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a Mundi Gold 시리즈 (8/1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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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7-02 12:22 조회7,22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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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 GOLD
HMG501683
퍼셀: 디도와 에네아스
린 다우슨(소프라노), 제랄드 핀리(바리톤), 클레어 대학 교회 합창단, 계몽주의 시대 오케스트라, 르네 야콥스(지휘)
퍼셀의 ‘디도와 아에니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걸작 오페라 중의 하나이다. 17세기 중반에 씌여진 이 작품은 퍼셀의 드라마틱한 센스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작품으로, 희극적인 요소와 비극적인 요소가 적절히 융합되어 17세기 당시의 모습을 정확하게 예증하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르네 야콥스의 섬세한 연출력과 린 다우슨, 제랄드 핀리 등의 성실한 연기력이 더해지며 이 작품의 레퍼토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그라모폰에디터스초이스, 텔레라마, 클래시카 만점
HMG501724
로시니: 작은 장엄 미사
크라씨미라 스토야노바(소프라노), 비르기트 레메르트(알토), 스티브 데이비슬림(테너), 한노 뮐러-브라흐만(베이스), 리아스 챔버합창단, 마쿠스 크리드(지휘)
로시니의 유명한 스타바트 마테르로 많은 찬사를 받은 후 리아스 챔버합창단이 내놓은 두 번째 음반. 로시니 말년의 마지막 작품으로 음악적 완숙함과 신앙적 성숙함이 느껴지는, 작은 장엄미사는 알렉시 피에 윌 공작 부인을 위해 작곡된 것으로 그녀가 선정한 개인적인 장소에서 초연되었다. 이 곡은 4인의 독창자와 4성부의 합창단, 두 개의 피아노, 한 개의 하모니움으로 구성된 정말 단촐한 규모의 합창곡이나 풍부한 스케일과 극적인 분위기는 오페라적이고 매력적인 곡으로 낭만적이며 대 미사곡이 갖추어야 할 모든 조건을 품고 있다. 본 음반은 작곡 당시의 시대 악기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레코딩으로 리아스 챔버합창단은 맑은 목소리로 로시의 대작을 빛내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HMG501786
슈베르트/ 미사 A플랫 장조 D.678, 멘델스존/ 시편음악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듯이’
안나 코론디(소프라노), 안케 폰둥(메조 소프라노), 안드레아스 카라시아크(테너), 카이 슈티퍼만(베이스) 리아스 실내 합창단,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필립 헤레베헤(지휘)
슈베르트의 장엄미사와 멘델스존의 시편음악. 슈베르트의 미사로는 독일미사(D.872)가 유명하지만, 이 음반에 실린 A플랫 장조(D.678)도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네 명의 독창자와 합창단 그리고 오케스트라와 오르간이 함께 연주하는 이 미사곡은 슈베르트가 나이 20대 초반에 썼던 초기 작품이다. 하지만 슈베르트 스스로도 밝히고 있듯이 기악과 성악이 막강한 힘을 주장하며 성대하게 불려지는 ‘장엄미사’이며 그가 썼던 것 중에서 가장 서정적인 작품에 속한다. 짝을 이루고 있는 멘델스존의 시편음악은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듯이, 내 영혼은 당신을 열망하나이다, 오 하나님이시여“로 시작하는 구약성서 시편의 구절을 텍스트로 한 음악이다. 멘델스존이 1837년 신혼여행을 하면서 쓴 작품인데, 그의 친구 페르디난트 힐러(Ferdinand Hiller)의 표현처럼 설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음악의세계쇼크
HMG501864
니노 로타: 필름 뮤직
‘길’ O.S.T. 중 발레 조곡, 저녁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들고양이‘ O.S.T.중 춤곡
베네데토 루포(피아노), 그라나다 오케스트라, 호세프 퐁스(지휘)
이탈리아의 서정 시인, 창조적인 예술적 기운이 충만한 지중해,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태어난 니노 로타의 음악은 이탈리아의 정서가 가득 담겨 있다. 이탈리아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과 28년동안 음악적 동반자로서 달콤한 인생, 길, 8 1 2 등 총 16편의 영화 음악을 작곡하였다. 그밖에 전쟁과 평화, 백야, 태양은 가득히, 대부 1, 2, 허리케인등 많은 명작을 남겼으며, 대부 1로 골든 글러브와 그래미의 오리지널 스코어상을 수상하고 대부2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클래식투데이만점, 디아파종 황금상, RTL 클래식 골드
HMG501983
영국 르네상스의 발라드와 무곡
꼬마 요정 기사, 푸른 옷소매(영국민요), 고별, 사랑스런 낸시, 바바라 엘렌, 시카보로 페어
앙상블 피닉스 뮌헨, 조엘 프레더릭슨(베이스, 류트, 지휘)
이 음반에 수록된 영국 민요는 팝가수를 비롯해서 대중가수 혹은 학교에서 배워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멜로디의 노래들이다. 영국 민요는 우리의 아리랑과 비슷해서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르네상스 이후 여러 작곡가들의 편곡으로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영국의 작곡가 랄프 본 윌리엄스는 푸른 옷소매 환상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특별히 푸른 옷소매, 고별, 사랑스런 낸시, 바바라 엘렌는 널리 전세계적으로 애창되어 온 노래이다. 시카보로 페어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그녀의 달콤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러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던 곡이다. 조엘 프레더릭슨의 독특한 음색의 깊은 베이스는 민요의 소박하고 친근한 특성을 한껏 살려주고 있다. *디아파종황금상
