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Opus Arte 외 신보 (2/21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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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2-19 19:15 조회7,05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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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s Arte


 


 


 



 


 


 


 

Opus Arte OA1257D                                                   OABD7234D (Blu-ray)


2017 로열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마리우스 프티파(안무), 프레드릭 애쉬톤·안토니 도웰·크리스토퍼 윌던(보조안무), 코엔 케슬리스(지휘), 로열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마리아넬라 누에즈(오로라 공주), 크리스텐 맥날리(카라보스), 클레어 칼버트(라일락), 바딤 문타기로프(플로리문트 왕자)


 


▶ 기교와 아름다움, 재미와 판타지를 모두 갖춘 공연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티파(1818~1910)가 안무한 명작이자, 차이콥스키(1840~1893)가 음악을 맡은 대작이다. 2017년 2월 로열오페라하우스 실황으로, 로열발레의 수석으로 귀여운 마스크의 소유자 마리아넬라 누에즈의 오로라 공주 역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보여주며, 플로리문트 왕자 역의 바딤 문타기로프와 빼어난 호흡을 자랑하는 프로덕션이다. 3막(37~53트랙)은 화려한 볼거리가 이어지는 장대한 결혼식의 디베르티스망으로 로열발레의 명성과 다양한 무용수들을 만날 수 있는 순간이다. 오케스트라는 135분이라는 장시간 동안 지치지 않는 기색과 경쾌한 춤곡조로 스피커를 울린다. 오디오 감상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작품 소개(5분), 역사(3분 30초), 연습장면(3분 30초)이 수록되어 있다.


 


 


[보조자료]


 


 


마리우스 프티파(1818~1910)가 안무하여 1890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1697년 프랑스의 작가 샤를 페로가 쓴 동화를 원작으로,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오랫동안 자식이 없던 왕국에 오로라 공주(마리아넬라 누에즈)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왕은 잔치를 벌이는데, 초대 받지 못한 마녀 카라보스(크리스텐 맥날리)는 오로라에게 저주를 내린다. 하지만 요정 라일락(클레어 칼버트)은 언젠가 왕자의 사랑에 의해 눈을 뜰 것이라는 마법을 걸어주고, 100년 후에 플로리문트 왕자(바딤 문타기로프)에 의해 공주는 마법에서 깨어난다.


 


프티파가 치밀한 구성으로 각 장면을 만들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오리지널 판본에 손을 댄 것은 ‘위험한 명작’으로 평가된다.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2006년에 초연된 로열발레 버전은 영국발레의 전통을 상징하는 프레데릭 애쉬튼(1904~1988)과 아토니 도웰·크리스토퍼 윌던이 약간의 수정을 가한, 정통을 중시하는 버전이다. 이 공연은 2017년 2월 공연 실황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롤로그와 3막 구성이지만, 프롤로그(1~13트랙)가 30여 분에 달하여 사실상 4막에 해당하는 대작이다. 또한 3막(37~53트랙)은 화려한 볼거리가 이어지는 장대한 결혼식의 디베르티스망(여러 춤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부분)으로 로열발레의 명성과 다양한 무용수들을 만날 수 있는 순간이다. 이 대목에는 파랑새, 장화신은 고양이 같은 동화속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며, 오로라 공주와 플로리문트 왕자의 그랑 파드되가 하이라이트를 찍는다.


 


로열발레의 수석으로 귀여운 마스크를 지닌 마리아넬라 누에즈의 오로라 공주 역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우아한 폴드브라(팔동작)로 품위있는 춤을 선사한다.


 


이 영상물은 차이콥스키의 대작이자 명작을 담고 있는 만큼 연주와 음질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코엔 케슬리스의 지휘로, 로열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는 135분이라는 장시간 동안 지치지 않는 기색과 경쾌한 춤곡조로 스피커를 울린다. 오디오 감상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작품 소개(5분), 역사(3분 30초), 연습장면(3분 30초)이 수록되어 있다.


