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Music, Aparte, Audax Records 외 신보 (6/28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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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5-30 14:27 조회16,17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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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Music

 

 


FF003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2CD)

소나타1번 BWV.1001/ 파르티타1번 BWV.1002/ 소나타2번 BWV.1003/ 파르티타2번 BWV. 1004/ 소나타3번 BWV.1005/ 파르티타3번 BWV.1006

안나 쾨켈(바이올린)

 

프랑스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안나 쾨겔이 아주 어린 시절부터 즐겨 연주해 온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을 솔로 데뷔 음반으로 선택하여 레코딩 하였다. 그녀는 6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4세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공부하였으며 2009년 설립한 Trio Karenine의 멤버로 2013년 뮌헨 국제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였다. 쾨겔은 죠반니 토노니가 만든 1690년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으며 5년 동안 활동한 Trio Karenine에서 보여준 하모니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하게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을 본 음반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Aparte

 

 


AP166

통주저음을 동반한 비올곡집 – 쿠프랭, 포르크레

F. 쿠프랭: 통주저음을 동반한 비올곡집(1782) 중에서 모음곡 제 1번 E단조, 비올을 위한 성가/ 포르크레: 3개의 비올을 위한 작품, 라 지루에트/ F. 쿠프랭: 통주저음을 동반한 비올곡집(1782) 중에서 모음곡 제2번 A장조

아츠시 사카이(비올라 다 감바), 크리스토프 루세(쳄발로), 마리옹 마르티노(비올라 다 감바), 이자벨 생-이브(비올라 다 감바)

 

1728년 쿠프랭의 ‘통주저음을 동반한 비올곡집’에서 발췌한 작품으로 웅장하고 요염한 비올족의 음색이 잘 드러난 음반으로 쿠프랭이 살던 곳에서 매우 가까운 Galerie Doree에서 녹음하여 작곡가의 숨결을 담고자 노력하였다. 오랜 세월의 음악 경력을 소유한 아츠시 사카이의 큰 스케일, 깊은 음색, 아름답고 촉촉한 질감과 크리스토프 루세가 들려주는 환상의 음악적 교감은 청자에게 잊을 수 없는 강한 감동을 남긴다.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아츠시 사카이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하여 크리스토프 코인과 함께 공부하였으며 오늘날 세계적으로 그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솔로 뿐만 아니라 크리스토프 루세, 레 탈랑 리뤼크, 르 콩세르 다스트레 등 고음악 앙상블의 통주저음 연주자로 빈번히 활동하며 많은 레코딩에 참여하였다 또한 2001년 비올 콘소트 Sit Fast를 결성하여 음반(EVCD034)을 발매하였다.

[미리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0&v=1DIcOmtjJPs

 

 

 


AP171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알렉산드라 코누노바(바이올린/1735년 산토 세라피노 제작, 베네치아), 미햐엘 리피츠(피아노)

 

1940년대 발표된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2번은 모두 그의 친구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다. 2번은 원래 플루트 소나타로 만들어졌으나 오이스트라흐를 위해 바이올린 곡으로 개작되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라 코누노바는 2012년 하노버 요제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대회 1위, 2015년 차이코프스키 대회에서 3위, 싱가포르 국제 대회, 조지 에네스쿠 국제 대회, 티보르 바르가 대회 등등 유수의 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로 생생한 음색과 높은 수준의 기술과 정교한 기교를 보여준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N4nyFThwrw

 

 

 


AP174

R. 슈트라우스: 돈키호테, 첼로 소나타 외♥♥♥♥♥

첼로 소나타 Op.6/ 로망스 Op.13/ 교향시 돈키호테 Op.35/ 내일-4개의 노래 Op.27 중에서(첼로, 피아노와 소프라노를 위한 슈트라우스 편곡 버전)

오펠리 가이야르(첼로), 알렉산드라 코누노바(바이올린), 도브 셰인들린(비올라), 바실리스 바르바레소스(피아노), 베아트리스 우리아 몬존(메조 소프라노),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줄리앙 마스몬데(지휘)

 

