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ïve 신보 (5/2 입고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3-28 15:49 조회7,538회 댓글6건

본문



Naïve


 


 


 


 






E8940


매드 독 – 영국 엘리자베스 시대 류트 작품집


존 존슨(c.1540-1594): 존슨의 보석, 기쁨의 파반느, 기쁨의 가이야르, 보호자의 휴식, 하루 끝에 파반느, 마부의 휘슬 / 앤소니 홀본(?-1602): 호랑가시나무 저녁에, 파반느를 위한 가이야르, 매드 독, 마이 셀프, 홀본씨의 마지막 희망과 유언, 요정의 라운드, 안녕 / 윌리엄 버드(1540-1623): 귀에 거슬리는 파반느 / 존 다울랜드(1563-1626): 구두 장인의 아내, 다울랜드씨의 미드나이트, 프렐류드 / 그레고리오 휴웻(1550?-1616): 파반느


홉킨슨 스미스(류트)


 


류트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홉킨슨 스미스 대망의 새 녹음. Naive에서 그가 녹음하고 프로듀스한 앨범의 25개 이상이 상을 받았으며 몇 년 전 Naive에서 발매되어 화제가 되었던 그가 류트로 편곡한 바흐 솔로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집 앨범은 그라모폰에서 “그 어떤 악기보다 가장 훌륭하게 연주한 앨범”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에 스미스가 녹음한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 음악은 존 다울랜드와 다울랜드 이전 작곡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mad dog’은 스미스 자신이 이름 붙인 홀본의 작품이다. 현재 전해져 내려오는 자료들 중 작품명이 불분명한 것들에 스미스 자신이 이름을 붙여 이번 앨범에 4곡을 수록하고 있다. 스미스가 절묘한 템포로 이어가는 작품들은 어떤 곡도 500년 이전의 작품이라고는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현대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수려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고대의 우아한 악기’로 불리는 류트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앨범이다.


 


 


 


 






AM215


차이코프스키: 사계, 피아노 소나타 Op.37


니콜라이 루간스키(피아노)


 


니콜라이 루간스키는 그동안 여러 차례 러시아 작곡가의 솔로 작품을 녹음한바 있으며 2013년 발표한 라흐마니노프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차이코프스키는 19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 피아노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이후, 협주곡 1번을 제외하고는 연주나 녹음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그가 이번에 처음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솔로 작품을 녹음하게 되었다. 수록된 작품은 작곡가 삶이 위기에 처한 시기에 작곡된 두 작품으로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37은 ‘대소나타’로 불리는 g장조의 피아노 소나타지만 그의 피아노 작품으로 가장 잘 알려진 12곡으로 구성된 모음곡 ‘사계’도 37이라는 작품 번호가 붙어있다. 루간스키는 이 두 곡을 모두 수록하여 81분의 긴 연주 시간을 담았다. 모든 연주자들을 통틀어 가장 선구적이고 빛나는 연주자라고 평했던 그라모폰은 이번 레코딩을 “새로운 차이코프스키와의 조우이며, 마치 전혀 새로운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듯한 느낌이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OP30566


몬테베르디: 밤 – 연인들과 병사들의 이야기


신포니아 (오르페오 제 3막 중에서) / 지금 하늘과 땅이, 이렇게 단 하나의 순수하고 강력한 근원으로부터, 신포니아, 닌파의 탄식, 오 사랑이여 그녀가 말했다, 그렇게 분노가 폭발하여 (마드리갈집 제 8권 전쟁과 사랑의 마드리갈 중에서) /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전투 (전곡) / 라멘토 ‘나는 슬픔과 고통의 가운데서 살 것이다’ ‘나는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갈 것이다’ (마드리갈집 제 3권 중에서) / 신포니아 (율리세의 귀향 중에서) / 별빛으로 (마드리갈집 제 7권 중에서 콘체르토) / 신포니아 (율리시스의 귀향 제 1막 중에서) / 안녕 아름다운 플로리다 (마드리갈집 제 6권 중에서) / 이곳에 울렁거리는 파도 (마드리갈집 제 2권 중에서) / 해가 동쪽에 오를 때 (음악의 유희 중에서)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지휘)


 


몬테베르디 탄생 450주년 기념 앨범. 알레산드리니는 지금까지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과 오르페오 등을 다수 녹음해왔으며 그가 지휘하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몬테베르디 전문가들이다. 밤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앨범은 몬테베르디의 유명한 마드리갈들을 한데 모아 과감한 선율의 대비, 자극적인 불협화음, 아름다운 기악 앙상블 등으로 몬테베르디의 매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앨범이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OP30575