HMG501992
멘델스존: 무반주 혼성 합창 명곡집
6개의 혼성 합창 Op.41-들에서 노래한다(숲속에서, 나와 함께 도망칩시다. 서리가 내려서, 소녀의 무덤 위에, 5월의 노래, 호수에서), 최초의 봄날 Op.48(봄의 숨결, 앵초, 봄의 축제, 종달새의 노래, 아침의 노래, 가을의 노래), 초록빛 속에 Op.59(숲속에서, 이른 봄, 숲을 뒤에 두고, 꾀꼬리, 휴식의 골짜기, 사냥의 노래), 6개의 혼성합창곡 Op.88(새해의 노래, 행복한 남자, 양치기의 노래, 숲 속의 새들, 독일, 유랑악사), 4개의 혼성합창곡 Op.100(추억, 봄을 찬양하여, 봄노래, 숲에서)
리아스 실내합창단, 한스 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이 음반의 프로그램은 멘델스존의 남녀 혼성을 위한 무반주 합창곡들로 비종교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 반주없이 4성의 남녀 혼성 합창은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인 멘델스존의 예술성을 그대로 축소해서 담고 있는 작품이다. 종교적 합창곡의 음반에 비해 비종교적인 합창곡의 음반은 그 발매 수가 훨씬 적은 편이라 이 음반은 더욱 소중하다. *클래식투데이만점
HMG5035152
쿠프랭: 클라브생 작품 1집, 2집, 3집 (2for1)
케네스 길버트(하프시코드)
프랑수아 쿠프랭이 남긴 클라브생 작품집은 약 240개의 클라브생 작품이 4권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모음곡 형식의 ORDRE 단위로 묶여 있다. 이 모음집은 귀족적인 우아함과 복잡하고 과감한 표현력과 섬세한 회화적 이미지 등 시대를 초월하는 최고의 클라브생 작품이다. 17-18세기 프랑스 챔발로 음악 해석에 정평이 나 있는 케네스 길버트는 특별히 쿠프랭과 스카를라티 연주로 유명하다. 1970년 프랑스와 쿠프랭의 클라브생 작품집 전곡을 레코딩한 그는 우아하고 역사적 선구자로 뛰어난 해석을 들려주었으며 후일 많은 하프시코드 연주자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다.
HMG50130102
라흐마니노프: 러시아 주제에 의한 랩소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 이탈리안 폴카, 로맨스, 네 손을 위한 6개의 소품 Op.11, 모음곡(회화적 환상곡) 1번, 여섯 개의 손을 위한 2개의 소품*, 교향적 무곡 Op.45a (2for1)
브리짓 앙제레, 올레그 마이센베르크, 엘레나 바흐키로바(피아노)*
브리짓 앙제레, 올레그 마이센베르크 그리고 여섯 개의 손을 위한 작품에 참여한 엘레나 바흐키로바까지 호화로운 연주자들의 완벽한 기교로 완성된 라흐마니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으로 깊고 짙은 피아노 음색과 러시아적 요소에 서양적 요소가 적절히 믹스된 훌륭한 곡이다. 브리짓 앙제레는 6세에 천재로 파리에서 데뷔한 이후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카라얀에 발탁되었고 말년에 솔로 활동과 베레조프스키와 듀오 활동을 겸하고 있다. 마이센베르크는 국제 슈베르트 대회 2등 수상 이후 런던 심포니, 이스라엘 필하모닉, 베를린 필 하모닉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뿐만 아니라 안드라스 쉬프, 하인츠 홀리거, 자비네 마이어 주요 연주자들과 활동하였다.
HMG50150910
드보르작: 현악 오중주 3번, 현악 사중주 12번 ‘아메리카’, 9번, 피아노 오중주 Op.81 (2for1)
멜로스 사중주단, 제랄드 코세(비올라), 칼 엥겔(피아노)
1965년 창단하여 독일 실내악계에 큰 영향을 남긴 멜로스 사중주단은 베토벤, 브람스 등 독일 거장들의 레퍼토리들은 물론 케루비니, 빌라 로보스 등 덜 알려진 작품에도 많은 명연주를 들려 주었다. 프랑스 출신의 비올리스트 제랄드 코세는 오랜 경력과 함께 현재 비올라의 전설로 손꼽히는 명연주자이다. 스위스 태생의 피아니스트 칼 엥겔은 파울 바움가르트너, 알프레드 코로토에게 사사했으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를 수상하였고 피셔 디스카우, 헤르만 프라이, 피터 슈라이어 등의 반주자 그리고 파블로 카잘스와 에후디 메뉴힌의 반주자로도 활동하였다. 인디언의 멜로디, 흑인 영가의 영향, 보헤미아 향수가 융합되어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현악 사중주 12번을 비롯하여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실내악 작품들을 수록한 음반이다.
HMG50178990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537,D.575 D.784, D.625, D.840, 방랑자 환상곡 D.760(2for1)
알랭 플라네(피아노)
프랑스 피아노의 거장 알랭 플라네의 슈베르트는 특유의 서정성과 낭만적인 터치로 국내 마니아층을 차곡차곡 형성하고 있다. 그의 서정성과 낭만성은 기존의 슈베르트 스페셜리스트들이 보여주었던 것과는 또 다르다. 다소 얇은 소리선과 단아한 울림, 차분하고 철학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며 슈베르트의 서사적인 측면과 디테일한 측면 모두를 개성적인 방식으로 표현해내는 플라네. 그의 슈베르트 연주는 페라이어나 폴리니의 그 완고하디 완고했던 패러다임을 대체할 만한 21세기의 새로운 슈베르트 해석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 분명하다. *클래시카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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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HMG50130102 박*창님 3369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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