프랑스 최고의 인기 여성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가 연주하는 슈트라우스의 첼로를 위한 작품집으로 낭만적이며 섬세한 상상의 음악 여행을 통해서 독일 낭만주의 대작곡가 슈트라우스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첼로 소나타는 19살에 작곡한 것으로 피아노와 첼로가 풋풋한 표정과 오케스트레이션의 풍부한 색채를 들려준다. 목가적인 분위기의 ‘로망스’, 그리고 소프라노인 아내에게 결혼 선물로 준 첼로와 피아노 반주의 소프라노를 위한 ‘내일’은 섬세한 멜로디, 아름다운 독일어시의 운율이 매력적이다. 슈트라우스의 천재성과 유머 감각은 순진하며 코믹한 캐릭터들, 슬픔에 젖은 기사 돈키호테를 첼로, 산초 판사는 비올라 그리고 관현악의 놀라운 기교로 감각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2&v=qUfGWjLt0Ko

https://www.youtube.com/watch?v=hikxPFM-4ic

 

 

 


AP175

텔레만: 9개의 축복된 묵상에 의한 수난 오라토리오 TWV.5:2 (2CD)

안나 루치아 리히터(소프라노), 콜린 발처(테너), 피터 하베이(바리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고트프리트 폰 데아 골츠(지휘, 바이올린)

 

 

텔레만의 진귀한 오라토리오, ‘9개의 축복된 묵상에 의한 수난 오라토리오’. 40편이 넘는 수난 오라토리오를 작곡한 텔레만은 1719년에 이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여 1722년 3월 19일 ‘성 금요일’ 이전 월요일에 초연하였다. 재판부터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고 부활하기 까지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며 복음사가는 존재하지 않으며 18세기 가장 많이 연주된 수난곡으로 추측된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에 의한 명확한 앙상블과 투명성은 성스러운 작품의 전형인 극적 표현을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다. 클라리넷의 고악기 샬뤼모(chalumeaux)는 목관 파트를 풍성하게 하며 작곡가의 상상력이 반영된 다양한 인물을 표현하는데 기여한다.

 

 

 


AP179

발라드 인 레드

르니에: 환상적 발라드/ 카플레: 하프와 현악 사중주를 위한 환상적인 이야기/ 레오네: 붉은 5중주/ 힌데미트: 하프 소나타/ 살체도: 발라드 Op.28/ 드뷔시: 신성한 무곡과 세속적인 무곡

엠마뉴엘 세이송(하프), 보체 사중주단

 

19세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수석 하프를 역임하였으며 바로크, 낭만주의, 인상주의를 포함하여 하프 레퍼토리에 획기적인 혁명을 일으키며 음악사에 가장 뛰어난 하피스트, 카를로스 살체도의 재래, 엠마누엘 세이송!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천재 하피스트 엠마누엘 세이송은 다수의 세계 주요 상을 수상했으며 솔로 연주자로 파리 국립 오페라, 뉴욕 메트로 오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본 음반은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고딕양식의 영감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드뷔시의 절친 카플레는 에드거 앨런 포의 추리 소설 ‘적사병의 가면’에 근거로 ‘하프와 현악 사중주를 위한 환상적 이야기를 만들었다. 많은 작품에서 하프를 중요하게 다루었던 드뷔시의 이번 작품은 원래 반음계 하프를 위해 만든 것으로 반짝이는 인상주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파워풀한 저음과 크리스탈 같은 고음을 들려주는 세이송의 독특한 빨간 하프는 살제도의 것을 모방하며 솔로곡부터 레오네의 5중주까지 천상의 악기인 하프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AP180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 죽음의 무도 S.126

베아트리스 베류(피아노),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줄리앙 마스몬데(지휘)

 

장대한 악상과 화려하고 엄청난 기교의 리스트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3개의 작품’은 모두 작업 기간이 약 20년 여년 걸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1830년 스케치를 시작하여 1849년 완성, 2번은 1839년 작곡을 시작하여 1863년 마침내 출판되었다. ‘죽음의 무도’는 이탈리아 피사의 사원의 벽화 ‘죽음의 승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죽음의 공포를 강조한 곡이다. 스위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베아트리스 베류는 보기 드문 진정 타고난 재능의 피아니스트다. 알프스의 대자연 속에서 성장한 그녀는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 속에 비범한 재능, 섬세한 터치, 감수성 깊은 울림을 전해 준다. 특별히 리스트를 좋아하는 그녀는 자신의 비르투오소서의 능력으로 리스트의 아름다운 열정 들려준다.

