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피아니스트 이딜 비렛 (Idil Biret) 에디션 (2/20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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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2-01 20:36 조회7,0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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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소스 레이블을 대표하는 여류 피아니스트





이딜 비렛 (Idil Biret)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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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딜 비렛 - 라흐마니노프 에디션 (독주곡·협주곡 : 10CD +보너스CD)


이딜 비렛(피아노), 안토니 비트(지휘), 폴란드 국립방송교향악단


 


▶ 라흐마니노프와 전설적인 여류 피아니스트의 삶과 예술이 총집합!


1941년 터키 태생의 피아니스트 이딜 비렛은 IBA(Idil Biret Archive)을 통해 브람스, 쇼팽, 슈만, 베토벤, LP 오리지널 에디션 등 5~6종의 박스물을 내놓고 있다. 라흐마니노프가 열 셋에 작곡했던 ‘4개의 피아노 소품’부터 만년의 대작까지 만날 수 있는 박스물(10CD+보너스)에는 협주곡 1~4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전주곡, 환상곡 소품집, 회화적 연습곡,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악흥의 순간, 세 개의 녹턴, 소나타 1·2번 등이 수록되어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편곡을 통해 바흐부터 크라이슬러까지 만날 수도 있다. 50쪽 분량의 해설지에는 비렛이 가진 라흐마니노프 연주 기록과 리뷰 발췌문이 담겨 있다. 케네디가 암살되던 1963년 11월 22일의 추모사와 함께 시작된 협주곡 3번 보스톤 실황이 보너스CD에 담겨 있다. 이 박스물에는 ‘라흐마니노프의 삶’이자 ‘이딜 비렛의 예술세계’가 동봉되어 있다.


 



[보조자료]



1941년 터키 태생의 피아니스트 이딜 비렛은 자신의 아카이브 레이블인 IBA(Idil Biret Archive)을 통해 브람스(16CD), 쇼팽(15CD), 슈만(8CD)을 비롯하여 베토벤 200주년(19CD), LP 오리지널 에디션(14CD) 등의 박스물을 내놓고 있다. 피아니즘의 정수를 갈구하는 마니아들에게 이 박스물들은 최상의 연주를 담은 보물상자와도 같다.


 


 


라흐마니노프 에디션은 10장의 CD와 보너스CD로 구성되어 있다. 그녀의 활동했던 낙소스 레이블 발매의 앨범들을 중심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1~4번(CD1·2)과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CD1), 전주곡 Op.23과 환상곡 소품집 Op.3(CD3), 전주곡 Op.32(CD4), 회화적 연습곡 Op.33과 Op.39(CD5),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42과 ‘악흥의 순간’ Op.16(CD7), ‘세 개의 녹턴’ ‘4개의 피아노 소품’ ‘악흥의 순간’ Op.10(CD9) 등이 수록되어 있다.



라흐마니노프가 열 셋에 작곡했던 ‘4개의 피아노 소품’부터 만년의 대작까지 만날 수 있는 이 박스물에는 소나타 1번의 1913년 버전(CD6)과 1931년 버전(CD7)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비교감상의 재미도 선사하며, 라흐마니노프의 편곡을 통해 크라이슬러(CD4), 바흐·슈베르트·멘델스존·리스트·무소륵스키·비제 등(CD10)도 만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박스물은 ‘라흐마니노프의 삶’이자 ‘이딜 비렛의 예술세계’가 동봉되어 있는 셈이다.


50쪽 분량의 해설지에는 이딜 비렛이 젊은 날에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연주 장면, 기록 등이 들어 있다. 연주에 대한 리뷰 발췌도 함께 한다. 그렇다면 라흐마니노프의 레코딩 역사에 기념비를 세웠던 젊은 날의 이딜 비렛은 어떠했을까? 이것을 보여주는 것이 보너스 CD다.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 뉴욕 보스톤 공연 실황. 1963년 11월 22일, 이 날은 미국의 존 F.케네디가 서거한 날이다. 연주회가 오르기 전, 추모사가 그날의 분위기를 대변하고, 협주곡 3번의 선율들이 현장의 공기를 전한다.


라흐마니노프, 이딜 비렛, 그리고 피아노 레코딩의 반세기가 담긴 이 음반은 전문가의 까다로운 심미안도 하나하나 만족시킨 음반이다. 어떤 CD도 그냥 허투루 넘겨들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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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딜 비렛 - 쇼팽 모음곡 (독주곡·협주곡: 15CD)


이딜 비렛(피아노), 로베르트 스탄코프스키(지휘)·슬로바키아 국립교향악단(협주곡 1·2번)


 


