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BD]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 협주곡 전곡 (7/25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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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7-17 19:46 조회7,13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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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프로코피예프 탄생
125주년 기념 프로젝트
게르기예프!
프로코피예프의 모든 것을 보여주다.
러시아 음악의 과거와 현주소,
미래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영상물
Arthaus 109329 (7DVDS) Arthaus 109330 (4Blu-ray)
발레리 게르기예프(지휘), 마린스키 오케스트라·합창단, 데니스 맞추예프
다닐 트리포노프(피아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바이올린), ·율리아 마토츠키나(메조소프라노) 등
▶ 게르기예프! 프로코피예프의 모든 것을 보여주다
프로코피예프 탄생 125주년을 맞은 2016년. 음악왕국을 대표하는 ‘차르’ 게르기예프와 그의 수족 같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차르의 사람들’이라 할 수 있는 8명의 기악 독주자와 4명의 성악가, 배우가 프로코피예프의 스무(20) 작품을 차이콥스키 콘서트홀과 마린스키 극장에서 한 해 동안 선보였다. 3장의 블루레이에는 작곡가의 일생을 따라 스무(20) 작품들이 연대기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마치 ‘작품으로 살펴보는 프로코피예프의 삶’ 같다. 이외 다큐멘터리 ‘길 위의 프로코피예프’(90분/영어 자막)과 두툼한 부클릿(95쪽/영·불·독어)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박스물은 프로코피예프의 기념비이자, 전세계에 우뚝 선 러시아 음악가들의 포트폴리오와 같다. 실연으로 만나기 힘든 프로코피예프의 대형 합창작품과 칸타타를 만나는 것 역시 큰 매력. 정리하자면 박스물 하나로 러시아 음악의 과거와 현주소, 미래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보조자료]
프로코피예프와 게르기예프의 팬들에게는 눈이 번쩍 뜨일 만한 희소식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콘서트홀과 마린스키극장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실황으로, 프로코피예프 탄생 125주년을 맞아 러시아 음악계의 ‘차르’인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자신의 수족과도 같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합창단과 함께 한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세 장의 블루레이 디스크에는 교향곡 1~7번, 피아노 협주곡 1~5번, 바이올린 협주곡 1~2번, 스키타이 모음곡,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협주곡 Op.125, 칸타타 ‘그들은 7명’, 칸타타 ‘알렉산더 네프스키’ Op.7, 오라토리오 ‘이반 뇌제’, 10월 혁명 20주년 기념 칸타타가 수록되어 있다. 이외 한 장의 블루레이 디스크는 다큐멘터리 ‘길 위의 프로코피예프’(90분/영어 자막)이며, 백과사전 같은 두툼한 부클릿(95쪽 분량)도 수록되어 있다.
프로코피예프는 6세의 어린 나이로 작곡을 했고, 1918년 러시아 혁명을 피해 여러 나라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러고 나서 1932년 러시아로 다시 돌아왔다. 작곡가의 이러한 여정을 따라 1911년 작품부터 1952년의 작품까지 다음과 같은 순서로 디스크 속에 배치되어 있다.
이 박스물의 매력은 일명 ‘차르의 사람들’이라 할 수 있는 솔리스트들의 출연이다.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데니스 맞추예프·다닐 트리포노프·세르게이 레드킨·바딤 콜로덴코,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크리스토프 바라티,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 테너 이고르 모로조프, 메조소프라노 올가 보로디나, 메조소프라노 율리아 마토츠키나, 베이스 미하일 페트렌코, 배우 알렉세이 페트렌코가 협주곡과 칸타타에 함께 한다. 이들 대부분은 러시아 출신으로, 음악왕국이라 불리는 고국 러시아는 물론 전세계 음악계에 우뚝 선 음악가들이다.
국내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은 피아노 협주곡이나 바이올린 협주곡에 치중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거대한 규모의 칸타타·합창은 실연으로 접하기 힘들다. 설령 음반으로 만난다 해도 그 규모와 스케일을 체감하긴 힘들다. 이 박스물의 매력은 이처럼 귀한 합창곡과 칸타타를 성악과 오페라에도 능통한 게르기예프의 지휘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PCM 스테레오와 DTS-HD 마스터 오디오 5.1로 구성된 오디오 옵션을 통해 생생한 음질과 사운드로 이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드커버 해설지는 95쪽 분량으로, 영·불·독어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125주년 프로젝트 소개, 게르기예프가 말하는 프로코피예프, 상세한 곡목 해설, 지휘자 및 협연자 소개, 영상물 트랙 소개, 크레딧이다.
[수록내용]
{ 블루레이 (Ⅰ) }
YOUNG PROKOFIEV (1891-1918)
<젊은 프로코피예프>와 <미국 시절>로 구성되어 있다(※괄호 속은 인명은 협연자).
<젊은 프로코피예프 Young Prokofiev (1891-1918)>
* 피아노 협주곡 1번(데니스 코츠킨)
* 피아노 협주곡 2번(데니스 맞추예프)
* 스키타이 모음곡 Op.20,
* 교향곡 1번
* 바이올린 협주곡 1번(레오니다스 카바코스)
AMERICAN PERIOD (1918-1932)
<미국 시절(1918-1932)>
* 피아노 협주곡 3번(다닐 트리포노프)
* 테너·합창·오케스트라를 위한 칸타타 ‘그들은 7명’ Op.30(테너 이고르 모로조프)
* 교향곡 2번, 교향곡 3번
{ 블루레이 (Ⅱ) American period (1918-1932), Reconciliation}
<미국 시절>이 이어지고, <화해>에는 러시아로 돌아와 만든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미국 시절(1918-1932)>
*교향곡 4번,
* 피아노 협주곡 4번(세르게이 레드킨)
* 피아노 협주곡 5번(바딤 콜로덴코)
RECONCILIATION 화해 (1932-1953
<화해(1932-1953)>
* 바이올린 협주곡 2번(크리스토프 바라티)
* 10월 혁명 20주년 기념 칸타타 Op.74
* 칸타타 ‘알렉산더 네프스키’ Op.78(메조소프라노 올가 보로디나)
{ 블루레이 (III) }
<화해>편에 속하는 작품들이 이어진다.
<화해(1932-1953)>
* 나레이터·솔리스츠·합창·오케스트라를 위한 오라토리오 ‘이반 뇌제’ Op.116(메조소프라노 율리아 마토츠키나, 베이스 미하일 페트렌코, 나레이터 알렉세이 페트렌코)
* 교향곡 5번, 교향곡 6번
*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협주곡 Op.125(알렉산더 람)
* 교향곡 7번
{ 블루레이 (IV) 프로코피에프 다큐 }
“On the Way”(길 위의 프로코피에프)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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