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quence 신보 (7/25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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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7-17 19:00 조회6,73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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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q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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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푸르네 <콘세르트헤보우 레코딩>

무소르그스키/ 샤브리에/ 뒤카/ 드뷔시/ 보로딘/ 그리그

Concertgebouworkest, Jean Fournet(cond)

 

에두아르트 반 베이눔의 급작스런 타계로, 대신 지휘봉을 잡은 장 푸르네가 혼신의 열연을 펼치며, 베이눔의 유지를 구현해낸 역사적 녹음. 베이눔은 콘세르트헤보우를 이끌며 상승 가도를 달리던, 19594월 리허설 도중 심장병으로 급서하고 만다. 당시 프랑스 명지휘자, 장 푸르네가 콘세르트헤보우의 지휘를 맡아, 베이눔이 마지막으로 기획한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게 된다. (1959616-18일 연주) 당시의 감동적인 연주 실황으로, 거장의 뜻을 기리고, 지휘자를 잃은 악단과 청중의 슬픔을 위로했던 감동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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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세르메와 발레 뤼스 (2CD)>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라 발스/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유희/ 스트라빈스키:

치넬라, 결혼

Ernest Ansermet(cond) L'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발레 음악의 신으로 불리웠던 앙세르메가 지휘하는 발레 작품. 앙세르메는 디아길레프가 이끄는 러시아 발레 뤼스의 지휘를 7년간 전담하며 발레 음악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지휘자이다. 디아길레프의 타계 이후, 발레 뤼스는 해체 되었지만, 앙세르메 평생의 연주 목록에 발레 음악은 항상 중심을 차지하고 있었다.

여기 수록된 작품들은 디아길레프의 의뢰로 발레 뤼스를 위하여 작곡된 발레 작품들로, 이들 작품 최고의 권위자, 앙세르메가 스위스 로망스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명연을 모았다. (1957-65년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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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린 조이스<컴플리트 스튜디오 레코딩(10CD)>

Eileen Joyce(piano)

 

호주 출신 피아니스트, 에일린 조이스의 스튜디오 레코딩을 모두 모은 10CD 특가 박스 앨범.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피아니스트로 대성하여, 2차대전 전후에 큰 인기를 누렸다. 60년대 은퇴 이후 점차 잊혀졌던 에일린 조이스의 거장적 예술혼을 다시금 일깨워준 화제의 앨범이다. 그녀의 모차르트는 흠잡을데 없는 감성과 풍미를 지녔으며, 위엄감 넘치는 바흐, 그리고 시적이며 기교적인 리스티안(Lisztian)이었다. 팔로폰, 콜럼비아, 데카, 사가 레이블에 남긴 그녀의 1939-59년 사이의 스튜디오 레코딩 전부를 모았다. 특히 데카 첫 녹음이었던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2번은 기술적 문제로 당시 발매되지 않은 음원으로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다. 그녀의 연주에서는 20세기 초반 거장 피아니스트들에게서 느낄 수 있있던 자유롭고 호방한 풍취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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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세르메 인 러시아>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보로딘: 중앙 아시아의 초원에서/ 무소르그스키: 민둥

산의 하룻밤, 전람회의 그림/ 프로코피예프: 3개의 오렌지의 사랑

Paris Conservatoire Orchestra, L'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Enrnest

Ansermet(cond)

 

앙세르메는 발레 음악 뿐 아니라 러시아 작품에도 뛰어난 해석의 지휘자였다.

20세기 초 발레 음악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디아길레프가 이끄는 러시아 발레단을 7년간 지휘하며, 러시아 음악에 대한 깊은 정서와 이해를 체득할 수 있었다.