▶ 이 음반은 왜 그녀가 ‘쇼팽 스페셜리스트’인지를 알려준다


1990년부터 92년까지, 1941년 터키 태생의 여성 피아니스트 이딜 비렛이 가장 매달렸던 것은 쇼팽과 그 녹음이었다. 베토벤·브람스 등의 고전적 형식미에 취해있던 그녀가 쇼팽에 눈뜨고, 열정의 손짓으로 빚은 쇼팽 모음집(15CD)은 그녀의 고향과도 같았던 낙소스 레이블에서 출시되었고, 1995년 쇼팽 음반 대상을 수상한다. 이로써 비렛은 쇼팽 스페셜리스트가 된다. 한동안 마니아들 사이에서 회자되던 이 음반이 IBA(Idil Biret Archive)에서 재발매됐다. 과거 낙소스 판과 동일한 구성으로, 발라드·연습곡·마주르카·녹턴·소나타·폴로네이즈·전주곡·스케르초·즉흥곡·왈츠·협주곡 등으로 구성된 각 장마다 그 숨결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쇼팽의 낭만주의와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빚어내는 조각 같은 소리들은 15장의 CD(종이케이스)에 담겼고, 71쪽 분량의 부클릿이 들어가 있다.



[보조자료]



1992년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출시되었던 이딜 비렛모음 쇼팽 모음집(15CD)이 IBA 레이블에서 재출시되었다. IBA(Idil Biret Archive)는 이딜 비렛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레이블로, 브람스(13CD), 슈만(8CD), 베토벤 200주년(19CD), LP 오리지널 에디션(14CD) 등의 기념비적인 박스물을 염가에 내놓고 있다.


 


연주자에게나 오디오 파일러들에게나 쇼팽은 까다로운 대상이다. 만약 비렛이 내놓았던 이 전집이 세간의 호평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났다면, 과거와 동일한 구성의 재발매 음반을 내놓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음반은 ‘비렛 사운드’를 고집하는 마니아는 물론 쇼팽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음미하고 싶은 초심자, 이 모두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음반이다.


박스물은 15장의 CD(종이케이스)와 부클릿(71쪽 분량)으로 되어 있다. 주요 골자는 쇼팽의 발라드 1~4(CD1), 연습곡 Op.10·25(CD2), 마주르카(CD3·4), 녹턴(CD5·6), 소나타 1·2·3번(CD7), 폴로네이즈(CD8·9), 전주곡(CD10), 론도·마주르카·변주곡(CD11), 스케르초·즉흥곡(CD12), 왈츠(CD13), 협주곡 1·2번(CD14/로베르트 스탄코프스키·슬로바키아 국립교향악단), ‘폴란드 노래에 의한 환상곡’과 모차르트 ‘돈 조반니’의 라 치 다렘라마노에 의한 변주곡(CD15) 등이다. 이외에도 쇼팽의 낭만을 음미할 수 있는 여러 소품들이 들어 있다.


 


부클릿에 들어가 있는 해설은 음반의 탄생 내력을 들려준다. 이딜 비렛이 이 음반들을 위한 녹음을 시작한 때는 1990년대 초반으로, 당시 그녀에게 쇼팽은 주요 레퍼토리가 아니었다. 베토벤과 브람스로 대변되는 고전적 완벽성을 추구했던 그녀에게 쇼팽은 너무나도 감정을 내세워야 하는 작곡가였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스크랴빈 등으로 점차 레퍼토리를 넓혀가던 그녀가 쇼팽을 바라보는 시각이 점차 바뀌었고, 낙소스 레이블의 클라우스 하이만 사장은 그때에 비렛에게 쇼팽의 녹음을 제안했다. 이후 비렛은 1990년 3월부터 1992년 3월까지 독일과 슬로바키아를 오가며 쇼팽 녹음에 임했다. 그러면서 낙소스는 낱장의 음반들을 내놓았고, 15장의 음반이 모두 발매되었을 때는 세트로 만들어 1995년에 쇼팽음반 대상을 받았다.


이처럼 비렛이 쇼팽에 눈뜨고, 가장 치열하게 몰두할 때 만들어진 음반이다. 음반 한 장 한 장마다 그 감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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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딜 비렛 - 브람스 에디션 (독주곡·협주곡: 16CD)


이딜 비렛(피아노), 안토니 비트(지휘), 폴란드 국립방송교향악단, 런던 현악 4중주단



피아노 독주로 들어보는 브람스 교향곡 3번의 3악장은 어떠할까?


이딜 비렛은 놀라운 편곡력과 연주력으로 가슴을 두드린다. 1941년 태생의 이딜 비렛은 IBA(Idil Biret Archive)라는 아카이브를 가지고 있을 만큼 명성 높은 피아니스트다. 그녀는 1990년대에 낙소스를 통하여 브람스의 피아노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녹음했었다. 이 음반은 그 음원들을 모은 16장 구성의 박스물. 종이 케이스의 뒷면에는 녹음 일시 및 장소가 기재되었으며, 발매 당시 리뷰(영문)가 수록되어 있다. 해설지(영문)는 62쪽 분량. 소나타, 발라드, 소품집, 환상곡, 협주곡은 물론 슈만·모차르트·바흐·베토벤의 단편적인 피스도 수록되어 있다. 그 어떤 CD도 허투루 넘겨들을 수 없을만큼 값진 녹음들로 초심자와 전문 마니아를 모두 만족시킬 수작이다.