 

 

 

Audax Records

 

 


ADX13713

바이스 & 하세 : 류트 소나타

바이스: 류트 소나타 SW.35, 파사칼리아 D장조, 전주곡 C단조/ 하세: 류트 소나타 A장조, 류트 소나타 E플랫 장조

쟈드란 던컴(류트)

 

쟈드란 던컴의 솔로 데뷔 음반은 바이스와 하세의 류트 소나타이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각각의 진귀한 소나타 곡을 포함하여 당시 유행하던 갈랑 양식을 포함한 하세와 장엄한 바로크 양식을 중심으로 한 바이스의 서로 다른 스타일의 뛰어난 류트 소나타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런던 왕립 음악 대학에서 류트 연주자 야콥 린드베리, 기타 연주자 게리 라이언의 가르침속에 바로크 음악을 배웠다. 그는 BBC Young Musician of the Year”의 최종 결승 후보에 올랐으며 아망딘 베이어, 롤프 리스, 롤프 리슬레반트, 줄리아노 카르미뇰라 등과 함께 콘서트 활동을 하였고 정기적으로 바로크 류트와 바로크 기타 솔로 리사이틀을 열고 있다.

 

 

 


ADX13715

기교적인 솔로 바이올린을 동반한 독일 칸타타집

비버: 나는 기쁨으로 가득 차, 니시 도미누스/ J.C. 바흐: 오 신이여 당신은 어찌하여 분노하십니까, 나의 머리가 물로 가득 찬다면/ 파헬벨: 주여 나의 적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브룬스: 나의 마음은 준비되었다/ 다니엘 에베를린: 나는 예수의 모든 고난 속에 서 있고 싶다

앙상블 디드로, 나우엘 디 피에로(베이스), 요하네스 프람졸러(바로크 바이올린) 외

 

 

비버, 바흐, 파헬벨, 브룬스, 다니엘 에베를린, J.S. 바흐의 종조부의 아들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 등 바흐 보다 한 세대 앞선 작곡가들의 의해 만들어진 화려한 솔로 바이올린과 함께 한 독일 칸타타집. 21세기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프람졸러는 레이첼 포저의 제자로 2008년 ‘앙상블 디드로’를 창단하여 이끌고 있으며 2013년 자신의 레이블 Audax Records를 설립하여 화려한 북클릿의 뛰어난 바로크 음반 발매로 극찬을 받고 있다. 최고 수준의 성악진과 프람졸러의 풍부한 음색, 과장 없는 유려하고 빼어난 연주와 앙상블 디드로의 감각적인 하모니로 독일 예술의 걸작을 감상한다

 

 

 

Evidence

 

 


EVCD047

엘리자베스 자케 드 라 게르(1665-1729): 클라브생 작품집

클라브생 곡집 제 2권(1707) 중에서 라 플라망드/ 클라브생 곡집 제1권(1687년경) 중에서 모음곡 F조/ 모음곡 D조/ 모음곡 A조/ 라 플라망드의 두블

마리 판 라인(쳄발로)

 

프랑스 바로크 시대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천재 음악인, 여성 작곡가이자 하프시코드 연주자 엘리자베스 자케 드 라 게르의 작품을 수록한 음반. 오늘날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그녀지만 당시의 왕궁에서 인기있는 연주자였으며 1684년 결혼과 함께 파리로 이사한 후에는 콘서트를 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평생동안 큰 평판을 얻었다. 이탈리아 소나타, 칸타타등 다양한 작품을 작곡했으며 1694년 상연된 오페라 ‘세팔레와 프로크리스’는 프랑스 최초 여성 작곡가에 의한 오페라였다. 마리 판 라인는 이전 작품 마랭 마레(EVCD019)에 이어 역시나 17세기 하프시코드의 보물 쟈케 드 라 게르의 작품을 레코딩하였다.

