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2월 신보 (1/31 마감, 2/20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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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1-30 13:44 조회7,08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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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147 ♥♥♥♥♥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1번 Op.1/ 환상곡집 Op.116/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9
조나단 플로우라잇(피아노)
부드러움과 강인한 힘을 겸비한 건반악기의 시인, 조나단 플로우라잇의 브람스 피아노 솔로를 위한 시리즈 5집은 피아노 소나타 1번, 환상곡 Op.116, 슈만에 의한 변주곡로 꾸며져 있다. 베토벤 함머클라비어 피아노 소나타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소나타 1번은 1853년에 발표되었으며 브람스의 극적인 성격과 고유의 테크닉으로, 슈만이 극찬과 함께 ‘젊은 독수리’에 비유하였다. 3개의 카프리치오와 4곡의 인터메쪼로 구성된 환상곡 Op.116은 브람스 만년에 음악적으로 최고의 영감에서 만들어졌다고 평가 받고 있다. 앞서 발매한 플로우라잇의 브람스 시리즈는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Music Magazine 이달의 음반, 클래식 투데이 만점 등 우리 시대 최고의 브람스 해석으로 인정 받고 있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151
바흐: 음악의 헌정 BWV.1079/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 – 아리아/ 14개의 카논(골드베르크 변주곡 주제에 의한)BWV.1087/ 플룻, 바이올린,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BWV.1038
마사아키 스즈키(쳄발로), 바흐 콜레기움 재팬 멤버
바흐 콜레기움 재팬 멤버와 마사아키 스즈키가 바흐 음악의 헌정과 14개의 캐논을 네덜란드 헤이그 구가톨릭 교회에서 레코딩 하였다. 플루트 연주자로 음악을 좋아했던 프로이센 왕 프리드리히 2세가 제시한 단일 주제로 1747년 바흐가 작곡하여 왕에게 바친 ‘음악의 헌정’은 그의 푸가의 기법과 함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힌다. 왕의 주제가 카논, 푸가, 리체르카, 트리오 소나타로 변형되어 구성된 이 곡의 오리지널 악보에는 악기와 곡의 순서가 지정되어 있지 않아 스즈키는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적 탐구를 보여주고 있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유명한 Aria의 주제 저음을 사용한 14개의 카논은 1747년~1748년 만들어졌으며 하프시코드 솔로 연주된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187
멘델스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협주적 변주곡 Op.17/ 첼로 소나타 1번 Op.45/ 무언가 Op.109/ 아싸이 트랭킬로/ 첼로 소나타 2번 Op.58
크리스찬 폴테라(첼로), 로날드 브라우티함(피아노)
멘델스존이 1829년 작곡한 협주적 변주곡은 그의 만년에 여유롭고 원숙하며 풍요로움이 담겨 있는 곡으로 첼로 연주 그리고 풍부한 표현력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아름다운 독일 낭만주의 예술을 들려주고 있다. 멘델스존의 음악적, 정신적 세계의 총집결이라 할 수 있는 피아노 솔로 ‘무언가’ 는 첼로와 피아노 버전으로 풍성한 감성을 들려준다. 첼로 소나타 1번과 2번은 1838년, 1843년 각각 완성되었으며 고전주의 형식을 바탕으로 낭만주의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 있으며 멘델스존의 기악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서정적인 선율을 보여주는 곡이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250
레스피기: 교회 스테인드 글라스, 황혼, 세 개의 보티첼리 그림
안나 카테리나 안토나치(소프라노), 리에쥬 필하모니 관현악단, 존 네슐링(지휘)
레스피기 관현악 시리즈의 섬세하고 뛰어난 해석과 화려한 연주로 호평 받고 있는 존 네슐링과 리에쥬 필하모니 관현악단. 로마의 3부작에 이어 레스피기의 대표작 ‘교회 스테인드 글라스’, ‘황혼’, ‘세 개의 보티첼리 그림’은 후기 낭만주의 전통을 바탕으로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이탈리아의 음악적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메조와 소프라노를 아우른 뛰어난 성량과 아름답고 신비한 목소리를 지닌 소프라노 안나 카테리나 안토나치가 부르는 인간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위대한 곡 ‘황혼’, 르네상스 미술의 대가 보티첼리의 명화 ‘봄’, ‘동방박사의 경배’, ‘비너스의 탄생’의 감동적 인상으로 탄생한 미술적 색채가 강렬한 교향시, 그레고리안 찬트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하는 ‘교회의 스테인드 글라스’까지 레스피기의 화려하고 눈부신 관현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251
