세한 테크닉, 풍부한 표현과 뛰어난 테크닉의 소유자 바실리스 바르바레소스는 줄리어드 스쿨,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2014년 G.에네스쿠 국제 피아노 대회 우승, 2015년 피아노 마스터 대회에 우승하였다.

AP177

구노: 현악 사중주

CG.565, CG.563, CG.564, CG.561, CG.562 (2for1)

연주: 캄비니 파리 현악 사중주단

본 음반은 1818년 탄생한 샤를 구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레코딩이다. 파우스트, 로미오와 줄리엣, 속죄, 삶과 죽음, 페르디난드, 세레나데, 아베 마리아 등 오페라, 오라토리오, 칸타타, 가곡 등 성악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구노의 미공개 작품 2곡을 포함한 현악 사중주 전곡 음반으로 그의 5개의 현악 사중주는 비엔나 고전주의 전통 계승에 있어 매우 가치 있는 유산이다. 바이올린 연주가이자 작곡가로 현악 사중주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 주세페 마리아 캄비니의 이름을 따서 2007년 결성된 프랑스 파리 출신의 캄비니 파리 현악 사중주단은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레 탈랑 리리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최고의 시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고악기 단체이다. 이들은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에서 희귀 작품을 재발견할 뿐만 아니라 시대 악기로 당시 연주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AP178

오라토리오

칼다라, 로마나, 보논치니, 가스파리니, 포르포라, 스카를라티

연주: 연주: 블랑딘 스타스키비츠(메조소프라노), 티보 노알리(바이올린), 레작상

전세계 바로크 무대에서 대단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티보 노알리가 2014년 설립한 앙상블 레작상(Les Accents)이 17세기, 18세기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진귀한 작품 중 무대장치와 연기는 없으나 독창, 합창, 관현악의 구성과 서정적이며 드라마틱한 스토리 등 연극적 요소로 오페라와 유사한 오라토리오를 소개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드라마틱한 효과, 알레그로와 아다지오의 반복 그리고 다양한 연주 방식이 대단히 격렬한 등장 인물의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블랑딘 스타스키비츠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가벼우면서도 따듯한 음색, 뛰어난 콜로라투라 기교로 윌리엄 크리스티 지휘 아래 목소리 정원에 합류 이후 폭넓은 시대별 오페라를 연기하고 있다.

EVCD052

라모 & 쿠프랭: 클라브생 작품집

연주: 클레망 르페브레(피아노)

프랑스 태생의 젊은 스타 클레망 르페브레는 데뷔 음반으로 동시대 프랑스 음악의 대가 라모와 쿠프랭에 헌정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명확한 표현, 빼어난 리듬감과 맑고 투명한 음색 그리고 섬세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르페브레는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피에르 로랑 에마르, 알랭 플라네, 클레르 데세르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2016년 맨체스터 ‘제임스 모트람 국제 피아노 대회에서 1등과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Banque Populaire Fondation, Safran Fondation, Meyer Fondation의 수상자이기도 하다. 또한 피아노 사중주단 Abegg의 창단 멤버이며 Alexandre Lory와 피아노 듀오로 활동하고 있다.

LMU013

영원한 사랑

연주: 재커리 와일더(테너), 조셈 마리아 마르티 듀란(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세계적인 테너 재커리 와일더가 카발리, 몬테베르디, 오비치, 레그렌치, 마리니 등 17세기 사랑 노래를 바로크 기타와 테오르보 반주로 노래하고 있다. 미국 출신의 테너 재커리 와일더는 17세기, 18세기 콘서트, 오페라 작품을 주요 레퍼토리로 하는 뛰어난 실력의 성악가이다. 윌리엄 크리스티가 이끌고 있는 목소리의 정원에 참여하기 위해 프랑스로 이주한 이후 현재 레자르 플로리상, 바흐 콜레기움 재팬,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앙상블 피그말리온 등 세계적인 고음악 연주 단체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Mirare

MIR356

포레: 피아노 솔로 작품 전곡 4집

뱃노래 7번 Op.90/ 즉흥곡 4번 Op.91/ 뱃노래 8번 Op.96/ 녹턴 9번 Op.97/ 즉흥곡 5번 Op.102/ 녹턴 11번 Op.104-1/ 뱃노래 10번 Op.104-2/ 뱃노래 11번 Op.105

뱃노래 12번 Op.106bis/ 녹턴 12번 Op.107/ 뱃노래 13번 Op.116/ 녹턴 13번 Op.119

연주: 장-클로드 페네티에(피아노)

프랑스 악파의 상징적인 아티스트로서 가브리엘 포레 콩쿨에서 우승한 장-클로드 페네티에가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포레 헌정 피아노 기획 시리즈 4집의 마지막 음반이 발매되었다. 동시대 드뷔시, 라벨과는 달리 포레는 자신만의 음악적 언어로 매우 독창적이며 정교하게 짜여진 절대적인 음악을 창조했다.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기품과 투명하고도 섬세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피아노곡을 남겼으며 프랑스 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피아노 솔로 연주자일 뿐만 아니라 작곡가, 지휘자, 교수, 실내악 연주자까지 다방면에 뛰어난 실력을 소유하고 있는 장-클로드 페네티에는 세련된 음색과 순도 높은 음악성, 미묘한 뉘앙스가 풍부한 감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클래시카 초이스

