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IBS Classics, Toccata 외 신보 (6/5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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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6-01 12:45 조회7,58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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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po
8206004
홀름보: 실내협주곡과 신포니아, HOLMBOE: THE CHAMBER CONCERTOS & SINFONIAS (6CDS)
덴마크 국립 실내관현악단, 하누 코이불라(지휘)
닐센 이후 덴마크를 대표하는 작곡가 홀름보의 환상적이고 자유로운 세계
바운 홀름보는 카를 닐센 이후 덴마크를 대표하는 작곡가로서, 덴마크의 민속음악적 요소를 활용하면서도 신고전주의에 입각한 음향으로 환상적이고 자유로운 세계를 노래한다. 이 박스는 1939~62년까지 24년간의 작품세계를 들려준다. 처음 18년간 이어진 열 세 곡의 실내협주곡은 그의 악기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함께 일관된 음악관을 들려주며, 이어서 6년간 작곡한 네 개의 <신포니아>는 각각 개별적인 작품이면서도 교차로 재배치하여 <카이로스>라는 곡으로 재구성되기도 하는 그의 역작이다. 이 박스에서 이 두 버전을 모두 들을 수 있다.
Dynamic
CDS7795
파가니니: 바이올린 독주&중주곡 모음집, PAGANINI: HIS MUSIC, HIS INSTRUMENTS
줄리오 플로티노(바이올린), 클레멘스 하겐(첼로), 마테오 멜라(기타)
파가니니의 악기로 연주하는 그의 명곡은 어떠할까
‘그의 음악, 그의 악기’라는 제목처럼 파가니니가 생전에 소유·사용한 1743년산 바이올린(과르네리), 1736년산 첼로(스트라디바리우스), 1797년산 기타(오리)로 연주한 앨범이다. 세 악기가 한 자리에 모인 것도 처음으로, 줄리오 플로티노의 오랜 노력 끝에 성사된 것이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첼로·기타를 위한 테르체토 MS69에서 만난 세 악기는 트랙마다 독주로 그 음색과 깊이를 자랑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바이올린이 음반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금새 눈치 차리게 된다. 악기의 역사가 수록된 해설지 첨부.
CDS7814
줄리오 브리치알디:플루트 모음집, BRICCIALDI: VIRTUOSO FLUTE MUSIC
마리오 카보타(플루트), 카를로 발자레티(피아노)
경쾌하고 상큼한 은빛 플루트
이탈리아 작곡가 줄리오 브리치알디(1818~1881)은 19세기 최고의 음악가이자 작곡가 중 한명이다. 플루트의 명수이기도 했던 그는 이 악기를 위해 명작 속의 테마를 적극적으로 빌려와 화려한 작품들을 남기곤 했는데, 이 앨범에는 정수를 보여주는 6곡이 수록되었다. ‘세비야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파가니니 ‘베니스의 사육제’ 등을 차용한 작품과 함께 작곡가의 3개의 로맨스 Op.140이 세계 최초 녹음으로 들어가 있다. 마리오 카보타의 플루트 소리는 리스닝룸을 풍성히 채우면서도 맑은 여백을 제공한다.
CDS7820
사티: 짐노페디, 그노시엔, 당신을 사랑해 등, SATIE: GYMNOPEDIES, GNOSSIENNES & OTHER WORKS
지아코모 시나르도(피아노)
빈 공간을 타고 흐르는 소리의 여운 속에 풀어놓은 사티의 마음
지아코모 시나르도는 멘델스존 피아노 콩쿠르 등 20여개의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와 녹음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녹음한 에릭 사티의 피아노 음악은 첫 트랙인 유명한 <짐노페디 1번>부터 남다른 해석과 식견을 들려준다. 빈 공간을 타고 흐르는 소리의 여운 속에 감각적인 다이나믹으로 설득력 있는 시나리오를 풀어놓는다. <당신을 사랑해>에서는 가벼운 왈츠 풍의 리듬에 사랑에 실패한 사티의 마음 한 곳의 슬픔도 엿보이며, <차가운 소품>, <까다로운 신사의 고상한 왈츠> 등 진지한 작품들에서는 사티의 진면목이 담겨있다.
