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Grand piano 신보 (2/6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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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2-01 16:59 조회6,90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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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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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푸어 : 현악사중주 5-7번


힐라 플리트만(소프라노), 덜레이 현악 사중주단(연주)


 


인생의 분기점,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의식의 흐름


미국의 작곡가 대니얼 푸어의 현악 사중주 5-7번은 인생의 분기점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의식의 흐름을 보여준다. ‘현악 사중주 5번(새로운 삶을 찾아서)’의 자아 성찰, ‘현악 사중주 6번(이별)’의 상실과 죽음에 이어 ‘현악 사중주 7번(위로의 <시편>)’은 삶과 죽음을 뛰어넘어 신에게 안기는 인상을 담고 있다. 단테의《신곡》(5번)과 이별과 관련된 베토벤·말러·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6번), 성경(<이사야>, <누가복음>)의 구절(7번)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작품의 색채는 힐라 플리트만의 음성이 담긴 마지막 트랙에서 절정을 이룬다.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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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 : 봄의 제전(블라드미르 레예치키스 편곡 버전)


드뷔시 : 바다(루시엥 가르방 편곡버전)


랄프 반 라트(피아노)


 


자연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편곡


야성미 넘치는 시선으로 ‘봄’을 바라보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자연 그대로의 인상을 정밀하면서도 품위 있게 표현한 드뷔시의 ‘바다’. 언뜻 마티스와 모네의 그림을 떠오르게 하는 두 작품의 상이한 색채를 한 대의 피아노 편곡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스트라빈스키에게 인정받았던 블라드미르 레예치키스, 생상스와 라벨의 작품 등에서 탁월한 편곡 능력을 보였던 루시엥 가르방의 편곡. 원곡의 정밀함과 스케일 모두를 살린 편곡은 랄프 반 라트의 명료한 연주 속에서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여운을 선사한다. 감상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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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를라티 : 건반소나타 20집


아르템 야진스키(피아노)


 


화려한 색채감, 또랑또랑한 터치가 선사하는 신선한 매력


스카를라티가 스페인 궁정에서 봉직하는 동안 작곡한 555곡의 건반 소나타들은 대부분 그의 사후 발굴되어 오늘날 불멸의 걸작으로 남아있다. 스카를라티 건반 소나타를 조명하는 시리즈 20집에는 특히, 반복과 도약, 리듬감이 인상적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지안 바티스타 비오티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우크라이나 출신의 피아니스트 아르템 야진스키는 또랑또랑한 터치로 스카를라티의 생동하는 영감을 도드라지게 표현했다. 화려한 색채감 속에 드러나는 작품의 신선한 매력, 특히 ‘봄’의 인상을 머금고 있는 ‘K.319’(9번 트랙)가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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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투리나 : 피아노 작품 13집


조르디 마소(피아노)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의식의 흐름


호아킨 투리나의 피아노 작품 13집에는 작곡가의 각별한 애정이 배어있는 걸작, ‘산루카르데바라메다’를 비롯해 잃어버린 딸에 대한 기억이 담겨 있는 ‘삼부작’, 미완성 작품인 ‘성모 마리아의 일곱 가지 슬픔’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1933년에서부터 34년 사이에 작곡된 ‘삼부작’ 마지막 악장은 대중가요와 바그너, 베토벤, 림스키 코르사코프, 쇼팽의 음악을 인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탈루냐 출신 피아니스트 조르디 마소는 걸작과 미완성 작품의 감탄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본 음반에서 특유의 명료한 연주로 2004년부터 시작한 투리나 피아노 음악 전곡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의식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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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그레인저 : 관악기를 위한 작품 1집왕립 노르웨이 해군 악대(연주),


비야르테 엥게세트(지휘)


 


우아함과 경건함, 절제미와 위트를 아우른 관악기의 진정한 매력


‘컨트리 가든’과 ‘해변의 몰리’로 유명한 퍼시 그레인저의 관악기 작품을 조명하는 시리즈 1집이다. 앞서 언급한 두 작품 이외에도 ‘양치기의 건초’, ‘언덕의 노래’ 등 그의 대표작들이 수록된 본 음반에서 바흐의 ‘오 사람아, 너희의 죄를 크게 슬퍼할지니(BWV.622)’와 윌리엄 로스의 ‘6성부 판타지와 아리아’는 단연 돋보인다. 수자의 ‘관악 밴드를 위한 시리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왕립 노르웨이 해군 악대의 연주는 부드러움을 머금은 우아함과 경건함, 절제미와 위트까지 아우르고 있다. 관악기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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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레니아니 : 기타 작품집


