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n Records (7/30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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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7-09 20:23 조회6,65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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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n Records
CKD601
브람스: 교향곡 전곡 1번 ~ 4번 (2CD)
연주: 스코티시 챔버 오케스트라, 로빈 티치아티(지휘)
런던 태생 이탈리아계 영국인 젊은 지휘자 로빈 티치아티. 26세의 나이에 스코티시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취임하고, 2014년에는 글라인드본 음악제 음악감독, 그리고 2017/18 시즌부터는 베를린 도이치 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이라는 중임도 겸하고 있다. 10년 가까이 함께 하고 올해 마지막 시즌이 될 티치아티와 스코티시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베를리오즈 일련의 녹음들과 하이든, 슈만의 교향곡집 등을 Linn에서 발매해 왔으며 이번 브람스는 2015/16 시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연주되었던 만큼 치밀하게 제어되는 악절과 밸런스가 독특한 투명감과 색채감을 주는 연주라는 평을 듣고 있다. Linn Records의 우수한 녹음도 포인트다.
*BBC 뮤직 매거진 이달의 음반
CKD501
비버: 로자리오 소나타 (2CD)
수록곡 – [기쁨의 신비] 소나타 1번 ‘수태 고지’, 소나타 2번 ‘방문’, 소나타 3번 ‘예수 탄생’, 소나타 4번 ‘성전 봉헌’, 소나타 5번 ‘성전의 어린 예수’ / [고통의 신비] 소나타 6번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고통’, 소나타 7번 ‘모욕 받는 예수’, 소나타 8번 ‘가시 면류관’, 소나타 9번 ‘십자가를 지는 예수’, 소나타 10번 ‘십자가에 못 박힘’ / [영광의 신비] 소나타 11번 ‘부활’, 소나타 12번 ‘승천’, 소나타 13번 ‘성령 강림’, 소나타 14번 ‘성모 승천’, 소나타 15번 ‘성모 대관식’ /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사칼리아
크리스티나 데이 마틴슨(바이올린), 보스톤 바로크, 마틴 펄만(지휘)
하인리히 비버의 놀랍도록 강력하고 깊은 감성을 지닌 미스터리 소나타는 바로크 음악의 재발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5곡씩 세 그룹으로 나뉘어진 15개의 소나타와 마지막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사칼리아로 구성된 이 작품은 스코르다투라라는 현악기의 변형 조율법이 구사되는 굴지의 난곡이며, 화려하고 신비로운 걸작이다. 헨델 & 하이든 소사이어티의 어소시에이트 콘서트마스터와 템페스타 디 마레, 더 바흐 앙상블 등 미국 일류 고음악 앙상블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면서 보스톤 바로크의 콘서트마스터를 맡고 있는 크리스티나 데이 마틴슨. 그녀는 강인하고 뛰어난 영적 감성과 훌륭한 테크닉으로 바로크 바이올린 음악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걸작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CKD482
시벨리우스 & 라흐마니노프: 가곡집
수록곡 – 시벨리우스: 5개의 크리스마스 노래 Op.1, 해변의 발코니 Op.38-2, 북쪽 나라 Op.91-1, 흑장미 Op.36-1, 속삭이는 갈대 Op.36-4, 5개의 노래 Op.37 / 라흐마니노프: 스타니슬라프스키에 보내는 편지, 라일락 Op.21-5, 여기는 멋진 곳 Op.21-7, 홍방울새의 죽음에 부치는 Op.21-8, 그리스도는 소생하였다 Op.26-6, 어린이들에게 Op.26-7, 신비로운 밤의 고요함 Op.4-3, 아름다운이여 이제 더 이상 나를 위해 노래하지 마오 Op.4-4, 봄의 홍수 Op.14-11
자크 임브라일로(바리톤), 알리스다 호가스(피아노)
글라인드본 오페라하우스에서 마이클 그랜디지의 빌리 버드, 브렛 딘의 햄릿 공연으로 자크 임브라일로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세계 무대에서 가장 흥미로운 젊은 바리톤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그의 솔로 데뷔 음반은 프린스 콘소트의 지휘자인 알리스다 호가스의 반주 속에 시벨리우스와 라흐마니노프의 진귀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신비로운 밤의 고요함’은 라흐마니노프의 가장 사랑받는 노래이자 그의 가곡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서정적인 바리톤 임브라일로는 라흐마니노프만의 독특한 아름다운 선율을 완벽하게 노래하고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강렬함과는 대조적으로 시벨리우스의 대단히 낭만적인 노래는 북유럽의 감성을 느끼게 해 준다. 5개의 노래 Op.37은 시벨리우스 스스로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칭했던 곡이다. 임브라일로와 호가스는 시인의 잃어 버린 사랑에 대한 불안과 열정을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노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임브라일로의 풍부한 톤은 대단히 만족스러운 대미를 장식한다.