MIR358

F. 쿠프랭: 르송 드 테네브르, 모테트외

연주: 레 좀브르

차세대 바로크 정격 연주를 담당하는 고음악 앙상블 레 좀브르가 앞서 발매한 두 장의 쿠프랭의 음반을 통해 극찬을 받은데 이어 ‘르송 드 테네브르와 모테트를 통해서 쿠프랭 음악 유산에 대한 새로운 감동을 제공하고 있다. 1714년 출판된 르송 드 테네브르(어둠 속의 가르침)는 예레미아의 애가 텍스트를 기반으로 성삼일(성목요일, 성금요일, 성토요일) 예배에 촛불 의식과 함께 이루어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우며 애절한 대표적인 종교 성악곡이다. 플루트 연주자 실벵 샤르트르와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마고 블랑샤르가 2006년에 설립한 스위스 바로크 앙상블, 레 좀브르는 18세기의 잊혀진 명작들을 재발견하여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금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MIR376

포레, 라벨, 타이페르 : 피아노 트리오

연주: 트리오 카레니나

슈만 레코딩 이후 음색과 관련된 뭔가 매우 특별한 작품을 원한 트리오 카레니나는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였으나 서로 다른 방법으로 시대를 상징한 세 명의 작곡가 포레, 라벨, 타이페르의 피아노 트리오를 선택하였다. 트리오 카레니나가 창립한 이후 항상 함께해 온 포레와 그의 제자 라벨 그리고 이 커플링에 청량제 같은 분위기를 불어 넣어줄 타이페르이다. 낭만주의와 모던니즘의 교차점에 있는 포레, 낭만주의와 인상주의에 반대하며 이국적인 악센트, 신고전주의를 표현한 타이페르, 그리고 라벨은 바스크풍을 주제로 풍부하고 우아한 리듬을 특징으로 한다. 2009년 창단한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트리오 카레니나는 그룹명을 톨스토이의 소설 속 헤로인 안나 카레니나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제5회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 2013년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세계 비평가들과 유명 음악인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MIR400

LUX

그레고리안 찬트, 슈만/ 새벽의 노래 Op.133 중, 드뷔시/ 전주곡 2권 중,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3악장, 14번 2악장, 마티아스 핀쳐/ Whirling tissue of light, 

스크리아빈/피아노 소나타 4번,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리스트/ 초절 기교 연습곡 11번 밤의 선율, 아데스/ 보이는 어둠

연주: 마탄 포랏(피아노)

이스라엘 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신세대 라이징 스타인 마탄 포랏의 데뷔음반 스카를라티(MIR213)에 이은 두 번째 음반. 그는 줄리어드 음악원 수료 후 잘츠부르크 등 세계 유수 음악제에 참가하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많은 협연을 하고 있다. 유명한 피아노 작품들의 일부분을 담고 있는 피아노 모음집으로 보이는 이 음반은 각 작품들이 시간을 의미하며 새벽부터 해질 무렵까지 하루의 과정을 음악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인상주의 드뷔시를 포함하여 여러 클래식 음악의 시각적인 시간 흐름의 환상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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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데미트: 무반주 비올라 소나타 전곡

소나타 (1937년)/ 소나타 Op.31-4 (1923년)/ 소나타 Op.25-1(1922년)/ 소나타 Op.11-5(1919년)

연주: 루스 킬리우스(비올라)

비올라 연주자 루스 킬리우스는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할뿐 아니라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 남편 토마스 체트마이어와 함께 1994년 결성한 체트마이어 사중주단의 멤버로 그리고 Rosie Biss와 함께 트리오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체트마이어와 듀오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그녀는 특히 현대 음악에서 비올라 레퍼토리 확장에 노력해 왔다. 특별히 비올라를 좋아했던 힌데미트는 사중주단에서 비올라를 연주하였으며 생애 전반을 통해 음색, 음역 등 비올라의 매력을 잘 드러내는 위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별히 소나타 Op.11-4 & 5가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Paraty517158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1번, 2번, 베르크/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 Op.5

연주: 제롬 콤트(클라리넷), 데니스 파스칼(피아노)

앙상블 앙탕콩탱포랭의 뛰어난 클라리넷 수석 연주자, 제롬 콤트와 피아니스트 데니스 파스칼의 만남으로 탄생된 브람스 만년의 실내악 걸작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1번과 2번 그리고 독일 낭만주의 특징을 보여주는 베르크의 클라리넷을 위한 4개의 소품. 제롬 콤트는 제네바와 파리에서 공부한 이후 유럽 주요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였으며 2003년 Charles Cros Academy에서 후원하는 최초의 젊은 뮤지션이 된 이후 25세에 앙상블 앙탕콩탱포랭에 합류 후 피에르 불레즈와 함께 주요 공연을 함께 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뛰어난 피아니스트 데니스 파스칼은 야노스 슈타커, 테디 파파브라미, 필립 그라핑, 알랭 마리온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RCD1010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집 1집: 1번, 3번, 6번, 8번

연주: 클로에 한슬립(바이올린), 대니 드라이버(피아노)

13세 신동으로 데뷔한 이후 Warner Classics, Hyperion에서 희귀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연주와 레코딩에 매진해 온 클로에 한슬립이 이제 거장으로 베토벤의 명곡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에 도전하여 라이브 레코딩을 진행하고 있다. 총 3장의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며 본 음반은 그 첫 음반으로 한슬립과 대니 드라이버는 완벽한 음악적 파트너쉽 속에 매력적이고 탁월한 연주로 그라모폰지의 극찬을 받았다.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연주자 대니 드라이버는 한슬립의 파트너로 정기적인 협연을 하고 있으며 빼어난 피아니스트로 Hyperion을 통해서 슈만, 헨델, C.P.E 바흐 등 다양한 음반을 발매했으며 3번이나 그라모폰 상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