 

 

 


EVCD049

헨델: 모음곡과 트리오 소나타집 ♥♥♥♥♥

트리오 소나타 D단조 HWV.386(Op.2-1)/ 공상 모음곡 1번/ 쳄발로 모음곡 F장조(1720) 중에서 아다지오&알레그로/ 트리오 소나타 F장조 HWV.389 (Op.2-4)/ 공상 모음곡 2번

앙상블 아마릴리스, 엘로이즈 가이야르(플룻, 리코더), 비올렌느 코샤르(쳄발로)

 

 

앙상블 아마릴리스는 헨델의 작품을 통해서 바로크 시대 ‘모음곡’ 장르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며 당시 중요한 실내악곡 ‘트리오 소나타’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1994년 엘로이즈 가이야르(플루트)와 비올렌 코샤르(하프시코드)에 의해 창단된 앙상블 아마릴리스는 유럽에서 가장 독창적인 바로크 앙상블 중 하나로 작품에 따라 앙상블의 형태가 유기적이며 헨델의 가장 이탈리아적인 작품을 모아 트리오 소나타, 쳄발로 소나타, 모음곡등을 한 장의 음반에 수록하고 있다.

 

 

 

La Dolce Volta

 

 


LDV43

어느 여행자의 앨범 – 피아노 민속 음악집

그레인저: 영국 민속음악 편곡집 중에서 19번 해변의 몰리, 18번 기사와 양치기의 딸/ 브람스(노악 편곡): 독일 민요집 WoO.33 중에서 30번, 31번 7번, 34번/ 라흐마니노프(노악 편곡): 3개의 러시아 노래 Op.41 중에서 3번/ 코미타스: 아르메니아 무곡집 중에서 2번 예란기, 5번 슈시키/ 그리그: 노르웨이 농민 무곡 Op.72 중에서 14번, 6번, 4번/ 라드미로(노악 편곡): 풍적 선율에 기초한 5개의 변주곡/ 슈베르트: 왈츠집 D.145/ 야나체크(노악 편곡): 라슈스코 무곡집 중에서 2번 축복의 춤, 5번 첼라덴스키/ 호아킨 닌: 이베리아 무곡/ 시마노프스키: 4개의 폴란드 무곡 중에서 마주르카, 크라코비악, 오베레크/ 마르투치(노악 편곡): 타란텔라 Op.44 중에서 6번

플로리안 노악(피아노)

 

라흐마니노프 국제 대회, 쾰른 피아노 대회, 세계 로버트 슈만 대회 등 유수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뛰어난 실력의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노악은 연주뿐만 아니라 휼륭한 편곡 실력으로 자신이 편곡한 작품을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시프리앙 카차리스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낭만주의와 덜 알려진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작품에 빼어난 연주를 들려주는 노악의 ‘음악 여행’은 다양한 민속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여러 작곡가들의 원곡 혹은 자신이 편곡한 작품을 놀라운 초절 기교와 함께 원곡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브람스의 독일 민요집,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폴 라드미롤, 야나첵 등에서 풍부한 색채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교에 의한 표현으로 각 작품에서 개성이 넘친다. *ECHO Klassik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LDV301

드뷔시: 전주곡 1권, 2권 ♥♥♥♥♥

필립 비안코니(피아노)

 

드뷔시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필립 비안코니의 본 음반은 많은 음악 마니아들이 기다려온 드뷔시 전주곡이다. 어린 시절부터 늘 드뷔시와 함께 였다는 비안코니는 오랜 시간 동안 작품을 숙지한 후 마침내 드뷔시 음악의 정수가 담긴 음반을 발표했다. 제7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프랑스 태생의 필립 비안코니는 1987년 카네기 홀 데뷔를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했다. 그는 솔로 연주자뿐만 아니라 전성기 헤르만 프라이의 파트너로 수많은 명연주를 들려주었으며, 게리 호프만, 과르네리 현악 사중주단, 탈리히 현악 사중주단 등과도 함께 활동해 온 베테랑 연주자이다. 절묘한 피아노 템포와 섬세한 음색, 미묘한 시적 상상력 그리고 센스 넘치는 그의 드뷔시는 새로운 ‘전주곡’의 명연임에 틀림없다. * 디아파종 황금상

 

 

 

Mirare

 

 


