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신보 (2/23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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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2-19 19:07 조회6,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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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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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실내악 작품집


앨리스. K. 데이드(플루트), 스콧 유 & 에릭 아빈더(바이올린), 머우리시 베너젝(비올라),


조나 킴(첼로), 수잔 카일(콘트라베이스), 노암. D. 엘키즈 & 존 노바첵(피아노)


 


미국에서 활동하는 4명의 작곡가가 선보이는 플루트의 화려한 매력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4명(아론 케르니스, 마이클 파인, 노암 엘키즈, 제니퍼 바커, 댄 콜맨)의 플루트 실내악 작품이 수록된 음반이다. 대부분의 작품들을 세계 최초 녹음으로 만날 수 있는 본 음반은 플루트의 유연하고도 화려한 색채로 가득하다. 특히, 바로크, 재즈, 탱고를 연상케 하는 요소와 플루트의 현란한 기교가 절묘하게 조화되어 있는 노암. D. 엘키즈의 ‘플루트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E Sonata’(3-5번 트랙), 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댄 콜맨의 ‘파반느와 시메트리’(9번 트랙)는 음반의 백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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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협주곡 작품집


제임스 짐머만(클라리넷), 레슬리 노튼(호른), 에릭 그레튼(플루트),


내시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지안카를로 게레로(지휘)


 


전통의 재해석 위에 펼쳐지는 새로운 지평


현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3명의 최근 작품, 그 중에서도 관악 협주곡이 수록된 음반이다. 거쉰과 코플랜드, 번스타인에 대한 음악적 헌사가 담긴 티첼리의 ‘클라리넷 협주곡’, 종소리 모티브의 매혹적인 반향을 느낄 수 있는 바나르의 ‘호른 협주곡’, 의식의 은밀한 흐름과 화려한 발산을 묘사한 라니바란의 ‘플루트 협주곡’은 작품의 구조와 색채 모두 전통의 재해석 위에서 새로운 음악 지평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독주자들의 뛰어난 기교와 더불어 미국 음악 특유의 분위기를 온전히 구현하는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두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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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 팔로모 : 관현악 작품집


파블로 가르시아 로페즈(테너), 하비에르 리바 & 라파엘 아귀레(기타), 아나 마리아 발데르라마(바이올린), 카스티야 & 레온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헤수스 로페즈 코보스(지휘)


 


스페인에 대한 짙은 향수 위에 켜켜이 쌓어올린 생동감 넘치는 서정


국제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스페인의 작곡가 로렌초 팔로모. 스페인에서 태어났지만 생의 대부분을 베를린서 보낸 그의 음악은 모국에 대한 짙은 향수가 배어 있다. 본 음반에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두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눈부신 햇빛 속으로 수렴되는(‘풀고레즈’, 눈부신 광채) 코르도바의 풍경(‘코르도바 신포니아’ - 모스크, 과달키비르 강, 5월 축제). 스페인의 열정과 리듬 위에 켜켜이 쌓아올린 생동감 넘치는 서정은 투리나 또는 로드리고의 작품 한 대목을 연상케 할 만큼 매혹적이다. *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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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 피아노 작품 전곡 48집


카를로 크란테(피아노)


 


헝가리에 의한, 헝가리를 위한 리스트의 음악


리스트 피아노 작품 전곡을 조명하는 시리즈 48번째 음반에는 리스트의 정신적, 육체적 고향인 ‘헝가리’의 인상을 담고 있다. 대중적으로 익숙한 ‘헝가리 광시곡’ 중에서도 12-17번(오리지널 버전), ‘헝가리 민족 선율’, ‘19개의 헝가리 멜로디’, ‘푸스타의 비극’이 수록된 본 음반은 ‘헝가리에 의한, 헝가리를 위한 리스트의 음악’이라고 해도 좋을 듯싶다. 수많은 녹음을 통해 익히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카를로 그란테의 연주는 ‘피아노의 기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당당함과 명징함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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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란두스 라수스 : 마태수난곡


토르스텐 닐센(복음사가, 바리톤), 라우리츠 야콥 톰슨(예수, 바리톤),


앤-크리스틴 베서 잉겔스(소프라노), 루이즈 오드가르드 & 에바 뵐링거-벵트손(알토),


요제프 함베르 & 토비아스 오뷔 담(테너), 라스무스 쿠어 톰슨(베이스-바리톤),


무지카 피카(연주), 보 홀텐(지휘)


 