바흐 변주곡에 의한 변주곡


파사칼리아 D단조 – 파사칼리아와 푸가 C단조 BWV.582(오르간곡) /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이탈리아풍의 아리아와 변주 A단조 BWV.989(건반 솔로곡) / 칸초나 D단조 – 오르간을 위한 칸초나 D단조 BWV.588 / 골드베르크 변주곡 –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쳄발로, 지휘)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의 새앨범은 바흐 변주곡에 의한 변주곡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J.S.바흐가 작곡한 변주곡을 리날도 알레산드리니가 다시 변주(편곡)한 앨범이다. 첫 곡의 파사칼리아는 원곡이 오르간이지만 마치 통주저음과 현악 합주를 위해 작곡된 것처럼 화려하고 웅장하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알레산드리니의 여유로운 쳄발로 음색 위에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의 따듯하고 풍부한 색채의 작은 현악 앙상블이 더해져 독특한 세계를 연출한다.


 


 


 






OP30567


바흐 인 블랙


바이올린 협주곡 BWV.1052(쳄발로 협주곡 1번) / 아리아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마태 수난곡 BWV.244 중에서 /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BWV.1056(쳄발로 협주곡 5번) / 아리아 ‘다 이루었다’ – 요한 수난곡 BWV.245 중에서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 BWV.1041 / 아뉴스 데이 - B단조 미사 BWV.232 중에서


라 보체 스트루멘탈레, 드미트리 신코프스키(바이올린, 카운터테너, 지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지휘자, 카운터테너라고 하는 세가지 음악적 수단을 통해 고음악계에서는 비전형적인 관행으로 카리스마와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하고 있는 드미트리 신코프스키. 다양한 음악적 역할을 수행해 내는 신코프스키는 가수의 목소리를 악기로 대신하고 반대로 인간의 목소리를 완벽한 악기로 사용하는 바로크 시대의 주요 이데올로기를 이번 바흐 앨범을 통해 최고의 예술적 기예로 펼쳐 보인다. 신코프스키가 선택한 작품은 바흐의 단조 협주곡과 수난곡의 알토를 위한 아리아다.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신코프스키의 협주곡 연주는 매우 선명하고 강렬하며 시정이 넘쳐나고 아뉴스 데이에서 들려주는 경이로운 긴 호흡과 풍부한 표정은 듣는이들을 압도한다.


 


 


 


 






V5444


바흐 언리미티드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BWV.971 / 토마스 엔코(b.1988): 이탈리아 협주곡을 기초로 한 밤의 노래 / 풀랑: 바흐 이름에 의한 즉흥 왈츠 E단조 / 엔코: 길위에서(b-a-c-h를 기초로 한 네손을 위한) / 바흐(부조니 편곡): 샤콘느 D단조 BWV.1004 / 엔코: la question de l'ange(샤콘느를 기초로 한) / 알베르트 루셀: 전주곡과 푸가 Op.46 / 리스트: b-a-c-h를 테마로 한 환상곡과 푸가 / 엔코: 새벽이 우리를 보겠지(골드베르크 변주곡을 기초로 한)


리즈 드 라 살르(피아노), 토마스 엔코(피아노 #4)


 


바흐에 대한 경의로 가득 찬 프로그램. Naïve와 15주년 인연을 기념하는 리즈 드 라 살르의 오랜 숙고 끝에 탄생된 앨범. 이전부터 바흐를 메인으로 한 앨범을 구상하고 있었던 리즈는 1장을 모두 바흐 작품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바흐 사후에 바흐의 영향을 받은 작품을 위주로 구성하고 싶어했다. 바흐 사후 100년 정도 되었을 때 리스트가 작곡한 바흐의 이름을 딴 작품과 부조니의 샤콘느 편곡 작품, 그리고 루셀과 풀랑, 마지막으로 프랑스의 인기 재즈 피아니스트 토마스 엔코의 작품을 네 곡 수록하고 있다. 리즈 드 라 살르는 깊은 지적 지식 뿐만 아니라 모든 피아니스트적 재능을 이 앨범에 쏟아 부었다.


 


 


 


 






V5427


파라다이스 라틴


몬티: 차르다쉬 / 바르톡: 6개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 칼라체: 마주르카 Op.141, 타란텔라 Op.18, 볼레로 Op.26, 나폴리풍의 랩소디 /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 술집 1900, 카페 1930, 나이트클럽 1960, 오늘의 콘서트 / 무니에르: 스페인풍 기상곡 / 마루첼리: 환상적 왈츠 / 니노 로타: ‘대부’ 조곡 / 장-프랑스와 지젤: 달의 매


줄리앙 마르티노(만돌린), 에릭 프란스리(기타), 얀 두보스트(더블 베이스), 매리 랜들(바이올린), 도밍고 무지카(비올라)


 