IBS Classics
IBS52018
샤콘느의 예술, CHACONNERIE: BASSI OSTINATI FROM 16TH TO THE 21ST CENTURY
실비아 마르케스 출리야(하프시코드)
16~18세기, 그리고 20세기의 주요 샤콘느를 모은 기념비적인 음반
‘샤콘느’란 스페인에서 유래한 3박자 춤곡이지만, 바로크 시대에는 반복되는 화음 진행을 가진 저음 위에서 고음의 선율이 변주되는 변주곡으로 정착되었다. 이 음반은 변주곡 양식을 흥미롭게 활용한 카베손의 <암소들의 차이>, 유명한 ‘라 폴리아’ 주제를 사용한 A. 스카를라티의 <폴리아>와 ‘샤콘느’의 걸작 바흐의 <샤콘느>, 20세기의 거장 리게티 <헝가리 록> 등 16~18세기, 그리고 20세기의 주요 샤콘느를 모은 기념비적인 음반으로, 샤콘느의 변화와 발전을 들려준다. 헨델과 CPE 바흐, 시에라의 작품도 놓칠 수 없는 샤콘느의 예술을 담고 있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IBS62018
니노 로타 외 : 클라리넷 소나타 5곡, CLARINET SONATAS 20TH CENTURY
안토니오 살구에로(클라리넷), 페드로 가비란(피아노)
클라리넷에 살아 숨 쉬는 세련미와 모던한 풍경
20세기를 풍미한 구아스타비노(1912~2000), 조셉 호로비츠(1926~), 니노 로타(1911~), 에디슨 데니소프(1929~), 프란시스 풀랑크(1899~1963)의 클라리넷 소나타가 담겨 있다. 영화·뮤지컬·재즈 등 대중예술이 태동한 20세기의 도시적이고 모던한 감각이 각 곡마다 물씬 풍겨나오고, 작곡가들 역시 재즈·뮤지컬 등의 음악적 요소를 과감히 차용하고 있다. 신고전주의와 20세기 감각으로 클라리넷 명곡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에게 적극 추천한다(해설지 영문·스페인어). 특히, 각 곡의 느린악장의 서정미가 압권이다.
Klanglog
KL1523
2016 레오폴트 바이올린 콩쿠르 수상 앨범: 모차르트·베토벤, MOZART & BEETHOVEN: WORKS FOR VIOLIN & PIANO - SONG, GALLARDO
송지원(바이올린), 호세 가야르도(피아노)
놀라운 신예의 기교와 여유!
송지원은 2016년 제9회 레오폴트 모차르트 바이올린 콩쿠르(4년마다 개최)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콩쿠르 특전으로 제작된 이 앨범에서 그녀는 모차르트·베토벤·크라이슬러·사라테의 작품을 차례로 선보이는데 그 곡들은 크라이슬러 ‘베토벤 주제에 의한 짧은 론도’, 사라사테 ‘모차르트 마술피리 판타지’처럼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만든 곡들이다. 따라서 네 명의 작곡가의 작품을 관통하는 69분 동안 그녀의 존재감과 특색을 느낄 수 있다. 맑으며 여유 있는 모습이 1992년 생의 연주라 느껴지지 않는다.