바흐: 모테트집 –오소서 예수여 오소서 BWV.229/ 두려워 말라 내가 함께 하리니 BWV.228/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니 BWV.226/ 예수 인류의 기쁨 BWV.227/ 모든 나라들아 주를 찬양하여라 BWV.230/ 오 예수 그리스도 내 생명의 빛이여 BWV.118/ 주께 감사의 새 노래를 불러드리자 BWB.225
노르웨이 솔리스트 합창단, 앙상블 알레그리아, 그레테 페데센(지휘)
장례나 추도 등 특별한 교회예식을 위해 작곡된 바흐의 모테트는 일반적으로 6곡이 알려져 있으며 독일어 가사와 기악 반주로 이루어진 다성악곡으로 예수에 대한 믿음과 소망, 위로를 주제로 하고 있다. BWV225은 초연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연주되어지고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가장 긴 곡 BWV227 ‘예수 인류의 기쁨’은 5성부로 장례식용 모테트이나 예수 안의 새로운 영원한 삶을 노래하고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르웨이 솔리스트 합창단은 작곡가이자 지휘자 누트 뉘스테트가 1950년 창단하여 약 40년 동안 진두지휘 하였으며, 1990년 부터는 그레테 페더센이 지휘를 맡고 있다. 뛰어난 실력의 성악가 26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깊은 울림과 따뜻하고도 투명한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그들의 이번 바흐 모테트는 울림이 풍부하고 조화로운 선율이 돋보인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253
브람스: 교향곡 2번 Op.73/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56a/ 헝가리 무곡집 중6번, 7번, 5번(다우스고 편곡)/ 대학 축전 서곡 Op.80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 토마스 다우스고(지휘)
40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와 토마스 다우스고의 브람스 교향곡 2집. 이들은 슈베르트, 슈만, 드보르작, 브루크너, 차이코프스키 등 19세기 교향곡을 대담한 자신만의 해석으로 연주하여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2012년 발표한 브람스 교향곡 1집으로 주요 평론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는 토마스 다우스고는 이번 연주 역시나 역동적이며 투명하고 깔끔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들려주고 있다. 교향곡 2번은 브람스 스스로 매우 슬픈 작품이라고 했지만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등 다양하고 풍성한 화음과 아름다운 테마 선율로 흔히 베토벤의 전원과 비교된다. 1880년 작곡된 연주회용 서곡 ‘대학 축전 서곡’은 젊음의 기쁨이 넘치고 매우 유쾌하다.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의 주제를 인용한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브람스의 지휘로 초연이 이루어진 관현악 변주곡에 걸작이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CD2254
C.P.E. 바흐: 솔로 키보드 음악 34집
전문가와 애호가를 위한 론도가 포함된 피아노 소나타집 제 4집(론도 1번, 2번, 3번, 소나타 1번, 2번, 환타지아 Wq.58-6, Wq.58-7)/ 소나타 F장조 Wq.65-19/ 아리오소와 9개의 변주곡 Wq.118-10
미클로슈 슈파니(클라비코드)
C.P.E.바흐의 솔로 키보드 음악 전곡 시리즈 34집은 [애호가와 전문가를 위한 클라비어 모음집] 4집을 수록하고 있다. 전곡 발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오늘날 최고의 C.P.E.바흐 전문가 슈파니는 작곡가의 현존하는 작품에 대한 모든 자료와 당시의 연주 관습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서 올바르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기반으로 피아노 초기 형태의 tangent piano를 이용하여 완벽한 테크닉과 완벽한 표현력, 두드러진 대비 효과로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그는 일찍이 오르간과 하프시코드를 배웠으며 그 후 클라비코드, 포르테피아노에 능통하여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시리즈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우리에게 빛나는 유산될 것임이 틀림없다.