MIR390

리야프노프 : 12개의 초절 기교 연습곡 Op.11

자장가/ 유령의 춤/ 종/ 테레크 강/ 여름 밤/ 폭풍/ 목가/ 서사시/ 에올리엔 하프/ 레즈긴카/ 요정의 춤/ 리스트를 추모하는 엘레지

에츠코 히로세(피아노)

 

러시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리야푸노프가 리스트를 추억하며 1897년에서 1905년 사이에 작곡한 12개의 초절기교 연습곡은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그는 니콜라이 루빈슈타인의 추천으로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차이코프스키, 무소르그스키, 스크리아빈, 스트라빈스키 등과 교류하였다. 피아니스트로서 상당한 명성을 누렸던 그는 러시아 국민주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러시아 풍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스승인 발레키레프의 영향으로 고도의 테크닉을 보여주고 있다. 비르투오조의 자질과 초절기교를 뛰어 넘는 서정미를 동시에 지닌 피아니스트, 에츠코 히로세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 후 뮌헨 국제 콩쿠르 입상과 1999년 마르타 아르헤리치 콩쿨 우승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연주자이다.

 

 

 

Party records

 

 


PARATY117155

비너스의 탄생 – 프랑스 무반주 합창 작품집

드뷔시: 샤를 도를레앙 시에 의한 3개의 노래/ 라벨: 3개의 샹송/ 플로랑 슈미트: A contre-voix Op.104 중에서/ 풀랑크: 눈의 밤/ 메시앙: 5개의 르샹/ 미요: 비너스의 탄생/ 캉틀루브: 오베르뉴 고지 백성들의 5개 노래 중에서

아르시스 부르고뉴(성악 앙상블), 미알리 제케(지휘)

 

프랑스 성악 앙상블, 아르시스 부르고뉴에 의한 프랑스 무반주 합창곡집

드뷔시, 라벨, 메시앙, 미요, 풀랑크, 슈미트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무반주 합창곡집. 1999년 피에르 카오가 창단한 아르시스 부르고뉴 프랑스 남성 혼성 합창단은 8~16명의 성악가가 기악 반주 혹은 무반주형태로 초기 음악에서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낭만주의 그리고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 유럽 최고의 합창단 중 하나이다.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쾰른 콘서트, 레 탈랑 리리크,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연주하고 있다

 

 

 

Praga Digitals

 

 


PRD250395

에밀 길렐스 –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카발레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3번

에밀 길렐스(피아노),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드미트리 카발레프스키(#7-9 지휘), 키릴 콘드라신(#1-6 지휘)

 

모스크바음악원 하인리히 네이가우스의 제자인 에밀 길레스는 빈 국제 콩쿠르 우승, 이자이 국제콩쿠르 1위, 스탈린상, 레닌 훈장을 수상한 러시아 피아니즘의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 받으며 동시대 활동했던 리히테르와 함께 음악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했다. 본 음반은 젊은 시절 에밀 길레스의 녹음으로 그의 눈부신 초절 기교와 강철 같은 타건에 의한 명확한 연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 명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려주고 있다. 고전주의, 낭만주의, 독일, 프랑스 음악, 현대음악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레퍼토리에 완벽한 해석가이자 빼어난 비르투오소였던 길레스의 추천하는 연주이다.

 

 

 

 

Rubicon Classics

 

 


RCD1008

리플렉션스 – 몸포우: 풍경, 마법/ 라벨: 거울(밤나방, 슬픈 새, 바다 위의 작은 배, 어릿광대의 아침노래, 종의 골짜기) 소나티네

줄리안 브로칼(피아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가 극찬한 줄리앙 브로칼은 유럽에서 대대적인 성공을 얻은 전작 쇼팽(RCD1001)에 이어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 지대인 바스크 지방 태생의 몸포우와 라벨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 라벨이 비슷한 시기에 만든 소나티네와 거울은 그만의 음색과 화성을 확립한 곡이다. 작곡가 스스로 자신의 작품 중 가장 난해한 곡임을 인정한 개성적인 5곡의 ‘거울’을 브로칼은 독창적이며 풍부하고 강한 표현력, 정교한 리듬, 현란한 음색으로 들려주고 있다. 프랑스 인상주의를 연상시키는 스페인 작곡가 몸포우의 작품은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 소박한 음유 시인에 비유된다. 브로칼은 본 레코딩을 위해서 특별히 호로비츠가 애용한 피아노 스타인웨이 CD-18를 이용하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May 2018