CKD566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투오넬라의 백조, 슬픈 왈츠, 엔 사가 외
수록곡 – 엔 사가 Op.9 / 핀란디아 Op.26 / 투오넬라의 백조 Op.22-2 / 대양의 여신 Op.73 / 슬픈 왈츠 Op.44-1 / 모음곡 ‘국왕 크리스티안 2세’ Op.27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토마스 쇤더가드(지휘)
이 앨범은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가 창립 90주년을 맞이하고 한달 후에 발표된 녹음이다. 현재 수석 지휘를 맡고 있는 덴마크 출신의 토마스 쇤더가드는 2018년 9월 피터 운잔으로부터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 자리를 이어 받을 차세대 거장 후보로서, 앞서 4개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녹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벨리우스 세번째 앨범에는 드뷔시의 인상주의적 색채를 시도해 성공한 작품 오케아니스(대양의 여신), 잉글리시 호른을 사용해 핀란디아 신화 속 장엄한 백조를 신비롭게 묘사한 투오넬라의 백조, 그리고 작곡가가 순수한 영감이라고 표현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찬송가를 모티브로 해서 탄생된 핀란디아까지 시벨리우스의 유명한 걸작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CKD518
버드: 건반악기를 위한 작품집
수록곡 – 전주곡 MB12 / 환타지아 MB13 / 전주곡 MB1 / 그라운드 MB9, MB43 / 파반느와 갈리아드 MB16 / 도레미파솔라 MB64 / 도미레 MB65 / 환타지아 MB62 / 눈물의 파반느 MB54 / 전주곡 MB24 / 환타지아 MB25 / 종 MB38
리차드 이가(쳄발로/ 죠엘 카츠만 - 암스테르담 1991년제 (룩커스 1638년제 모델))
세계적인 고악기 건반 연주자 리차드 이가. 에이션트 실내 관현악단 등 지휘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리차드 이가의 솔로 앨범이 처음으로 Linn 레이블에 등장하였다. 무한한 상상력과 복잡한 리듬,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텍스쳐, 영국 르네상스의 거장 윌리엄 버드의 혁신적인 건반 음악을 리차드 이가의 우아하고 세련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CKD568
뒤파이 스펙타클
고딕 보이시즈 - 캐서린 킹(메조 소프라노), 스티븐 해롤드(테너), 줄리안 포져(테너), 스티븐 챨스워스(바리톤) / 제인 아크트만(비우엘라 다르코, 피들), 앤드류 로렌스 킹(오르간, 레갈, 브레이 하프), 에밀리 화이트(색벗)
중세음악에 있어 세계적 권위가 있는 앙상블 고딕 보이시즈가 스페셜 게스트 앤드류 로렌스 킹과 함께 뒤파이 스펙타클을 선보인다. 고딕 보이시즈는 1980년 음악학자 크리스토퍼 페이지에 의해 설립되어 11~15세기 중세 음악을 전문으로 Hyperion과 Avie 레이블에서 20장이 넘는 앨범을 녹음하고 세 차례에 걸쳐 영국 그라모폰상 고음악 부분 최고상을 받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고음악 앙상블이다. 이들의 Linn Records 새 녹음은 르네상스의 개척과 전환을 이룬 부르고뉴 악파의 거장 기욤 뒤파이의 위대한 모테트와 축제 음악이다.
