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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6-01 13:06 조회7,87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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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Arts
2056968 (20 DVDS)
베를린 필하모닉 제야음악회 1977-2015, 한 해의 마지막 밤을 달군 음악의 황홀한 순간들
카라얀·래틀·아바도·바렌보임·두다멜(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르네 콜로·알라냐((테너), 오터·코제나(메조), 플레트뇨프·우치다·키신(피아노), 벤게로프·길 샤함·무터(바이올린) 등
▶ 한 해의 마지막 밤을 달군 음악의 황홀한 순간들
유로아츠가 베를린 필의 카라얀 시대인 1977년부터 래틀 시대인 2015년까지 20개의 제야음악회를 20장의 DVD에 담아 박스물을 출시했다. 베를린 필 ‘최초’의 제야음악회이자 전 세계적으로 처음 중계한 1977년 베토벤 ‘합창’ 공연을 서두로 한 카라얀의 공연 영상(1977·83·88년), 다양한 음악들을 흥미롭게 연결한 아바도(1996~2000년)와 래틀(2002~2008년·2011·14·15년)의 공연 영상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 바렌보임(2001년)과 두다멜(2010년)이 객원지휘를 맡았다. 화려한 성악가들과 연주자들 역시 제야음악회에서 빼놓을 수 없다. 1977년 르네 콜로부터 2015년 안네 소피 무터까지 스타 음악가들이 베를린의 마지막 밤을 수놓는 순간 역시 황홀하다. 해설지(71쪽 구성)에는 공연사진, 간략한 곡목, 출연진이 수록.
[보조자료]
유로아츠가 베를린 필의 카라얀 시대인 1977년부터 래틀 시대인 2015년까지 20개의 제야음악회를 20장의 DVD에 담아 박스물을 출시했다. 2015년에 아바도의 96·97·98 제야음악회 영상물(EuroArts 2013504)이 출시된 적은 있으나, 이렇게 많은 제야음악회 영상물이 묶여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리즈의 첫 장은 베를린 필이 첫 제야음악회를 선보였던 1977년 공연이 장식한다. 카라얀의 지휘로 베토벤 ‘합창’ 교향곡을 선보였던 이 공연은 베를린 필의 공연이 처음으로 전 세계에 중계된 순간이다. 또한 스튜디오 작업을 고집했던 카라얀의 몇 안되는 라이브 공연 영상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다. 그 뒤에 카라얀은 제야음악회에서 대중적인 작품들을 선보였고, 1988년에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마지막 공연을 지휘했다. 박스물에는 카라얀이 지휘한 1977, 1983, 1988년 공연이 수록되어 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지휘한 제야 음악회들은 짧은 음악들이 몇 개의 주제를 놓고 연결되거나,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의 여러 아리아가 흥미로운 방식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아바도가 지휘한 영상은 1996~2000년이 수록되어 있다.
2001년 공연을 지휘한 다니엘 바렌보임의 영상물을 지나면, 래틀의 시대를 만나게 된다. 초창기의 래틀은 카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와 같은 정통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유연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대중과 즐겁게 교감하고 소통한다. 래틀이 지휘한 영상은 2002~2008년과 2011, 2014, 2015년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2010년 공연에서는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봉을 잡았다.
화려한 성악가들과 연주자들 역시 제야음악회에서 빼놓을 수 없다. 로라 아이킨(2006), 로베르토 알라냐(1997), 마르첼로 알바레즈(1998), 클라우스 마리아 브란다우어(1999), 미렐라 프레니(1998), 크리스티안 게르하허(2004), 그레그 허치슨(2003), 사이먼 킨리사이드(1998), 예프게니 키신(1988), 르네 콜로(1977), 막달레나 코제나(2005), 안네 소피 폰 오터(1997), 미하일 플레트뇨프(1997), 토마스 크바슈토프(2008), 다이앤 리브스(2003), 루벤 로저스(2003), 안드레아 로스트(2000), 길 샤함(1997), 크리스티네 셰퍼(1998), 브라이언 터펠(1997), 알란 티투스(2000), 안나 토모아-신토우(1977), 우치다 미츠코(2006), 라몬 바르가스(2000), 막심 벤게로프(1996) , 안네 소피 무터(2015)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베를린의 마지막 밤을 함께 한다.
각 DVD는 종이케이스에 담겼으며, 71쪽 분량의 해설지에는 공연사진과 간략한 곡목 및 출연진, 촬영 스태프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2097068 2097064 (Blu-ray)
2017 테아트로 콜론 실황 - ‘아르헨티나의 저녁’ 아르헨티나의 위대한 음악유산을 만나는 저녁
다니엘 바렌보임(지휘), 서동시집오케스트라, 마이클 바렌보임(바이올린), 퀸테토 레알,
세자르 살간(피아노)
▶ 아르헨티나의 위대한 음악유산을 만나는 저녁
2016년 테아트로 콜론 실황으로 아르헨티나 현대음악의 거장 알베르토 히나스테라(1916~83)의 바이올린 협주곡 Op.30(협연 마이클 바렌보임)과 탱고의 거장 호레이쇼 살간(1916~2016)의 자작곡과 편곡물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클 바렌보임은 “인생과 드라마가 녹아든 사운드(그라모폰)”를 들려준다. 이어 호레이쇼의 아들 세자르 살간(피아노)이 퀸테토 레알(바이올린·반도네온·더블베이스·기타)과 함께 아버지의 세 작품을 연주하고, 바렌보임/서동시집오케스트라는 호레이쇼의 세 작품을 오케스트라로 들려준다. 아르헨티나의 ‘위대한 음악유산’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는 귀한 연주로 가득 차 있다.
[보조자료]
2016년 테아트로 콜론 실황으로 아르헨티나의 현대음악과 탱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상물이다.
바렌보임/서동시집오케스트라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작곡가 알베르토 히나스테라(1916~83)의 바이올린 협주곡 Op.30로 문을 연다. 협연자는 마이클 바렌보임. 아버지 바렌보임으로부터 음악적 유산을 물려받은 그는 서동시집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라모폰’지는 그의 연주에 대해 “인생과 드라마가 녹아 든 사운드를 들려준었다”라며 호평했다.
오케스트라가 퇴장한 무대에는 바이올린·반도네온·더블베이스·기타로 구성된 퀸테토 레알과 세자르 살간(피아노)이 함께 한다. 탱고의 거장 호라이쇼 살간(1916~2016)이 편곡한 ‘추억(Recuerdo)’, ‘칸나로 엥 파리(Canaro en Paris)’ ‘새벽(El amanecer)’을 연주한다. 관객들의 환호와 함성이 쏟아질 때마다 아르헨티나 탱고의 위대한 전통을 새삼 깨닫게 된다. 함께 한 피아니스트 세자르 살간은 호레이쇼 살간의 아들이다.
이어 바렌보임/서동시집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이어진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돈 아구스틴 바르디(A Don Austin Bardi)’ ‘자유로운 탱고들(Aquellos tangos camperos)’ ‘서서히(A fuego lento)’를 선보이고,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들에게 바렌보임은 ‘엘 피룰레(El Firulete)’를 선물한다.
히나스테라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곡은 호레이쇼 살간의 편곡과 자작곡들이다. 이 공연은 두 거장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다. 피아솔라로 대변되는 아르헨티나의 음악적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음악 유산을 접하고자 하는 마니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영상물이다.
댓글목록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1. 2056968, 2. 2097064 (Blu-ray)
shiningseal님의 댓글
shiningseal 작성일2056968 하나 부탁드립니다~^ㅁ^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