 


함께 추천해요 : 고전보다 파격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궁금하다면?


나초 두아토(안무), 베를린 오페라극장 발레단, 이안나 살레코·마리안 발터 출연 (BELAIR BAC431)




 


 


 


 


 



 


 

Opus Arte OA1118D                                                   OABD7130D (Blu-ray)


로열발레 ‘파드되’


로열 발레 남녀무용수 23명(사라 램브, 마라 갈레아치, 타마라 로요, 카를로스 아코스타, 알리나 코조카루, 나탈리야 오시포바, 매튜 골딩, 로베르타 마르퀴즈, 최유희, 세르게이 폴루닌 등)


 


▶ ‘아름다움’과 ‘미적 파격’으로 엄선한 파드되의 베스트 컬렉션!


영국 로열발레의 독창적인 컬렉션으로, 2006년부터 선보인 15개의 실황영상에서 엄선한 15개 작품 속 파드되를 모아 놓은 영상물이다. 영국발레를 상징하는 프레드릭 애쉬톤의 작품(2개), 케네스 맥밀란의 작품(5개), 모던발레(3개), 19세기 고전발레(5개)로 구성된 이 영상물은 초심자·마니아·남녀노소를 전체적으로 만족시켜줄 ‘베스트 컬렉션’이다. 각 공연을 빛낸 로열 발레의 간판 스타급 남녀 주인공들을 하나의 영상물로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이 영상만의 큰 매력이다. 동양인 최유희부터 흑인무용수 카를로스 아코스타, 최연소 수석무용수이자 영화로 유명세를 떨친 세루게이 폴루닌, 간판스타 나탈리야 오시포바 등 23명의 발레스타들을 133분 동안 만날 수 있다.


 


 


[보조자료]


 


 


영국 로열발레가 내놓은 독창적인 컬렉션으로, 명작의 파드되(2인무)만 모아놓은 영상물이다. ‘파드되’란 남녀무용수가 함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작품의 하이라이트인 경우가 많다. 관객들도 파드되를 통해 작품과 주역의 팬이 되기도 한다.


 


이 영상물은 로열 발레가 2006년부터 선보인 15개의 실황영상에서 엄선한 15개 작품 속 파드되를 모아 놓았다. 영국발레를 상징하는 프레드릭 애쉬톤(1904~1988)과 캐네스 맥밀란(1929~1992)의 안무작이 영상물의 중심을 잡고 있으며, 모던발레로 대변되는 새로운 경향의 작품들과, 발레사에 명작으로 남은 19세기 낭만발레로 구성된 이 영상물은 초심자부터 마니아는 물론 남녀노소를 두루 충족시키는 흥미로운 구성물이라 할 수 있겠다.


 


각 공연을 빛낸 로열 발레의 간판 스타급 남녀 주인공들을 하나의 영상물로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이 영상만의 큰 매력. 특히, 동양인 최유희, 흑인무용수 카를로스 아코스타 등 주역의 다국적화를 통해 작품과 무대에 다양한 색채를 드러내고 있는 로열 발레의 변화와, 그 속에서도 다져가고 있는 전통을 23명의 주역들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시대와 안무가를 기준으로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작품별 안무가·실황연도·출연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프레데리크 애쉬톤: ‘봄의 소리’(2013/최유희·알렉산더 캠벨) ‘고집쟁이 딸’(2012/로베르타 마르퀴즈·스티븐 맥레이)


 


* 케네스 맥밀란: ‘마농’(2008/타마라 로요·카를로스 아코스타) ‘마이얼링’(2009/마라 갈레아치·에드워드 왓슨) ‘엘리트 싱코페이션’(2010/사라 램브·발레리 흐리스토프) ‘콘서트’(2010/마리아넬라 누에즈·루퍼트 페네파더) ‘로미오와 줄리엣’(2012/로렌 커스버트슨·페데리코 보넬리)


 


