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최정상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

주요 아리아 모음집 [비바 오페라!]

 

루치아노 파파로티의 뒤를 잇는 테너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정상 테너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을 한 로베르토 알라냐의 주요 아리아 모음집.

로베르토 알라냐는 정식으로 성악을 교육받지 않고 대부분 독학으로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1988년 글라인드본 오페라극장 첫 오디션에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에서 알프레도 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같은 해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 성악 콩쿠르에 서 우승했다.

1990년 밀라노의 스칼라극장에서 다시 알프레도 역을 맡았고, 1992년 런던의 코번트가든 왕립오페라극장에서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 푸치니 [라보엠]에 출연하며 극찬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2CD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오페라 아리아를 모은 앨범이다. 베르디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일 트로바토레 ‘저 타오르는 불꽃을 보라’, 푸치니 [투란노트] ‘공주는 잠못 이루고’, 비제 [카르멘] ‘그대가 던져준 이 꽃은’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