마르첼로 판토니(기타)


 


파가니니로 부터 인정받은 레니아니의 진정한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음반


기타 독주 버전으로 편곡한 로시니의 오페라, 루이지 레니아니의 ‘로시니 변주곡’(8.573721)이 수록된 전작에 이어 마르첼로 판토니는 레니아니의 기타 작품들을 조명한다. 세계 최초 녹음으로 수록된 레니아니의 작품들 중에서도 ‘변주가 딸린 지진(Terremoto con Variazioni)’의 너른 스케일, ‘그랑 카프리치오’의 화려함은 파가니니로 부터 ‘기타 연주의 거장’으로 인정받았던 작곡가의 면모를 전작보다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치오’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대표작, ‘36개의 카프리치오’에 버금갈 만한 인상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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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시대 비올라 소나타 작품집


토가오 히요리(비올라), 릴트 그레고리안(피아노)


 


낭만주의 시대 비올라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한 작품들


오늘날 힌데미트와 바르톡 등의 작품들을 통해 악기의 위상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이전 19세기 낭만주의 시대에도 비올라의 가능성에 주목한 작품들이 있었다. 특히, 본 음반에 수록된 온슬로와 멘델스존, 칼리보다의 작품들은 친숙미와 악기의 매력 모두를 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뭇결을 연상시키는 자연미, 토가와 히요리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연주 속에서 드러나는 비올라의 새로운 인상은 언뜻 바이올린과 첼로 사이에서 맴도는 것처럼 다가오는 선입견을 바꾸기에 충분할 듯싶다. 감상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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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 바이올린 소나타(Op. 13) & 24개의 전주곡(Op. 34)


- ‘바이올린과 피아노 편곡 버전’(치가노프 & 아우어바흐 편곡)"


세르게이 도가딘(바이올린), 니콜라이 토카레프(피아노)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대화 속에 드러나는 쇼스타코비치의 짜릿한 영감


쇼팽과 바흐로 부터 얻은 영감의 산물, 쇼스타코비치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24개의 전주곡’에는 두 명의 작곡가를 향한 쇼스타코비치의 헌사가 담겨 있기도 하다. 본 음반에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버전’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작곡가의 각별한 친구이자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치가노프(1937년 4곡, 1961〜1963년 15곡)와 레라 아우어바흐(2000년 5곡)의 작품을 합친 것이다. 오이스트라흐의 생일을 기념하는 작품, ‘바이올린 소나타’와 더불어 쇼스타코비치의 짜릿한 영감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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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텟 프로젝트(Core-tet Project)


에블린 글레니(퍼커션), 존 헤머샴(기타),


실라드 메자이(비올라), 마이클 제프리 스티븐스(피아노)


 


서로 다른 목소리들의 환상적인 어울림이 빚는 색다른 영감


런던 올림픽 개회식과 내한 공연으로도 익숙한 에블린 글레니를 중심으로 결성된 ‘코어-텟 프로젝트’의 첫 번째 녹음이다. 에블린 글레니를 비롯해 재즈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연주자들은 14개의 트랙에 걸쳐 스코틀랜드, 덴마크, 세르비아, 미국의 전통 위에 놓인 연주자들의 색채를 즉흥 연주 속에 담았다. 다른 목소리들의 환상적인 어울림, ‘무언의 언어’가 빚는 영감 가득한 대화는 즉흥 연주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정밀한 매무새를 보여주고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감상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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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왕 루이 14세 시대, 궁중의 일상 음악


레 오르디네르(연주)


 


내밀한 속삭임과 여유로운 멋, 루이 14세 시대 궁중의 일상 음악들


영화 ‘왕의 춤’과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볼 수 있듯 태양왕 루이 14세 시대 당시 궁중에서 활약했던 음악가들은 오페라, 종교 음악 등 오직 왕과 왕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작곡했다. 이 중에는 집무, 무도회, 취침 등 왕의 일상과 함께 했던 음악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본 음반은 릴리, 마렝 마레, 쿠프랭, 몽테클레르, 오트테르가 작곡한 루이 14세 시대 궁중의 일상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테오르보와 트레바소, 비올라 다 감바의 속삭임 속에서 드러나는 궁중의 일상은 내밀하면서도 여유로운 멋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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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이 : 관현악 작품집


버팔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연주), 조앤 팔레타(지휘)


 