Orchid
ORC100081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1집, EETHOVEN: PIANO TRIOS VOL.1 - TRIO CON BRIO COPENHAGEN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
"의미심장한 ‘Op. 1 No. 1’과 걸작 ‘유령’을 수록한 ‘트리오 콘 브리오’의 야심찬 출사표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은 한국인 자매인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진과 첼리스트 홍수경, 그리고 피아니스트 옌스 엘베키예르로 구성되어있으며, 홍수경과 옌스는 부부이다. 이들은 ADR 실내악 콩쿠르, 트론하임 실내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했으며, 덴마크의 명예로운 음악상인 ‘P2 예술가상’을 비롯하여 미국과 독일에서도 상을 받는 등 세계 정상급 앙상블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베토벤으로 권위를 얻고 있는 그들의 명성은 이 음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평온한 사운드부터 폭발적인 극적 표현까지 아우르며, 베토벤의 메시지를 진솔하게 전달한다."
Sono Luminus
DSL-92219
SEVEN, SKYLARK: SEVEN WORDS FROM THE CROSS (BLU-RAY AUDIO + CD)
스카이락 보컬 앙상블
12세기부터 오늘날까지 목소리에 담은 변함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에 말했던 일곱 말씀은 많은 음악가들에게 영감이 되어왔다. 이 음반은 유명한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의 흑인영가를 비롯하여 12세기의 힐데가르트 폰 빙엔부터 현재 생존한 작곡가까지 아카펠라 합창곡 열여섯 곡을 예수의 일곱 말씀에 맞추어 큐레이션 함으로써, 시간과 지역을 초월한 인류와 변치 않는 구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스카이락 보컬 앙상블’은 미국 정상의 보컬 앙상블로, “숭고하게 아름답다.”, “가슴을 사로잡고 활력이 넘친다.”, “딱딱한 평론가도 눈물을 흘리게 한다.” 등 찬사를 얻었다. [CD+ Blu-ray Audio CD]
DSL-92221
세상을 감싸는 네 개의 현, MURESANU: FOUR STRINGS, AROUND THE WORLD
이리나 무레사루(바이올린)
지구상의 세계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의 세계에 대한 보고서
바이올리니스트 이리나 무레사루는 바이올린의 네 현에 온 인류의 음악을 담아냈다. 고국인 루마니아의 위대한 음악가 에네스쿠의 <루마니아 민속 풍의 선율>을 비롯하여 이탈리아의 파가니니 <광시곡 24번>, 오스트리아의 크라이슬러 <레치타티보와 스케르초>, 그리고 독일의 바흐 <샤콘느> 등 다양하면서도 대단히 수준 높은 곡들을 연주했으며, 지구상의 세계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의 세계 또한 담아냈다.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피아솔라와 이란, 인도, 중국, 미국, 아메리카 원주민 ‘치카소 네이션’ 등 우리가 알아야 할 또 다른 세상도 들려준다.
Toccata
TOCC0315
라이헬손: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 1집, RAYKHELSON: PIANO AND CHAMBER MUSIC, VOL.ONE
에카테리나 아스타쇼바(바이올린), 알렉산더 크나이제프(첼로), 콘스탄틴 리프쉬츠(피아노), 보로딘 사중주단
21세기 현대인의 마음과 영혼을 터치하는 낭만적인 멜로디스트 이고르 라이헬손은 상트페테르스부르크 출신으로서 고향에서 피아노와 재즈를 공부한 후, 뉴욕에서 재즈 공부를 이어갔다. 그의 작품에는 재즈 풍의 불협화음이 많이 보이지만, 오히려 낭만주의적인 성격이 강하다. <피아노 삼중주 1번>의 전반부는 차이코프스키와 프랑스적 관능미가 결합되어있으며, 중간 부분은 쇼스타코비치를 살롱 풍으로 변주한 듯하다. <피아노 소나타>는 두 절친 라흐마니노프와 스크리아빈를 하나의 곡에 담았으며, <바이올린 소나타>는 애잔한 블루스이며, <현악사중주>는 차이코프스키의 위대한 사중주곡들의 연장에 있다. [세계 최초 녹음]
TOCC0479
로소프스키: 실내악과 이디시 노래, ROSOWSKY: CHAMBER MUSIC AND YIDDISH SONGS
사리 그루버(소프라노), 레이첼 캘러웨이(메조소프라노), 피츠버그 유대인 음악제의 음악가들