 


 


[보조자료]



피아노 독주로 들어보는 브람스 교향곡 3번의 3악장은 어떠할까? 이 궁금증에 대하여 이딜 비렛은 놀라운 편곡력과 연주력으로 감상자의 가슴을 두드린다. 이딜 비렛이라는 피아니스트와 브람스 음악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순간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1941년 태생으로 생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IBA(Idil Biret Archive)라는 자신의 전문 아카이브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당대최고의 비르투오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딜 비렛. 터키 출신으로 그녀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호칭 외에 1990년대에 낙소스에서 내놓은 브람스의 피아노 음악 시리즈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는 기념비를 세운 바 있다. IBA에서 발매된 이 음반은 브람스의 마스터피스들을 모은 앨범이다. 브람스의 피아노 작품뿐만 아니라 교향곡 3번과 4번을 이딜 비렛이 직접 편곡한 녹음도 있다. 16장의 CD가 수록된 종이 케이스의 뒷면에는 녹음 일시 및 장소가 기재되었으며, 발매 당시 리뷰(영문)가 담겨 있다. 62쪽 분량의 해설지(영문)가 수록되어 있다.


브람스 작품 모음집이지만, 브람스로부터 뻗어나가는 음악사의 여러 갈래도 만날 수 있다. CD.10의 아홉곡의 카덴차 모음에선 바흐의 건반협주곡 BWV1052,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K453·466·491,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과 4번의 카덴차만을 따로 떼어 연주하거나, 슈만의 서주와 알레그로 D단조(CD11), 서주와 알레그로 아파시오나토 G장조(CD12), 터키 작곡가인 울비 메칼 에르킨의 현악 4중주(CD16)도 만날 수 있다. CD1·2·3·4·8·11·12·13·14·16은 브람스의 피아노 작품에 깊이 있는 자세로 다가가기 위한 초심자들에게 감성 어린 길잡이의 역할을 해줄 음반들로 손꼽고 싶다.



브람스 음악과 그의 일대기를 파헤친 ‘브람스의 음악(The music of Johannes Brahms)’의 브람스의 버나드 제이콥슨이 “브람스에 관한 책의 저자로서, 나는 이딜 비렛의 브람스 전집물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의 음악은 브람스를 바라보던 나의 시선과 사랑을 또 다르게 변화시켰다. 이 음반은 브람스의 모든 애호가들로부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호평한 바 있다. 브람스 전문가의 까다로운 심미안도 하나하나 만족시킨 음반인 만큼 그 어떤 CD도 그냥 허투루 넘겨들을 수 없는 앨범이다.


 


 


CD1: 피아노 소나타 1~2번 (1989녹음)


CD2: 피아노 소나타 3번, 발라드 Op.10 (1989녹음)


CD3: 8개의 피아노 소품 Op.76, 두 개의 랩소디 Op.79, 환상곡 Op.116 (1989녹음)


CD4: 세 개의 간주곡 Op.117, 소품집 Op.118과 Op.119, 스케르초 Op.4 (1989녹음)


CD5: 왈츠 Op.39, 헝가리 무곡(독주곡) WoO.1 (1992녹음)


CD6: 자작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21-1과 Op.21-2, 다섯 개의 학습곡 Anh.1a/1 (쇼팽·베버·바흐) (1993녹음)


CD7: 51개의 연습곡 (1995년)


CD8: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9,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24,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5 (1989녹음)


CD9: 피아노를 위한 주제와 변주 D 단조 Op.18b, 가보트·사라방드·캐논 외 (1992녹음)


CD10: ‘아름다운 메겔로네’ Op.33, 왈츠 Op.39, 아홉 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 카덴차(바흐·모차르트·베토벤) (1994녹음)



 

CD11: 피아노 협주곡 1번, 슈만 서주와 알레그로 D단조(안토니 비트/폴란드 국립방송교향악단) (1996녹음)


CD12: 피아노 협주곡 2번, 슈만 서주와 알레그로 아파시오나토 G장조(안토니 비트/폴란드 국립방송교향악단) (1996녹음)


CD13: 교향곡 4번(이딜 비렛 편곡),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5, 카프리치오 Op.76-1과 Op.76-5


CD14: 교향곡 3번(이딜 비렛 편곡), 여섯 곡의 헝가리 무곡 (1993, 1995녹음)


CD15: 소나타 1·2번 (2014녹음)


CD16: 브람스 피아노 5중주(런던 현악 4중주단), 울비 메칼 에르킨 현악 4중주



 


브람스 음악과 그의 일대기를 파헤친 ‘브람스의 음악(The music of Johannes Brahms)’의 브람스의 버나드 제이콥슨이 “브람스에 관한 책의 저자로서, 나는 이딜 비렛의 브람스 전집물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의 음악은 브람스를 바라보던 나의 시선과 사랑을 또 다르게 변화시켰다. 이 음반은 브람스의 모든 애호가들로부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호평한 바 있다. 브람스 전문가의 까다로운 심미안도 하나하나 만족시킨 음반인 만큼 그 어떤 CD도 그냥 허투루 넘겨들을 수 없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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