BISSACD2258 ♥♥♥♥♥
슈만: 피아노 4중주 Op.47/ 브람스: 피아노 5중주 Op.34
연주: 예프게니 수드빈(피아노), 라차 아바네시안, 보리스 브로프친(바이올린), 디무트 폽펜(비올라), 알렉산더 차우시안(첼로)
빛나는 음색, 선명한 터치,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연주로 ‘호로비츠의 재래’라는 극찬 속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수드빈, 차이코프스키 국제 대회, ARD 대회 우승자인 첼리스트 알렉산더 차우시안, 예후디 메뉴인 대회, 칼 닐센 대회 우승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라차 아바네시안,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대회 우승자인 보리스 브로프친 등 쟁쟁한 실력의 연주자들이 모여 슈만과 브람스의 실내악을 연주했다. 1842년 ‘실내악의 해’에 작곡된 슈만의 피아노 사중주는 낭만적인 빛과 선율적인 창의력이 넘치는 작품이다. 1865년 완성된 브람스의 피아노 오중주는 브람스 실내악의 최고봉으로 독창성과 서정성이 뛰어나며 거대하고 정밀한 구성, 역동적인 음색 속에 브람스 특유의 부드러움이 흐르고 있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259 ♥♥♥♥♥
프랑크, 포레, 프로코피예프: 플루트 소나타집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장-피에르 랑팔 편곡에 의한 플루트 버전)/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1반 A장조(샤론 베잘리 편곡에 의한 플루트 버전)/ 프로코피예프: 플루트 소나타 Op.94
샤론 베잘리(플룻),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피아노)
우리 시대 최고의 여성 플루티스트 샤론 베잘리와 피아노의 거장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의 만남. 베잘리는 지난 20여년 동안 BIS에서 약 40여장의 음반을 발매했고 그 중 자그마치 20개의 협주곡을 레코딩 했으며 음반과 공연을 통해서 새로운 레퍼토리 발굴에 늘 앞장 서 왔다. 베잘리와 아쉬케나지와 함께 연주하는 본 음반은 플루트 연주자에게 필수 레퍼토리이자 플루트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는 필청 음반이 되어줄 것이다. 아슈케나지, 베잘리 모두가 사랑하는 프랑크 소나타는 플루트와 피아노의 대화가 매력적이다. 베잘리 편곡에 의한 포레 소나타는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 속에 세련되고 유려한 선율이 매력적이다. 원곡이 플루트 소나타임에도 바이올린 소나타로 더 널리 알려진 프로코피예프 소나타는 이번 베잘리의 플루트 연주를 통해 사람들에게 보다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된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265
식스투스 라우볼프의 류트 – 프랑스와 독일 바로크 작품집
로이스너: 파도아나/ 프랑스와 듀포: 전주곡, 알르망드, 지그 외/ 무통: 전주곡 ‘프로므나드’, 카나리 ‘무통’, 미뉴에트 외/ 켈르너: 캄파넬라, 쿠랑트, 사라방드, 가보트 외/ Mr. 파헬벨: 알르망드, 사라방드 외/ 바이스: 전주곡, 알르망드, 미뉴에트, 챠코나 외
야콥 린드베리(류트)
오늘날 가장 위대한 류트의 거장 야콥 린드베리가 프랑스 및 독일 바로크 음악을 연주한다.