* 모던 발레: ‘겨울 이야기’(2014/사라 램브·스티븐 맥레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1로렌 커스버트슨·세르게이 폴루닌) ‘리멘’(2009/사라 램브·에릭 언더우드)


 


* 19세기 클래식: ‘백조의 호수(2막)’(2009/마리아넬라 누에즈·티아고 소아리즈) ‘백조의 호수(3막)’(2015/나탈리아 오시포바·매튜 골딩) ‘호두까기인형’(2009/미야코 요시다·스티븐 맥레이) ‘돈키호테’(2013/마리아넬라 누에즈·카를로 아코스타) ‘지젤’(알리나 코조카루·요한 코보르크)




 


 


EPC


 


 



 


 


 


 




TR97004 (Blu-ray)


플라멩코 무용극 <카르멘>


안토니오 가데스, 안무/ 콤파냐 안토니오 가데스


 


▶ 정통 플라멩코의 선율 위로 펼쳐지는 카르멘의 치명적인 매력


자유분방한 집시여인의 열정적인 사랑으로 인해 빚어지는 비극을 다룬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은 비제의 오페라를 통해 너무나 유명해졌다. 열정과 관능, 그리고 스페인 고유의 향토색으로 점철된 이 이야기는 무용계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러시아 작곡가 슈체드린이 비제의 선율을 편곡하여 완성한 동명 발레가 유명하지만, 본 DVD에 수록된 플라멩코 무용극 ‘카르멘’은 스페인이라는 공간적 배경이 가지고 있는 이국적인 향취를 더 한층 충실하게 표현해내었다. 스페인의 국보급 무용가인 안토니오 가데스가 스페인 고유의 전통 춤사위로 표현한 이 무용극은 1983년 파리에서 초연된 이후 가데스의 대표 안무작의 하나로 호평을 받아왔는데, 본 DVD에는 그의 탄생 75주년을 기념하여 2011년 테아트로 레알에서 펼쳐졌던 공연실황이 수록되었다. 콤파냐 안토니오 가데스의 대표 무용수인 바네사 벤토가 팜므 파탈의 신비한 매력을 관능적으로 표현하였고, 두 명의 기타리스트와 관록의 플라멩코 가수들이 들려주는 스페인 집시 음악의 독특한 매력도 각별하다.



 




 


 








TR97006 (Blu-ray)


푸엔테오베후나


안토니오 가데스, 안무/ 콤파냐 안토니오 가데스


 


▶ 열정적인 플라멩코 무용극으로 탈바꿈한 스페인 국민연극의 대표작


르네상스 후반 합스부르크가 지배하던 스페인은 유럽 최고의 강대국으로 군림하면서, 문화적으로도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연극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로페 데 베가와 칼데론 데 라 바르카 두 거물 극작가가 등장했던 16세기 후반부터 스페인 연극의 황금기가 시작되었다. 특히 2,300여 편의 희곡을 완성했던 로페 데 베가는 스페인 국민연극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지금까지도 큰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가 지방 토호의 압제에 맞서 일어났던 농민 반란의 실화를 다룬 ‘푸엔토오베후나’이다. 스페인의 국보급 무용가인 안토니오 가데스는 이 연극을 토대로 독특한 무용극을 완성하였다. 1994년에 초연되었던 이 무용극은 스페인 전통 무용극의 정수라는 극찬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 DVD는 가데스의 탄생 75주년을 기념하여 2011년 테아트로 레알에서 펼쳐졌던 공연을 담은 것으로, 스페인 고유의 이국적인 선율 위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플라멩코의 열정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Dynamic


 



 


 


 




Dynamic 37676 (DVD)


2013마르티나 프란카 페스티벌 베르디 ‘조반나 다르코’ [한글자막]


리카르도 프리차(지휘), 이탈리아 국립오케스트라, 페트루첼리 극장 합창단


제시카 프랫(조반나), 장 프랑수와 보허스(카를로), 김주택(자코모), 로베르토 체르벨레라(데릴)


 