우수를 머금은 방랑자의 자유로움과 활기


스트라빈스키와 말러, 리하르트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주를 보여주었던 조앤 팔레타와 버팔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보헤미아의 색채(비테츠슬라프 노바크)에 이어 헝가리 민속 음악으로 무대를 옮겼다. 민속 음악에 대한 코다이의 열정이 집약된 ‘갈란타의 춤’,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헝가리 민요에 의한 변주곡’, ‘마로스체크의 춤’을 대하는 지휘자와 악단은 삶의 명암, 우수를 머금은 방랑자의 자유로움과 활기를 능숙한 필치로 표현하고 있다. ‘이브 클라인 블루’의 서정을 연상케 하는 여운이 압권이다. 감상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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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레시푸 : 페르시아의 메아리 & 알라스 & 자각몽(Lucid Dream) &


C장조의 동경


가브리엘라 달로리오(하프), 크레시 앙상블 & 잉글리시 쳄버 오케스트라(연주),


다라 모건 & 알렉산더 라바리(지휘)"


 


중동과 유럽의 인상적인 어울림


이란을 대표하는 작곡가 타프레시푸의 작품이 수록된 음반이다. 페르시아의 메아리’(1-3번 트랙)와 ‘자각몽(Lucid Dream)’(6번 트랙)의 하프 선율은 언뜻 ‘아라비안나이트’의 한 장면을, 카비르 & 루트 사막의 인상을 표현한 ‘알라스’는 영화 ‘동사서독’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작곡가의 어린 시절 추억을 담은 ‘C장조의 동경’은 세월의 덧없는 흔적과 닿아있다. 유럽과 이란의 음악 요소를 몽환적인 색채로 융합하고 있는 작품의 면모. 때론 정적으로 때론 동적으로 묘사하는 이란의 역사와 풍광은 섬세하고 매혹적이기만 하다.


 


 


 


 


Grand piano


 


 


 


 




GP735


코젤루흐: 건반 소나타 전곡 11집 (42~46번)


켐프 잉글리시(하프시코드, 포르테피아노)


 


작곡가 생전에 제작된 악기로 재현하는 고전시대의 풍류


체코 출신의 레오폴트 코젤루흐는 빈에서 모차르트와 견주었을 만큼 큰 명성을 얻었다. 코젤루흐 건반 소나타 전곡 11집의 수록곡은 42~46번으로, 번호 순서와는 달리 44~46번은 20대 중후반이었던 1770년대에 작곡되었으며, 42, 43번은 19세기 초 만년의 작품이다. 44~46번은 당시 유행했던 로코코 스타일의 우아한 기품이 있으며 1785년에 제작된 하프시코드로 연주한다. 42, 43번은 1815년에 제작된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는데, 특히 43번의 2악장은 종이를 놓아 윙윙 소리를 내는 바순 스톱 기능을 가진 무릎 레버를 사용하여 독특한 효과를 낸다.[세계 최초 녹음]


 


 


 




GP762


사티: 피아노 작품집 2


별들의 아들들, 젊은 아가씨의 명예로 노르망디의 기사들이 베푸는 축제


니콜라스 호르바트(피아노)


 


사티 특유의 간단한 선율과 바그너 풍의 두터운 화음이 어우러진 환상의 세계


에릭 사티는 평생 궁핍했지만 기인과 같은 삶을 살았는데, 심지어 종교 활동도 남달랐다. 작가인 조세팽 팔라댕이 ‘장미✝십자회’를 창립할 때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것이다. 팔라댕의 대본에 붙인 <별들의 아들들>은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 ‘장미✝십자회’의 행사에서 연주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곡은 <짐노페디>와 같은 단순한 음악을 작곡하던 사티가 바그너에 관심을 갖던 때로, 특유의 간단한 선율과 두터운 화음의 여운이 어우러져있다. 살라베르 2016년판의 첫 녹음이다. <노르망디의 기사들의 축제>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화음의 연속이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GP767


베르사: 피아노 작품 전곡 1집


고란 필리펙(피아노)


 


고전과 쇼팽, 리스트,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토속적 제스쳐가 어우러진 근대의 거장


블라고예 베르사는 20세기 초에 활동했던 크로아티아의 작곡가이다. 그의 음악에는 동유럽 특유의 토속적 제스쳐가 들어있지만, 크로아티아가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향권이었기 때문에 고전 스타일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쇼팽을 연상시키는 멜랑콜리와 리스트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열정이 매우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26세 초기작인 <피아노 소나타 2번>은 이러한 스타일의 완숙한 경지를 들려주며, 희망찬 젊은 날의 초상이 아로새겨져 있다. 반면에 53세의 작품인 <옛 길에서>는 그의 특징이 여전하면서도 남다른 거장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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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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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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