유대적인 요소와 러시아 낭만이 균형 있게 조화된 유대음악의 색다른 모습
솔로몬 로소프스키는 상트페테르스부르크의 유력한 ‘유대인 민속음악 협회’의 설립 멤버였으며, 유대교 음악의 권위 있는 학자이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유대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하며, 이 음반에 수록된 여러 작품에서 유대음악 특유의 장식과 하행하는 패턴을 들을 수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라흐마니노프를 연상시키는 러시아 낭만음악의 외형으로 포장되어있다. 그러면서도 특히 피아노 반주에서 쇼팽, 드뷔시 등의 영향을 받은 클래식의 전통을 확인할 수 있다. <‘야곱과 라헬’ 모음곡>에서 이러한 융합적인 음악세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난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Gothic records
G-49315
아메리칸 판타지, AMERICAN FANTASIA - DARYL ROBINSON
데릴 로빈슨(오르간)
6134개의 파이프가 설치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오르간의 첫 앨범
LA의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는 6134개의 파이프가 설치된 대형 오르간이 있다. 외관의 사각형 파이프 때문에 ‘프렌치 프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음반은 이 오르간 연주를 수록한 첫 상업적 발매 앨범으로서 가치가 높다. 데릴 로빈슨은 20세기 초 위대한 오르간 작곡가였던 뒤프레와 드메시외, 소워비 등의 작품부터 이 음반을 위해 새로 작곡된 밀러, 브릭스, 로버츠, 베이커의 신작까지, 월트 디즈니 오르간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특히 뒤프레의 <노엘 변주곡>은 오르간의 모든 것을 이끌어내며, 베이커의 <룸바>는 보너스 트랙 같은 선물이다.
Gramola
99002
야나체크: 현악사중주 1번 ‘크로이처’, 2번 ‘은밀한 편지’, JANACEK: STRING QUARTETS - ACIES QUARTETT
아치스 사중주단
세련된 음색과 완벽한 짜임새에 과감한 표현을 더한 명쾌한 연주
아치스 사중주단은 2003년 ‘프리마 라 무지카’ 콩쿠르와 2006년 ‘그라두스 아드 파르나숨’ 콩쿠르, 2008년 ‘무지카 유벤투티스’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07년에 오스트리아 은행과 오스트리아 라디오 Ö1에 의해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이 연주한 야나체크의 두 개의 사중주곡들은 오스트리아의 연주자다운 세련된 음색과 완벽한 짜임새를 들려준다. 여기에 과감한 표현을 더하여 야나체크 특유의 수수깨끼와 같은 메시지를 명쾌하게 전달한다.
99160
베토벤: 함머클라비어 소나타, 발트슈타인 소나타, 안단테 파보리, BEETHOVEN: PIANO SONATAS 21 & 29 - LEONE
로돌포 레오네(피아노)
청명한 음색으로 분위기를 한껏 상기시킨 베토벤의 두 위대한 소나타
로돌포 레오네는 2013년 부조니 콩쿠르에서 1등 없는 2등을 차지했으며, 2017년 베토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는 여러 연주회에서 “진정한 소리의 철학자”, “모든 피아니스트가 갖고 싶어 하는 손” 등의 호평을 받았다. 이 음반은 베토벤 콩쿠르 우승자로서 베토벤의 <함머클라비어 소나타>와 <발트슈타인 소나타>를 수록했다. 그의 연주는 대단히 청명하며, 장조가 가진 상기된 분위기가 최대한 발휘되도록 한다. 이러한 특징으로 <함머클라비어 소나타>로부터 육중한 이미지를 벗겨내며, <발트슈타인 소나타>의 진지한 분위기를 밝게 전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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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CDS7820
DSL-92221
G-49315
IBS62018
정*운님 주문 합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CDS7795 파가니니, IBS52018 CHACONNERIE, IBS62018 CLARINET SONATAS 20TH CENTURY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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