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Alpha, Arcana, AEON 신보 (4/28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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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4-23 17:28 조회7,58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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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LPH951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2LP)


필립 헤레베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립 헤레베헤가 설립한 PHI 레이블에서 두 번째 LP로 선정된 타이틀은 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이다. 작품의 과도한 낭만성을 걷어내고 종교 음악 본연의 숭고함과 정신적 위안의 세계를 지극히 투명한 텍스춰로 그려낸 이 연주는 CD발매 당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및 이달의 음반, 텔레라마 만점, 클라시카 만점, 르 슈와 드 프랑스 뮈지크, 루이스터 10점 만점 등 수많은 해외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이끌어냈던 명연이다. 실로 아름다운 연주이자 작품의 결정반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Alpha


 


 




Alpha395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넬슨 괴르너(피아노),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타다키 오타카(지휘)


 


탁월한 시적 감성으로 명성 높은 넬슨 괴르너가 연주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2009년 NHK 교향악단과 협연한 도쿄 실황으로 지휘에는 웨일스 BBC 국립 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며 BIS 레이블을 통해 다수의 녹음을 선보인 바 있는 타다키 오타카가 맡았다. 괴르너는 시적 감성이 충만한 아름다운 터치로 브람스의 낭만성을 부각시키며, 특히 첼로 독주와 대화를 이어가는 안단테 악장의 섬세한 서정미는 으뜸이다.


 


 




Alpha387


바르톡, 라벨, 풀랑: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듀오


바르톡:바이올린 소나타 2번 /라벨: 치간느 /풀랑: 바이올린 소나타 /도흐나니: 들리브의 코펠리아 왈츠 편곡


파트리시아 코파친스카야(바이올린), 폴리나 레스첸코(피아노)


전작인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로 2017년 그래미상 최우수 실내악상을 수상한 파트리시아 코파친스카야가 바르톡, 라벨, 풀랑의 음악으로 다시 한번 그녀만의 독창적인 바이올린 세계로 안내한다. 중부 유럽의 민요에 뿌리를 두고 있는 작품들로 코파친스카야는 어린 시절 몰도바에서 익힌 민속 리듬과 즉흥적 감각으로 기존의 연주들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연주를 들려준다. 그녀의 자유분방하고 독창적인 라벨의 <치간느>는 프랑스 악파의 우아한 연주에 익숙한 이들에게 충격과 경이로움을 안겨다줄 것이다.


“개성과 독창성, 자신감으로 가득 찬 연주, 꿈과 같은 해석”- 그라모폰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 매거진 이달의 음반 ★


 






Alpha280


슈만: 현악사중주 2번 & 3번


엘리아스 사중주단


 


린제이 현악사중주단의 해산 후 영국 최고의 현악사중주단으로 평가받는 엘리아스 현악사중주단은 다수의 레이블을 통해 빼어난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특히 위그모어 홀 라이브로 내놓은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시리즈는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들의 첫 알파 레이블 녹음은 슈만의 현악사중주 2번과 3번으로 슈만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엘리아스 사중주단의 탁월한 해석이 돋보인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바 있는 이전 슈만 현악사중주 1번에서 보다 진일보한 연주이다. 부드럽고도 달콤한 현의 울림, 각 프레이즈마다 살아숨쉬는 아티큘레이션, 숨겨진 뉘앙스를 섬세하게 들춰내는 빼어난 솜씨 등 연주를 듣는 내내 황홀한 몰입감을 가져다준다.


★ 클라시카 만점 ★


  

 




Alpha392


집시 바로크


텔레만: 모음곡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그로소 모굴> /타르티니: 바이올린 협주곡 D50 /벤다: 하프시코드, 현과 콘티누오를 위한 협주곡 /기엘미: 모차르트 더 집시 외


비토리오 기엘미(비올라 다 감바 & 지휘), 일 수오나르 팔란테 오케스트라


우리 시대 가장 독창적인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인 비토리오 기엘미가 그의 악단 일 수오나르 팔란테와 함께 바로크와 집시 음악의 경계를 넘나든다. 텔레만, 비발디, 타르티니, 벤다, 키른베르거 등 바로크 작곡가들의 명곡을 생기 넘치는 집시풍의 편곡으로 들려주며, 트란실바니아 등지에서 새롭게 발견한 18세기 집시 음악 사본을 바탕으로 이 음악들이 서양 바로크 음악에 미친 영향을 되짚어본다. 침발롬과 하프시코드, 비올라 다 감바와 첼로, 바이올린과 리코더 등 다양한 악기들의 정열적인 연주와 즉흥적인 기교가 충격적인 감흥을 선사한다.