엄숙하고도 경건한 색채, 그리스도 수난에 대한 영적인 성찰이 담긴 작품


오늘날 ‘수난곡’은 바흐의 작품 이외에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바흐 이전에도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리는 작품들은 존재하고 있었다. 팔레스트리나와 동시대 뮌헨에서 활동한 작곡가 오를란두스 라수스의 ‘마태수난곡’이 수록된 본 음반은 라수스의 작품 세계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시대 ‘수난곡’에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코펜하겐 이사야 성당의 숙연한 반향 속에 메아리치는 작품의 엄숙하고도 경건한 색채는 그리스도 수난에 대한 영적이고도 오롯한 성찰과 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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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 관현악 모음곡 & 세레나데 작품집


길레르모 파스트라나(첼로), 바스크 국립 오케스트라(연주), 윤 메르클(지휘)


 


생상스 작품 세계의 미니어처


윤 메르클은 바스크 국립 오케스트라과 함께 ‘교향시’(8.573745)에 이어 다시 한 번 생상스의 관현악 작품을 조명한다. 북 아프리카의 풍광이 당당하면서도 유려한 필치로 표현된 ‘알제리 모음곡’, 오르간(하모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에 대한 작곡가의 각별한 관심이 배어 있는 ‘모음곡 D장조(Op.60)’, ‘모음곡 d단조(Op.49)’, ‘세레나데 내림 마장조(Op.15)’는 ‘생상스 작품 세계의 미니어처’라 해도 좋을 법하다. 전작의 생동감과 더불어 명징한 음향과 화사한 색채감은 한층 산뜻한 인상으로 다가온다. 감상과 소장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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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홈즈 : 독주 기타와 기타 듀오를 위한 작품 전집


알렉스 가로베 & 호세 안토니오 에스코바르(기타)


 


기타의 새로운 잠재력과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


스페인에서 12음 작곡 기법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는 호아킨 홈즈의 대표작들이 수록된 음반이다. 언뜻 그로테스크할 것만 같은 첫인상과는 달리 간결한 스타일 속에 드러나는 낭만적인 색채는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특히, 드뷔시, 라벨, 페드렐, 파야에 대한 헌사가 담긴 ‘모음곡 헌사(오마주)’, 두 대의 기타 사이 내밀한 대화가 담긴 ‘두 대의 기타를 위한 즉흥곡’,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 배어 있는 ‘꽃의 색채’는 음반의 백미이다. 초기에서 말기에 이르기까지 작곡가의 작품 세계를 한 장의 음반으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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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 피아노 작품 전곡 4집


 


1940-44년 사이에 작곡된 카밀로 토니의 피아노 작품


12음 기법의 열렬한 추종자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작곡가 카밀로 토니. 본 음반에는 1945년부터 본격적으로 12음 기법을 구사하기 직전에 펼쳐졌던 토니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담겨있다. 온음계적 요소보다는 반음계적 기법과 음렬주의적 경향이 더 강하게 나타났던 이 시기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르네상스와 바로크, 낭만주의 등 이전 음악 사조를 재해석하는 작곡가의 시각이 압축되어 있는 3곡의 ‘세레나타’, 부조니의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 있는 ‘피아노 포르테를 위한 4개의 소품’은 해당 시기 작곡가의 면모를 상징할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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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기타 음악 작품집


니르세 곤살레스(기타)


 


생동감 넘치는 리듬과 우수와 정열이 교차하는 서정, 베네수엘라 기타 음악의 정수


2006년도 타레가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우승한 니르세 곤살레스는 20세기 베네수엘라 작곡가들의 기타 음악 작품들을 음반에 담았다. 베네수엘라 음악계를 대표하는 비센테 소호의 작품에서부터 연주자에게 헌정된 페드로 마우리치오 곤잘레스의 ‘사부작’에 이르기까지 수록된 작품들은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우수와 정열이 교차하는 서정, 생동감 넘치는 리듬감, 민속 음악 요소가 세련스레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 중에서도 연주자가 직접 편곡에 참여한 비센테 소호의 작품들에는 모국 음악에 대한 연주자의 각별한 열정이 배어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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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바흐 : 요한 수난곡(BWV.245, 1749년 버전, 1725년 버전 추가)


게오르그 포플루츠(테너, 복음사가), 요르크 펠릭스 스피어(베이스, 예수), 율리아 클라이터 & 빅토리아 브라움(소프라노), 게르힐트 롬베르거(알토), 다니엘 산즈 (테너),


크리스티안 바그너(베이스), 마인츠 바흐 콰이어(합창), 마인츠 바흐 오케스트라(연주), 랄프 오토(지휘)