▶ ‘팬텀싱어2’ 바리톤 김주택의 노래와 활약이 돋보이는 무대


베르디의 ‘조반나 다르코’는 잔 다르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작품의 주인공은 잔 다르크를 묘사한 조반나이다. 하지만 이 프로덕션의 주인공은 그녀의 아버지 자코모 역의 바리톤 김주택(Julian Kim)이라 해도 될 것이다. 작품을 일구는 28곡의 대표 아리아 및 중창 중에 자코모가 소화하는 곡은 9곡. ‘팬텀싱어2’를 통해 대중 속으로 더욱 깊게 들어온 그가 유럽 등지에서 정명훈과 함께 하는 무대에 여러 번 올랐는데, 그 진가를 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볼거리보단 캐스팅과 음악에 집중하게 하는 연출과 무대 속에서 조반나 역의 제시카 프랫은 ‘새벽, 그리고 저녁에 언제나(7트랙)’ 등의 아리아를 부르며 존재감을 뿜어낸다. 2013년 7월 이탈리아 마르티나 프란카 페스티벌 공연 실황으로, 국립오페라단과 작업하기도 했던 파비오 체레사가 연출과 무대디자인을 맡았다.


 


 


 


[보조자료]



베르디의 일곱 번째 작품인 ‘조반나 다르코’는 1845년 2월 15일 밀라노 라 스칼라에서 초연되었다.


‘조반나 다르코’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잔 다르크의 이야기다. 베르디는 쉴러의 희곡 ‘오를레앙의 처녀’로부터 영향을 받아 3막의 오페라로 작곡했다. 영국-프랑스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배할 무렵에 오를레앙의 처녀 조반나는 간절한 기도로 적을 물리칠 힘을 달라고 한다. 조반나는 카를로 왕을 도와 프랑스를 승리로 이끄나, 그녀의 아버지 자코모는 이를 악마와 거래한 것으로 오해하고 딸을 마녀로 고발한다. 결국 아버지와의 오해는 풀리고, 카를로와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잔 다르크를 통해 작품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는 이 작품은 2013년 7월에 이탈리아 마르티나 프란카 페스티벌 공연 실황이다.


 


2016년 국립오페라단 ‘오를란도 핀토 파초’의 연출을 맡았던 파비오 체레사가 연출과 무대디자인을 맡았다. 전쟁기의 묘사보다는 간소한 무대를 통해 음악에 집중하게 한다.


조반나 역의 제시카 프랫은 1979년 생으로, 로시니·도지제니·벨리니·베르디 등의 유명 레퍼토리로 무장한 소프라노다. 조반나를 대표하는 아리아 ‘새벽, 그리고 저녁에 언제나(Sempre all'alba de alla sera/7트랙)’는 단단한 드라마틱한 모습과 흔들리지 않는 음정으로 관중을 사로잡는다.


캐스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그 누구보다 자코모 역의 바리톤 김주택(Julian Kim)이다. 작품을 일구는 28곡의 대표 아리아 및 중창 중에 자코모가 소화하는 곡은 9곡. ‘팬텀싱어2’를 통해 대중 속으로 더욱 깊게 들어온 그는 유럽무대에서 정명훈 등의 마에스트로와 함께 하며 자신의 경력을 쌓고 있다. 딸을 오해하는 광기에 찬 아버지를 연기하는 그의 모습은 이 작품을 이루는 선과 악의 구도에서, 제시카 프랫이 ‘선’의 중심을 잡는다면, 김주택은 그 반대항에서 ‘악’의 상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그가 유럽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주는지 궁금하거나 팬인 이들에겐 이 영상물이 큰 만족을 줄 것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OABD7234D(Blu-ray) 2017 로열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
2. TR97004(Blu-ray) 플라멩코 무용극 <카르멘> /
3. Dynamic37676(DVD) 2013마르티나 프란카 페스티벌 베르디 ‘조반나 다르코’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TR97004 (Blu-ray) 플라멩코 무용극 <카르멘>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의는 매장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