*그라모폰 매거진 에디터스 초이스
CKD588
트럼펫을 위한 잉글리시 세트
수록곡 - 1세트: 젠킨스: 환타지 1번 G장조, 버드: 소녀, 톰킨스: 우리 창에서 나가 / 2세트: 윌리엄 로즈: 파반느 & 디비전, 6성의 환타지, 3성의 알메인 / 3세트: 기븐스: 그건 학식 있는 시인이다 & 은색의 백조, 윌비: 안녕 귀여운 아마릴리스, 몰리: 이제 계절은 5월 / 4세트: 매튜 로크: 모음곡 2번 C단조 / 5세트: 젠킨스: 뉴워크의 전쟁, 버드: 제 6파반느와 갈리아드, 기븐스: 5성의 인 노미네 2번, 다울랜든: 환타지 3번
조나단 프리먼-앳우드(트럼펫), 다니엘-벤 피에나르(피아노)
영국 그라모폰지 필자이며 Channel Classics에서 200개 이상의 레코딩 프로듀서를 진행하고 2008년부터는 영국 왕립 음악 아카데미의 악장으로 클래식계의 중진을 맡고 있는 조나단 프리먼-앳우드. 교육자, 레코딩 프로듀서, 필자, 방송인이자 동시에 트럼펫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리먼-앳우드의 새 녹음은 16~17세기 잉글랜드 음악의 황금시대 윌리엄 버드, 존 젠킨스, 올랜도 기븐스, 윌리엄 로즈, 매튜 로크, 존 다울랜드까지 대 작곡가들의 즐겁고 유쾌한 음악들을 모던 트럼펫과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연주한다.
[재발매 신보]
CKR411
코렐리: 합주 협주곡 Op.6 No.1~No.12 (2CD)
에이비슨 앙상블, 파블로 베즈노시우크(바이올린, 지휘)
영국 바로크 바이올린의 거장 베즈노시우크와 에이비슨 앙상블의 코렐리 프로젝트 제1탄 사후 300주년을 맞이하는 이탈리아 바로크 바이올린 음악의 천재 코렐리의 실내악 작품을 총 4집(Op.1~Op.6)으로 발매할 목표로 시작한 첫 1집 합주 협주곡 Op.6. 이전 헨델의 합주 협주곡 Op.6(CKD362)와 비발디의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CKD365)의 수준 높은 연주와 뛰어난 녹음으로 격찬을 받은 에이비슨 앙상블과 파블로 베즈노시우크. 이탈리아 바로크 작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는 코렐리의 12개의 합주 협주곡은 장엄하고, 결코 일반적이지 않는 끝없는 창작의 산물이다. ‘합주 협주곡’의 대부로 알려진 코렐리는 Op.6을 통해서 형식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CKR362
헨델: 합주 협주곡 op.6 제1번~제12번 (3CD)
연주: 에이비슨 앙상블, 파블로 베즈노시우크(지휘)
에이비슨 앙상블은 약 25년간을 함께 연주해오고 있는 앙상블로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는 시대 악기 오케스트라이다. 본 작에서는 ‘파블로 베즈노시우크’의 지휘 하에 헨델의 걸작 ‘합주 협주곡 op.6'을 신선하고 통찰력 깊게 연주하고 있다. 베즈노시우크의 작품에 대한 꼼꼼함과 연주자들과의 소통력은 타 앙상블도 부러워할 만큼 탁월한데 이러한 것은 연주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물 흐르듯이 부드럽게 진행되는 연주와, 작품에서 시종일관 느껴지는 유려함이 바로 그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CKR465
두기 맥클린 - 틸 투모로우
This Love Will Carry / Talking With My Father / Green Grow the Rashes / Turning Away / Till Tomorrow / Holding Back / Ca' the Yowes / Heiland Harry / Mary Queen of Scots / The Gael / Caledonia
두기 맥클린(노래, 기타),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존 로건(지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두기 맥클린은 30년 넘게 스코틀랜드의 음악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포크 뮤지션이다. 우리에게는 영화 [라스트 모히칸]의 사운드 트랙에 맥클린이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의 이름과 음악이 알려지게 되었다. 본작은 맥클린의 Linn 레이블 이적 데뷔작으로 자국의 로얄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한 대규모 프로젝트성 앨범이다. 포크 뮤지션과 오케스트라가 작업한 예는 의외로 많지 않은데 담담한 느낌의 맥클린의 노래에 오케스트라가 깊은 간섭보다는 효과적으로 공간을 채워주며 맥클린의 음악이 가진 담백함을 도드라지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맥클린의 음반이 많지 않고 색다른 편성의 작업으로 완성된 탓에 월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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