 


온전한 믿음으로 귀결되는 ‘수난’의 여정


바흐는 일생동안 5편의 수난곡을 남겼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오늘날 자주 연주되는 작품은 ‘마태 수난곡’과 ‘요한수난곡’이다. ‘마태수난곡’이 그리스도 수난의 ‘인간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요한수난곡’은 이에 대한 내적 통찰을 담고 있어 차이를 보인다. 온전한 믿음으로 귀결되는 ‘수난’의 여정. 랄프 오토가 지휘하는 마인츠 바흐 오케스트라의 ‘요한수난곡’은 숙연한 반향과 오롯한 음성의 조화 속에서 작품 본연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1749년 버전에 이어 음반 마지막 부분에는 1725년 버전에 수록된 악장이 추가되어 있다.


 


 


 


 


Gram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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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 푸가의 기법과 즉흥의 기법오스트리아


아트 강(연주)


 


짜릿한 전율 - 바흐 작품의 현대적 변용과 무궁무진한 가능성


오스트리아 출신의 연주자 4명으로 구성된 오스트리안 아트 강은 바흐의 ‘푸가의 기법’을 ‘즉흥연주’로 선보인다. 연주자들은 클래식과 재즈 등 각자 활동하는 분야의 상이성을 ‘정교하고 치밀한’ 즉흥의 향연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향한 바흐의 혜안(전통의 현대적 변용). 바흐의 미완성 작품 ‘푸가의 비법’에 내재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손색이 없다.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다채로운 인상은 짜릿한 전율을 안겨준다. 적극 추천하고 싶다.


 


 


 


 


 


Grand Piano


 


 


 


 




GP742


비아나 다 모타: 환상소곡, 뵈클린에 의한 두 개의 피아노 소곡, 포르투갈 랩소디


조앙 코스타 페레이라(피아노)


 


쇼팽의 피아니즘과 리스트의 낭만성, 그리고 포르투갈의 산뜻한 정서의 결합


비아나 다 모타는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상투메 프린시페 출신으로, 어린 시절 포르투갈로 이주하여 후기 낭만시대 포르투갈의 중요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활동했다. 그는 독일에서 리스트와 한스 폰 뷜로로부터 공부했으며, 부소니와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었다. 그의 피아노 음악은 쇼팽의 피아니즘을 바탕으로 리스트의 낭만성을 가득 담고 있으며, 여기에 드뷔시의 인상주의가 약간 가미되어있다. 초기작인 <환상소곡>은 슈만의 영향도 보이며, <다섯 개의 포르투갈 랩소디>에서는 ‘파두’ 등 포르투갈의 이미지로 산뜻한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GP746


프라도: 카르타스 셀레스테스 9, 10, 12, 14번


알레이손 스코펠(피아노)


 


피아노로 펼쳐지는 별들의 환상적인 리듬과 사운드


알메이다 프라도는 브라질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과르네리, 불랑제, 메시앙, 리게티, 루카스 포스 등 최고의 거장들로부터 작곡을 공부했다. 별자리와 별들을 주제로 하는 열여덟 곡의 ‘천체 목록’ 시리즈는 그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신비한 화음과 독특한 공명으로 환상적인 소리 공간을 만든다. 이 음반에는 9번은 브라질의 사계절 하늘과 백조자리, 오리온자리, 처녀자리, 뱀주인자리를, 10번은 비둘기자리, 페가수스자리, 구상성단, 이리자리, 불사조자리, 12번은 카시오페이아자리, 14번은 마차부자리와 용골자리 등 별들의 노래를 들려준다.


 


 


 




GP773


앤서니 버저스: 신경질 부리는 전자 키보드 곡집


스테판 긴스버그(피아노)


 


바흐의 모방부터 낭만적 선율, 현대적 화음, 재즈 스타일까지 폭넓은 스펙트럼


앤서니 버저스는 영국의 작곡가이자 저명한 저술가이며, 소설가이다. 그는 1985년 바흐 탄생 300주년을 맞아 바흐의 <평균율 피아노 곡집>에 대한 오마주로 <신경질 부리는 전자 키보드 곡집>을 작곡했다. 이 곡은 바흐의 곡처럼 각 조성대로 24개의 전주곡과 24개의 푸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흐의 모방부터 낭만적 선율, 현대적 화음, 재즈 스타일이 가미된 음악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매우 흥미롭고 독특한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스테판 긴스버그는 파울 바두라-스코다의 제자로서, 오늘날의 음악에 일가견을 갖고 있는 정상급 피아니스트이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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