본 음반에서 린드베리가 사용하고 있는 식스투스 라우볼프의 류트는 16세기 후반에 만들어져 1715년 바로크 시대의 요구와 음악적 취향에 맞게 마지막으로 그 모양이 완성된 것으로 류트의 음색과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다. 린드베리는 악기의 최종 변환 시점인 바로크 시대 프랑스와 독일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류트 음악을 선별하여 연주하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SACD, Hybrid Multi-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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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279 ♥♥♥♥♥
나의 평안은 사라지고 – 듀엣과 독창
퍼셀: 나팔을 불어라, 나의 평안은 사라지고,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잠시동안의 음악, 안돼 저항해봐도 안돼, 셀리메누/ 멘델스존: 우리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 Op.63-1, 인사 Op.63-3, 민요 Op.63-5, 은방울꽃과 작은 꽃 Op.63-6, 여행 Op.9-6, 새로운 사랑 Op.19-4, 3개의 이중창 Op.77/ 슈만: 3개의 이중창 Op.43, 밤의 노래 Op.96-1, 은밀한 사랑 Op.35-8, 은둔자 Op.83-3, 전언 Op.77-5, 태양이 빛나는 것처럼 Op.37-12/ 퀼터: 좋아했던 동료의 그와 그녀 Op.23-3, 이제 울지 말아요 슬픔의 샘이여, 음악은 부드러운 목소리가 사라져도 Op.25-5, 사랑의 철학 Op.3-1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예스틴 데이비스(카운터테너), 조제프 미들톤(피아노)
풍성하고 빛나는 목소리 그리고 완벽한 콜로라투라 기술의 소프라노 캐롤린 샘슨이 섬세하고 정교하며 완벽한 발성과 정확한 인토네이션으로 노래하는 영국의 카운터테너 이스틴 데이비스과 앞서 바로크 오페라와 오라토리오에서 여러 번 함께 했으나 이번에는 전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였다. 샘슨과 데이비스는 퍼셀을 시작으로 멘델스존, 슈만, 로저 퀄터, 퍼셀의 솔로 혹은 이중창을 위한 가곡을 노래하고 있다. 브리튼의 의해 피아노 반주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퍼셀 가곡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온다. 부드럽고 연하며 빛나는 융통성을 갖은 영국의 대표적인 두 성악가는 탁월하게 정확할 뿐만 아니라 기가 막힌 조화와 하모니를 이루어 내고 있다. 언제나 세심한 피아노 반주자 조제프 미들톤이 이 음반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Magazine 초이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280 ♥♥♥♥♥
드보르작: 현악 4중주 12번 Op.96 ‘아메리카’/ 차이코프스키: 현악 4중주 1번 Op.11/ 보로딘: 현악 4중주 2번
에셔 현악 사중주단
본 음반의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친숙한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 보로딘의 현악 사중주 중 가장 사랑받는 곡들로 각 곡들은 특별히 심금을 울리는 느린 악장을 포함하고 있다. 정밀하며 청초하고 경쾌한 앙상블로 유명한 에셔 현악 사중주단 각 멤버들의 뛰어난 테크닉은 고전적인 방식 속에 매우 입체적이고 대담하며 외향적이고 풍부한 멜로디 그리고 활력이 넘치는 리듬을 들려준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실력파 현악 사중주단, 에셔 현악 사중단은 가벼운 터치와 낭만적인 표현의 멘델스존 작품에 뛰어난 해석으로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에 최종 후보자 리스트에 올랐다. 2010-2012년 BBC RADIO 3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클래식 음악 분야의 가장 큰 영예로 인정받는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츠를 수상하였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292
슈니트케: 회개의 시편/ 패르트: 마니피카트, 눈크 디미티스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합창단, 카스파르스 푸트닌슈(지휘)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합창단이 부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대규모 무반주 합창곡 ‘회개의 시편’는 16세기 작가 미상의 사순절을 위한 시편을 인용한 슈니트케의 1988년 작품이다. 패르트의 마니피카트는 누가 복음을 텍스트로 사용하며, 눈크 디미티스는 메시아를 보기 전엔 죽지 않으리라는 성령의 약속을 받은 노인 시므온이 부른 짧은 찬송시이다. 최고의 에스토니아 합창단,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합창단은 토누 칼리우스테가 1981년 창립하여 20년동안 예술 감독이자 수석 지휘자를 맡았다. 2001-2007년은 폴 힐리어가, 2008-2013년은 다니엘 로이스, 2014년부터는 카스파르스 푸트닌슈가 예술 감독이자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합창단은 그레고리안 성가와 바로크부터 21세기 음악 그리고 특별히 에스토니아 작곡가의 작품을 매 시즌마다 전세계에서 60-70번의 콘서트를 소화하고 있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311
바흐: 세속 칸타타 9집 – 칸타타 ‘서둘러, 회오리 바람이여’ BWV.201/ 칸타타 ‘자, 청명한 나팔소리 울려퍼지고’ BWV.207a