줄리앙 마르티노는 유럽에서 프로 만돌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몇 안되는 존재다. 1998년 19세의 나이에 바라체 국제 만돌린 콩쿨에서 주제페 아네다상을 수상하고 2005년부터 툴루즈 음악원의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는 마르티노는 지난 10년 동안 알렉산드르 타로, 베르트랑 샤메유,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토마스 햄슨 등 일류 뮤지션과 협연해왔다. Naïve 레이블에 처음으로 등장한 그의 앨범은 차르다쉬와 칼라체의 작품을 시작으로 만돌린 오리지널 작품 및 편곡 작품으로 프로그램 되었다. 차르다쉬의 연주가 완벽한 것은 물론이고 만돌린계의 파가니니라고도 불리는 칼라체의 작품에서 그 테크닉은 압권이다. 그와 거대한 에너지를 공유하는 그의 밴드는 프랑스의 인기 음악 TV프로그램 ‘빅트와르 드 라 무지크’에서 차르다쉬를 연주해 초절 기교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수백만명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OP30560


비발디: 오페라 ‘템페의 도릴라’ RV.709 전곡 (2CD)


연주: 로미나 바쏘(Ms 도릴라), 세레나 말피(Ms 엘미로), 마리나 데 리소(Ms 노미오), 소니아 프리나(콘트랄토 에우다미아), 크리스티안 센(Br 아드메토), 이 바로키스티, 디에고 파솔리스(지휘)


 


2000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54장의 앨범이 발매된 비발디 에디션이 비발디의 화려한 오페라 ‘템페의 도릴라’로 오랜만에 선을 보인다. 템페의 도릴라는 비발디의 음악적 상상력과 다양성에 있어 완벽한 일례로 거론되는 작품이다. 목가적이면서 요정의 이야기, 충실한 합창(유명한 사계 ‘봄’ 멜로디 삽입), 그리고 동시대 작곡가들의 오페라에서 유명 아리아가 효과적으로 인용되는 등 비발디만의 교묘하고 다양한 효과들이 주인공인 도릴라 공주의 감정선에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청자들을 이야기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오페라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템폐 골짜기에서 요정과 양치기들이 봄의 도래를 축하하고 있다. 아도메토왕의 딸 도릴라는 양치기 엘미로와 사랑하는 사이. 하지만 도릴라는 노미오라고하는 다른 남성과 결혼하라는 아버지의 통보를 받게 된다. 도릴라는 절망하고 스스로 강에 몸을 던진다. 도릴라를 연모하고있던 노미오는 젊은 양치기로 분장한 아폴로였다. 아폴로는 도릴라를 돕고 엘미로와 결혼하도록 명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프레스토 클래식 이주의 음반


 


 


 






V5445


베토벤: 후기 현악 4중주집 (3CD)


수록곡 – 현악 4중주 12번 Op.127 / 현악 4중주 14번 Op.131 / 현악 4중주 13번 Op.130 / 현악 4중주 Op.133 ‘대푸가’ / 현악 4중주 15번 Op.132 / 현악 4중주 16번 Op.135


연주: 모자이크 사중주단 - 에리히 에바르트(바이올린), 안드레아 비쇼프(바이올린), 아니타 미테러(비올라), 크리스토프 코완(첼로)


 


전설적인 시대악기 현악 사중주단 모자이크 사중주단이 창설 30주년 기념으로 대망의 새앨범을 발표하였다. 베토벤의 거대하고 까다로운 어쩌면 모든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이라고 꼽을 수 있는 베토벤의 후기 현악 4중주를 한번에 3장짜리 세트로 출시한다. 모자이크 사중주단이 지금까지 레코딩 한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작품들은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현악 4중주 연주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랜 공백기간 후에 그들이 내린 결정은 5개의 베토벤 후기 현악 4중주를 자신들만의 버전으로 연주하자는 것이었다. 이번 앨범의 특징 중 하나는 추앙 받는 대푸가를 13번의 최종 악장이 아니라 이후에 출판된 대로 분리해서 단독으로 연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대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모자이크 사중주단은 순수함과 정밀함 그리고 장엄함과 풍부한 하모니 사이에서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균형감을 잡는 진귀한 연주를 들려준다.


*2017 프레스토 클래식 올해의 레코딩


 


 


 


댓글목록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OP30560 비발디

hayjay님의 댓글

hayjay 작성일

OP30560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E8940 매드 독 – 영국 엘리자베스 시대 류트 작품집 /
2. AM215 차이코프스키: 사계, 피아노 소나타 Op.37 /
3. V5427 파라다이스 라틴 /
4. OP30560 비발디: 오페라 ‘템페의 도릴라’ RV.709 전곡 (2CD)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

AM215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8940
AM215
OP30566
OP30575
OP30567
V5444
V5427 K*S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임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