심지어 앙세르메가 표현해내는 완벽한 러시안 정서는, 그를 러시안 태생으로 오해 받게 할 정도였다. 앙세르메가 지휘한 글린카, 보로딘, 무소르그스키, 프로코피예프등 러시아 정통 레퍼토리들로 1950년대 초기의 레코딩을 모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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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모란느 <카미유 모란느의 예술>

포레/ 뒤파르크/ 드뷔시/ 라벨

Camille Maurane(bariton)

 

프랑스 전통의 바리톤-마르탱, 카미유 모란느의 필립스 녹음 전집. ‘바리톤-마르탱은 프랑스 성악가 장 블레스 마르탱의 이름을 따서 붙인 명칭으로, 테너와 바리톤 사이이의 음역을 부르는 가수이다. 19세기 프랑스에서 유행하였고, 주로 드뷔시, 라벨, 포레의 작품이 주요 레퍼토리이다. 전후 활약하였던, 대표적인 바리톤-마르탱 가수, 카미유 모란느가 남긴 필립스 레코딩을 모두 모은 음반. 모란느의 목소리가 최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던 시기인, 1954년에서 55년의 파리 녹음으로, 모란느 가창의 정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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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바 베르간자! (2CD)>

로시니/ 바로크 노래/ 스페인 노래/ 바스크 노래

Teresa Berganza(Mezzo-Soprano)

 

스페인의 메조 소프라노 베르간자의 전성기 시절 가창을 담고 있는 앨범. 로시니 작품집과, 스페인 민요집등 4장의 LP 앨범을 새롭게 마스터링하였다. 그녀는 메조 소프라노로서는 어려운 콜로라투라 창법이 뛰어나서, 종래에 소프라노가 부르곤 했던 로시니의 메조 소프라노 배역을 오리지널 형태로 부를 수 있었던 손꼽히는 로시니 가수였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 라빌랴의 반주로 부르는 스페인 가곡집, 역시 극찬을 받았던 명반이다. 로시니 작품집과 함께, 바로크 아리아, 스페인과 바스크 민요에서 베르간자의 절창을 들을 수 있다. (1959-62년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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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눔 지휘의 <말러 4(2CD)>

말러: 교향곡 4, 대지의 노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Eduard van Beninum(cond) Concertgebouworkest

 

말러 애호가, 반 베이눔의 섬세한 말러 연주. 콘세르트헤보우는 말러 작품에 있어 가장 오래된 권위를 지닌 연주단체이다. 이는 말러와 친밀한 관계였던, 멩겔베르크가 이 악단을 50년간 이끌며, 말러 작품을 적극적으로 연주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런 전통은 베이눔을 거쳐, 하이딩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45년부터 이 단체를 이끈 베이눔이 지휘한 말러 4번은 섬세하고 품위 있는 연주로 최고의 평가와 함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이다. 연작 가곡집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대지의 노래도 함께 수록된 2CD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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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간자의 <18세기의 초상(2CD)>

모차르트/ 하이든/ 글룩/ 페르골리지/ 헨델/ 파이지엘로/ 케루비니

Teresa Berganza(Mezzo-Soprano)

 

스페인의 메조 소프라노, 테레사 베르간자의 18세기 오페라 아리아집. 유연한 창법으로 넓은 음역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최고의 메조 소프라노, 베르간자! 부드럽고 따뜻한 중음역은 물론, 소프라노를 능가하는 고음과 흠 잡을데 없는 저음은 완벽함 그 자체이다. 모차르트 오페라 가창과, 글룩, 페르골레지, 헨델, 파이지엘로, 케루비니의 오페라 아리아가 담겨있다. 부드럽고 우아한 목소리로, 마법과 같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60-81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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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눔의 <슈베르트 교향곡 3,4,5,6,8(2CD)>

Concertgebouworkest, Eduard van Beinum(cond)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던 에두아르토 반 베이눔의 유산. 멩겔베르크와, 하이팅크 사이에서 14년간 이 악단을 이끌었던 거장, 반 베이눔. 45년부터 이 단체를 이끌어 대전 중에 저하된 수준을 멩겔베르크 시대에 필적하게 였으나, 59년 안타깝게 급서하고 말았다. 베이눔의 지휘는, 전임 멩겔베르크의 만성과 달리, 절제된 겸허함과, 악보에 충실한 명료한 표현을 들려주었다. 그가 남긴 슈베르트 곡 3,4,5,6,8미완성과 로제문데 연주(1946-57)를 모은2CD 앨범. 비범한 감수성으로 작품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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