 




Alpha384


Black is the Colour - 라벨, 파야, 베리오


라벨: 박물지, 서주와 알레그로 /베리오: 포크송 /파야: 프시케


안나 스테파니(메조 소프라노), 라비린스 앙상블


 


메조 소프라노 안나 스테파니가 들려주는 라벨, 파야, 베리오의 근현대 가곡집. 안나 스테파니는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와 함께 주역을 맡은 마스네 <베르테르>실황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현재 유럽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메조 소프라노 중 한 명이다. 스테파니는 여러 국가의 다양한 노래로 구성된 베리오의 <포크송>에서 상황에 따라 완전히 다른 톤컬러와 사실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듣는 이를 압도한다. 라벨의 <박물지>와 파야의 <프시케>에서도 섬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심리묘사가 더할 나위 없다. 투명한 색채감이 일품인 라비린스 앙상블의 반주와 이를 눈부시게 잡아낸 녹음 또한 최상급이다.


★ 피치카토 수퍼소닉 ★


 


 


 


 


Arcana


 


 




A443


바흐의 이탈리아 여행 (하프시코드 작품집)


바흐: 이탈리아풍의 아리아와 변주 BWV 989, 이탈리아 협주곡 BWV 971, 환상곡과 푸가 BWV 974, 사랑하는 형과의 작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 BWV 992, 협주곡 BWV 972, BWV 974


루카 오베르티(하프시코드)


 


바흐와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음악 여행. 바흐는 당대의 명성있는 작곡가들과는 달리 단 한번도 이탈리아에 가보지 못했지만 그 누구보다도 이탈리아 양식에 정통했던 작곡가였다. 비발디의 베니스에서부터 프레스코발디의 로마에 이르기까지 바흐가 꿈꿨을 가상의 이탈리아 여행을 루카 오베르티의 하프시코드 연주로 함께 한다. 비발디의 협주곡을 편곡한 협주곡 D단조,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을 편곡한 협주곡 D단조 등 이탈리아와 관련 깊은 바흐의 하프시코드 작품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A437


어둠속의 빛 -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18세기 종교음악


실비아 프리가토(소프라노), 탈렌티 불카니치, 에마누엘레 카르디(지휘)


고음악 전문 소프라노로 활약 중인 실비아 프리가토와 시대악기 전문 앙상블 탈렌티 불카니치가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18세기 종교음악을 들려준다. 게나로 만나의 <성목요일의 애도>, 프란체스코 페오의 <신데레시스> 등 숨겨진 보석같은 작품으로 엄격한 바로크 양식에서 벗어나 우아한 갈랑트 양식으로의 발전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매끄럽고 풍부한 선율, 나폴리 악파 특유의 빛나는 관현악의 앙상블은 듣는 이의 마음을 시종일관 사로잡는다. 실비아 프리가토의 청명한 가창, 탈렌티 불카치니의 투명하고도 감각적인 반주가 함께 했다. ★ 피치카토 수퍼소닉 ★


 


 


 


 


AEON


 


 




AECD1755


카프리스 - 20세기 비르투오소 바이올린 독주 작품집


살바토레 시아리노: 6개의 카프리스 / 엘리엇 카터: 4개의 로드 / 엠마누엘 누네스: 아인스피룽 I / 피에르 불레즈: 앤섬 I


어빈 아르디티(바이올린)


 


아르디티 사중주단의 리더 어빈 아르디티가 20세기 비르투오소 바이올린 솔로 작품을 들려준다. 첫곡 시아리노의 6개의 카프리스에서 바이올린의 기교적 단상들을 리드미컬하게 풀어가는 아르디티의 모습은 진정한 대가임을 증명한다. 더블스톱과 급격한 변화로 가득한 누네스의 작품, 매력적 피치카토가 숨어있는 불레즈의 작품, 1984년부터 16년에 걸쳐 지그재그로 작곡한 엘리엇 카터의 <로드>에 이르기까지 이토록 선명하게, 확고한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는 사람은 아르디티가 유일 할 것 같은 연주를 들려준다.


★ BBC 뮤직매거진 만점 ★


 


 




AECD1754


미카엘 자렐: 이미지만 남아...


미카엘 자렐: 아우스 베붕, 어소넌스 III, <...이미지만 남아...>, <...떨리는 전음만 남아...>


토마스 데멩가(첼로), 에르네스토 몰리나리(클라리넷), 마리노 포르멘티(피아노), 쾰른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페터 룬델(지휘)


 


루체른 페스티벌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에서 작품을 위촉할 정도로 스위스 출신 작곡가 가운데 가장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미카엘 자렐의 주요 작품을 만나게 된다. 악기의 뉘앙스를 살리는 선율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그만의 탁월한 능력이 발휘되고 있는데, 클라리넷과 첼로의 부드러운 음향을 이용한 매력적 작품을 중심으로 토마스 데멩가와 에르네스토 몰리나리, 두 명인의 감각적 연주가 돋보인다. 그의 대표작인 피아노를 위한 <...이미지만 남아...>에서 들려주는 마리노 포르멘티의 명인기가 또한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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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song 작성일

1.Alpha395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 2. Alpha280 슈만: 현악사중주 2번 & 3번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시리즈와 슈만 현악사중주 1번 구매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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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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