조안 런(소프라노), 로빈 블레이즈(카운터테너), 니콜라스 판(테너) 외, 바흐 콜레기움 재팬, 마사아키 스즈키(지휘)
바흐 콜레기움 재팬에 의한 바흐의 세속 칸타타 제 9집. 바흐의 세속 칸타타는 종교 칸타타와 달리 대부분 특정 정치적, 학문적 혹은 사적인 축제 행사를 위해서 만들어졌다. 1729년 가을 작곡된 BWV.201는 고대 신화 속 음악 경연대회에서 판과 아폴로의 대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페라를 연상케 할 만큼 역동적이고 극적이며 드라마틱한 면이 강하다. BWV.207a는 BWV207를 기반으로 작센의 선제후이자 폴란드왕인 아우구스투스 3세를 찬양하고 있다. 이번 음반 역시 스즈키의 단골 솔리스트 소프라노 조안 런, 카운터테너 로빈 블레이즈, 도미니크 뵈르너, 니콜라스 판 등 실력파 아티스트로 캐스팅 되었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312
전시의 첼로
드뷔시: 첼로 소나타 L.144/ 브릿지: 첼로 소나타 H.125/ 포레: 첼로 소나타 1번/ 베베른: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Op.11/ 생상스: 백조/ 휴버트 패리: 예루살렘/ 아이버 노벨로: Keep the Home Fires Burning/ 전통곡: 신이여 왕을 지켜 주소서
스티븐 이셜리스(첼로), 코니 시(피아노)
깊은 음악성과 기교의 완성도로 세계적인 첼로의 거장, 영국의 첼리스트 스티븐 이셜리스는 뜨거운 열정과 탐험으로 매 음반마다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준다. 본 음반은 앞서 발매한,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로 구성된 ‘전쟁의 그림자(BISSACD1992)’를 잇는 2집으로 역시나 드뷔시, 브릿지, 포레, 베베른 등의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실내악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이셜리스는 특별히 ‘백조’, ‘예루살렘’, ‘Keep the Home Fires Burning’, ‘신이여 왕을 지켜 주소서’를 제 1차 세계 대전 때 아마추어 첼리스트였던 영국 군인이 탄약 상자를 몸통으로 만든 트렌치 첼로로 녹음 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잔혹했던 1차 세계 대전의 고통을 상기 시키며 그 전쟁 속에서 음악이 위안과 용기를 주었음을 알 수 있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317 ♥♥♥♥♥
롯시니: 6개의 현악 소나타 중에서 1번, 2번, 3번/ 호프마이스터: 솔로 사중주 1번, 2번
민나 펜솔라(제1바이올린), 안티 티카넨(제2바이올린/비올라), 투오마스 레헤토(첼로), 니크 데 그로트(콘트라베이스)
더블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롯시니, 호프마이스터 두 작곡가의 아름다운 선율의 현악 사중주. 우리에게 오페라 윌리엄 텔, 세빌리아 이발사로 더 널리 알려진 롯시니는 이미 소년 시절에 고전주의 기악 실내악 작품으로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본 음악에 수록된 작품은 그가 12세에 작곡한 것으로 아름답고 생기 발랄한 현악 사중주를 위한 곡으로 출판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챔버 오케스트라로도 종종 연주 되고 있으며,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호프마이스터는 당시 비엔나에서 솔로 작품이 많이 발표될 만큼 인지도가 높았던 더블베이스를 앙상블의 주역으로 제 1바이올린의 역할을 부여하여 깊은 감동을 주며 유려하고 화려한 선율과 빛나는 매력이 넘치는 작품이다. *SACD, Hybrid Multi-channel
BISSACD2338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3번
예프게니 수드빈(피아노),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지휘)
그랜트 르웰린의 지휘 아래 노스 캐롤리나 심포니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0여년 동안 피아노 협주곡과 솔로곡을 녹음해 온 예프게니 수드빈의 라흐마니노프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완성하는 이 음반은 라흐마니노프의 가장 사랑받는 협주곡 2번과 3번을 사카리 오라모 지휘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탁월한 기교, 깊이 있는 음색, 섬세하고 풍부한 질감의 서정적 연주로 들려주고 있다. 베토벤, 쇼팽, 스카를라티, 메트너, 스크리아빈 등 폭넓은 레퍼토리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수드빈은 빛나는 음색, 선명한 터치,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연주로 ‘호로비츠의 재래’라는 극찬 속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거장의 경지를 넘보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SACD, Hybrid Multi-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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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BISSACD2187 멘델스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
2. BISSACD2259 프랑크, 포레, 프로코피예프: 플루트 소나타집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BISSACD2317 롯시니: 6개의 현악 소나타
BISSACD2147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1번