Brocal is a musician of distinction whose imaginative, intelligent and cultivated piano-playing is at once seductive and authoritative. In fact, the perfection and maturity of his Ravel is little short of astonishing...The same fine ear and sensitive touch, in combination with a superb sense of timing, bring the two Mompou sets to lif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8&v=XHO5T_WwawA

https://www.youtube.com/watch?v=_0FpE9vJjkE

 

 

 


RCD1011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4번 Op.23 / 5번 Op.24 ‘봄’ / 7번 Op.30-2

클로에 한슬립(바이올린), 대니 드라이버(피아노)

 

본 음반은 2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5살 때 예후디 메뉴인을 위해 공연을 했으며 바이올린 신동으로 13세 때 Warner Classics에서 음반을 발매한 최연소 연주자 클로에 한슬립이 이제는 젊은 거장으로의 도약을 보여주는 베토벤 바이올린 시리즈로 그라모폰지에서 극찬을 받은 1집에 이은 2집이다. 한슬립과 대니 드라이버는 완벽한 음악적 파트너쉽 속에 매력적이고 탁월한 연주를 들려준다. 모리츠 폰 프리스 백작에게 헌정된 4번과 5번은 자유롭고 베토벤의 개성이 아주 잘 드러난 작품이다.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더 1세에게 헌정된 7번 C장조는 베토벤이 청력을 잃어가던 시기에 작곡된 곡으로 명암의 대조가 극명히 드러나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CubFZNkrd8

 

 

 


RCD1023

골리앗과의 여행 – 콘트라베이스 작품집(요제프 쾸페르의 발자취)

호프마이스터: 콘트라베이스 협주곡/ 슈페르거: 콘트라베이스와 비올라 다 모레를 위한 소나타/ 반할: 콘트라베이스 협주곡/ 모차르트: 바리톤과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트 아리아 ‘이 아름다운 손과 눈동자를 위해’ K.612

그리고리 크로텐코(콘트라베이스), 일리야 마주로프(바리톤), 바로코 콘체르타토, 마리아 크레스틴스카야(지휘, 비올라 다 모레)

 

러시아의 젊은 거장 그리고리 크로텐코가 들려주는 18세기 콘트라베이스 거장들의 명곡.

헝가리 육군 기병대 장교이자 콘트라베이스를 독학으로 배운 거장 요제프 쾸페르(1735-?)는 오스트리아, 독일, 파리, 런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 레오폴드 모차르트, 하이든 형제, 반할 등 당시 유명 작곡가들을 만났다. 그를 위해 특수 제작된 대형 콘트라베이스 ‘골리앗’을 오늘날 러시아의 젊은 거장 그리고리 크로텐코가 호프마이시터, 모차르트, 슈페르거, 반할의 작품을 통해 그 발자취를 재현하고 있다. 2007년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 후 2009년 세르게이 쿠세비츠키 국제 콘트라베이스 대회에서 우승한 실력파 연주자이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LnanzbGf4I

 

 

 


RCD1024

볼프 페라리: 오페라 ‘4명의 시골뜨기’ 전곡 (2CD)

미후네아 라마티치(베이스), 실비아 벨트라미(메조 소프라노), 로미나 카수치(소프라노), 미르코 콰렐로(베이스), 다니엘라 데젠나로(소프라노) 외, 유로피언 오페라 센터,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실리 페트렌코(지휘)

 

볼프 페라리의 성공한 3막의 코믹 오페라 ‘4명의 시골뜨기’은 희극적인 부분이 섬세하게 강조되어 있으며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며 리드미컬하다. 심술궂은 4명의 남편은 그들의 아내들을 엄격하게 다루려고 하지만 영리한 그녀들은 오히려 그들을 한 수? 가르치려는 이야기이다.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에서 활동 중인 유럽내에서 뛰어난 실력의 평균 연령 30세 미만의 젊은 성악가들과 함께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지휘에 바실리 페트렌코가 함께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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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im60 작성일

RCD1011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